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2권 《우산과 미꾸라지》
■ 시리즈 소개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로,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 줍니다. 1권 ≪베개아기≫와 2권 ≪우산과 미꾸라지≫를 시작으로 총 다섯 권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 내용 소개
도랑에는 흙탕물 대신 맑은 물이 흘렀어요.
마을 아이들은 떠내려온 장난감을 주웠지요.
하지만 현주리의 우산은 보이지 않았어요.
우산은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 작가의 말ㆍ추천의 말
작가의 말 중에서
“그해 여름에는 비가 아주 많이 와서 엄마가 매일 우산을 챙겨 줬어요. 신기하게도 오후가 되면 비가 그쳐서 우산을 손에 쥐고 버스를 탔는데, 내리고 나면 항상 버스에 우산을 두고 내린 게 생각났어요. 그렇게 버스에 놓고 내린 우산이 여덟 개나 되었답니다.”
■추천의 말 중에서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모두 다정하고 행복한 현주리가 될 거예요. 그걸 생각하면 햇살에 말라 가는 뽀송뽀송한 베개아기처럼 기쁩니다.” - 시사만화가ㆍ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재동
호기심 많은 아이 현주리는 언제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켜요. 같은 물건을 몇 번씩 잃어버리고, 길을 가다 딴생각에 잠겨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하지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두 번째 이야기 ≪우산과 미꾸라지≫는 도시 근교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 현주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엄마는 현주리에게 우산 잃어버리지 말고 학교 마치면 곧장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논둑길을 따라 너른 미나리꽝이 펼쳐진 시골 마을에는 온통 신기한 것투성이예요. 발목을 간지럽히는 풀잎 위의 물방울도, 풀숲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소리도, 장마로 불어난 냇물에서 미꾸라지를 잡는 일도 현주리에겐 마냥 신기하지요. 현주리는 엄마의 당부를 뒤로한 채 미꾸라지를 잡으러 물에 들어가고, 결국 우산을 떠내려 보내요.
원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우산과 미꾸라지》는 2003년 겨울에 세상에 소개된 후,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카고 국제어린이영화제, 클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세계인의 박수를 받은 작품이에요. 2005년에는 일본 히다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어요. 우산으로 미꾸라지를 잡으려는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순수함, 그 안에 흐르는 한국적 정서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지요.
‘우산과 미꾸라지’는 실제로 김현주 작가가 어릴 적 겪은 일이에요. ‘현주리’는 김현주 작가의 어린 시절이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두 현주리가 돼요. 작가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요. 그것은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공감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커다란 힘을 줘요. 공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므로 사회성이 발달한답니다. 엄마와 현주리의 공감, 아이와 현주리의 공감, 엄마와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를 통해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김현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연출로 MFA 학위를 받았어요. 어린 시절 경험으로 탄생시킨 주인공 현주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단편 애니메이션 《베개아기》와 《우산과 미꾸라지》로 2003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어요. 2007년에는 직접 대본을 쓰고 감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하얀물개》가 EBS를 통해 방영되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중동의 여러 나라와 필리핀, 대만에서도 방송되었어요. 앞으로도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어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2권 《우산과 미꾸라지》
■ 시리즈 소개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이야기로,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 줍니다. 1권 ≪베개아기≫와 2권 ≪우산과 미꾸라지≫를 시작으로 총 다섯 권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 내용 소개
도랑에는 흙탕물 대신 맑은 물이 흘렀어요.
마을 아이들은 떠내려온 장난감을 주웠지요.
하지만 현주리의 우산은 보이지 않았어요.
우산은 어디로 가 버린 걸까요?
■ 작가의 말ㆍ추천의 말
작가의 말 중에서
“그해 여름에는 비가 아주 많이 와서 엄마가 매일 우산을 챙겨 줬어요. 신기하게도 오후가 되면 비가 그쳐서 우산을 손에 쥐고 버스를 탔는데, 내리고 나면 항상 버스에 우산을 두고 내린 게 생각났어요. 그렇게 버스에 놓고 내린 우산이 여덟 개나 되었답니다.”
■추천의 말 중에서
“이 책을 보는 아이들 모두 다정하고 행복한 현주리가 될 거예요. 그걸 생각하면 햇살에 말라 가는 뽀송뽀송한 베개아기처럼 기쁩니다.” - 시사만화가ㆍ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재동
호기심 많은 아이 현주리는 언제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켜요. 같은 물건을 몇 번씩 잃어버리고, 길을 가다 딴생각에 잠겨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하지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 두 번째 이야기 ≪우산과 미꾸라지≫는 도시 근교의 시골 마을로 이사 온 현주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엄마는 현주리에게 우산 잃어버리지 말고 학교 마치면 곧장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논둑길을 따라 너른 미나리꽝이 펼쳐진 시골 마을에는 온통 신기한 것투성이예요. 발목을 간지럽히는 풀잎 위의 물방울도, 풀숲에서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소리도, 장마로 불어난 냇물에서 미꾸라지를 잡는 일도 현주리에겐 마냥 신기하지요. 현주리는 엄마의 당부를 뒤로한 채 미꾸라지를 잡으러 물에 들어가고, 결국 우산을 떠내려 보내요.
원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우산과 미꾸라지》는 2003년 겨울에 세상에 소개된 후,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카고 국제어린이영화제, 클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세계인의 박수를 받은 작품이에요. 2005년에는 일본 히다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어요. 우산으로 미꾸라지를 잡으려는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순수함, 그 안에 흐르는 한국적 정서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지요.
‘우산과 미꾸라지’는 실제로 김현주 작가가 어릴 적 겪은 일이에요. ‘현주리’는 김현주 작가의 어린 시절이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두 현주리가 돼요. 작가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요. 그것은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공감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커다란 힘을 줘요. 공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므로 사회성이 발달한답니다. 엄마와 현주리의 공감, 아이와 현주리의 공감, 엄마와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주리의 마음결 동화’를 통해 고운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요.
▣ 작가 소개
글, 그림 : 김현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연출로 MFA 학위를 받았어요. 어린 시절 경험으로 탄생시킨 주인공 현주리가 처음으로 등장한 단편 애니메이션 《베개아기》와 《우산과 미꾸라지》로 2003년 대통령상을 수상했어요. 2007년에는 직접 대본을 쓰고 감독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하얀물개》가 EBS를 통해 방영되었고, 이 작품은 나중에 중동의 여러 나라와 필리핀, 대만에서도 방송되었어요. 앞으로도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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