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느 날 오후, 나는 마녀를 만났다!
머리카락은 용수철처럼 꼬불꼬불
눈썹은 송충이처럼 꿈틀꿈틀
뺨에는 깨소금 같은 주근깨
귀에는 나뭇가지가 달랑달랑
저 수상한 선생님의 정체는?
심술쟁이 말썽꾸러기를 혼내 준 풍선마녀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벌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가 보낸 꿈같은 어느 오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루 종일 집 안을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꽥꽥 질러 대고 소파 위를 날아다닙니다. 매일같이 장난과 말썽을 일삼던 아이는 어느 날 엄마를 따라 동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찰흙 놀이 교실에 가게 됩니다. 도착한 교실은 어두컴컴하고 서늘했고, 한쪽 벽을 꽉 채운 건조대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슬슬 호기심이 발동하려는 그때, 교실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머리카락은 용수철처럼 꼬불꼬불하고 눈썹은 송충이처럼 꿈틀대고, 뺨에는 깨소금 같은 주근깨가 가득하며, 귀에 나뭇가지 모양의 귀걸이를 달고 있는 그 사람은 바로…… ‘풍선마녀’였습니다!
이 책은 개성 강하고 장난이 심한 한 남자아이가 자기보다 훨씬 특이하고 ‘내공’이 센 풍선마녀 선생님을 만나며 겪게 된 신기한 경험과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살아가며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얼굴이나 키, 성품도 취향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친구가 되어 서로 어우러져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아이와 선생님, 찰흙 놀이 교실의 다른 친구들 또한 알록달록 여러 가지 무늬의 풍선들처럼 생김새와 성격 모두 제각각입니다. 주인공처럼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활동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주인공의 장난에 울음을 터뜨릴 만큼 여리고 내성적인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선생님은 야단을 치면서도 지루한 잔소리를 늘어놓거나 회초리를 들지 않습니다. 대신 뜬금없이 풍선을 불어 말썽꾸러기의 양팔에 매달아 수업이 끝날 때까지 공중을 떠다니게 합니다.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을 부러워한 다른 친구들이 조르는 통에 선생님은 결국 모두를 풍선에 매달아 주게 됩니다. 풍선에 매달려 교실 여기저기를 둥둥 떠다니는 동안 모두 한마음이 된 주인공과 아이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놀이를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풍선마녀 선생님과의 즐거운 만남은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지에 대한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또 체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 주며,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짜릿한 환상을 꿈꾸게 해 주는 독특하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미적 감각을 일깨우는 독특한 그림
『풍선마녀』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와 풍선마녀의 캐릭터입니다.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장난꾸러기인 아이는 보기만 해도 골치가 아픕니다. 그런 아이 앞에 나타난 풍선마녀 선생님은 옷차림이며 생김새가 도무지 지구인 같지 않습니다. 두 외계인(?)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작가는 특유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재미나게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구도와 생기 있는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을 보다 보면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 현실인지 환상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탁자에 대롱대롱 매달린 고양이, 여기저기를 기어 다니는 곤충들, 곳곳에 등장하는 지은이의 전작 『공룡 패션쇼』의 초식공룡과 『모래 물고기』의 거북이처럼 군데군데 숨어 있는 작은 볼거리도 적잖은 재미를 줍니다. 소소하지만 재치 있는 발견들은 매일 비슷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하고 자유로운 미적 감각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박은미
숙명여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수십 년간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천, 나뭇가지, 철사 등 다양한 재료들이 선생님의 손을 거치면 사람이 되고 의자가 되고 환상적인 연극 의상이 되기도 합니다. 십여 년 전 어린이 흙 놀이 수업을 하게 되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공룡 패션쇼』가 있으며, 『모래 물고기』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꽃과 곤충 들로 가득한 양평에서 텃밭을 가꾸며 다방면의 작업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오후, 나는 마녀를 만났다!
머리카락은 용수철처럼 꼬불꼬불
눈썹은 송충이처럼 꿈틀꿈틀
뺨에는 깨소금 같은 주근깨
귀에는 나뭇가지가 달랑달랑
저 수상한 선생님의 정체는?
심술쟁이 말썽꾸러기를 혼내 준 풍선마녀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벌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가 보낸 꿈같은 어느 오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루 종일 집 안을 뛰어다니면서 소리를 꽥꽥 질러 대고 소파 위를 날아다닙니다. 매일같이 장난과 말썽을 일삼던 아이는 어느 날 엄마를 따라 동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찰흙 놀이 교실에 가게 됩니다. 도착한 교실은 어두컴컴하고 서늘했고, 한쪽 벽을 꽉 채운 건조대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슬슬 호기심이 발동하려는 그때, 교실 문을 열고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머리카락은 용수철처럼 꼬불꼬불하고 눈썹은 송충이처럼 꿈틀대고, 뺨에는 깨소금 같은 주근깨가 가득하며, 귀에 나뭇가지 모양의 귀걸이를 달고 있는 그 사람은 바로…… ‘풍선마녀’였습니다!
이 책은 개성 강하고 장난이 심한 한 남자아이가 자기보다 훨씬 특이하고 ‘내공’이 센 풍선마녀 선생님을 만나며 겪게 된 신기한 경험과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개성을 지니고 살아가며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얼굴이나 키, 성품도 취향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친구가 되어 서로 어우러져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아이와 선생님, 찰흙 놀이 교실의 다른 친구들 또한 알록달록 여러 가지 무늬의 풍선들처럼 생김새와 성격 모두 제각각입니다. 주인공처럼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활동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주인공의 장난에 울음을 터뜨릴 만큼 여리고 내성적인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선생님은 야단을 치면서도 지루한 잔소리를 늘어놓거나 회초리를 들지 않습니다. 대신 뜬금없이 풍선을 불어 말썽꾸러기의 양팔에 매달아 수업이 끝날 때까지 공중을 떠다니게 합니다.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을 부러워한 다른 친구들이 조르는 통에 선생님은 결국 모두를 풍선에 매달아 주게 됩니다. 풍선에 매달려 교실 여기저기를 둥둥 떠다니는 동안 모두 한마음이 된 주인공과 아이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놀이를 같은 기분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풍선마녀 선생님과의 즐거운 만남은 다른 사람들과 충돌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지에 대한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또 체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 주며,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짜릿한 환상을 꿈꾸게 해 주는 독특하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미적 감각을 일깨우는 독특한 그림
『풍선마녀』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와 풍선마녀의 캐릭터입니다.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장난꾸러기인 아이는 보기만 해도 골치가 아픕니다. 그런 아이 앞에 나타난 풍선마녀 선생님은 옷차림이며 생김새가 도무지 지구인 같지 않습니다. 두 외계인(?)의 흥미진진한 만남을 작가는 특유의 개성 있는 그림으로 재미나게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구도와 생기 있는 색채가 돋보이는 그림을 보다 보면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 현실인지 환상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탁자에 대롱대롱 매달린 고양이, 여기저기를 기어 다니는 곤충들, 곳곳에 등장하는 지은이의 전작 『공룡 패션쇼』의 초식공룡과 『모래 물고기』의 거북이처럼 군데군데 숨어 있는 작은 볼거리도 적잖은 재미를 줍니다. 소소하지만 재치 있는 발견들은 매일 비슷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하고 자유로운 미적 감각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박은미
숙명여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수십 년간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독특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천, 나뭇가지, 철사 등 다양한 재료들이 선생님의 손을 거치면 사람이 되고 의자가 되고 환상적인 연극 의상이 되기도 합니다. 십여 년 전 어린이 흙 놀이 수업을 하게 되면서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림책을 쓰고 그리게 되었습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공룡 패션쇼』가 있으며, 『모래 물고기』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꽃과 곤충 들로 가득한 양평에서 텃밭을 가꾸며 다방면의 작업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