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깊고 깊은 바닷속엔 무엇이 살까?”
바닷속 900미터 아래에 펼쳐진 신비하고 놀라운 세상
탐험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 책―《커커스 리뷰》
생태학의 아버지이자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탐험한
비비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과학자가 되는 것이 왕이 되는 것보다 낫다.”―윌리엄 비비, 1893년 12월 31일 일기
생태학의 아버지이자 세계 최초로 900미터가 넘는 바닷속을 탐험한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을 다룬 지식 그림책 『윌리엄 비비의 심해 탐험 - 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떠난 바닷속 여행』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위험한 밀림에서 지내고, 잠수함 배시스피어호를 만들어 해저 900미터가 넘는 깊은 바닷속으로 내려가는 등 자연을 제대로 알기 위해 평생을 쏟은 윌리엄 비비의 탐구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윌리엄 비비는 자연 속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방법을 처음 시도해 생태학의 초석을 다진 과학자로 미국에서는 심해 탐험의 아버지, 열렬한 자연 보호 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윌리엄 비비는 관찰한 동물에 관해 글을 쓰고 잠수함 연습 과정을 라디오로 방송하고 동물 보호를 위해 강연을 하는 등 일반 대중을 향해 과학을 알리고 소개하는 데에도 힘쓴 인물이다. 이 책은 이런 윌리엄 비비의 새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 곳곳 희귀한 동물을 찾아다니며 탐험하던 젊은 시절, 은퇴 후 연구소를 차려 젊은 과학도와 교류하는 모습까지 일평생을 그렸다. 자연을 탐구하는 과학자의 열정적인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 책으로서 미국과학교사협회가 뽑은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윌리엄 비비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저자 데이비드 셸던은 윌리엄 비비가 직접 쓰거나 관련된 책과 기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권말에는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을 과학사적 의미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었고, 잠수함 배시스피어호의 내부를 보여 주는 단면도, 윌리엄 비비가 남긴 말, 참고 자료 등을 실었다.
새로운 자연 탐구 방식으로 생태학의 역사를 연 열정적인 과학자 이야기
1877년 미국 뉴욕의 대도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윌리엄 비비는 자연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뉴저지 주의 이스트오렌지라는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산과 시내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지내며 동물을 관찰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 비비는 철새의 수를 세는 행사에 참여하고, 죽은 새를 데려다 박제로 만들어 관찰하기도 한다. 어느덧 청년이 되어 동물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된 비비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 곳곳의 야생으로 탐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신비한 바닷속 세계에 매력을 느낀 비비는 직접 잠수함을 만들어 깊은 바다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잠수함 배시스피어호를 타고 세계 최초로 900미터가 넘는 심해로 들어간 비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생물과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물고기를 만난다. 이후에도 수많은 희귀한 생물을 발견하고 관찰하던 비비는 사람들에게 자연 보호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도 힘쓴다. 평생에 걸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탐험했던 비비의 열정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과학자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강렬한 색채와 인상적인 이야기로 들려주는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
저자 데이비드 셸던은 어린 시절 뉴욕 근처에 살았는데,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을 매일 다닐 만큼 동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셸던은 자연에 대한 윌리엄 비비의 사랑과 열정을 인상적인 이야기와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로 그려 냈다. 셸던은 사실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 위해 윌리엄 비비가 직접 쓴 일기와 책, 관련 기사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구아슈, 아크릴 물감, 인디아 잉크 등으로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밀림,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깔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 얕은 바닷속, 우주처럼 캄캄한 바닷속에서 빛을 내는 신기한 물고기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셸던은 자연은 물론 인물 묘사에도 신경을 썼다. 새를 관찰하는 진지한 모습, 밀림에서 뱀을 만나 위험에 빠졌을 때 놀란 표정 등 윌리엄 비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비비의 동물에 대한 사랑,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해 직접 잠수함을 만드는 집념, 최초로 거대한 크기의 해양 동물을 목격했을 때의 경이 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스 셸던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과 메릴랜드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바넘 브라운: 공룡 사냥꾼 Barnum Brown: Dinosaur Hunter』 등이 있다. www.davidquentinsheldon.com
역자 : 고정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비롯해서 영어로 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지금까지 옮긴 어린이 및 청소년 책은 『새를 사랑한 소년 - 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 『진화의 비밀과 다윈』, 『한 손의 투수』, 『카본 다이어리 2015』 등이 있고, 어른 책으로는 『전망 좋은 방』, 『천국의 작은 새』, 『내 책상 위의 천사』 등이 있다.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깊고 깊은 바닷속엔 무엇이 살까?”
바닷속 900미터 아래에 펼쳐진 신비하고 놀라운 세상
탐험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 책―《커커스 리뷰》
생태학의 아버지이자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을 탐험한
비비의 생애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과학자가 되는 것이 왕이 되는 것보다 낫다.”―윌리엄 비비, 1893년 12월 31일 일기
생태학의 아버지이자 세계 최초로 900미터가 넘는 바닷속을 탐험한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을 다룬 지식 그림책 『윌리엄 비비의 심해 탐험 - 세계 최초로 잠수함을 타고 떠난 바닷속 여행』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위험한 밀림에서 지내고, 잠수함 배시스피어호를 만들어 해저 900미터가 넘는 깊은 바닷속으로 내려가는 등 자연을 제대로 알기 위해 평생을 쏟은 윌리엄 비비의 탐구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윌리엄 비비는 자연 속에서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방법을 처음 시도해 생태학의 초석을 다진 과학자로 미국에서는 심해 탐험의 아버지, 열렬한 자연 보호 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윌리엄 비비는 관찰한 동물에 관해 글을 쓰고 잠수함 연습 과정을 라디오로 방송하고 동물 보호를 위해 강연을 하는 등 일반 대중을 향해 과학을 알리고 소개하는 데에도 힘쓴 인물이다. 이 책은 이런 윌리엄 비비의 새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 곳곳 희귀한 동물을 찾아다니며 탐험하던 젊은 시절, 은퇴 후 연구소를 차려 젊은 과학도와 교류하는 모습까지 일평생을 그렸다. 자연을 탐구하는 과학자의 열정적인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 책으로서 미국과학교사협회가 뽑은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윌리엄 비비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한 저자 데이비드 셸던은 윌리엄 비비가 직접 쓰거나 관련된 책과 기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권말에는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을 과학사적 의미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었고, 잠수함 배시스피어호의 내부를 보여 주는 단면도, 윌리엄 비비가 남긴 말, 참고 자료 등을 실었다.
새로운 자연 탐구 방식으로 생태학의 역사를 연 열정적인 과학자 이야기
1877년 미국 뉴욕의 대도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윌리엄 비비는 자연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뉴저지 주의 이스트오렌지라는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산과 시내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지내며 동물을 관찰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된 비비는 철새의 수를 세는 행사에 참여하고, 죽은 새를 데려다 박제로 만들어 관찰하기도 한다. 어느덧 청년이 되어 동물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된 비비는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 곳곳의 야생으로 탐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신비한 바닷속 세계에 매력을 느낀 비비는 직접 잠수함을 만들어 깊은 바다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잠수함 배시스피어호를 타고 세계 최초로 900미터가 넘는 심해로 들어간 비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생물과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물고기를 만난다. 이후에도 수많은 희귀한 생물을 발견하고 관찰하던 비비는 사람들에게 자연 보호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도 힘쓴다. 평생에 걸쳐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탐험했던 비비의 열정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과학자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강렬한 색채와 인상적인 이야기로 들려주는 과학자 윌리엄 비비의 삶
저자 데이비드 셸던은 어린 시절 뉴욕 근처에 살았는데,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을 매일 다닐 만큼 동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셸던은 자연에 대한 윌리엄 비비의 사랑과 열정을 인상적인 이야기와 강렬하고 선명한 색채로 그려 냈다. 셸던은 사실을 바탕으로 책을 쓰기 위해 윌리엄 비비가 직접 쓴 일기와 책, 관련 기사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구아슈, 아크릴 물감, 인디아 잉크 등으로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밀림,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깔의 생물들이 살고 있는 얕은 바닷속, 우주처럼 캄캄한 바닷속에서 빛을 내는 신기한 물고기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셸던은 자연은 물론 인물 묘사에도 신경을 썼다. 새를 관찰하는 진지한 모습, 밀림에서 뱀을 만나 위험에 빠졌을 때 놀란 표정 등 윌리엄 비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비비의 동물에 대한 사랑,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해 직접 잠수함을 만드는 집념, 최초로 거대한 크기의 해양 동물을 목격했을 때의 경이 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데이비스 셸던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과 메릴랜드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바넘 브라운: 공룡 사냥꾼 Barnum Brown: Dinosaur Hunter』 등이 있다. www.davidquentinsheldon.com
역자 : 고정아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을 비롯해서 영어로 된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지금까지 옮긴 어린이 및 청소년 책은 『새를 사랑한 소년 - 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 『진화의 비밀과 다윈』, 『한 손의 투수』, 『카본 다이어리 2015』 등이 있고, 어른 책으로는 『전망 좋은 방』, 『천국의 작은 새』, 『내 책상 위의 천사』 등이 있다. 2012년 제6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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