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장사란 마음을 파는 것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가 말하는 남다른 장사 철학
비주얼 머천다이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직업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 Design : VMD)은 상업적 전시와 진열을 의미한다. VMD 전문가 이랑주가 그동안 여러 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얻게 된 장사와 사업에 대한 깨달음, 사람과 만남을 둘러싼 이야기를 서른두 가지 마음으로 풀어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은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아니 남들은 마다하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개척자다. 이런 그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린 이야기, 컨설팅하러 갔다가 도리어 상인에게 한 수 배운 이야기 등, 전통시장 VMD를 통해 겪은 재미있는 일화들을 ‘마음 경영’이라는 장사 철학으로 비벼내 전하고 있다.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다
명품관보다 시장을 선택한 그녀만의 이유
대부분의 비주얼 머천다이저들은 백화점 명품관과 대형 마트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매장을 꾸며서 좀 더 오랫동안 고객의 눈길이 상품에 머물도록 하며, 고객이 물건을 짚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저자는 명품관이나 대형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야말로 VMD가 필요한 곳이라 한다. 더불어 상인들이 상품 전시와 진열의 기초 상식을 배워 자신의 가게에 적용하면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시장 상인들에게 전하고자 상인대학의 강사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그러나 상인들을 만나 설득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려운 경기와 환경 탓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상인들은 시도조차 하려 들지 않았고, 그런 그들을 만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또 대를 이어온 오랜 장사 경험을 가진 상인들은 “젊은 아가씨가 뭘 아느냐”며 무시하고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상인들은 무언가 바꾸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자신이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착한 마음은 마침내 상인들의 마음에 전해졌고, 그녀만의 독특한 VMD 철학으로 매출 반전을 일으키며, 전통시장과 길거리의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았다. 비결은 바로 ‘주인의 착한 마음을 손님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 작가 소개
저 : 이랑주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는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을 박차고 나와 전국의 전통 시장과 지하상가, 노점상 등을 누비며 수많은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 놓았다. 그러하기에 그녀 앞에 붙는 수식어는 ‘길의 여왕’, 그리고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한다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녀는 컴퓨터 한 대만 놓고, 거래처와 자본금도 없는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70여 개 브랜드를 관리하며 강의료만 억대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다.
‘소상공인 맞춤 VMD’라는 영역을 개척한 이랑주 대표의 성공 철학은 “베풀면 베풀수록 성공한다”이다. 베풀고 나누는 성공은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고, 나누는 마음을 또 나누고 나누어서 베풀면 세상살이가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 믿는다. 베풀었던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더 큰 마음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전국의 수많은 상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흥하는 장사와 망하는 장사를 눈으로 지켜보며 대박 장사는 마음을 파는 장사임을 알게 되었다.
지금 그녀는 40여 개국 100여 개가 넘는 세계의 전통시장을 돌아보고 돌아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감수 : 김기만
현재 디지틀조선일보 보도제작부 국장으로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오피니언리더 과정(OLP : Opinion Leaders Program)을 수료했다. KBS, 헤럴드경제, 매일경제를 거쳐 MBN에서 경제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년간의 현장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CEO, 위기관리, 자영업 성공 노하우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밀레니엄 전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01 마음에 반하다(Mind Sale)
손님은 착한 마음을 찾아간다
- 마음을 담아 파는 북어국
- 내 차처럼 닦아주는 세차장
- 마음이 빚은 술이 익어가는 국밥집
- 500원 짜리 호떡에 담은 500만 원 짜리 마음
- 365일 다른 ‘오늘의 메뉴’가 있는 파스타집
- 정직한 마음이 손님을 부른다
- 냉면만큼은 배불리 먹도록 하는 마음
- 50원으로 행복을 나누는 편의점
-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슈퍼마켓
Part 02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Mind Meeting)
마음을 보여주지 않으면 매출도 오르지 않는다
- 100년 동안 안 바뀌던 마음
- 마음을 녹이는 인연
- 마음 착한 어묵
- 마음의 벽을 허문 사람들
- 한 마음이 백 마음을 움직인다
- 고명을 올리는 마음
- 먼저 한 바가지 퍼주는 마음
- 활활 타는 연탄 한 장이 되어
- 오래 기다려야 명품이 된다
Part 03 마음 읽기(Mind Reading)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매출이 오른다
-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장사는 경험이 아니라 관점이 중요하다
- 마음을 나누면 함께 흥한다
- 손님은 한 번 마음을 끊으면 다시 찾지 않는다
- 마음을 버리면 장사는 망한다
- 주인의 열린 마음이 손님을 또 오게 한다
- 입소문이 맛을 결정한다
Part 04 마음을 경영하라(Mind Management)
사장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 오징어 배달부가 옷 가게에 간 날
-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 웃음이 손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 남과 다른 차이를 찾아내라
- 직원을 믿어라
- 내가 가진 자산을 활용하라
- 세상과 소통하라
“장사란 마음을 파는 것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가 말하는 남다른 장사 철학
비주얼 머천다이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직업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 Design : VMD)은 상업적 전시와 진열을 의미한다. VMD 전문가 이랑주가 그동안 여러 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얻게 된 장사와 사업에 대한 깨달음, 사람과 만남을 둘러싼 이야기를 서른두 가지 마음으로 풀어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은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아니 남들은 마다하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개척자다. 이런 그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린 이야기, 컨설팅하러 갔다가 도리어 상인에게 한 수 배운 이야기 등, 전통시장 VMD를 통해 겪은 재미있는 일화들을 ‘마음 경영’이라는 장사 철학으로 비벼내 전하고 있다.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다
명품관보다 시장을 선택한 그녀만의 이유
대부분의 비주얼 머천다이저들은 백화점 명품관과 대형 마트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매장을 꾸며서 좀 더 오랫동안 고객의 눈길이 상품에 머물도록 하며, 고객이 물건을 짚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저자는 명품관이나 대형 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이야말로 VMD가 필요한 곳이라 한다. 더불어 상인들이 상품 전시와 진열의 기초 상식을 배워 자신의 가게에 적용하면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시장 상인들에게 전하고자 상인대학의 강사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그러나 상인들을 만나 설득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려운 경기와 환경 탓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상인들은 시도조차 하려 들지 않았고, 그런 그들을 만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또 대를 이어온 오랜 장사 경험을 가진 상인들은 “젊은 아가씨가 뭘 아느냐”며 무시하고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상인들은 무언가 바꾸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자신이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착한 마음은 마침내 상인들의 마음에 전해졌고, 그녀만의 독특한 VMD 철학으로 매출 반전을 일으키며, 전통시장과 길거리의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았다. 비결은 바로 ‘주인의 착한 마음을 손님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 작가 소개
저 : 이랑주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는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을 박차고 나와 전국의 전통 시장과 지하상가, 노점상 등을 누비며 수많은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 놓았다. 그러하기에 그녀 앞에 붙는 수식어는 ‘길의 여왕’, 그리고 만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한다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녀는 컴퓨터 한 대만 놓고, 거래처와 자본금도 없는 상태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70여 개 브랜드를 관리하며 강의료만 억대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다.
‘소상공인 맞춤 VMD’라는 영역을 개척한 이랑주 대표의 성공 철학은 “베풀면 베풀수록 성공한다”이다. 베풀고 나누는 성공은 아무도 무너뜨릴 수 없고, 나누는 마음을 또 나누고 나누어서 베풀면 세상살이가 좀 더 따뜻해질 것이라 믿는다. 베풀었던 마음은 부메랑이 되어 다시 더 큰 마음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전국의 수많은 상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흥하는 장사와 망하는 장사를 눈으로 지켜보며 대박 장사는 마음을 파는 장사임을 알게 되었다.
지금 그녀는 40여 개국 100여 개가 넘는 세계의 전통시장을 돌아보고 돌아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감수 : 김기만
현재 디지틀조선일보 보도제작부 국장으로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오피니언리더 과정(OLP : Opinion Leaders Program)을 수료했다. KBS, 헤럴드경제, 매일경제를 거쳐 MBN에서 경제방송을 진행하였다. 다년간의 현장 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CEO, 위기관리, 자영업 성공 노하우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밀레니엄 전쟁>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01 마음에 반하다(Mind Sale)
손님은 착한 마음을 찾아간다
- 마음을 담아 파는 북어국
- 내 차처럼 닦아주는 세차장
- 마음이 빚은 술이 익어가는 국밥집
- 500원 짜리 호떡에 담은 500만 원 짜리 마음
- 365일 다른 ‘오늘의 메뉴’가 있는 파스타집
- 정직한 마음이 손님을 부른다
- 냉면만큼은 배불리 먹도록 하는 마음
- 50원으로 행복을 나누는 편의점
-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슈퍼마켓
Part 02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Mind Meeting)
마음을 보여주지 않으면 매출도 오르지 않는다
- 100년 동안 안 바뀌던 마음
- 마음을 녹이는 인연
- 마음 착한 어묵
- 마음의 벽을 허문 사람들
- 한 마음이 백 마음을 움직인다
- 고명을 올리는 마음
- 먼저 한 바가지 퍼주는 마음
- 활활 타는 연탄 한 장이 되어
- 오래 기다려야 명품이 된다
Part 03 마음 읽기(Mind Reading)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매출이 오른다
-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장사는 경험이 아니라 관점이 중요하다
- 마음을 나누면 함께 흥한다
- 손님은 한 번 마음을 끊으면 다시 찾지 않는다
- 마음을 버리면 장사는 망한다
- 주인의 열린 마음이 손님을 또 오게 한다
- 입소문이 맛을 결정한다
Part 04 마음을 경영하라(Mind Management)
사장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 오징어 배달부가 옷 가게에 간 날
-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 웃음이 손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 남과 다른 차이를 찾아내라
- 직원을 믿어라
- 내가 가진 자산을 활용하라
- 세상과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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