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스와 네루네루》의 작가 아라이 료지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하는 아침 희망 메시지!
아침 빛의 풍경 가운데서 새로운 하루의 행복을 발견한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심성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풍경 위주의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을 펴냈다.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2010년 가을에 기획되어 스케치가 진행되던 중에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었다. 그때 아라이 료지는 피해 지역인 동북 지방의 해안 마을을 돌면서 라이브 페인팅 워크숍을 열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한편 틈나는 대로 이 그림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반복했고, 그 결과 좋은 그림만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꼭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게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그림책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맞는 아침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지쳐 아침이 반갑지만은 않았던 어른들이 아침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아침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싱그러운 ‘아침’이 주인공인 그림책
여러 장소의 아침 풍경이 릴레이식으로 담겨 있어 전혀 다른 장소의 아침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다. 어느 곳은 일본의 작은 농촌 마을 같고, 또 어느 곳은 높다란 건물들이 즐비한 유럽의 도시 풍경 같기도 하다. 멀리서 바라본 풍경 그림 속에는 창문을 여는 아이들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있는데, 아라이 료지 특유의 귀여운 아이들이라 눈에 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단연코 ‘아침’이다. 각각의 마을의 정겨운 아침 풍경들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장소의 구분은 무의미해지고, 모두의 아침처럼 다가온다.
★ 우리가 늘 누리는 아침과 일상의 풍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사람들은 늘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마을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한다. 어디에 살든, 설령 그곳이 모래사막이든 깊은 산골이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발을 딛고 사는 곳이 가장 멋지고 소중하다. 삶의 터전과 소소한 일상에 익숙해지고 사랑하게 되면서, 생활의 불편함 따위는 잊게 되는 것이다.
평범하게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어찌 보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그림책은 각자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사랑과 애정을 담고 있다. “산은 오늘도 저기 있고, 나무는 오늘도 여기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든가, “거리는 오늘도 북적거리고, 사람들은 오늘도 서둘러 길을 걸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일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가 느껴진다. 또한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라고 안부를 묻는 장면에서는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읽힌다.
이 책은 우리가 늘 만나는 풍경과 잔잔한 일상의 반복에서 기쁨과 희망을 찾고, 매순간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게 만든다. 순수한 아침을 만끽하며 무엇이든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 아라이 료지의 동시 같은 글과 색다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아라이 료지의 글은 매우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표현한 것 같은 글은 일정한 반복과 운율을 이루어 동시처럼 읽힌다. 더불어 그는 자연의 무한한 힘과 아름다움, 고요한 아침 빛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장면마다 바뀌는 풍경은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의 작품처럼 붓 터치가 살아 움직인다. 또한 여러 색깔들이 겹쳐지면서 조화를 이루어 따사로운 햇살이 오묘하게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늘거리는 커튼 그림이 있는 속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책 보는 이의 두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초록빛 울창한 숲이 나타난다. 그다음에는 창문을 연 아이의 시선에서 산 아래로 펼쳐지는 평온한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독자는 아이와 함께 창문 밖을 내다보며 풍경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림마다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면 밝은 아침에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곳이 산골 마을이든, 농촌이든, 도시이든 사람들은 제각기 제 할 일을 묵묵히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오늘도, 내일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 그림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의 표지는 본문의 풍경 그림과 달리 정물화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표지에 담긴 꽃은 매일매일 꽃을 피우는 ‘일일초’이다. 일상을 상징하는 꽃을 그린 것이다. 하얀색, 분홍색의 앙증맞은 일일초 화분들이 커튼이 드리워진 창가 앞에 놓여 있다. 그리고 벌 한 마리가 꽃 주위를 붕붕 날아다닌다. 작은 일상의 모습이지만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표지에서는 닫힌 창문을 보여 주었지만, 그 창문을 여는 기분으로 표지를 열면 갖가지 풍경 속에서 싱그러운 아침 공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작품의 줄거리
각기 다른 곳에서 창문을 열어 새날을 맞이하는 풍경 위로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라는 글이 노랫말처럼 반복된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평화롭게, 때로는 활기차게 다가온다. 깊은 산골 마을, 높은 건물과 자동차들이 즐비한 도시, 잔잔한 강물이 흐르는 마을, 우뚝 솟은 산 밑의 작은 마을,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 있는 바닷가 마을, 황량한 모래가 펼쳐진 곳, 구불구불한 논밭 길, 푸른 바다가 있는 마을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 같은 장소는 저마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아침 빛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늘 그 자리에 있는 산과 나무와 바다와 하늘에 감사하며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고 외친다.
▣ 작가 소개
저 : 아라이 료지
1965년생, 야마가타 현 출신. 사자자리. O형.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거짓말쟁이 달』(우치다 린타로 지음)으로 쇼각칸아동출판문화상, 『수수께끼 여행』(이시즈 치히로 지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상, 『숲의 그림책』(나가타 히로시)으로 코단샤 출판상 그림책상을 수상. 2005년에는 스웨덴의 아동소년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문학상’을 수상. 그 외 『그럴 생각』, 『나의 귀여운』, 『해피 씨』 등 많은 작품이 있다.
역 : 김난주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각수의 꿈』(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히가시노 게이고의 『성녀의 구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번역가다. 『용의자 X의 헌신』, 『우안』 등을 번역한 양억관의 아내로, 부부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을 번역했다.
그 밖의 옮긴 책으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데이지의 인생』, 『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타일』, 『티티새』,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얀 강 밤배』, 『슬픈 예감』,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해피 해피 스마일』 등과 『겐지 이야기』, 『훔치다 도망치다 타다』, 『가족 스케치』, 『천국이 내려오다』, 『모래의 여자』, 『좌안』, 『소란한 보통날』 등이 있다.
《스스와 네루네루》의 작가 아라이 료지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하는 아침 희망 메시지!
아침 빛의 풍경 가운데서 새로운 하루의 행복을 발견한다.
아라이 료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심성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풍경 위주의 그림들로 가득한 그림책을 펴냈다. 산케이어린이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2010년 가을에 기획되어 스케치가 진행되던 중에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었다. 그때 아라이 료지는 피해 지역인 동북 지방의 해안 마을을 돌면서 라이브 페인팅 워크숍을 열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한편 틈나는 대로 이 그림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반복했고, 그 결과 좋은 그림만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꼭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게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선사하고 싶은 그림책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그림책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맞는 아침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바쁜 일상으로 지쳐 아침이 반갑지만은 않았던 어른들이 아침을 사랑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아침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싱그러운 ‘아침’이 주인공인 그림책
여러 장소의 아침 풍경이 릴레이식으로 담겨 있어 전혀 다른 장소의 아침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펼쳐 볼 수 있다. 어느 곳은 일본의 작은 농촌 마을 같고, 또 어느 곳은 높다란 건물들이 즐비한 유럽의 도시 풍경 같기도 하다. 멀리서 바라본 풍경 그림 속에는 창문을 여는 아이들이 아주 작게 그려져 있는데, 아라이 료지 특유의 귀여운 아이들이라 눈에 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단연코 ‘아침’이다. 각각의 마을의 정겨운 아침 풍경들이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장소의 구분은 무의미해지고, 모두의 아침처럼 다가온다.
★ 우리가 늘 누리는 아침과 일상의 풍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
사람들은 늘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마을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한다. 어디에 살든, 설령 그곳이 모래사막이든 깊은 산골이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발을 딛고 사는 곳이 가장 멋지고 소중하다. 삶의 터전과 소소한 일상에 익숙해지고 사랑하게 되면서, 생활의 불편함 따위는 잊게 되는 것이다.
평범하게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어찌 보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그림책은 각자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사랑과 애정을 담고 있다. “산은 오늘도 저기 있고, 나무는 오늘도 여기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든가, “거리는 오늘도 북적거리고, 사람들은 오늘도 서둘러 길을 걸어요.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일상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가 느껴진다. 또한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라고 안부를 묻는 장면에서는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읽힌다.
이 책은 우리가 늘 만나는 풍경과 잔잔한 일상의 반복에서 기쁨과 희망을 찾고, 매순간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게 만든다. 순수한 아침을 만끽하며 무엇이든 다시 시작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 아라이 료지의 동시 같은 글과 색다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아라이 료지의 글은 매우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표현한 것 같은 글은 일정한 반복과 운율을 이루어 동시처럼 읽힌다. 더불어 그는 자연의 무한한 힘과 아름다움, 고요한 아침 빛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장면마다 바뀌는 풍경은 인상파 화가인 르누아르의 작품처럼 붓 터치가 살아 움직인다. 또한 여러 색깔들이 겹쳐지면서 조화를 이루어 따사로운 햇살이 오묘하게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늘거리는 커튼 그림이 있는 속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책 보는 이의 두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초록빛 울창한 숲이 나타난다. 그다음에는 창문을 연 아이의 시선에서 산 아래로 펼쳐지는 평온한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독자는 아이와 함께 창문 밖을 내다보며 풍경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림마다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면 밝은 아침에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곳이 산골 마을이든, 농촌이든, 도시이든 사람들은 제각기 제 할 일을 묵묵히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오늘도, 내일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 그림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책의 표지는 본문의 풍경 그림과 달리 정물화로 색다르게 표현했다. 표지에 담긴 꽃은 매일매일 꽃을 피우는 ‘일일초’이다. 일상을 상징하는 꽃을 그린 것이다. 하얀색, 분홍색의 앙증맞은 일일초 화분들이 커튼이 드리워진 창가 앞에 놓여 있다. 그리고 벌 한 마리가 꽃 주위를 붕붕 날아다닌다. 작은 일상의 모습이지만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표지에서는 닫힌 창문을 보여 주었지만, 그 창문을 여는 기분으로 표지를 열면 갖가지 풍경 속에서 싱그러운 아침 공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작품의 줄거리
각기 다른 곳에서 창문을 열어 새날을 맞이하는 풍경 위로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라는 글이 노랫말처럼 반복된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평화롭게, 때로는 활기차게 다가온다. 깊은 산골 마을, 높은 건물과 자동차들이 즐비한 도시, 잔잔한 강물이 흐르는 마을, 우뚝 솟은 산 밑의 작은 마을,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 있는 바닷가 마을, 황량한 모래가 펼쳐진 곳, 구불구불한 논밭 길, 푸른 바다가 있는 마을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 같은 장소는 저마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아침 빛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늘 그 자리에 있는 산과 나무와 바다와 하늘에 감사하며 “나는 이곳이 좋아요.”라고 외친다.
▣ 작가 소개
저 : 아라이 료지
1965년생, 야마가타 현 출신. 사자자리. O형.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거짓말쟁이 달』(우치다 린타로 지음)으로 쇼각칸아동출판문화상, 『수수께끼 여행』(이시즈 치히로 지음)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상, 『숲의 그림책』(나가타 히로시)으로 코단샤 출판상 그림책상을 수상. 2005년에는 스웨덴의 아동소년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문학상’을 수상. 그 외 『그럴 생각』, 『나의 귀여운』, 『해피 씨』 등 많은 작품이 있다.
역 : 김난주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각수의 꿈』(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히가시노 게이고의 『성녀의 구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번역가다. 『용의자 X의 헌신』, 『우안』 등을 번역한 양억관의 아내로, 부부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을 번역했다.
그 밖의 옮긴 책으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데이지의 인생』, 『하치의 마지막 연인』, 『허니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 럭』, 『타일』, 『티티새』,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하얀 강 밤배』, 『슬픈 예감』, 『아르헨티나 할머니』, 『왕국』, 『해피 해피 스마일』 등과 『겐지 이야기』, 『훔치다 도망치다 타다』, 『가족 스케치』, 『천국이 내려오다』, 『모래의 여자』, 『좌안』, 『소란한 보통날』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