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이 조목조목 짚어 주는
간편하고 획기적인 단 하나의 건강 지침서
아무도 아프지 않은 날은 없다!
누구보다 건강하기 위해,
남들보다 덜 아프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필수 건강 상식들
그리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내 몸을 지키는’ 건강관리법
■“아프냐? 나도 아프다!”
현대인은 늘 아프다.
빠르고 복잡한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운동 부족은 기본 옵션이다. 과잉 영양 섭취, 과다 업무, 정신적 스트레스, 비만, 수면 장애 등의 온갖 변수들이 몸을 공격한다. 자연히 몸의 면역체계와 자율 신경계가 중심을 잃으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과거 수십 년 전에 비해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사소한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배아 복제가 가능하고, 인공 장기를 이식하는 시대에 살면서 완전한 독감 백신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아프고 불편해서 병원을 찾아갔지만 검사를 해 봐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거나 딱히 병명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병명 앞에는 으레 ‘스트레스성’이니 ‘만성’이란 말이 붙는다. 다시 말해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치료법도 모르겠고, 그 때문에 만성질환이 돼 버렸다는 소리다.
이전에는 없던 병이 계속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이름 하여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희귀’하다고 말하지만 그 종류가 대략 6천여 종에 이르고, 국내에 알려진 것만 해도 200여 종이나 된다. 국내 발병 환자 수를 대략 5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전 국민의 1%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치료는 물론이고 진단조차 어려워 중증 장애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진료진과 의료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 장수가 재앙이다!
현대사회는 지금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의학의 발달로 2012년 한국인 여성의 평균 수명이 84세, 남성 77.3세라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사고사와 유아 사망을 포함한 통계이므로, 병사와 자연사만을 보자면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수치다.
그러나 평균수명과 더불어 주목받는 게 건강수명이다. 말 그대로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인데, 이것은 평균수명보다 10년 정도 짧다. 바꿔 말하자면, 살아가는 동안 10년은 병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제 ‘얼마나’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암에 걸려도 치매에 걸려도 장수한다. 뇌사 상태에서도 생명이 유지된다. 인간의 존엄성이 유지되지 않는다 해도 장수는 계속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노령화지수 추정치는 83.3%. 노령화지수란 15세 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다. 노령화지수가 높을수록 그 사회에 노령 인구가 많다는 뜻이며, 앞으로 생산 인구에 비하여 부양해야 할 노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식들에게 장수의 재앙을 고스란히 떠넘겨야 할 형편이다.
■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없을까?
누구나 아프고, 나이 들면 더 아픈 현대인들은 “장수”라는 화두 앞에서 ‘어떻게 하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세계적인 문호 앙드레 지드는 “아름답게 죽는 것보다 아름답게 늙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다. 영국의 심리학자 브롬리는 “인생의 1/4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3/4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가 진행되어 아프고 병드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아무리 튼튼한 기계도 50년을 사용하기란 흔치 않은 법. 70년 넘게, 때론 100년 가까이 반복해서 사용한다면 고장이 나게 마련이다. 그 정도의 내구성이면 최고의 작품이다.
세월 앞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평소에 잘 아끼고 관리하다가 이상이 감지되면 제때 치료를 받아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이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안티에이징(Aiti-Aging)이 유행하며 ‘동안(童顔)’ 열풍이 불었으나, 근래 들어 웰에이징(Well-Aging) 즉 잘 늙어가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중년’이란 말이 생겨났다. 노화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현재의 트렌드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그것은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다. 그리고 현대의술과 의학자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다.
■ 병원, 잘 알고 가야 한다
의사들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 한국인의 주요 5대 질환으로 불리는 질병 관리만 잘해도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막막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미 건강을 잃었다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뇌, 심장과 관련한 중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 응급상황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와 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도 흔하지 않다. 환자들은 병원의 치료 방식에 자세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그저 순응하는 게 대부분이다. 의사들과의 소통은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환자와 보호자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 삼성서울병원이 앞장섰다
그래서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중심’ 병원을 표방하고 나섰다. 몸과 마음이 편할 리 없는 환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게 그들의 목표다. 그들의 목표가 성과를 얻은 걸일까? 삼성서울병원은 한국능률협회 선정 고객만족도 종합병원 부문 총 16회,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1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0년 연속 1위, 이밖에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연달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삼성서울병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병원으로 우뚝 섰다. 수상 실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하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환자를 고객으로 여긴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생길 수밖에 없는 상하의 관계를 과감히 버리고 환자를 고객처럼 섬기겠다는 마음이다. 그렇게 병원과 의사가 스스로 낮은 자리를 선택했다.
단순히 스태프가 친절하다고 해서 삼성서울병원을 국내 최고로 손꼽는 것은 아니다. 병원이 인정을 받는 이유는 탁월한 치료 성과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이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바로 치료 성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2020년까지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 2020-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발표했다. 그들의 전략과 비전이 향후 국내 의료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결과가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건강대백과〉
오랜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 기술이 만들어낸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법,
그것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최고 전문가들이 입을 열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과 그 치료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한다.
■ 〈삼성서울병원 건강대백과〉에는……
1. 일반 질병은 물론 희귀, 난치질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2.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설명한다.
3. 도표, 일러스트, 사진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낯선 의학용어는 ‘TIP’으로 설명한다.
5. “명의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과 의견을 볼 수 있다.
6. 증상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RHK 메디컬케어팀
RHK 메디컬케어팀은 의학과 건강관리 분야의 전문 지식을 독자들에게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만든 알에이치코리아의 의학/건강관리 전문 부서다.
국내 최대 시설과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삼성서울병원의 현황을 통해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의학 발전과 의학교육의 도량, 삼성서울병원
interview
‘환자 행복’과 ‘의료 혁신’을 화두로, 국내 최고 병원의 수장으로 변신에 성공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제1부 | 환자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환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1장 현대인의 5대 질환, 이렇게 잡는다
01. 영원한 숙제인 암
02. 사망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뇌혈관질환
03. 자칫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혈관질환
04. 평생 관리 대상인 당뇨병
05. 침묵의 살인자 간질환
제2부 | 센터화로 승부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interview ‘폐암 수술 세계적 명의’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1장 암과 친구하며 살아간다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01. 초기 증상 별로 없어, 정기적인 내시경을(위암센터)
02. 치료 후 경과 불량해 조기 검진을(폐·식도암센터)
03. 간염 바이러스 관리를 철저히(간암센터)
04. 이유 없이 혈변이 지속돼(대장암센터)
05. 가슴에 뭔가 만져지면(유방암센터)
06. 질 출혈이 생기면(부인암센터)
심장혈관센터
2장 엔진(심장)이 강해야 멀리 간다 - 심장혈관센터
01. 소리 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팀)
02.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심부전·판막질환팀)
03. 복부에 시한폭탄이(혈관질환팀)
04. 아이가 숨이 차(선천성 심질환팀)
05. 예고 없이 빨라지는 심장(부정맥질환팀)
06. 뭐든지 잡아내는 족집게(이미징센터)
3장 마음을 바꾸면 뇌도 바뀐다 - 뇌신경센터
01. 머리에 웬 날벼락(뇌졸중팀)
02. 머리가 아프면서 팔다리에 마비가 오면(뇌종양팀)
03. 어느 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다면(뇌전증(간질)팀)
04. 하루라도 제대로 잘 수만 있다면(수면팀)
05. 모르는 사이에 진행하는 치매(치매팀)
4장 한 사람의 장기기증이 9명의 생명을 살린다 - 장기이식센터
5장 아이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 소아청소년센터
6장 척추가 살아야 몸도 산다 - 척추센터
7장 속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 소화기센터
8장 당뇨 관리, 어렵지 않아요 - 당뇨병센터
9장 모든 질병, 내 손 안에 있다 - 건강의학센터
10장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 - 국제진료소
제3부 | 각 진료과에서는 어떤 진료를
1장 내과
01. 소화기내과
02. 순환기내과
03. 호흡기내과
04. 내분비대사내과
05. 신장내과
06. 혈액종양내과
07. 감염내과
08. 알레르기내과
09. 류머티즘내과
2장 외과
01. 소화기외과
02. 유방·내분비외과
03. 혈관외과
04. 소아외과
05. 이식외과
3장 흉부외과
01. 심장외과
02. 폐·식도외과
4장 정형외과
5장 신경외과
6장 성형외과
7장 산부인과
8장 안과
9장 이비인후과
10장 비뇨기과
11장 정신건강의학과
12장 피부과
13장 재활의학과
14장 마취통증의학과
15장 영상의학과
16장 방사선종양학과
17장 핵의학과
18장 진단검사의학과
19장 병리과
20장 가정의학과
21장 응급의학과
22장 치과진료부
제4부 | 삼성서울병원 200배 활용법
부록 1 병원 안내_ 병원 찾아가기
부록 2 이용 안내_ 병원 이용하기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의들이 조목조목 짚어 주는
간편하고 획기적인 단 하나의 건강 지침서
아무도 아프지 않은 날은 없다!
누구보다 건강하기 위해,
남들보다 덜 아프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필수 건강 상식들
그리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내 몸을 지키는’ 건강관리법
■“아프냐? 나도 아프다!”
현대인은 늘 아프다.
빠르고 복잡한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운동 부족은 기본 옵션이다. 과잉 영양 섭취, 과다 업무, 정신적 스트레스, 비만, 수면 장애 등의 온갖 변수들이 몸을 공격한다. 자연히 몸의 면역체계와 자율 신경계가 중심을 잃으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과거 수십 년 전에 비해 인간의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있는데 왜 우리는 사소한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배아 복제가 가능하고, 인공 장기를 이식하는 시대에 살면서 완전한 독감 백신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아프고 불편해서 병원을 찾아갔지만 검사를 해 봐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거나 딱히 병명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병명 앞에는 으레 ‘스트레스성’이니 ‘만성’이란 말이 붙는다. 다시 말해 원인을 알 수 없으니 치료법도 모르겠고, 그 때문에 만성질환이 돼 버렸다는 소리다.
이전에는 없던 병이 계속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이름 하여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희귀’하다고 말하지만 그 종류가 대략 6천여 종에 이르고, 국내에 알려진 것만 해도 200여 종이나 된다. 국내 발병 환자 수를 대략 5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전 국민의 1%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치료는 물론이고 진단조차 어려워 중증 장애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진료진과 의료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 장수가 재앙이다!
현대사회는 지금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의학의 발달로 2012년 한국인 여성의 평균 수명이 84세, 남성 77.3세라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사고사와 유아 사망을 포함한 통계이므로, 병사와 자연사만을 보자면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나는 수치다.
그러나 평균수명과 더불어 주목받는 게 건강수명이다. 말 그대로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나이인데, 이것은 평균수명보다 10년 정도 짧다. 바꿔 말하자면, 살아가는 동안 10년은 병으로 고통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제 ‘얼마나’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암에 걸려도 치매에 걸려도 장수한다. 뇌사 상태에서도 생명이 유지된다. 인간의 존엄성이 유지되지 않는다 해도 장수는 계속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노령화지수 추정치는 83.3%. 노령화지수란 15세 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다. 노령화지수가 높을수록 그 사회에 노령 인구가 많다는 뜻이며, 앞으로 생산 인구에 비하여 부양해야 할 노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식들에게 장수의 재앙을 고스란히 떠넘겨야 할 형편이다.
■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없을까?
누구나 아프고, 나이 들면 더 아픈 현대인들은 “장수”라는 화두 앞에서 ‘어떻게 하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세계적인 문호 앙드레 지드는 “아름답게 죽는 것보다 아름답게 늙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다. 영국의 심리학자 브롬리는 “인생의 1/4은 성장하면서 보내고, 3/4은 늙어가면서 보낸다”고 하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가 진행되어 아프고 병드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아무리 튼튼한 기계도 50년을 사용하기란 흔치 않은 법. 70년 넘게, 때론 100년 가까이 반복해서 사용한다면 고장이 나게 마련이다. 그 정도의 내구성이면 최고의 작품이다.
세월 앞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평소에 잘 아끼고 관리하다가 이상이 감지되면 제때 치료를 받아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이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안티에이징(Aiti-Aging)이 유행하며 ‘동안(童顔)’ 열풍이 불었으나, 근래 들어 웰에이징(Well-Aging) 즉 잘 늙어가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중년’이란 말이 생겨났다. 노화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현재의 트렌드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그것은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다. 그리고 현대의술과 의학자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다.
■ 병원, 잘 알고 가야 한다
의사들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간질환 등 한국인의 주요 5대 질환으로 불리는 질병 관리만 잘해도 건강하게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말이 쉽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질병에 걸렸을 때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막막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미 건강을 잃었다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뇌, 심장과 관련한 중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 응급상황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와 처치를 할 수 있는 병원도 흔하지 않다. 환자들은 병원의 치료 방식에 자세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그저 순응하는 게 대부분이다. 의사들과의 소통은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환자와 보호자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 삼성서울병원이 앞장섰다
그래서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중심’ 병원을 표방하고 나섰다. 몸과 마음이 편할 리 없는 환자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게 그들의 목표다. 그들의 목표가 성과를 얻은 걸일까? 삼성서울병원은 한국능률협회 선정 고객만족도 종합병원 부문 총 16회,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비문화대상 1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0년 연속 1위, 이밖에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연달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삼성서울병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병원으로 우뚝 섰다. 수상 실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하였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환자를 고객으로 여긴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생길 수밖에 없는 상하의 관계를 과감히 버리고 환자를 고객처럼 섬기겠다는 마음이다. 그렇게 병원과 의사가 스스로 낮은 자리를 선택했다.
단순히 스태프가 친절하다고 해서 삼성서울병원을 국내 최고로 손꼽는 것은 아니다. 병원이 인정을 받는 이유는 탁월한 치료 성과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이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것도 바로 치료 성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병원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2020년까지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 2020-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발표했다. 그들의 전략과 비전이 향후 국내 의료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결과가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 건강대백과〉
오랜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 기술이 만들어낸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법,
그것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최고 전문가들이 입을 열었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과 그 치료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한다.
■ 〈삼성서울병원 건강대백과〉에는……
1. 일반 질병은 물론 희귀, 난치질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2.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설명한다.
3. 도표, 일러스트, 사진 자료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낯선 의학용어는 ‘TIP’으로 설명한다.
5. “명의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전문의의 자세한 설명과 의견을 볼 수 있다.
6. 증상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RHK 메디컬케어팀
RHK 메디컬케어팀은 의학과 건강관리 분야의 전문 지식을 독자들에게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만든 알에이치코리아의 의학/건강관리 전문 부서다.
국내 최대 시설과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삼성서울병원의 현황을 통해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의학 발전과 의학교육의 도량, 삼성서울병원
interview
‘환자 행복’과 ‘의료 혁신’을 화두로, 국내 최고 병원의 수장으로 변신에 성공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제1부 | 환자의 치료를 최우선으로, 환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
1장 현대인의 5대 질환, 이렇게 잡는다
01. 영원한 숙제인 암
02. 사망하거나 불구로 만드는 뇌혈관질환
03. 자칫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혈관질환
04. 평생 관리 대상인 당뇨병
05. 침묵의 살인자 간질환
제2부 | 센터화로 승부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interview ‘폐암 수술 세계적 명의’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1장 암과 친구하며 살아간다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01. 초기 증상 별로 없어, 정기적인 내시경을(위암센터)
02. 치료 후 경과 불량해 조기 검진을(폐·식도암센터)
03. 간염 바이러스 관리를 철저히(간암센터)
04. 이유 없이 혈변이 지속돼(대장암센터)
05. 가슴에 뭔가 만져지면(유방암센터)
06. 질 출혈이 생기면(부인암센터)
심장혈관센터
2장 엔진(심장)이 강해야 멀리 간다 - 심장혈관센터
01. 소리 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팀)
02.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심부전·판막질환팀)
03. 복부에 시한폭탄이(혈관질환팀)
04. 아이가 숨이 차(선천성 심질환팀)
05. 예고 없이 빨라지는 심장(부정맥질환팀)
06. 뭐든지 잡아내는 족집게(이미징센터)
3장 마음을 바꾸면 뇌도 바뀐다 - 뇌신경센터
01. 머리에 웬 날벼락(뇌졸중팀)
02. 머리가 아프면서 팔다리에 마비가 오면(뇌종양팀)
03. 어느 날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다면(뇌전증(간질)팀)
04. 하루라도 제대로 잘 수만 있다면(수면팀)
05. 모르는 사이에 진행하는 치매(치매팀)
4장 한 사람의 장기기증이 9명의 생명을 살린다 - 장기이식센터
5장 아이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 소아청소년센터
6장 척추가 살아야 몸도 산다 - 척추센터
7장 속이 편해야 몸도 편하다 - 소화기센터
8장 당뇨 관리, 어렵지 않아요 - 당뇨병센터
9장 모든 질병, 내 손 안에 있다 - 건강의학센터
10장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병원 - 국제진료소
제3부 | 각 진료과에서는 어떤 진료를
1장 내과
01. 소화기내과
02. 순환기내과
03. 호흡기내과
04. 내분비대사내과
05. 신장내과
06. 혈액종양내과
07. 감염내과
08. 알레르기내과
09. 류머티즘내과
2장 외과
01. 소화기외과
02. 유방·내분비외과
03. 혈관외과
04. 소아외과
05. 이식외과
3장 흉부외과
01. 심장외과
02. 폐·식도외과
4장 정형외과
5장 신경외과
6장 성형외과
7장 산부인과
8장 안과
9장 이비인후과
10장 비뇨기과
11장 정신건강의학과
12장 피부과
13장 재활의학과
14장 마취통증의학과
15장 영상의학과
16장 방사선종양학과
17장 핵의학과
18장 진단검사의학과
19장 병리과
20장 가정의학과
21장 응급의학과
22장 치과진료부
제4부 | 삼성서울병원 200배 활용법
부록 1 병원 안내_ 병원 찾아가기
부록 2 이용 안내_ 병원 이용하기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