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궁근종이 주는 불안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절대적 자유와 평화를 갖게 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30대는 30%, 40대는 40%로 여성의 두 명 중 한 명은 걸린다는 자궁근종… 여성의 가치를 지켜주는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그 자궁근종으로 인해 더없이 소중한 자궁을 너도나도 들어내야만 하는 가슴 아픈 현실……. 『누가 내 자궁에 손댔을까?』는 축구공보다 큰 거대 자궁근종과 싸워 이긴 어느 여성의 실제 치유일기입니다. 그녀는 어떻게 수술을 받지 않고도 양방과 한방이 모두 포기해 버린 거대근종과 싸워서 이겼을까요? 그 감동의 실화와 실천지침을 공개합니다.
‘자궁의 신’과의 인터뷰
이 책이 나오기 직전인 지난 유월 초, 책을 만들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위해 저자분과 만나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입니다.
♣ 책의 저자소개를 가명으로 처리해 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보잘것없는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는 ‘일대사건’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본명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출판사에 부탁한 겁니다. 축구공보다 더 큰 자궁근종에 시달려온 제가 누구라고 당당히 밝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의 은밀한 고백과 독백형태인 이 일기장이 저의 본명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에는 끝내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점,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 그래도 자신을 조금만 소개해 주시면?
“저는 한 남성의 아내이자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저의 자궁에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어느 날, 제가 아직은 꽃다운 30대 후반의 일이었고, 그 자궁근종이 축구공보다 큰 거대근종으로 커져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어느 날, 제가 아기를 포기하기엔 아직 이른 40대 초반의 일이었습니다…….”
♣ 책에서 못다 한 말씀이 있으면
“저의 작은 이야기가 자궁근종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자궁근종이나 기타 질병으로 인해 자궁을 이미 떼어낸 여성분들에게 저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상처가 되거나 그분들의 마음에 어떤 좋지 않은 영향이라도 줄까 봐서요. 제가 괜한 얘기를 책으로 엮어낸 거 같아서… 그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데이터를 인쇄소로 넘기기 직전의 마무리 작업이 끝난 후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자궁의 신’ 같다는…….
▣ 작가 소개
저자 : 김혜수
여성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면 김혜수 그녀처럼
다 내려놓기
그해 가을, 저자는 비정규직 사원으로 OO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폭력행사와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고 야구공만 하던 자궁근종이 갑자기 축구공보다 커지게 되자, 다 내려놓게 된다.
내 자궁은 내가 지킨다
종합병원과 한의원에서는 그녀의 자궁근종 크기에 놀라며 이구동성으로 ‘자궁을 들어내는 수밖에 없다’며 그녀에게 자궁적출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궁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6개월간의 집중치유
25년간 마시던 커피도 끊고, 활 운동과 허리 비틀기, 36공 등의 자궁근종 운동을 하고, 수승화강 찜질을 하고, 햇볕을 받으며 세 박자 걷기의 산책을 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자궁이 좋아하는 식단으로 바꾸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온욕을 매일 한다.
삶의 대변혁
거대근종을 스스로 없애려는 간절한 소망과 꾸준한 노력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궁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해소, 탈모방지 등의 효과를 가져와 삶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녀의 치유일기는 생생히 보여주고 있... 다
▣ 주요 목차
궁전에 들어서며: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1궁전: 축구공보다 큰 거대근종이 자궁을 덮치다
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 8cm 자궁근종이 축구공 크기로 커져 버리다 · 커피를 완전히 끊다 · 자궁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 축구공도 아니고 30cm가 넘는다고? ·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 자궁에 좋은 음식 · 하루 한 끼는 죽으로 · 내가 추어탕을 다 먹다니! · CT촬영을 하다 · 축구공 크기에도 좋아하다 · 팥주머니 찜질 · Y자 라인이 조금 살아나다 · 김도 직접 구워 먹는다 · 아랫배 쪽이 푹 꺼지다 · 배가 콕콕 쑤시며 땅기다 · 왼쪽 자궁근종이 따끔거리다 · 자궁근종은 살살 달래서 없애야 한다 · 10cm 크기의 자궁근종에도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다 · 뿌리음식이 자궁에 좋다 · 햇볕을 받으면서 운동한다 · 자궁근종의 경계선이 무뎌지다 · 음식을 약처럼, 약을 음식처럼 먹자 · 화석처럼 굳어버린 근종은 풀 길이 없다? · 한의원을 찾아 방황하다
제2궁전: 약침으로 자궁근종을 깨다
자궁근종에 약침을 놓다 · 배 속에서 전쟁이 벌어지다 · 명절이 되면 자궁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 나 홀로 남겨지다 · 오른쪽 자궁근종이 콕콕 쑤신다 · 약침을 놓을 때 침이 부드럽게 들어가다 · 자궁근종의 위쪽이 푹 꺼지다 · 배에서 김이 빠지는 소리가 나다 · 자궁근종이 움직인다 · 내가 울면 자궁도 울고 내가 웃으면 자궁도 웃는다 · 속이 메슥거리며 울렁거리다 · 오른쪽 옆구리에 따뜻한 시냇물이 흘러가다 · 파마를 하지 않는 게 자궁에 좋다 · 기적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에게 일어난다 · 음악요법을 하다 · 매일 온욕을 하다 ·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 음식이 보약이다 · 복식호흡이 자궁에 좋다 · 오른쪽 옆구리가 찡하며 아프다 ·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침 맞은 데가 멍든 것처럼 새파랗다 · 몸 전체가 후끈거리다 · 자궁근종이 더 작아졌다 · 고기는 자궁근종에 좋지 않다 · 자궁근종이 다 풀리는 꿈을 꾸다 · 이 녀석이 과연 다 없어질까? · 부지런해야 건강해진다 · 에스트로겐과 자궁근종 · 참나무숲 속에서의 치유 · 월경 주기가 짧아지다 · 화이트데이 때의 사탕 두 알 · 자궁근종 색전술 · 자궁에 대한 무관심이 근종을 불러온다 · 예쁜 아이를 낳으려면
제3궁전: 수승화강 찜질을 하다
미움은 독이 된다 · 온찜질을 하니 몸이 후끈거린다 · 밥을 천천히 먹는다 · 자궁과 근종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너무 많이 먹지 말자 · 감자라면을 먹다 · 내 몸은 내가 따뜻하게 한다 ·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하다 · 육식을 피하다 · 자궁근종을 없앨 수 있다는 믿음 · 산책을 매일 하다 · 라면을 또 먹고 파마를 하다
제4궁전: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아래쪽 배가 쪼글쪼글해지다 · 집집마다 자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 아프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 찜질로 생리통을 없애다 · 나도 부활했으면 좋겠다 · 날아갈 듯한 기분을 유지하자 · 분노도 중독된다 · 찬 음식을 먹지 말자 · 병은 소문을 내야 한다 · 자궁이 좋아지면 근종은 저절로 사라진다 · 스트레스가 없어야 병에 안 걸린다 · 외로움이 뼛속까지 스며들다 · 몸과 마음이 따로 놀다 · 맨손체조를 매일 한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서하자 · 변비만 잘 다스려도 건강해진다 · 정신이 많이 해이해지다 · 분노가 쌓이면 자궁근종으로 굳어진다 · 부드러움만이 자궁근종을 퇴치할 수 있다 · 건강은 음식으로 결정된다 · 과일도 편식하지 말자 · 침을 맞을 때 굉장히 아팠다 · 들에서 쑥을 캐다 ·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다 · 마음의 병이 커져서 자궁근종이 생긴 걸까? · 구절초와 생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 딱딱한 돌덩이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 자궁근종 근처가 간지럽다 · 배가 조금 더 꺼지다 · 자궁근종은 삶에 변화를 준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궁근종이 곧바로 딱딱해진다 · 감정을 잘 다스려야 건강해진다
제5궁전: 카페인과 인스턴트의 달콤한 유혹
웃음은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 ·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가 오그라든다 · 피부가 거칠해지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다 · 목욕을 하지 않는 나쁜 버릇 · 4개월 만에 먹어본 과자 · 커피는 몸을 차갑게 한다 · 호박죽을 끓여 먹다 · 참지 못하고 라면을 또 먹다 · 비가 오니 커피 생각이 간절하다 · 녹색 채소는 우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 피로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 짜게 먹었더니 얼굴이 퉁퉁 붓다 · 눈이 퉁퉁 붓고 빨갛게 되다 · 눈 주위가 벌겋게 부어서 약국에 가다 · 근종이 많이 죽었다 · 몸은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금세 표가 난다 · 오른쪽 근종이 찌릿찌릿하다 · 대충 먹는 것도 자궁이 지켜보고 있다 · 나에게 맞는 여름철 보양식품은? · 설사를 12번이나 하다 · 설사를 계속하다 · 설사가 겨우 멈추다 · 달콤한 게 먹고 싶다 ·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다 · 자궁은 여성의 정신과 원기를 총괄하는 생명의 근원이다 ·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 오랜만에 고기를 맛보다 · 자연의 섭리와 조화로운 삶 · 음식을 절제하기가 쉽지 않다 ·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야 자궁이 좋아진다 · 금지된 음식이 먹고 싶다
제6궁전: 가다 포기하면 아니 감만 못하리
시골밥상으로 입맛을 되찾다 · 시댁에서도 변비에 걸리지 않다 · 자궁을 좋게 해주는 섭국 · 쌓아두지만 말고 버릴 줄 알아야 한다 · 등산으로 여독을 풀다 · 몸이 따뜻해야 어혈이 풀린다 · 얼굴에 버짐 같은 게 나다 · 호텔 뷔페에 가다 · 야채는 자궁이 좋아하는 음식 · 토마토와 바나나를 갈아 마시다 · 6개월 만에 커피를 마시다 · 식초에 꿀과 물을 타서 마시다 · 식초로 뒷물을 했던 기억 · 6개월을 기념하는 산채비빔밥 · 식초는 어혈을 없애준다 · 자궁근종이 몰라보게 줄어들다 · 아, 자궁근종이 확 줄어든 게 보인다!
제7궁전 : 기본만 잘 지켜도 자궁근종을 없앨 수 있다
월경이 다시 이어지니 반갑고 설렌다 · 적절한 체중을 잘 유지해야 · 자궁근종이 왜 생기는지, 의사들도 모른다 · 자궁은 알고 있다, 내가 왜 자궁근종에 걸렸는지 · 드디어 봄이다! · 자궁을 함부로 들어내지 말자 · 엄마, 정말 미안해!
궁전을 나서며: 부드럽고 따뜻하게
자궁근종이 주는 불안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절대적 자유와 평화를 갖게 해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30대는 30%, 40대는 40%로 여성의 두 명 중 한 명은 걸린다는 자궁근종… 여성의 가치를 지켜주는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그 자궁근종으로 인해 더없이 소중한 자궁을 너도나도 들어내야만 하는 가슴 아픈 현실……. 『누가 내 자궁에 손댔을까?』는 축구공보다 큰 거대 자궁근종과 싸워 이긴 어느 여성의 실제 치유일기입니다. 그녀는 어떻게 수술을 받지 않고도 양방과 한방이 모두 포기해 버린 거대근종과 싸워서 이겼을까요? 그 감동의 실화와 실천지침을 공개합니다.
‘자궁의 신’과의 인터뷰
이 책이 나오기 직전인 지난 유월 초, 책을 만들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위해 저자분과 만나는 자리에서 나눈 대화입니다.
♣ 책의 저자소개를 가명으로 처리해 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보잘것없는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는 ‘일대사건’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본명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출판사에 부탁한 겁니다. 축구공보다 더 큰 자궁근종에 시달려온 제가 누구라고 당당히 밝힐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의 은밀한 고백과 독백형태인 이 일기장이 저의 본명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에는 끝내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점,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 그래도 자신을 조금만 소개해 주시면?
“저는 한 남성의 아내이자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저의 자궁에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어느 날, 제가 아직은 꽃다운 30대 후반의 일이었고, 그 자궁근종이 축구공보다 큰 거대근종으로 커져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어느 날, 제가 아기를 포기하기엔 아직 이른 40대 초반의 일이었습니다…….”
♣ 책에서 못다 한 말씀이 있으면
“저의 작은 이야기가 자궁근종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자궁근종이나 기타 질병으로 인해 자궁을 이미 떼어낸 여성분들에게 저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상처가 되거나 그분들의 마음에 어떤 좋지 않은 영향이라도 줄까 봐서요. 제가 괜한 얘기를 책으로 엮어낸 거 같아서… 그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데이터를 인쇄소로 넘기기 직전의 마무리 작업이 끝난 후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자궁의 신’ 같다는…….
▣ 작가 소개
저자 : 김혜수
여성의 가치를 지키고 싶다면 김혜수 그녀처럼
다 내려놓기
그해 가을, 저자는 비정규직 사원으로 OO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폭력행사와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고 야구공만 하던 자궁근종이 갑자기 축구공보다 커지게 되자, 다 내려놓게 된다.
내 자궁은 내가 지킨다
종합병원과 한의원에서는 그녀의 자궁근종 크기에 놀라며 이구동성으로 ‘자궁을 들어내는 수밖에 없다’며 그녀에게 자궁적출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궁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6개월간의 집중치유
25년간 마시던 커피도 끊고, 활 운동과 허리 비틀기, 36공 등의 자궁근종 운동을 하고, 수승화강 찜질을 하고, 햇볕을 받으며 세 박자 걷기의 산책을 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자궁이 좋아하는 식단으로 바꾸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온욕을 매일 한다.
삶의 대변혁
거대근종을 스스로 없애려는 간절한 소망과 꾸준한 노력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궁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해소, 탈모방지 등의 효과를 가져와 삶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녀의 치유일기는 생생히 보여주고 있... 다
▣ 주요 목차
궁전에 들어서며: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1궁전: 축구공보다 큰 거대근종이 자궁을 덮치다
나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 8cm 자궁근종이 축구공 크기로 커져 버리다 · 커피를 완전히 끊다 · 자궁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 · 축구공도 아니고 30cm가 넘는다고? ·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 자궁에 좋은 음식 · 하루 한 끼는 죽으로 · 내가 추어탕을 다 먹다니! · CT촬영을 하다 · 축구공 크기에도 좋아하다 · 팥주머니 찜질 · Y자 라인이 조금 살아나다 · 김도 직접 구워 먹는다 · 아랫배 쪽이 푹 꺼지다 · 배가 콕콕 쑤시며 땅기다 · 왼쪽 자궁근종이 따끔거리다 · 자궁근종은 살살 달래서 없애야 한다 · 10cm 크기의 자궁근종에도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다 · 뿌리음식이 자궁에 좋다 · 햇볕을 받으면서 운동한다 · 자궁근종의 경계선이 무뎌지다 · 음식을 약처럼, 약을 음식처럼 먹자 · 화석처럼 굳어버린 근종은 풀 길이 없다? · 한의원을 찾아 방황하다
제2궁전: 약침으로 자궁근종을 깨다
자궁근종에 약침을 놓다 · 배 속에서 전쟁이 벌어지다 · 명절이 되면 자궁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 나 홀로 남겨지다 · 오른쪽 자궁근종이 콕콕 쑤신다 · 약침을 놓을 때 침이 부드럽게 들어가다 · 자궁근종의 위쪽이 푹 꺼지다 · 배에서 김이 빠지는 소리가 나다 · 자궁근종이 움직인다 · 내가 울면 자궁도 울고 내가 웃으면 자궁도 웃는다 · 속이 메슥거리며 울렁거리다 · 오른쪽 옆구리에 따뜻한 시냇물이 흘러가다 · 파마를 하지 않는 게 자궁에 좋다 · 기적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에게 일어난다 · 음악요법을 하다 · 매일 온욕을 하다 ·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 음식이 보약이다 · 복식호흡이 자궁에 좋다 · 오른쪽 옆구리가 찡하며 아프다 · 명현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침 맞은 데가 멍든 것처럼 새파랗다 · 몸 전체가 후끈거리다 · 자궁근종이 더 작아졌다 · 고기는 자궁근종에 좋지 않다 · 자궁근종이 다 풀리는 꿈을 꾸다 · 이 녀석이 과연 다 없어질까? · 부지런해야 건강해진다 · 에스트로겐과 자궁근종 · 참나무숲 속에서의 치유 · 월경 주기가 짧아지다 · 화이트데이 때의 사탕 두 알 · 자궁근종 색전술 · 자궁에 대한 무관심이 근종을 불러온다 · 예쁜 아이를 낳으려면
제3궁전: 수승화강 찜질을 하다
미움은 독이 된다 · 온찜질을 하니 몸이 후끈거린다 · 밥을 천천히 먹는다 · 자궁과 근종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너무 많이 먹지 말자 · 감자라면을 먹다 · 내 몸은 내가 따뜻하게 한다 ·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하다 · 육식을 피하다 · 자궁근종을 없앨 수 있다는 믿음 · 산책을 매일 하다 · 라면을 또 먹고 파마를 하다
제4궁전: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아래쪽 배가 쪼글쪼글해지다 · 집집마다 자궁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 아프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 찜질로 생리통을 없애다 · 나도 부활했으면 좋겠다 · 날아갈 듯한 기분을 유지하자 · 분노도 중독된다 · 찬 음식을 먹지 말자 · 병은 소문을 내야 한다 · 자궁이 좋아지면 근종은 저절로 사라진다 · 스트레스가 없어야 병에 안 걸린다 · 외로움이 뼛속까지 스며들다 · 몸과 마음이 따로 놀다 · 맨손체조를 매일 한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서하자 · 변비만 잘 다스려도 건강해진다 · 정신이 많이 해이해지다 · 분노가 쌓이면 자궁근종으로 굳어진다 · 부드러움만이 자궁근종을 퇴치할 수 있다 · 건강은 음식으로 결정된다 · 과일도 편식하지 말자 · 침을 맞을 때 굉장히 아팠다 · 들에서 쑥을 캐다 ·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다 · 마음의 병이 커져서 자궁근종이 생긴 걸까? · 구절초와 생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 딱딱한 돌덩이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 자궁근종 근처가 간지럽다 · 배가 조금 더 꺼지다 · 자궁근종은 삶에 변화를 준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궁근종이 곧바로 딱딱해진다 · 감정을 잘 다스려야 건강해진다
제5궁전: 카페인과 인스턴트의 달콤한 유혹
웃음은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 ·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가 오그라든다 · 피부가 거칠해지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다 · 목욕을 하지 않는 나쁜 버릇 · 4개월 만에 먹어본 과자 · 커피는 몸을 차갑게 한다 · 호박죽을 끓여 먹다 · 참지 못하고 라면을 또 먹다 · 비가 오니 커피 생각이 간절하다 · 녹색 채소는 우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 피로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 짜게 먹었더니 얼굴이 퉁퉁 붓다 · 눈이 퉁퉁 붓고 빨갛게 되다 · 눈 주위가 벌겋게 부어서 약국에 가다 · 근종이 많이 죽었다 · 몸은 조금만 신경을 안 쓰면 금세 표가 난다 · 오른쪽 근종이 찌릿찌릿하다 · 대충 먹는 것도 자궁이 지켜보고 있다 · 나에게 맞는 여름철 보양식품은? · 설사를 12번이나 하다 · 설사를 계속하다 · 설사가 겨우 멈추다 · 달콤한 게 먹고 싶다 ·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다 · 자궁은 여성의 정신과 원기를 총괄하는 생명의 근원이다 ·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 오랜만에 고기를 맛보다 · 자연의 섭리와 조화로운 삶 · 음식을 절제하기가 쉽지 않다 ·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야 자궁이 좋아진다 · 금지된 음식이 먹고 싶다
제6궁전: 가다 포기하면 아니 감만 못하리
시골밥상으로 입맛을 되찾다 · 시댁에서도 변비에 걸리지 않다 · 자궁을 좋게 해주는 섭국 · 쌓아두지만 말고 버릴 줄 알아야 한다 · 등산으로 여독을 풀다 · 몸이 따뜻해야 어혈이 풀린다 · 얼굴에 버짐 같은 게 나다 · 호텔 뷔페에 가다 · 야채는 자궁이 좋아하는 음식 · 토마토와 바나나를 갈아 마시다 · 6개월 만에 커피를 마시다 · 식초에 꿀과 물을 타서 마시다 · 식초로 뒷물을 했던 기억 · 6개월을 기념하는 산채비빔밥 · 식초는 어혈을 없애준다 · 자궁근종이 몰라보게 줄어들다 · 아, 자궁근종이 확 줄어든 게 보인다!
제7궁전 : 기본만 잘 지켜도 자궁근종을 없앨 수 있다
월경이 다시 이어지니 반갑고 설렌다 · 적절한 체중을 잘 유지해야 · 자궁근종이 왜 생기는지, 의사들도 모른다 · 자궁은 알고 있다, 내가 왜 자궁근종에 걸렸는지 · 드디어 봄이다! · 자궁을 함부로 들어내지 말자 · 엄마, 정말 미안해!
궁전을 나서며: 부드럽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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