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작가 박완서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단편집!
박완서 문학이 지닌 여전한 젊음의 힘을 보여주는 소설집 『그 여자네 집』.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서사적인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다채로운 문학을 탄생시킨 작가 박완서. 이 소설집은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자리잡은 그녀의 진면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단편들을 모아 소개하는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의 여섯 번째 책이다. 작가가 남긴 수많은 단편들 가운데 1995년 1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발표한 열 편의 작품을 모아 엮었다.
이 책에는 작가 스스로 말했듯 다른 작품들보다 한결 편안하게 읽히는 작품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로 보는 엄정함과 치열함은 여전히 살아 있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든 인물들의 삶에 주목하고 있는데, 박완서 문학에서 나이듦이란 젊음의 소진이 아니라 젊음의 심화라 할 수 있다. 세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자신감, 세월의 축적과 더불어 더 부드럽고 유연해진 균형감각으로 일상적인 욕망 내부의 갈등들을 조감한다.
작가 소개
박완서
“죽을 때까지 현역 작가로 남는다면 행복할 것”
1931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소학교를 입학하기 전 홀어머니, 오빠와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지만,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53년 결혼하여 1남 4녀를 두었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불혹의 나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하기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과 15편의 장편소설을 포함, 동화, 산문집, 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남겼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상(2006)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목 차
개정판 작가의 말
작가의 말
마른 꽃
환각의 나비
참을 수 없는 비밀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 때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꽃잎 속의 가시
공놀이하는 여자
J-1 비자
나의 웬수덩어리
해설 - 겉멋과 정욕 / 박혜경
작가 연보
단편소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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