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 코리아 독도!
나와 룩끼는 독도 박물관에 들렀다가 섬나라의 산베 박물관으로 날아갔어요. 그곳에서 송곳니가 드러나게 입을 딱 벌리고 고국의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독도대왕을 보았어요. 머리에는 총에 맞은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지요. 그리고 독도대왕을 잡아간 섬나라 어부 나카이 요사부로의 후손도 만났어요. 아이는 박제되어 있는 독도대왕을 보며 증조할아버지가 잡은 독도의 마지막 바다사자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그 사실을 부러워하거나 자랑으로 여기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지막 남은 바다사자를 잡지 않았다면 독도에서 살아 있는 독도대왕을 볼 수 있었을 거라며 아쉬워했지요. 아이의 얼굴이 빨개졌어요.
독도의 바다사자를 잡아들였었다는 사실을 증거로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섬나라 일본. 일본의 어른들이 눈감아 버린 역사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왜곡된 진실을 배울 수밖에 없지요. 또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외쳐도 왜 우리나라의 땅인지 이유를 알지 못하고 외친다면 아무도 우리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을 거예요. 진실이 존재한다면 언제든 밝혀져요. 독도대왕이 말했던 것처럼 ‘진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해가 알고, 달이 알’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어떠한 순간에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코리아’의 땅이라는 것을 아는 날이 오겠지요.
책에서는 독도대왕이 바위섬으로 돌아왔어요. 다시 바위섬에서 독도대왕의 우렁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독도대왕은 아직까지 리앙쿠르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산베 박물관에 박제되어 있어요. 우리도 바위섬 지킴이가 되어 바위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리앙쿠르대왕이 독도대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독도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 언젠가 독도에서 우렁찬 독도대왕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책 뒤편에 독도의 역사와 독도에서 일어났던 일 등을 삽입해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를 공부한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가 돌머리라고?』, 『딱 하루만 눈을 떴으면』, 『엄마가 필요해!』, 『명심보감 따라가기』, 『말더듬이 도깨비 말』, 『우렁이 엄마』, 『콩 네 알 심는 아빠』, 『회장이면 다야?』, 『할머니 요강』, 『걸레 물방울』 등을 지었다.
그림 : 최혜정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어요.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Ecole Emile Cohl에서 일러스트와 동시에 프랑스 만화(BD),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의 세계를 접했어요. 현재 삽화가 및 독립단편예술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아이반호』『아서왕 이야기』『민둥산이 와글와글』『천방지축 오찰방』등의 책에 즐겁게 그림을 그렸어요. 수차례 드로잉 작업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일러스트 그룹전에도 다수 참여했어요.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연령층과 소통하고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정진 중이에요.
대한민국 코리아 독도!
나와 룩끼는 독도 박물관에 들렀다가 섬나라의 산베 박물관으로 날아갔어요. 그곳에서 송곳니가 드러나게 입을 딱 벌리고 고국의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독도대왕을 보았어요. 머리에는 총에 맞은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지요. 그리고 독도대왕을 잡아간 섬나라 어부 나카이 요사부로의 후손도 만났어요. 아이는 박제되어 있는 독도대왕을 보며 증조할아버지가 잡은 독도의 마지막 바다사자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그 사실을 부러워하거나 자랑으로 여기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지막 남은 바다사자를 잡지 않았다면 독도에서 살아 있는 독도대왕을 볼 수 있었을 거라며 아쉬워했지요. 아이의 얼굴이 빨개졌어요.
독도의 바다사자를 잡아들였었다는 사실을 증거로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섬나라 일본. 일본의 어른들이 눈감아 버린 역사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왜곡된 진실을 배울 수밖에 없지요. 또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외쳐도 왜 우리나라의 땅인지 이유를 알지 못하고 외친다면 아무도 우리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을 거예요. 진실이 존재한다면 언제든 밝혀져요. 독도대왕이 말했던 것처럼 ‘진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해가 알고, 달이 알’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어떠한 순간에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코리아’의 땅이라는 것을 아는 날이 오겠지요.
책에서는 독도대왕이 바위섬으로 돌아왔어요. 다시 바위섬에서 독도대왕의 우렁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독도대왕은 아직까지 리앙쿠르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산베 박물관에 박제되어 있어요. 우리도 바위섬 지킴이가 되어 바위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리앙쿠르대왕이 독도대왕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독도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 언젠가 독도에서 우렁찬 독도대왕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책 뒤편에 독도의 역사와 독도에서 일어났던 일 등을 삽입해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요.
▣ 작가 소개
글 :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를 공부한 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가 돌머리라고?』, 『딱 하루만 눈을 떴으면』, 『엄마가 필요해!』, 『명심보감 따라가기』, 『말더듬이 도깨비 말』, 『우렁이 엄마』, 『콩 네 알 심는 아빠』, 『회장이면 다야?』, 『할머니 요강』, 『걸레 물방울』 등을 지었다.
그림 : 최혜정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어요.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Ecole Emile Cohl에서 일러스트와 동시에 프랑스 만화(BD), 애니메이션, 게임 제작의 세계를 접했어요. 현재 삽화가 및 독립단편예술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아이반호』『아서왕 이야기』『민둥산이 와글와글』『천방지축 오찰방』등의 책에 즐겁게 그림을 그렸어요. 수차례 드로잉 작업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일러스트 그룹전에도 다수 참여했어요.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연령층과 소통하고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정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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