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가야, 넌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 뉴욕 타임스 선정 작가 이수지
두 엄마 작가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동시집
-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마법 같은 사랑 노래 24편
엄마의 사랑을 따듯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동시집『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의 동시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이 한 몸처럼 어우러진, 이 동시집은 엄마와 아이의 소소한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전한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인 문혜진 시인과 이수지 작가는 정성을 듬뿍 담아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 노래를 만들어냈다.
문혜진 시인은 국내 최대 시 문학상인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획일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 시인은 돌쟁이 아이를 키우며 웃고 울었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동시를 썼다. 애정 어린 입말과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에 신나는 운율을 더하고,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아이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말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수지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고,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동시를 본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는 작가는 부드러운 드로잉에 세련된 색감을 입혀 아이와 엄마의 일상을 따듯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성우 김아영 씨가 낭독한 오디오 CD는 동시를 읽어 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한 견본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두 엄마 작가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감동적인 사랑 동시집
문혜진 시인은 두 아들의 엄마, 이수지 작가는 아들, 딸의 엄마로, 두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되살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 동시집을 만들어냈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새콤달콤 꼬스름」,「반짝반짝 쪽쪽」,「오동보동 포동이」에서는 보고만 있어도 아까울 정도로 어여쁜 아이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잘한다 잘한다 잘한다」,「아이아이 짝짜꿍」,「으쓱으쓱 짝짝짝」에서는 아직 서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아이를 응원하다.「도닥도닥」,「엄마 손은 약손」,「하나도 안 무서워」에서는 무서워하고, 아픈 아이를 따듯하게 위로하며,「간질간질」,「기리기리 쭉쭉」에서는 아이와 몸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인은 먹이고, 씻기고, 안아 주고, 함께 놀면서 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따뜻하면서도 재미난 동시로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전한다. 때로는 순한 양 같고,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들은 마치 사진첩을 꺼내 보듯 너무도 생생하여 보는 내내 웃음 짓게 한다. 토끼, 곰, 코끼리, 강아지 인형들이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만세도 부르고, 낑낑 옷도 입는 모습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엄마가 읽어 주는 동시를 통해 사랑을 전해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풍성한 감성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또 사랑 표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은 반복해서 동시를 읽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아이의 일상과 다양한 놀이, 사랑 표현을 접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도 얻을 수 있다. 예비 엄마들이 배 속 아이에게 매일 읽어 주는 태교 동시집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언어 감각을 키워 주는 동시집
0-3세 아이들은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 반복적인 운율과 리듬을 좋아한다. 보들보들, 싸락싸락, 실룩실룩, 흔들흔들, 찰찰, 쿵쿵, 까르르까르르 뿡뿡 등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고, 단어와 문장이 반복되면서 노래처럼 운율이 만들어진 이 동시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청각 발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말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어 감각을 키워 주고, 우리말의 즐거움도 알려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문혜진
『검은 표범 여인』으로 제 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검은 표범 여인』등과『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노빈손 계절탐험」 시리즈,『노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SOS 과학 수사대, 과자의 습격을 막아라!』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다.
그림 : 이수지
Suzy Lee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 『움직이는 ㄱㄴㄷ』, 『검은 새 L''Oiseau Noir』(천둥거인/Lirabelle, 프랑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Corraini, 이탈리아), 『파도 Wave』(Chronicle Books, 미국) 들이 있다.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녀가 그린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한된 색채를 사용한 그림들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과 캐릭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는 터치로 어린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세계와 어른의 현실 세계의 묘한 경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책의 접지 부분, 판형 등 책 자체의 형태를 이용해 내용을 표현하는 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그림 작가이다. 자신은 그림책을 그릴 때 독자를 어린이에 국한시키지 않고 ''어린이만을 위한 책''을 만들 생각은 없다는 작가는 어린이도, 어른들도 각자의 관점으로 소통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아가야, 넌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야.”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 뉴욕 타임스 선정 작가 이수지
두 엄마 작가의 사랑이 듬뿍 담긴 동시집
-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마법 같은 사랑 노래 24편
엄마의 사랑을 따듯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동시집『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인 문혜진의 동시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이 한 몸처럼 어우러진, 이 동시집은 엄마와 아이의 소소한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전한다.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인 문혜진 시인과 이수지 작가는 정성을 듬뿍 담아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 노래를 만들어냈다.
문혜진 시인은 국내 최대 시 문학상인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획일적인 미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중견 시인이다. 시인은 돌쟁이 아이를 키우며 웃고 울었던 순간순간들을 떠올리며 동시를 썼다. 애정 어린 입말과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에 신나는 운율을 더하고,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아이들에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말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수지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고,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이다. 동시를 본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는 작가는 부드러운 드로잉에 세련된 색감을 입혀 아이와 엄마의 일상을 따듯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성우 김아영 씨가 낭독한 오디오 CD는 동시를 읽어 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위한 견본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 두 엄마 작가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감동적인 사랑 동시집
문혜진 시인은 두 아들의 엄마, 이수지 작가는 아들, 딸의 엄마로, 두 작가는 아이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되살려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 동시집을 만들어냈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새콤달콤 꼬스름」,「반짝반짝 쪽쪽」,「오동보동 포동이」에서는 보고만 있어도 아까울 정도로 어여쁜 아이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잘한다 잘한다 잘한다」,「아이아이 짝짜꿍」,「으쓱으쓱 짝짝짝」에서는 아직 서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아이를 응원하다.「도닥도닥」,「엄마 손은 약손」,「하나도 안 무서워」에서는 무서워하고, 아픈 아이를 따듯하게 위로하며,「간질간질」,「기리기리 쭉쭉」에서는 아이와 몸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인은 먹이고, 씻기고, 안아 주고, 함께 놀면서 했던 말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따뜻하면서도 재미난 동시로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전한다. 때로는 순한 양 같고,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들은 마치 사진첩을 꺼내 보듯 너무도 생생하여 보는 내내 웃음 짓게 한다. 토끼, 곰, 코끼리, 강아지 인형들이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만세도 부르고, 낑낑 옷도 입는 모습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엄마가 읽어 주는 동시를 통해 사랑을 전해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풍성한 감성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또 사랑 표현에 서툰 초보 엄마들은 반복해서 동시를 읽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아이의 일상과 다양한 놀이, 사랑 표현을 접하면서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도 얻을 수 있다. 예비 엄마들이 배 속 아이에게 매일 읽어 주는 태교 동시집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언어 감각을 키워 주는 동시집
0-3세 아이들은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 반복적인 운율과 리듬을 좋아한다. 보들보들, 싸락싸락, 실룩실룩, 흔들흔들, 찰찰, 쿵쿵, 까르르까르르 뿡뿡 등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하고, 단어와 문장이 반복되면서 노래처럼 운율이 만들어진 이 동시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청각 발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말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어 감각을 키워 주고, 우리말의 즐거움도 알려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문혜진
『검은 표범 여인』으로 제 26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검은 표범 여인』등과『미술탐정 노빈손 마네의 행방을 추적하라』,「노빈손 계절탐험」 시리즈,『노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SOS 과학 수사대, 과자의 습격을 막아라!』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다.
그림 : 이수지
Suzy Lee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 『움직이는 ㄱㄴㄷ』, 『검은 새 L''Oiseau Noir』(천둥거인/Lirabelle, 프랑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Corraini, 이탈리아), 『파도 Wave』(Chronicle Books, 미국) 들이 있다. 『토끼들의 복수 La revanche des lapins』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녀가 그린 『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한된 색채를 사용한 그림들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과 캐릭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는 터치로 어린이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세계와 어른의 현실 세계의 묘한 경계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책의 접지 부분, 판형 등 책 자체의 형태를 이용해 내용을 표현하는 작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그림 작가이다. 자신은 그림책을 그릴 때 독자를 어린이에 국한시키지 않고 ''어린이만을 위한 책''을 만들 생각은 없다는 작가는 어린이도, 어른들도 각자의 관점으로 소통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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