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고객평점
저자최형미
출판사항크레용하우스, 발행일:2013/06/25
형태사항p.151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473087 [소득공제]
판매가격 9,500원   8,5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2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런 아빠 어때요?
소니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같은 반 친구인 연호를 좋아하고, 사춘기를 겪으며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아이입니다. 하지만 소니네 아빠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소니네 아빠는 재즈 색소폰을 연주합니다. 클럽이나 카페에서 연주가 있으면 저녁때가 다 돼서야 긴 머리 흩날리며 가죽 부츠를 신고 출근합니다. 게다가 아빠에게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음악, 재즈, 색소폰인 것처럼 보이지요.

아빠는 대체 왜 그래?
소니는 친구네 아빠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아빠가 싫습니다. 돈을 잘 벌지 못해 엄마를 고생시키는 것도, 자신의 꿈만 생각하는 것도 싫지요. 소니는 아빠가 평범했다면, 엄마랑 나를 더 소중하게 여겼다면 아빠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중에 아빠가 소니가 부탁한 아빠 수업 대신에 노숙자와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거리 콘서트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소니는 자기가 거리의 노숙자들보다 못한 존재라는 생각에 화가 납니다. 그래서 아빠가 제일 아끼는 색소폰 1호를 집어 던지고 발로 밟아 망가뜨립니다. 소니가 색소폰을 망가뜨렸다는 사실에 화가 난 아빠는 처음으로 소니를 때립니다.

사랑하는 방법은 저마다 달라
소니가 아빠를 어떻게 생각해 왔는지, 어떤 마음으로 아빠를 대했는지 알게 된 아빠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색소폰을 불지도, 밖에 나가지도 않고 엄마 가게에서 일만 합니다. 그런 아빠의 모습이 소니는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아빠의 속마음을 듣게 되지요. 어린 시절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어서 소니가 뭘 하든 믿어 주고 지켜보고 싶었다는 아빠. 아빠는 꿈을 이루려 노력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소니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입니다. 아빠도 아빠를 처음 해 보았으니 실수투성이였던 것이죠.

세상에는 참 많은 모습의 아빠가 있습니다. 아빠마다 직업도, 생각도, 교육관도 모두 달라서 아이들을 대하고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르지요. 아이들에게는 아빠에 대한 자기만의 생각과 기대가 있습니다. 커 가면서 ‘우리 아빠는 이랬으면 좋겠어, 저랬으면 좋겠어.’ 하는 생각들이 더 깊어지지요.

이 책은 아빠와 아이 모두 공감할 만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아빠에 대한 사랑을 미움으로 표현하는 소니와 소니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아빠의 모습을 덤덤하고 잔잔하게 담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빠’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삶의 무게를 버텨 내는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아빠를 이해하고 아빠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데 꼭 필요한 글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 우리 아빠는 단 한 명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진귀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최형미
누구를 만나든 밤을 꼴딱 새며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 슬픈 이야기도 좋아한다. 엉엉 울고 나서 코를 팽 풀고 나면 다시 마음이 뜨끈뜨끈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게 산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이야기를 동화로 쓰기 시작해서 마음의 부자기 때문이다. 지금은 모두를 두근거리게 할 만한 선물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린이들과 글쓰기 수업도 하고, 학습지도 만들고, 가끔 인터넷 강의도 하면서 오늘도 조곤조곤 수다를 떨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한 뼘씩 자랄 때마다 동화 쓰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라는 작품으로 작가가 되었고 지은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뻥쟁이 선생님』이 있다.

그림 : 임유정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 작업과 그림책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어? 되네! 청소년 전도』가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