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

고객평점
저자정창훈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13/07/19
형태사항 23×26CM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1586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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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다는 아는 것은 지구를 이해하는 것!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고등어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쉽게 먹을 수 있어요. 바다는 우리에게 특히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바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바닷물이 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거예요. 그럼 바닷물은 왜 짤까요 깊은 바다 밑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바다는 얼마나 넓고 깊을까요 바다는 그 넓이만큼 이야깃거리도 무궁무진하답니다. 똑똑똑 과학그림책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야는 놀랍고 신비한 바다에 관한 과학적인 사실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어요.

바다를 아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바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덮고 있어요. 우주에서 본 지구가 푸른빛인 이유도 바다 때문이지요. 또 우리는 바다에서 음식에 꼭 필요한 소금과 맛있는 해산물부터 미래의 에너지로 쓸 수 있는 지하자원까지 많은 것을 얻고 있어요. 하지만 바다에 사는 생물 가운데 90퍼센트는 아직 실제로 발견된 적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바다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모르는 게 참 많답니다.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야와 함께 숱한 신비와 수수께끼를 지닌 바다에 대해 알아보세요. 바다에 대해 알아갈수록 세상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더 알고자 하는 탐구심도 쑥쑥 자랄 거예요. 바다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신비로 가득하니까요!

점점 더 깊은 바닷속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한 세계로!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야는 먼 우주에서 날아온 친구와 함께 지구를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르게 빛나요. 지구를 푸른빛으로 빛나게 하는 바다는 어떤 곳일까 궁금하지 않나요 얕은 바다, 깊은 바다, 어두컴컴할 정도로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이 꼴깍 잠길 만큼 아주 깊은 바다 밑까지 점점 더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며, 바닷속을 탐험해 봐요!
바다는 깊이에 따라 환경이 크게 차이가 나요. 점점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구조로 된 이 책은 그런 환경의 변화를 전체적인 색조의 변화를 통해 잘 보여 줍니다. 어린이들은 환상적인 바닷속 탐험을 통해, 바다에 관한 여러 가지 사실을 새롭게 알게 돼요. 코끼리보다 몇 배나 더 큰 동물들이 바닷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깊은 바닷속에서 어떻게 함박눈이 내리는지, 바다 밑바닥은 땅 위와 얼마나 비슷하고 또 얼마나 다른지, 바닷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신비로운 바다에 대한 경이감도 커져 갈 거예요.

수수께끼투성이 바다의 신비를 구현한 색다른 그림책

바다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그림은 온통 푸르고, 고래나 상어 같은 바다 생물만 잔뜩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그렇다면 혹시 바다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바다는 수수께끼투성이는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어요. 햇빛이 비치는 얕은 부분은 맑고 투명한 느낌으로, 좀 더 깊은 바다는 짙은 푸른색으로, 바다 눈이 내리는 깊은 바다는 신비로운 보라색으로, 뜨거운 물과 연기가 솟는 검은굴뚝이 있는 밑바닥은 붉은색으로 그려 냅니다. 화가는 이 책에서 색연필과 펜 두 가지만 사용했어요. 색조의 변화를 보이는 바닷물은 색연필로, 그 외는 검은 펜의 농도를 조절해서 그렸지요. 바닷속을 탐험하는 미지의 캐릭터는 바다와 어우러지면서도 지구의 다른 생물과 이질적으로 보이는 남색으로 그렸어요. 색연필과 펜만 사용해 전체적으로는 심플해 보이면서도 디테일하게 작업한 그림 스타일은, 얼핏 보기에 넓고 푸르기만 해 보이는 바다가 실제로는 신비로운 수수께끼로 가득한 곳이라는 주제를 잘 드러내고 있어요.

특히 신비로운 바다를 탐험하는 캐릭터가 재미나요. 먼 우주에서 바다 때문에 푸르게 빛나는 지구가 궁금해서 온 친구지요. 이 친구와 함께 있으면, “먼 우주에서 온 친구도 궁금해 하는 바다는 어떤 곳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까이 있어서, 잘 안다고 생각해서 호기심조차 갖지 못했던 바다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해 보는 기회가 되지요. 이 캐릭터는 하늘을 날았다가, 바닷속을 헤엄치다가, 깊은 곳까지 잠수하기도 해요. 신기한 존재와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다 보면, 바다가 훨씬 더 특별한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된답니다. 바닷속 탐험이 우주 탐험만큼 힘들단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어린이들은 바다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되겠지요! “바다는 정말 놀랍고 신비로워! 바다로 둘러싸인 지구는 정말 엄청난 곳이구나! 내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난 일로 가득 차 있다니!

▣ 작가 소개

저 : 정창훈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했으며, 알차고 재미있는 과학 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에 힘쓰고 있다. 「월간 사이언스」「월간 뉴턴」「월간 과학소년」「월간 별과 우주」의 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과학 오딧세이』『속담 속에 숨은 과학』『영재들의 과학노트』『해리포터 사이언스』『별들의 세계』『한 권으로 끝내는 과학논술』 『초등 물리 화학 생생 교과서』 『별별 우주 이야기』 『달은 어디에 떠 있나?』 『로켓을 타고 우주로』 『과학자는 세상을 이렇게 바꿨어요』 『역사 속에서 건진 과학』 등이 있습니다.
등이 있다.

그림 : 소복이
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다. 지금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롭고 독특한 구도와 톡톡 튀는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가의 그림은 여러 작품과 매체를 통해 발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길거리를 걸으며 깊이 생각에 빠진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우리집은 너무 커’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이 있고, 그린 책으로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딱한번인.생』, 『아빠, 게임할 땐 왜 시간이 빨리 가?』, 『사랑을 만드는 온도 37.2˚』,『김황용 박사가 들려주는 벌레의 비밀』,『한봉지 작가가 들려주는 소 방귀의 비밀』,『불량 아빠 만세』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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