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뽀아뽀아의 요리법을 알아내기 위해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작품에 대하여
어느 날, 스키퍼는 바바 씨로부터 편지와 뽀아뽀아 열매가 든 소포를 받아요.
하지만 소포를 배달하던 고마워 씨의 실수로 뽀아뽀아 열매의 요리법을 적은 편지가 젖어 알아볼 수 없게 되지요.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이그저어느 숲의 누군가가 요리법을 알고 있다는 단서뿐이에요.
혼자 있기만 좋아하고, 바바 씨 말고 누군가와 이야기해 본 적도 없는 스키퍼가 이그저어느 숲의 사람들을 모두 만나서 요리법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스키퍼에게 친구의 소중함과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뽀아뽀아 열매의 요리법. 자, 다 함께 요리해 볼까요?
이 책은 미술을 전공한 작가 오카다 준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스키퍼네 성게 호, 주전자 씨와 토마토 씨네 주전자 집, 그래도 씨의 나무 위의 다락방, 제비꽃 씨와 무뚝뚝 씨네 투명한 병 모양의 집, 쌍둥이 자매의 고둥 집 등 멋지고 근사한 집들과 귀여운 주인공들이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답니다.
옮긴이의 말
이 책의 주인공 스키퍼의 첫 모습은 털이 삐죽삐죽 서 있는 고슴도치마냥 귀여웠어요.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스키퍼를 설명할 때 유난히 많이 쓰인 말은 ‘눈살을 찌푸린 아이’였지요.
온통 새하얀 눈의 세상 ‘이그저어느 숲’의 ‘성게 호’에서 혼자 조용히 살던 스키퍼는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으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고요함과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 지내던 스키퍼가 어느새 사람들을 마주하고 부산스러움을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의 얼굴에 미소가 올라올 거예요. 스키퍼의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가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바바 씨가 스키퍼에게 준 선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 중에도 친구가 없다고 걱정하거나 의기소침해 있는 친구가 있나요? 두려워하지 말고 스키퍼처럼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려 보세요. 누군가는 벌써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의 아너리스트에 선정된 작품이에요. 글을 쓴 오카다 준은 이 작품 외에도 다수의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일본의 아주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가이지요. 뿐만 아니라 이야기 곳곳에 들어간 삽화도 글쓴이가 직접 그려 넣었어요. 글을 쓴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인지 각 장면이 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진답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오카다 준
1947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고베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니시노미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꼴찌천사》로 ‘노방의 돌’ 어린이 문학상을, 《방과 후의 시간표》로 ‘일본 아동 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등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그저어느 숲 이야기(1~3)’로 1995년 노마 아동 문예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1998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자쿤주는 송충이가 아니다》 《덤의 시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2분 동안의 모험》 《꼴찌의 하느님》 《선택하지 않았던 모험》, 카툰집 《P교수의 엽기 연구실》 《P교수의 황당 연구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뽀아뽀아의 요리법을 알아내기 위해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작품에 대하여
어느 날, 스키퍼는 바바 씨로부터 편지와 뽀아뽀아 열매가 든 소포를 받아요.
하지만 소포를 배달하던 고마워 씨의 실수로 뽀아뽀아 열매의 요리법을 적은 편지가 젖어 알아볼 수 없게 되지요.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이그저어느 숲의 누군가가 요리법을 알고 있다는 단서뿐이에요.
혼자 있기만 좋아하고, 바바 씨 말고 누군가와 이야기해 본 적도 없는 스키퍼가 이그저어느 숲의 사람들을 모두 만나서 요리법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스키퍼에게 친구의 소중함과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게 해 주는 뽀아뽀아 열매의 요리법. 자, 다 함께 요리해 볼까요?
이 책은 미술을 전공한 작가 오카다 준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스키퍼네 성게 호, 주전자 씨와 토마토 씨네 주전자 집, 그래도 씨의 나무 위의 다락방, 제비꽃 씨와 무뚝뚝 씨네 투명한 병 모양의 집, 쌍둥이 자매의 고둥 집 등 멋지고 근사한 집들과 귀여운 주인공들이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 준답니다.
옮긴이의 말
이 책의 주인공 스키퍼의 첫 모습은 털이 삐죽삐죽 서 있는 고슴도치마냥 귀여웠어요.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 스키퍼를 설명할 때 유난히 많이 쓰인 말은 ‘눈살을 찌푸린 아이’였지요.
온통 새하얀 눈의 세상 ‘이그저어느 숲’의 ‘성게 호’에서 혼자 조용히 살던 스키퍼는 어느 날 편지 한 통을 받으면서 점점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고요함과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 지내던 스키퍼가 어느새 사람들을 마주하고 부산스러움을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의 얼굴에 미소가 올라올 거예요. 스키퍼의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가 변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바바 씨가 스키퍼에게 준 선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 중에도 친구가 없다고 걱정하거나 의기소침해 있는 친구가 있나요? 두려워하지 말고 스키퍼처럼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려 보세요. 누군가는 벌써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뽀아뽀아가 가져다 준 행복》은 어린이 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안데르센상’의 아너리스트에 선정된 작품이에요. 글을 쓴 오카다 준은 이 작품 외에도 다수의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 일본의 아주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작가이지요. 뿐만 아니라 이야기 곳곳에 들어간 삽화도 글쓴이가 직접 그려 넣었어요. 글을 쓴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인지 각 장면이 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진답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오카다 준
1947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고베 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니시노미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꼴찌천사》로 ‘노방의 돌’ 어린이 문학상을, 《방과 후의 시간표》로 ‘일본 아동 문학가협회 신인상’을,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등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그저어느 숲 이야기(1~3)’로 1995년 노마 아동 문예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1998년에는 국제 안데르센 상 아너리스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문자쿤주는 송충이가 아니다》 《덤의 시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2분 동안의 모험》 《꼴찌의 하느님》 《선택하지 않았던 모험》, 카툰집 《P교수의 엽기 연구실》 《P교수의 황당 연구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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