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니요! 싫어요!”만 말하는 꼬마 사자
밤이 깊었는데도 병아리들은 손을 맞잡고 뱅글뱅글 돌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꼬꼬댁 할머니가 병아리들에게 잠들 시간이라고 말해 주는군요. 병아리들은 아직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부자리 속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조금 더 뛰어 놀고 싶었던 병아리들은 입을 모아 자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에게 늘 싫다고 말하던 꼬마 사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늘 싫다고 말한 사자》는 여기서도 싫고 저기서도 싫고 늘 싫다고만 하던 사자의 이야기입니다. 엄마 사자는 항상 싫다고만 말하는 꼬마 사자가 걱정되어서 다른 말도 해 보라고 하지만 꼬마 사자는 또 싫다는 말만 합니다. 결국 꼬마 사자는 “네, 좋아요.”만 말하는 섬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싫다거나 아니라고 말하면 쪽 쪽 뽀뽀하는 문어를 만납니다.
아이들은 서너 살이 되면 언어의 발달이 두드러지며, 이 시기를 전후해서 많은 아이가 아니라든가 싫다는 말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세계에서 벗어나 드디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마 사자처럼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무엇이 왜 싫은지 다정하게 질문을 건네주세요. 아이의 생각의 둘레가 넓어지고, 대답은 부정어가 아닌 다채로운 언어로 이어질 것입니다.
밤을 다정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
《늘 싫다고 말한 사자》에 나오는 병아리들처럼 밤이 되어도 더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밤이 오면 이불 속으로 폭 들어가 잠을 청해야 해요. 잠자리에 들자는 엄마의 말에 싫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밤을 다정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이 잠자리에 들자는 할머니의 말에 냉큼 “네!”라고 대답할 만한 아주 멋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잠자리에 들기 싫다던 병아리들도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쏙 빠져드네요. 이야기를 마친 할머니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고 말하자 언제 싫다고 그랬냐는 듯이 “네!”라고 대답합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욱 도드라지게 해 주는 건 바로 프랑스에서 여러 차례 일러스트 상을 받은 에르베 르 고프는 특유의 보드랍고 따뜻한 그림입니다. 그는 귀엽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 아름다우며 안정적인 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부드럽고 따뜻한 밤의 색채는 곧 잠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새겨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나라로 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아니요! 싫어요!”만 말하는 꼬마 사자
밤이 깊었는데도 병아리들은 손을 맞잡고 뱅글뱅글 돌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꼬꼬댁 할머니가 병아리들에게 잠들 시간이라고 말해 주는군요. 병아리들은 아직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부자리 속으로 들어가기보다는 조금 더 뛰어 놀고 싶었던 병아리들은 입을 모아 자기 싫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에게 늘 싫다고 말하던 꼬마 사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늘 싫다고 말한 사자》는 여기서도 싫고 저기서도 싫고 늘 싫다고만 하던 사자의 이야기입니다. 엄마 사자는 항상 싫다고만 말하는 꼬마 사자가 걱정되어서 다른 말도 해 보라고 하지만 꼬마 사자는 또 싫다는 말만 합니다. 결국 꼬마 사자는 “네, 좋아요.”만 말하는 섬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싫다거나 아니라고 말하면 쪽 쪽 뽀뽀하는 문어를 만납니다.
아이들은 서너 살이 되면 언어의 발달이 두드러지며, 이 시기를 전후해서 많은 아이가 아니라든가 싫다는 말을 합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세계에서 벗어나 드디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엄마 사자처럼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무엇이 왜 싫은지 다정하게 질문을 건네주세요. 아이의 생각의 둘레가 넓어지고, 대답은 부정어가 아닌 다채로운 언어로 이어질 것입니다.
밤을 다정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
《늘 싫다고 말한 사자》에 나오는 병아리들처럼 밤이 되어도 더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밤이 오면 이불 속으로 폭 들어가 잠을 청해야 해요. 잠자리에 들자는 엄마의 말에 싫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밤을 다정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꼬꼬댁 할머니는 병아리들이 잠자리에 들자는 할머니의 말에 냉큼 “네!”라고 대답할 만한 아주 멋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잠자리에 들기 싫다던 병아리들도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쏙 빠져드네요. 이야기를 마친 할머니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고 말하자 언제 싫다고 그랬냐는 듯이 “네!”라고 대답합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더욱 도드라지게 해 주는 건 바로 프랑스에서 여러 차례 일러스트 상을 받은 에르베 르 고프는 특유의 보드랍고 따뜻한 그림입니다. 그는 귀엽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 아름다우며 안정적인 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부드럽고 따뜻한 밤의 색채는 곧 잠들 아이들의 머릿속에 새겨지면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나라로 향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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