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집에 나비가 날아다녀요
베란다가 생태 체험 학습장이 되었어요!
엄마아빠와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키워 보는 것은
재미있고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참 좋은 일입니다.
-한국나비학회 고문,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 박물관장 김용식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린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십여 년 전 교과서에도 실려 있고 매 학년 교과서가 바뀌는 요즘에도 꿋꿋이 한 단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동물의 한 살이''로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나비는 알에서 얼마 만에 애벌레가 나올까? 나비는 얼마나 살까? 나비는 어떻게 숨을 쉴까? 겨울에는 나비는 어떻게 될까? 아이들의 질문도 많고 그에 비해 쉽게 대답하기 힘든 것도 나비가 아닐까?
우리 집 베란다에는 나비가 날아다녀요!
요즘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곤충은 대부분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 개미 등으로 어른들이 해충이라며 박멸하려 애쓰는 것들이거나 한여름 귀가 따갑게 울어대는 매미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봄이 되면 날아다니는 나비도, 여름에 풀밭에서 튀어 다니는 메뚜기나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가을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도 흔히 보기 힘들고, 잎이 무성한 나무 밑을 지나갈 때면 송충이가 떨어질까 봐 긴장하며 빨리 걸어가는 일도 없다. 우리 아이들은 점점 자연 생태와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으로 한 발짝만 더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애벌레를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는 단지 징그러운 벌레라고만 생각하던 아이가 몸 색깔을 사는 잎과 똑같이 바꾸며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애벌레를 보고, 또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긴 기다림의 시간을 함께 기다리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기까지 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것은 저자가 아이와 함께 직접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키우며 경험한 이야기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가장 확실한 생태 체험 동화일 것이다.
도시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생태 학습!
『우리 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는 멀리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거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생활공간 안에서 아이가 자연을 만나고 체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실제 집에서 배추흰나비를 키우며 사육통을 청소한다거나 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보여주면서 직접 키워보기를 유도한다.
애벌레가 태어날 때는 투명한 하얀색이지만 커갈수록 먹이가 되는 잎과 같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 천적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통해 생태계의 천적 관계를 배우고, 배추흰나비가 떠나고 난 화분에서 다시 배추흰나비의 알을 발견하면서 생명의 순환에 대해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탐험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 학습은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살림 어린이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 생태에 관한 올바른 이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생태계 파괴의 위험에 이르기까지 생태적 가치 개념들을 담은 이야기들을 소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자연과 인간의 공존적 관계를 인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 교육을 돕고자 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 학습''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태를 꿈꾸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 교과 연계 과정
2학년 슬기로운 생활
ㆍ 1학기 (7)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3학년 과학
ㆍ 1학기 (3) 동물의 한 살이
엄마 아빠와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키워 보는 것은 재미있고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참 좋은 일입니다. 이 체험으로 곤충 등 생물을 예사로 보지 않고 찬찬히 살펴보고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다른 흥미를 느낀 어린이 중에는 미래에 훌륭한 곤충학자가 될 꿈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고요.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키우면서 한살이를 관찰하다보면 다른 생물들의 살아가는 과정까지도 깨달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이 책 ‘우리 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는 어린이들이 배추흰나비를 흥미를 갖고 키울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는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한국나비학회 고문,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 박물관장 김용식
▣ 작가 소개
글, 그림 : 최덕규
1974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같은 일을 하는 아내와 함께 ‘뻔뻔한 가족전’ 그림책 전시를 열었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 여름이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동심을 시샘하면서 그림책과 만화의 세계를 오가는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책 『여름이네 육아 일기』『아버지 돌아오다』와 그림책 『나는 괴물이다』가 있으며,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착한 아이 사탕이』에 그림을 그렸다.
우리 집에 나비가 날아다녀요
베란다가 생태 체험 학습장이 되었어요!
엄마아빠와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키워 보는 것은
재미있고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참 좋은 일입니다.
-한국나비학회 고문,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 박물관장 김용식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린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십여 년 전 교과서에도 실려 있고 매 학년 교과서가 바뀌는 요즘에도 꿋꿋이 한 단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동물의 한 살이''로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나비는 알에서 얼마 만에 애벌레가 나올까? 나비는 얼마나 살까? 나비는 어떻게 숨을 쉴까? 겨울에는 나비는 어떻게 될까? 아이들의 질문도 많고 그에 비해 쉽게 대답하기 힘든 것도 나비가 아닐까?
우리 집 베란다에는 나비가 날아다녀요!
요즘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곤충은 대부분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 개미 등으로 어른들이 해충이라며 박멸하려 애쓰는 것들이거나 한여름 귀가 따갑게 울어대는 매미가 대부분이다. 요즘은 봄이 되면 날아다니는 나비도, 여름에 풀밭에서 튀어 다니는 메뚜기나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가을에 날아다니는 잠자리도 흔히 보기 힘들고, 잎이 무성한 나무 밑을 지나갈 때면 송충이가 떨어질까 봐 긴장하며 빨리 걸어가는 일도 없다. 우리 아이들은 점점 자연 생태와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들이 자연으로 한 발짝만 더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애벌레를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는 단지 징그러운 벌레라고만 생각하던 아이가 몸 색깔을 사는 잎과 똑같이 바꾸며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애벌레를 보고, 또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긴 기다림의 시간을 함께 기다리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기까지 아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것은 저자가 아이와 함께 직접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키우며 경험한 이야기이기에 더욱 생생하고 가장 확실한 생태 체험 동화일 것이다.
도시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생태 학습!
『우리 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는 멀리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거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생활공간 안에서 아이가 자연을 만나고 체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실제 집에서 배추흰나비를 키우며 사육통을 청소한다거나 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보여주면서 직접 키워보기를 유도한다.
애벌레가 태어날 때는 투명한 하얀색이지만 커갈수록 먹이가 되는 잎과 같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 천적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통해 생태계의 천적 관계를 배우고, 배추흰나비가 떠나고 난 화분에서 다시 배추흰나비의 알을 발견하면서 생명의 순환에 대해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탐험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 학습은 자연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살림 어린이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자연과 생태에 관한 올바른 이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생태계 파괴의 위험에 이르기까지 생태적 가치 개념들을 담은 이야기들을 소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자연과 인간의 공존적 관계를 인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 교육을 돕고자 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 생태 학습''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태를 꿈꾸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 교과 연계 과정
2학년 슬기로운 생활
ㆍ 1학기 (7) 동물과 식물은 내 친구
3학년 과학
ㆍ 1학기 (3) 동물의 한 살이
엄마 아빠와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키워 보는 것은 재미있고 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참 좋은 일입니다. 이 체험으로 곤충 등 생물을 예사로 보지 않고 찬찬히 살펴보고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다른 흥미를 느낀 어린이 중에는 미래에 훌륭한 곤충학자가 될 꿈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고요.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키우면서 한살이를 관찰하다보면 다른 생물들의 살아가는 과정까지도 깨달게 되어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이 책 ‘우리 집에 배추흰나비가 살아요’는 어린이들이 배추흰나비를 흥미를 갖고 키울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주는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한국나비학회 고문, 나비박물관 프시케월드 박물관장 김용식
▣ 작가 소개
글, 그림 : 최덕규
1974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같은 일을 하는 아내와 함께 ‘뻔뻔한 가족전’ 그림책 전시를 열었으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책 작가 모임(더작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들 여름이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동심을 시샘하면서 그림책과 만화의 세계를 오가는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책 『여름이네 육아 일기』『아버지 돌아오다』와 그림책 『나는 괴물이다』가 있으며,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착한 아이 사탕이』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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