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지은이가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여기에는 의사의 고뇌와 환자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강단에서의 전문 지식적인 강의를 떠나 실제 임상에서 부닥치는 여러 사례들은 이론에서 놓치기 쉬운 사례들로 하나의 부교재로도 쓸 수가 있다.
환자들에 대한 사연은 길고 많다. 요즈음 같았으면 문제도 되지 않았을 일들이 어려운 시절이라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적지 않았다.
가능하면 연대순으로 쓰려고 하였으나 오랜 기간 보아온 환자들은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 인턴 시절의 여러 과 환자, 전공의 시절의 내과의 여러 분야 환자, 내과 군의관 및 국방부부대 의무실장으로 본 환자, 신장내과 교수로 경험한 환자들, 주로 전공분야 환자이었으나 지인과 소개받은 환자들은 전공을 넘어서 봐 주었다. 오래된 이야기는 기억으로, 최근 이야기는 병록지를 참조하여 기술하였다. 격랑의 시대였던 60년대에 의학교육을 받고 70년대부터 의사로 지내오며 겪은 환자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이다.
한 우물만 파온 저자가 달라지는 시대의 상황과 의료 현실에 따라 환자를 보며 그때그때마다 나름대로 애쓴 백여 편의 에피소드로 엮은 기록이다. 각 편마다 가슴이 찡 해오는 넘쳐나는 페이소스, 환자의 상태가 좋아지면 따라서 기분이 좋고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우울해지는 의사의 속내가 보여 진다.
이는 저자의 살아있는 자전적 임상 일지이며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40여 년간의 우리나라의 의료역사의 변천을 이 책에서 볼 수가 있다. 덧 부쳐 다방면의 해박한 지식, 틈틈이 부언되는 법률지식 등도 이 글에 나타난다. 아마도 의과대학생들과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읽어도 유익한 책일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석희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및 내과 전공의 생활, 3년간의 육군 근무, 소령 제대 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 1980년 들어와 33년 반의 내과 신장학 교수생활을 했다. 의학 외에도 의료 사고 배상 쪽에서도 일하고 있다. 저자는 의사와 교수 생활을 떠나 여행과 등산 등의 옥외, 독서와 음악 감상 등 옥내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여러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의사 수필모임인 ‘수석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책 앞에
인턴 생활의 시작
Story 01. 초짜 의사의 아픔 (급성 폐수종)
Story 02. 크나큰 촌지 (승모판 폐쇄부전증)
Story 03. 애를 떼려다가 (급성신부전)
Story 04. 수술장 탈의실에 웬 유령이 (담즙성 복막염)
Story 05. 전신 화상환자 (고승의 가사처럼)
Story 06. All Mighty 인턴 (토순이 수술)
Story 07. 응급실엔 오지 마세요
Story 08. 아이가 운다 (소아과 인턴시절)
Story 09. 술 먹은 개 (알코올 중독환자)
Story 10. 뱀에 물린 약장사
Story 11. 엄마가 없는 너의 천국에는 (뇌 전두엽 악성종양)
Story 12. 불난 중에도 수술을 (회충으로 장폐색)
내과 전공의 시절
Story 13. 나는 건강이 제일 중요 합니다 (아메바성 농흉)
Story 14. 급성 심근 경색증
Story 15. Love story의 주인공처럼 (급성 임파성 백혈병)
Story 16. 영광의 상처 (파상풍)
Story 17. 사형집행자 (상행성 진행성 마비)
Story 18. 입하나 덜러 서울로 보내었더니 (결핵성 복막염)
Story 19. 전 백혈병(Preleukemia)
Story 20. 만성 임파성 백혈병 환자를 보다가
Story 21. 중간 사인이 심장 질환 의심이란 사체 검안서
Story 22. 다 내 잘못이야 (진균증과 저칼륨혈증)
Story 23. 멋진 여자로 다시 태어난 여자 (쉬한 증후군, Sheehan’s syndrome)
Story 24. 출혈과 영양실조로 온 심부전
Story 25. It’s never ending story (나의 연탄가스 중독)
무의촌 파견 근무와 이후
Story 26. Open & Close (위암 수술)
Story 27. 진통제로도 조절이 안 되는 복통 (위내의 회충증)
Story 28. 외래와 병실에서 경험한 매독 이야기
Story 29. 이것도 허위진단서일까요?
Story 30. 솔로몬 왕의 명판결
Story 31. 명의가 따로 있나요? (암의 자연 치유)
군의관 시절
Story 32. UH-1H 헬기를 대기시키고 (유행성 출혈열)
Story 33. 영감님 저 왔습니다 (간암)
Story 34. 베체트병
Story 35. 두 번의 폐암 수술과 항암요법을 견뎌낸 충직한 하사관
Story 36. 가장 경비가 많이 든 후송환자 (3도 80% 화상)
주니어 스태프 시절
Story 37.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수경세포 백혈병)
Story 38. 혹을 떼려다가 붙인 격 (악성 임파종)
Story 39. 보약으로 환약을 먹고 (연 중독)
Story 40. 기나긴 인연 (간암)
Story 41. 가슴 아픈 이야기 (폐결핵)
Story 42. 술값 빚을 받을 때 (기도에 이물질)
본격적인 신장내과 전문의로
Story 43. 고압전류에 감전 되어
Story 44. 죽을 번한 여고 2학년생
Story 45. 독가스 위에 몸을 뉘이고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Story 46. 산행 시 숨 가빴던 이유는? (쇄골하 정맥 도자삽입 합병증)
Story 47. 비행 중에 만난 Ivy poisoning환자 (접촉성 피부염)
Story 48. 고런 년은 맞아도 싸요 (매를 맞아 생긴 신전성 무뇨증)
Story 49. 비소 중독
Story 50. 의료소송에서 피고인으로 (곰팡이 복막염)
Story 51. 말이 씨가 될 줄이야 (알코올성 대사성 산증)
Story 52. 환자에게 뺨 맞기 (고나트륨혈증과 고삼투압혈증)
Story 53. 내 작은 창문을 열면 (전이된 위암)
Story 54. 기계를 한 바퀴 돌아
Story 55. 혈변과 변비로 (대장암)
Story 56. 청바지도 한번 입혀 보지 못하고 (전신성 홍반성 낭창)
Story 57. 갈수록 일이 꼬이는 환자 (스티븐 존슨 증후군)
Story 58. 남쪽 샘이 솟는 곳에서 (폐염)
Story 59. 십년 간 나의 성실한 환자이었는데 (신증후군)
Story 60. 고생을 사서 한 환자 (전신성 홍반성 낭창)
Story 61. 회색(灰色)의 수기(手記) (환자의 진료거부)
Story 62. 이런 치료가 과연 필요했을까? (식도암과 폐색성 급성신부전)
Story 63. 의사의 말을 좀 들으세요 (폐암)
Story 64. 한때의 객기가 장애 2급자로 (말기 신부전)
Story 65. 양복 한 벌을 선물 받고 (용혈성 요독증후군)
Story 66. 상처뿐인 영광도 아니고 (외상성 신혈관성 고혈압)
Story 67. 네가 내 누나를 죽였으니 너도 죽어봐라
Story 68. 얼 차려의 후유증
Story 69. 간이 찢어져서 (급성 신부전)
Story 70. 20년간 다섯 번 재발한 십이지장 궤양
Story 71. 죽도록 맛있는 버섯찌개
Story 72. 약이 독이 되어
Story 73. 자신의 오구굿은 할 수도 없으면서
Story 74. 당찬 여자 전공의
Story 75. 문제아는 문제 가정에서 발생한다 (빙초산 음독)
Story 76. 제초제를 음독하고
Story 77. 그까짓 맹장염쯤이야
Story 78. 의사도 환자를 믿어야 한다 (부정 수진, 不正 受診)
Story 79. 잠이 든 것 같았는데 (급성 호흡성 산증)
Story 80. 약수(藥水)인가? 독수(毒水)인가? (급성 폐부종)
Story 81. 어머니 매를 맞고 살지 마세요 (의처증과 알코올 중독자)
Story 82. 멜론 반개를 먹고 (고칼륨혈증)
Story 83. 그야말로 현모(賢母) (IgA 신증)
Story 84.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나빠진 콩팥
Story 85.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 (흉통 이야기)
Story 86. 이 환자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요? (전신에 농양이)
Story 87. 저체온증(低體溫症), 소위 동사(凍死)
Story 88. 의무실장은 돌팔이 (대상포진)
Story 89. 밀월 방광염이란
Story 90. 임신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Story 91. 아! 자식들이 무슨 볼일 있으랴! (일사병과 열사병)
Story 92. 죽음의 문턱에 갔다가 (약열, 藥熱)
Story 93. 사냥꾼 환자, 맛있었던 멧돼지 고기 육회 (촌충)
Story 94.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만성 신부전)
Story 95. 암보다 무서운 일류병 (폐암 환자)
Story 96. 골프를 너무 사랑한 친구 아버지 (심근경색증)
Story 97. 기신사바 기심정토 (寄身娑婆 寄心淨土)
Story 98. 만약 수술을 포기하였다면? (대장암)
Story 99. 발작성 야행성 혈색소뇨증
Story 100. 공들여 얻은 미숙아 (임신 중독증)
Story 101. 친구여 이따 봄세 (폐의 소세포암)
책을 끝내며
이 책은 지은이가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여기에는 의사의 고뇌와 환자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강단에서의 전문 지식적인 강의를 떠나 실제 임상에서 부닥치는 여러 사례들은 이론에서 놓치기 쉬운 사례들로 하나의 부교재로도 쓸 수가 있다.
환자들에 대한 사연은 길고 많다. 요즈음 같았으면 문제도 되지 않았을 일들이 어려운 시절이라 어쩔 수 없었던 점도 적지 않았다.
가능하면 연대순으로 쓰려고 하였으나 오랜 기간 보아온 환자들은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 인턴 시절의 여러 과 환자, 전공의 시절의 내과의 여러 분야 환자, 내과 군의관 및 국방부부대 의무실장으로 본 환자, 신장내과 교수로 경험한 환자들, 주로 전공분야 환자이었으나 지인과 소개받은 환자들은 전공을 넘어서 봐 주었다. 오래된 이야기는 기억으로, 최근 이야기는 병록지를 참조하여 기술하였다. 격랑의 시대였던 60년대에 의학교육을 받고 70년대부터 의사로 지내오며 겪은 환자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이다.
한 우물만 파온 저자가 달라지는 시대의 상황과 의료 현실에 따라 환자를 보며 그때그때마다 나름대로 애쓴 백여 편의 에피소드로 엮은 기록이다. 각 편마다 가슴이 찡 해오는 넘쳐나는 페이소스, 환자의 상태가 좋아지면 따라서 기분이 좋고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우울해지는 의사의 속내가 보여 진다.
이는 저자의 살아있는 자전적 임상 일지이며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40여 년간의 우리나라의 의료역사의 변천을 이 책에서 볼 수가 있다. 덧 부쳐 다방면의 해박한 지식, 틈틈이 부언되는 법률지식 등도 이 글에 나타난다. 아마도 의과대학생들과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읽어도 유익한 책일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석희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및 내과 전공의 생활, 3년간의 육군 근무, 소령 제대 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 1980년 들어와 33년 반의 내과 신장학 교수생활을 했다. 의학 외에도 의료 사고 배상 쪽에서도 일하고 있다. 저자는 의사와 교수 생활을 떠나 여행과 등산 등의 옥외, 독서와 음악 감상 등 옥내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여러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의사 수필모임인 ‘수석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책 앞에
인턴 생활의 시작
Story 01. 초짜 의사의 아픔 (급성 폐수종)
Story 02. 크나큰 촌지 (승모판 폐쇄부전증)
Story 03. 애를 떼려다가 (급성신부전)
Story 04. 수술장 탈의실에 웬 유령이 (담즙성 복막염)
Story 05. 전신 화상환자 (고승의 가사처럼)
Story 06. All Mighty 인턴 (토순이 수술)
Story 07. 응급실엔 오지 마세요
Story 08. 아이가 운다 (소아과 인턴시절)
Story 09. 술 먹은 개 (알코올 중독환자)
Story 10. 뱀에 물린 약장사
Story 11. 엄마가 없는 너의 천국에는 (뇌 전두엽 악성종양)
Story 12. 불난 중에도 수술을 (회충으로 장폐색)
내과 전공의 시절
Story 13. 나는 건강이 제일 중요 합니다 (아메바성 농흉)
Story 14. 급성 심근 경색증
Story 15. Love story의 주인공처럼 (급성 임파성 백혈병)
Story 16. 영광의 상처 (파상풍)
Story 17. 사형집행자 (상행성 진행성 마비)
Story 18. 입하나 덜러 서울로 보내었더니 (결핵성 복막염)
Story 19. 전 백혈병(Preleukemia)
Story 20. 만성 임파성 백혈병 환자를 보다가
Story 21. 중간 사인이 심장 질환 의심이란 사체 검안서
Story 22. 다 내 잘못이야 (진균증과 저칼륨혈증)
Story 23. 멋진 여자로 다시 태어난 여자 (쉬한 증후군, Sheehan’s syndrome)
Story 24. 출혈과 영양실조로 온 심부전
Story 25. It’s never ending story (나의 연탄가스 중독)
무의촌 파견 근무와 이후
Story 26. Open & Close (위암 수술)
Story 27. 진통제로도 조절이 안 되는 복통 (위내의 회충증)
Story 28. 외래와 병실에서 경험한 매독 이야기
Story 29. 이것도 허위진단서일까요?
Story 30. 솔로몬 왕의 명판결
Story 31. 명의가 따로 있나요? (암의 자연 치유)
군의관 시절
Story 32. UH-1H 헬기를 대기시키고 (유행성 출혈열)
Story 33. 영감님 저 왔습니다 (간암)
Story 34. 베체트병
Story 35. 두 번의 폐암 수술과 항암요법을 견뎌낸 충직한 하사관
Story 36. 가장 경비가 많이 든 후송환자 (3도 80% 화상)
주니어 스태프 시절
Story 37.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수경세포 백혈병)
Story 38. 혹을 떼려다가 붙인 격 (악성 임파종)
Story 39. 보약으로 환약을 먹고 (연 중독)
Story 40. 기나긴 인연 (간암)
Story 41. 가슴 아픈 이야기 (폐결핵)
Story 42. 술값 빚을 받을 때 (기도에 이물질)
본격적인 신장내과 전문의로
Story 43. 고압전류에 감전 되어
Story 44. 죽을 번한 여고 2학년생
Story 45. 독가스 위에 몸을 뉘이고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Story 46. 산행 시 숨 가빴던 이유는? (쇄골하 정맥 도자삽입 합병증)
Story 47. 비행 중에 만난 Ivy poisoning환자 (접촉성 피부염)
Story 48. 고런 년은 맞아도 싸요 (매를 맞아 생긴 신전성 무뇨증)
Story 49. 비소 중독
Story 50. 의료소송에서 피고인으로 (곰팡이 복막염)
Story 51. 말이 씨가 될 줄이야 (알코올성 대사성 산증)
Story 52. 환자에게 뺨 맞기 (고나트륨혈증과 고삼투압혈증)
Story 53. 내 작은 창문을 열면 (전이된 위암)
Story 54. 기계를 한 바퀴 돌아
Story 55. 혈변과 변비로 (대장암)
Story 56. 청바지도 한번 입혀 보지 못하고 (전신성 홍반성 낭창)
Story 57. 갈수록 일이 꼬이는 환자 (스티븐 존슨 증후군)
Story 58. 남쪽 샘이 솟는 곳에서 (폐염)
Story 59. 십년 간 나의 성실한 환자이었는데 (신증후군)
Story 60. 고생을 사서 한 환자 (전신성 홍반성 낭창)
Story 61. 회색(灰色)의 수기(手記) (환자의 진료거부)
Story 62. 이런 치료가 과연 필요했을까? (식도암과 폐색성 급성신부전)
Story 63. 의사의 말을 좀 들으세요 (폐암)
Story 64. 한때의 객기가 장애 2급자로 (말기 신부전)
Story 65. 양복 한 벌을 선물 받고 (용혈성 요독증후군)
Story 66. 상처뿐인 영광도 아니고 (외상성 신혈관성 고혈압)
Story 67. 네가 내 누나를 죽였으니 너도 죽어봐라
Story 68. 얼 차려의 후유증
Story 69. 간이 찢어져서 (급성 신부전)
Story 70. 20년간 다섯 번 재발한 십이지장 궤양
Story 71. 죽도록 맛있는 버섯찌개
Story 72. 약이 독이 되어
Story 73. 자신의 오구굿은 할 수도 없으면서
Story 74. 당찬 여자 전공의
Story 75. 문제아는 문제 가정에서 발생한다 (빙초산 음독)
Story 76. 제초제를 음독하고
Story 77. 그까짓 맹장염쯤이야
Story 78. 의사도 환자를 믿어야 한다 (부정 수진, 不正 受診)
Story 79. 잠이 든 것 같았는데 (급성 호흡성 산증)
Story 80. 약수(藥水)인가? 독수(毒水)인가? (급성 폐부종)
Story 81. 어머니 매를 맞고 살지 마세요 (의처증과 알코올 중독자)
Story 82. 멜론 반개를 먹고 (고칼륨혈증)
Story 83. 그야말로 현모(賢母) (IgA 신증)
Story 84. 간염 바이러스 때문에 나빠진 콩팥
Story 85.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 (흉통 이야기)
Story 86. 이 환자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요? (전신에 농양이)
Story 87. 저체온증(低體溫症), 소위 동사(凍死)
Story 88. 의무실장은 돌팔이 (대상포진)
Story 89. 밀월 방광염이란
Story 90. 임신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Story 91. 아! 자식들이 무슨 볼일 있으랴! (일사병과 열사병)
Story 92. 죽음의 문턱에 갔다가 (약열, 藥熱)
Story 93. 사냥꾼 환자, 맛있었던 멧돼지 고기 육회 (촌충)
Story 94.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만성 신부전)
Story 95. 암보다 무서운 일류병 (폐암 환자)
Story 96. 골프를 너무 사랑한 친구 아버지 (심근경색증)
Story 97. 기신사바 기심정토 (寄身娑婆 寄心淨土)
Story 98. 만약 수술을 포기하였다면? (대장암)
Story 99. 발작성 야행성 혈색소뇨증
Story 100. 공들여 얻은 미숙아 (임신 중독증)
Story 101. 친구여 이따 봄세 (폐의 소세포암)
책을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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