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가족

▣ 출판사서평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세상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리듬감 있는 글과 색채감 있는 일러스트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우며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놀이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세상 시리즈는 인지 발달을 돕는 그림책입니다.
인지 발달은 개인이 정보를 지각하고 평가하며 이해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지 발달을 돋는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사물과 주변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여러 번 읽어도 정답게 느껴지는 그림과 글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알쏭달쏭 촌수, 갸웃갸웃 호칭에 대해 알아보는 책입니다. 선우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가족들을 찾아다니는 선우의 활약상을 볼 수 있습니다. 선우의 생일에 모인 가족의 가족인 친척들은 누구인지, 호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책 뒤 부록에는 촌수와 호칭에 대한 가계도가 나와 있습니다. ‘선우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촌수와 호칭에 대해서 알아볼까요?’를 통해 어머니와 나는 몇 촌인지, 어머니의 동생, 아버지의 형을 부르는 호칭은 무엇인지 배워 봅시다. ‘와글와글 가족’의 그림은 이민혜 선생님이 콜라주 기법으로 작업을 하였으며 다양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무늬가 돋보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세리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두 아들을 키우면서 어린이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똥이 뿡!』이 있습니다.

그림 : 이민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보에 그림을 그렸고, 한겨레 신문 연재 칼럼에 개성있는 삽화를 선보였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난 밥먹기 싫어』, 『내 맘대로 할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