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박동춘
1953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금석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한학을 사사했다. 해남 백화사에서 응송 박영희 스님에게 차 이론과 제다법을 전수받아, 1985년 「다도전게(茶道傳偈)」를 받음으로써 ‘초의차’ 5대째 계보를 이었다. ‘초의차’는 조선 후기 초의 선사에 의해 정립된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우리 차의 적통이다. 저자는 ‘초의차’를 잇는 한편,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도 병행하면서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동국대 대학원 선학 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성과를 모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초의선사의 차문화 연구』 『우리시대 동다송』등을 펴냈으며, 제2회 화봉학술문화상을 수상했다. 호는 무공(無空),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에서 ‘초의차’를 계승하는 ‘동춘차’를 만들며 한국 다도의 맥을 보존, 전수하는 한편, 성균관대학교와 동국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차나무를 키우는 즐거움
대나무 사이에 차꽃이 피었네? 자연의 이치 속에 깃든 생(生)과 사(死)
매화차와 연담선사- 바람결에 살며시 실려온 매화 향기
차 농가, 서리 피해 막는 법? 대나무 사이에 차나무를 심자
차 따는 시기‘곡우’는 상징…생태변화 고려해야
제2장 명차의 조건
햇차는 언제 따나 - 비 내렸다면 이삼 일 지나야
환경이 만드는 생기 넘치는 차- 입춘과 차 일조량
봄 맞은 다인의 마음 - 정진하듯 준비하는 채다(採茶)
좋은 햇차에 대한 기대 기품- 품색 갖춘 차가 수행에 유용
명차(名茶)의 조건- 순리 터득하고 화력의 완급 관건
장마철 차 보관법- 옛 사람‘습기·화기 제거법’응용
차와 불의 관계-제다·탕법 핵심은 화후(火候)의 완급
제3장 차의 중심에 있는 물-차는 물의 체
차를 마시는 온도 - 원래 우리의 차는 뜨거웠다
차와 물의 관계-차의 체(體)는 곧 물
어떤 물을 써야 하나 -샘의 일조량도 차맛 좌우
운길산 수종사, 초의선사 체취에 취해 다산을 그리다
이목의 심차(心茶) - 차는 마시는 자의 마음과 융화돼 기량 발휘
추사의 편지 한 통 - 초의와의 우정 매개는 편지보다 차를 통해
물 끓이기? 수돗물, 뚜껑 열고 끓이다 뚜껑 닫고 일 분 더
최한기의‘기열생풍’- 차는 뜨거워야 함을 알려준 선조의 지혜
제4장 차와 우정
《동다송》은 원래 《동다행》이었다
〈동다송〉의 의미 초의스님과 추사는 최고의 차벗
황상과 초의스님-사십 년 뒤에 만나 나눈 따뜻한 정
유숙의〈벽오사소집도〉 - 《 동다송》 저술 후 차저변 확대 추정자료·
가을과 함께한 추사 김정희 - 초의‘차’답례로 쓴 ‘명선’
초의차의 매력 - 단 한잔 마셔본 사대부도 ‘감탄’
햇차가 주는 즐거움 - 풋풋한 차향과 다가(茶歌)를 즐기다
차 수확기의 기쁨 - 벗과 함께 햇차의 싱그러움 나눈 선조들
차의 유행 심미안 가진 열정가가 ‘신차(神茶)’ 선보여
송 휘종의‘문회도’ 그림으로 본 송대 다회의 극치
차의 춘궁기- 차의 춘궁기를 나는 법
백제 유적 출토물과 다구논쟁- 계수호는 과연 백제에서 다구로 쓰였을까
제5장 차문화
우리의 차문화 - 담박하고 소쇄한 맛과 멋 담겨
다회(茶會)의 이면 - 연차 즐길 욕심에 정작 연꽃 학대
이한영 생가 보존의 당위성 - 근대 차 산업화 초기단계 연구 유산
본문조판(1-3)순서 2013.9.24 9:54 AM 페이지010 mac4
‘다설의 발굴’- 차 교역 통해 국익 꿈꿨던 소중한 흔적
한국 차의 미감 - 생기 넘치는 맑고 산뜻한 맛
구양수와〈집고록발〉- 구양수가 전한 다신(茶神) 육우의 기록
차와 농약 검출 소동 - 차나무 관리는 엄격하고 양심적이어야
차의 해독성 -소화를 돕는 실생활의 탕약
부록 1 동다송
동다송은 어떻게 저술되었을까
부록 2 다신전
다신전은 어떻게 저술되었을까
저 : 박동춘
1953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금석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에게 한학을 사사했다. 해남 백화사에서 응송 박영희 스님에게 차 이론과 제다법을 전수받아, 1985년 「다도전게(茶道傳偈)」를 받음으로써 ‘초의차’ 5대째 계보를 이었다. ‘초의차’는 조선 후기 초의 선사에 의해 정립된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우리 차의 적통이다. 저자는 ‘초의차’를 잇는 한편,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도 병행하면서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동국대 대학원 선학 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성과를 모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초의선사의 차문화 연구』 『우리시대 동다송』등을 펴냈으며, 제2회 화봉학술문화상을 수상했다. 호는 무공(無空),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에서 ‘초의차’를 계승하는 ‘동춘차’를 만들며 한국 다도의 맥을 보존, 전수하는 한편, 성균관대학교와 동국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차나무를 키우는 즐거움
대나무 사이에 차꽃이 피었네? 자연의 이치 속에 깃든 생(生)과 사(死)
매화차와 연담선사- 바람결에 살며시 실려온 매화 향기
차 농가, 서리 피해 막는 법? 대나무 사이에 차나무를 심자
차 따는 시기‘곡우’는 상징…생태변화 고려해야
제2장 명차의 조건
햇차는 언제 따나 - 비 내렸다면 이삼 일 지나야
환경이 만드는 생기 넘치는 차- 입춘과 차 일조량
봄 맞은 다인의 마음 - 정진하듯 준비하는 채다(採茶)
좋은 햇차에 대한 기대 기품- 품색 갖춘 차가 수행에 유용
명차(名茶)의 조건- 순리 터득하고 화력의 완급 관건
장마철 차 보관법- 옛 사람‘습기·화기 제거법’응용
차와 불의 관계-제다·탕법 핵심은 화후(火候)의 완급
제3장 차의 중심에 있는 물-차는 물의 체
차를 마시는 온도 - 원래 우리의 차는 뜨거웠다
차와 물의 관계-차의 체(體)는 곧 물
어떤 물을 써야 하나 -샘의 일조량도 차맛 좌우
운길산 수종사, 초의선사 체취에 취해 다산을 그리다
이목의 심차(心茶) - 차는 마시는 자의 마음과 융화돼 기량 발휘
추사의 편지 한 통 - 초의와의 우정 매개는 편지보다 차를 통해
물 끓이기? 수돗물, 뚜껑 열고 끓이다 뚜껑 닫고 일 분 더
최한기의‘기열생풍’- 차는 뜨거워야 함을 알려준 선조의 지혜
제4장 차와 우정
《동다송》은 원래 《동다행》이었다
〈동다송〉의 의미 초의스님과 추사는 최고의 차벗
황상과 초의스님-사십 년 뒤에 만나 나눈 따뜻한 정
유숙의〈벽오사소집도〉 - 《 동다송》 저술 후 차저변 확대 추정자료·
가을과 함께한 추사 김정희 - 초의‘차’답례로 쓴 ‘명선’
초의차의 매력 - 단 한잔 마셔본 사대부도 ‘감탄’
햇차가 주는 즐거움 - 풋풋한 차향과 다가(茶歌)를 즐기다
차 수확기의 기쁨 - 벗과 함께 햇차의 싱그러움 나눈 선조들
차의 유행 심미안 가진 열정가가 ‘신차(神茶)’ 선보여
송 휘종의‘문회도’ 그림으로 본 송대 다회의 극치
차의 춘궁기- 차의 춘궁기를 나는 법
백제 유적 출토물과 다구논쟁- 계수호는 과연 백제에서 다구로 쓰였을까
제5장 차문화
우리의 차문화 - 담박하고 소쇄한 맛과 멋 담겨
다회(茶會)의 이면 - 연차 즐길 욕심에 정작 연꽃 학대
이한영 생가 보존의 당위성 - 근대 차 산업화 초기단계 연구 유산
본문조판(1-3)순서 2013.9.24 9:54 AM 페이지010 mac4
‘다설의 발굴’- 차 교역 통해 국익 꿈꿨던 소중한 흔적
한국 차의 미감 - 생기 넘치는 맑고 산뜻한 맛
구양수와〈집고록발〉- 구양수가 전한 다신(茶神) 육우의 기록
차와 농약 검출 소동 - 차나무 관리는 엄격하고 양심적이어야
차의 해독성 -소화를 돕는 실생활의 탕약
부록 1 동다송
동다송은 어떻게 저술되었을까
부록 2 다신전
다신전은 어떻게 저술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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