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농부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식물 이야기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어떤 땅을 더 좋아하고,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영양분은 무엇일까? 식물을 직접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식물은 우리 몸에 왜 좋은가? 콩 한 알과 쌀 한 톨은 어떻게 해서 우리 식탁에 오르는 걸까? 이 책은 농부 작가가 농사를 지으면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알려 줍니다. 또 우리 조상들의 식물 저장법, 식물에 얽힌 이야기, 식물과 우리 몸의 관계 등 식물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궁금한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탐구하는 ‘탐험하는 고래’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식물 어디까지 아니?』는 농부 작가가 직접 키우는 작물을 비롯해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 식물의 한살이, 식물과 우리 몸의 관계, 식물이 왜 소중한지 알아보고 있어요. 또 ‘엄마랑 함께해요’ 코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키울 수 있는 식물과 식물을 이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한편 ‘교과서 따라하기’ 코너를 통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식물과 이런 식물의 특성을 문답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식물 어디까지 아니?』를 통해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도 읽고, 식물을 직접 키워도 보고, 요리도 해 보고, 교과 공부도 함께해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
· 초봄에 기름진 땅을 만들면서 일 년 농사가 시작돼요. 흙에 신선한 공기와 거름이 섞이면 지렁이나 미생물이 살기 좋은 폭신폭신한 흙이 된답니다. 자 이제 씨앗을 뿌려야죠. 씨앗은 언제, 어떻게 뿌릴까요? 제철 채소를 알아보아요.
· 그런데 이거 아세요? 짝이 잘 맞는 식물을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병해충도 막아 줘서 더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어요. 바로 동반식물이에요. 햇빛을 좋아하는 작물과 그늘을 좋아하는 작물, 뿌리가 깊게 뻗는 작물과 얕게 뻗는 작물, 거름이 많이 필요한 작물과 적게 필요한 작물, 벌레가 좋아하는 작물과 싫어하는 작물 등의 조합이 동반식물의 원리를 잘 이용한 거예요.
· 옛날에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약초는 물론이고 들에서 흔하게 나는 나물도 채소로 이용했어요.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이 약 500여 종이나 된대요. 그중 20여 종의 나물은 도시 근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어떤 나물이 먹을 수 있는 걸까요? 나물 캘 때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아두세요.
· 버섯은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버섯은 곰팡이와 비슷한 균류에 속해요. 죽은 생물체의 몸에 붙어 영양소를 얻는 버섯은 생태계의 분해자이자 청소부랍니다. 버섯은 영양이 풍부해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음식이에요. 몸에 좋은 버섯 요리, 우리 어린이들도 만들 수 있어요.
· 밭에서 나는 단백질 콩, 우리나라는 콩에 관한 음식이 많기로 유명해요. 콩을 길러 만든 콩나물, 콩을 발효해서 만든 된장, 청국장 등이 있지요. 세계의 대표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콩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아요.
· 오랫동안 우리 식탁을 지켜온 쌀, 벼의 한 해 살이는 어떨까요? 논농사는 홍수 조절과 수질 정화는 물론이고, 지하수를 저장하는 역할과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 등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친환경 쌀농사를 지어야 하는 이유는 환경과 건강 때문이랍니다.
엄마랑 함께 체험해요
· 제철 채소를 이용한 신선한 샐러드를 엄마와 함께 만들어 봐요. 먹기 좋게 다듬고, 씻고, 자르고, 무쳐서 한 끼 식탁을 우리 어린이들 손으로 직접 차려 봐요. 영양만점, 공부만점, 거기다가 편식 습관도 없애 주지요.
· 내 손으로 기르는 콩나물, 내 손으로 키우는 강낭콩, 내가 매일 돌보는 어여쁜 방울 토마토. 내 손으로 직접 키우면 자연 사랑, 생명 사랑이 저절로 생겨난답니다.
교과서 따라하기
· 『식물 어디까지 아니?』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대표적인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식물의 이름과 종류, 특성 등에 대해 알아보아요.
▣ 작가 소개
글 : 박연
날 좋은 날이면 밭고랑 사이를 다니며 풀을 뽑고 “아이고 허리야, 다리야~” 하는 농사꾼 아줌마랍니다. 30여 년 전에 서울을 떠나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그림을 그리며 자연이 나눠주는 복을 듬뿍 누리고 살고 있어요. 남은 시간에는 틈틈이 한지공예도 해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발바닥만큼 한 이야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들꽃이야기』, 『엄마의 밥상』 등이 있어요. 지금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디지털농업]에 「꿀찬이네 가정소사」를 연재하고 있어요.
▣ 주요 목차
제1장 봄 씨앗을 뿌리자
제2장 서로 돕는 동반 식물
제3장 자연이 주는 선물, 봄나물
제4장 생활에 밀접한 쑥 이야기
제5장 자연의 청소부, 버섯
제6장 밭에서 나는 고기, 콩
제7장 쓸모 많은 도토리
제8장 오리 농법 이야기
제9장 시골 마당에 피는 기능성 꽃 이야기
농부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식물 이야기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어떤 땅을 더 좋아하고,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영양분은 무엇일까? 식물을 직접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식물은 우리 몸에 왜 좋은가? 콩 한 알과 쌀 한 톨은 어떻게 해서 우리 식탁에 오르는 걸까? 이 책은 농부 작가가 농사를 지으면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을 알아보고,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식물의 한살이에 대해 알려 줍니다. 또 우리 조상들의 식물 저장법, 식물에 얽힌 이야기, 식물과 우리 몸의 관계 등 식물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가면서 궁금한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탐구하는 ‘탐험하는 고래’ 시리즈의 첫 책입니다. 『식물 어디까지 아니?』는 농부 작가가 직접 키우는 작물을 비롯해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여러 식물의 이름, 식물의 한살이, 식물과 우리 몸의 관계, 식물이 왜 소중한지 알아보고 있어요. 또 ‘엄마랑 함께해요’ 코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키울 수 있는 식물과 식물을 이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한편 ‘교과서 따라하기’ 코너를 통해서는 교과서에 실린 식물과 이런 식물의 특성을 문답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답니다. 『식물 어디까지 아니?』를 통해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도 읽고, 식물을 직접 키워도 보고, 요리도 해 보고, 교과 공부도 함께해요!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
· 초봄에 기름진 땅을 만들면서 일 년 농사가 시작돼요. 흙에 신선한 공기와 거름이 섞이면 지렁이나 미생물이 살기 좋은 폭신폭신한 흙이 된답니다. 자 이제 씨앗을 뿌려야죠. 씨앗은 언제, 어떻게 뿌릴까요? 제철 채소를 알아보아요.
· 그런데 이거 아세요? 짝이 잘 맞는 식물을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병해충도 막아 줘서 더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어요. 바로 동반식물이에요. 햇빛을 좋아하는 작물과 그늘을 좋아하는 작물, 뿌리가 깊게 뻗는 작물과 얕게 뻗는 작물, 거름이 많이 필요한 작물과 적게 필요한 작물, 벌레가 좋아하는 작물과 싫어하는 작물 등의 조합이 동반식물의 원리를 잘 이용한 거예요.
· 옛날에는 산과 들에서 자라는 약초는 물론이고 들에서 흔하게 나는 나물도 채소로 이용했어요.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이 약 500여 종이나 된대요. 그중 20여 종의 나물은 도시 근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어떤 나물이 먹을 수 있는 걸까요? 나물 캘 때 주의사항도 꼼꼼히 알아두세요.
· 버섯은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버섯은 곰팡이와 비슷한 균류에 속해요. 죽은 생물체의 몸에 붙어 영양소를 얻는 버섯은 생태계의 분해자이자 청소부랍니다. 버섯은 영양이 풍부해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음식이에요. 몸에 좋은 버섯 요리, 우리 어린이들도 만들 수 있어요.
· 밭에서 나는 단백질 콩, 우리나라는 콩에 관한 음식이 많기로 유명해요. 콩을 길러 만든 콩나물, 콩을 발효해서 만든 된장, 청국장 등이 있지요. 세계의 대표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콩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아요.
· 오랫동안 우리 식탁을 지켜온 쌀, 벼의 한 해 살이는 어떨까요? 논농사는 홍수 조절과 수질 정화는 물론이고, 지하수를 저장하는 역할과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 등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친환경 쌀농사를 지어야 하는 이유는 환경과 건강 때문이랍니다.
엄마랑 함께 체험해요
· 제철 채소를 이용한 신선한 샐러드를 엄마와 함께 만들어 봐요. 먹기 좋게 다듬고, 씻고, 자르고, 무쳐서 한 끼 식탁을 우리 어린이들 손으로 직접 차려 봐요. 영양만점, 공부만점, 거기다가 편식 습관도 없애 주지요.
· 내 손으로 기르는 콩나물, 내 손으로 키우는 강낭콩, 내가 매일 돌보는 어여쁜 방울 토마토. 내 손으로 직접 키우면 자연 사랑, 생명 사랑이 저절로 생겨난답니다.
교과서 따라하기
· 『식물 어디까지 아니?』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대표적인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식물의 이름과 종류, 특성 등에 대해 알아보아요.
▣ 작가 소개
글 : 박연
날 좋은 날이면 밭고랑 사이를 다니며 풀을 뽑고 “아이고 허리야, 다리야~” 하는 농사꾼 아줌마랍니다. 30여 년 전에 서울을 떠나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그림을 그리며 자연이 나눠주는 복을 듬뿍 누리고 살고 있어요. 남은 시간에는 틈틈이 한지공예도 해요.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발바닥만큼 한 이야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들꽃이야기』, 『엄마의 밥상』 등이 있어요. 지금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디지털농업]에 「꿀찬이네 가정소사」를 연재하고 있어요.
▣ 주요 목차
제1장 봄 씨앗을 뿌리자
제2장 서로 돕는 동반 식물
제3장 자연이 주는 선물, 봄나물
제4장 생활에 밀접한 쑥 이야기
제5장 자연의 청소부, 버섯
제6장 밭에서 나는 고기, 콩
제7장 쓸모 많은 도토리
제8장 오리 농법 이야기
제9장 시골 마당에 피는 기능성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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