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최부, 김대황, 장한철, 문순득 그들은 누구인가
죽음의 파도를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온 용감한 사람들
《15소년 표류기》나 《로빈슨 표류기》, 《하멜 표류기》를 알아도 최부의 《표해록》이나 문순득의 《표해시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로빈슨 표류기》에는 외딴 섬에 남겨진 한 인간의 좌절과 투쟁, 극복의 이야기를 넘어 대항해를 통해 세계를 지배했던 영국인의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반면 우리는 육지 중심의 삶에 만족하여 뛰어난 항해가도, 먼 바다를 다녀온 항해 기록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표류기는 우리에게 없는 항해기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단조로운 일지 식으로 기록되어 읽어 내기가 쉽지 않은 조선 대표 표류기 네 편을 인문학자 주강현 박사가 어린이를 위해 원문에 충실하되 이야기체로 재미있게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중국 강남을 다녀온 최부, 안남국(베트남)까지 표류한 김대황, 유구국(류큐국)에 표류했다 왜구를 만나 죽다 살아온 장한철, 조선 최초로 필리핀과 마카오를 다녀온 홍어장사꾼 문순득 네 사람의 표류기록을 통해 죽음의 위기와 고난을 극복한 인간 승리의 감동, 생생한 이국 체험을 화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중국기행문 최부 《표해록》, 필리핀에서 장사를 한 최초의 조선 사람 문순득
조선 성종 때의 선비 최부는 아버지 초상을 치르러 제주에서 배를 띄웠다가 난데없는 풍랑을 만나 중국 절강성까지 가게 됩니다. 왜구로 몰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 강남과 강북을 잇는 1,800Km 대운하를 지나 중국 황제가 있는 북경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기나긴 대운하의 물길을 지나온 최초의 조선 사람이 된 최부는 이동 경로를 꼼꼼히 기록하여 세계 3대 중국기행문으로 꼽히는 《표해록》을 남기게 됩니다. 우이도의 홍어장사꾼 문순득은 홍어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표류하여 스페인이 지배하던 여송국(필리핀)까지 가게 됩니다. 장사꾼의 기질을 발휘하여 여송국 사람들 상대로 장사를 하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들이 살던 마카오를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표류경험을 당시 우이도에 귀양 와 있는 정약전에게 상세하게 구술하여 《표해시말》을 남기게 됩니다.
소중한 역사기록인 표류기
배의 앞머리와 꽁무니가 서로 이어져 있으며, 주옥과 금은과 보배가 나고, 쌀과 기장과 소금과 철이 풍부합니다. 염소, 양, 거위, 오리, 닭, 돼지, 나귀. 소 같은 가축과 소나무, 대나무, 등나무, 종려나무, 무환자나무, 귤나무, 유자나무들이 천하의 으뜸이므로, 옛사람들이 강남을 빼어나고 아름다운 땅으로 여겼음은 이 때문입니다. -최부의 《표해록》 강남 기록 중에서
최부의 표해록은 15세기 명나라 전기의 사회, 정치, 군사, 경제, 문화, 교통, 언어, 풍경 등을 면밀하게 기록하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비견되는 중국기행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가던 길에 풍랑을 만나 유구국까지 떠밀려간 제주 선비 장한철은 표류경로를 날짜별로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로 돌아오는 길에 얻어탄 집채만 한 크기의 안남상선에 대한 정밀한 묘사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끝내 살아남은 인간 승리의 감동
표류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100명이 표류하면 99명은 침몰하여 물고기 밥이 됩니다. 망망대해에서 난파된 배 위에서 마실 물까지 떨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표류기의 주인공들은 강인한 정신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도착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동아시아 공통어인 한자로 필담을 하여 고국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끝끝내 찾아냅니다. 그들의 강인한 의지와 기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최부, 김대황, 장한철, 문순득을 만날 수 있는 겁니다.
표류의 긴박함과 이국 풍물을 극대화한 생생한 일러스트, 풍부한 사진자료
최부가 왜구로 몰려 죽기 직전의 상황, 말 대신 코끼리를 타고다니는 안남국 사람들, 표류직전 장한철이 추자도 주변에서 목격한 집채만 한 고래, 문순득이 목격한 마카오의 화려한 서양식 건물 등을 중견작가 원혜영의 화려한 일러스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 표류기가 끝날 때마다 표류기의 내용을 보완해줄 지식정보를 도판과 함께 배치하여 당대의 역사, 지리, 문화 상식을 높일 수 있게 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주강현
朱剛玄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을 두고 ‘분과학문’이라는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을 무력화하며 전방위적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지식노마드’ 인이자 해양문명사가다. 일 년 중 절반은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나머지 절반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맨 채 바닷가를 떠돌며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 중이다. 아시아의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태평양 연안, 나아가 지중해와 대서양을 아우르는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민속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문화재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분과학문이란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들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게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은,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이 많다.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하고 있다. 해양세계의 오묘함에 깊은 매력을 느껴, 일본·중국·러시아 등 아시아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 태평양 연안과 대양의 섬으로 시야를 넓혀가며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한국역사민속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이자 한국민속문화연구소장, 해양문화재단이사, 통일문화학회 공동대표,문화재 전문위원, 재단부설 해양문명연구소장, 2012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문화재전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와 민속을 연구해오며 문화관광부의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선정위원회의 책임연구원을 맡기도 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문화와 바다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서면서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의 우리문화 1~2』 등의 어린이 서적들도 펴냈다.
저서로는 『적도의 침묵』,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1~2』를 비롯해 『등대―제국의 불빛에서 근대의 풍경으로』, 『21세기 우리 문화』, 『觀海記 Ⅰ·Ⅱ·Ⅲ』(2006), 『돌살―신이 내린 황금그물』(2006), 『두레―농민의 역사』(2006),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2005),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컬러 개정판, 2004), 『黃金の海 ·イシモチの海』(일어판, 동경, 2003) , 『왼손과 오른손―억압과 금기의 문화사』(2002), 『개고기와 문화제국주의―이른바 문명과 야만에 관하여』(2002), 『레드신드롬과 히딩크신화―붉은축제; 신명의 거리굿에 관한 보고 』(2002), 『북한의 우리식문화』(2000), 『21세기 우리문화』(1999), 『한국민속학연구방법론비판』(1999), 『조기에 관한 명상』(1998),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초판, 1996), 『한국의 두레Ⅰ·Ⅱ』(1996), 『마을로 간 미륵Ⅰ·Ⅱ』(1995), 『북한의 민족생활풍습』(1994), 『굿의 사회사』(1992), 『북한민속학사』(1991)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원혜영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중국과 인도에서 오랫동안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래하는 날》《동의보감》《만파식적》《나무는 꼭 필요해》《헬렌 켈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최부의 중국표류기 《표해록》
표류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김대황의 안남국 표류기 《표해일록》
표류는 갑자기 떠나는 여행입니다
장한철의 유구국 표류기 《표해록》
표류는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입니다
문순득의 여송국 표류기 《표해시말》
표류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최부, 김대황, 장한철, 문순득 그들은 누구인가
죽음의 파도를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온 용감한 사람들
《15소년 표류기》나 《로빈슨 표류기》, 《하멜 표류기》를 알아도 최부의 《표해록》이나 문순득의 《표해시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로빈슨 표류기》에는 외딴 섬에 남겨진 한 인간의 좌절과 투쟁, 극복의 이야기를 넘어 대항해를 통해 세계를 지배했던 영국인의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반면 우리는 육지 중심의 삶에 만족하여 뛰어난 항해가도, 먼 바다를 다녀온 항해 기록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표류기는 우리에게 없는 항해기를 보완해 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단조로운 일지 식으로 기록되어 읽어 내기가 쉽지 않은 조선 대표 표류기 네 편을 인문학자 주강현 박사가 어린이를 위해 원문에 충실하되 이야기체로 재미있게 한 권으로 엮었습니다. 중국 강남을 다녀온 최부, 안남국(베트남)까지 표류한 김대황, 유구국(류큐국)에 표류했다 왜구를 만나 죽다 살아온 장한철, 조선 최초로 필리핀과 마카오를 다녀온 홍어장사꾼 문순득 네 사람의 표류기록을 통해 죽음의 위기와 고난을 극복한 인간 승리의 감동, 생생한 이국 체험을 화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중국기행문 최부 《표해록》, 필리핀에서 장사를 한 최초의 조선 사람 문순득
조선 성종 때의 선비 최부는 아버지 초상을 치르러 제주에서 배를 띄웠다가 난데없는 풍랑을 만나 중국 절강성까지 가게 됩니다. 왜구로 몰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나 강남과 강북을 잇는 1,800Km 대운하를 지나 중국 황제가 있는 북경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기나긴 대운하의 물길을 지나온 최초의 조선 사람이 된 최부는 이동 경로를 꼼꼼히 기록하여 세계 3대 중국기행문으로 꼽히는 《표해록》을 남기게 됩니다. 우이도의 홍어장사꾼 문순득은 홍어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표류하여 스페인이 지배하던 여송국(필리핀)까지 가게 됩니다. 장사꾼의 기질을 발휘하여 여송국 사람들 상대로 장사를 하기도 하고 포르투갈 사람들이 살던 마카오를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표류경험을 당시 우이도에 귀양 와 있는 정약전에게 상세하게 구술하여 《표해시말》을 남기게 됩니다.
소중한 역사기록인 표류기
배의 앞머리와 꽁무니가 서로 이어져 있으며, 주옥과 금은과 보배가 나고, 쌀과 기장과 소금과 철이 풍부합니다. 염소, 양, 거위, 오리, 닭, 돼지, 나귀. 소 같은 가축과 소나무, 대나무, 등나무, 종려나무, 무환자나무, 귤나무, 유자나무들이 천하의 으뜸이므로, 옛사람들이 강남을 빼어나고 아름다운 땅으로 여겼음은 이 때문입니다. -최부의 《표해록》 강남 기록 중에서
최부의 표해록은 15세기 명나라 전기의 사회, 정치, 군사, 경제, 문화, 교통, 언어, 풍경 등을 면밀하게 기록하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비견되는 중국기행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가던 길에 풍랑을 만나 유구국까지 떠밀려간 제주 선비 장한철은 표류경로를 날짜별로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로 돌아오는 길에 얻어탄 집채만 한 크기의 안남상선에 대한 정밀한 묘사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끝내 살아남은 인간 승리의 감동
표류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100명이 표류하면 99명은 침몰하여 물고기 밥이 됩니다. 망망대해에서 난파된 배 위에서 마실 물까지 떨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표류기의 주인공들은 강인한 정신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가 됩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 도착해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동아시아 공통어인 한자로 필담을 하여 고국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끝끝내 찾아냅니다. 그들의 강인한 의지와 기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최부, 김대황, 장한철, 문순득을 만날 수 있는 겁니다.
표류의 긴박함과 이국 풍물을 극대화한 생생한 일러스트, 풍부한 사진자료
최부가 왜구로 몰려 죽기 직전의 상황, 말 대신 코끼리를 타고다니는 안남국 사람들, 표류직전 장한철이 추자도 주변에서 목격한 집채만 한 고래, 문순득이 목격한 마카오의 화려한 서양식 건물 등을 중견작가 원혜영의 화려한 일러스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 표류기가 끝날 때마다 표류기의 내용을 보완해줄 지식정보를 도판과 함께 배치하여 당대의 역사, 지리, 문화 상식을 높일 수 있게 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주강현
朱剛玄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을 두고 ‘분과학문’이라는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을 무력화하며 전방위적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지식노마드’ 인이자 해양문명사가다. 일 년 중 절반은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나머지 절반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맨 채 바닷가를 떠돌며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 중이다. 아시아의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태평양 연안, 나아가 지중해와 대서양을 아우르는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민속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문화재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분과학문이란 이름의 지적·제도적 장벽들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게 학제연구를 수행해온 주강현은, 해양사·문화사·생활사·생태학·민속학·고고학·미술사·신화학 등에 관심이 많다. 일산 산자락에 자리한 ‘정발학연鼎鉢學硏’에서 방대한 자료더미에 파묻혀 문화 종다양성 및 해양문명의 원형질을 탐구하고 있다. 해양세계의 오묘함에 깊은 매력을 느껴, 일본·중국·러시아 등 아시아 바다는 물론이고 시베리아· 태평양 연안과 대양의 섬으로 시야를 넓혀가며 비교해양문명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한국역사민속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이자 한국민속문화연구소장, 해양문화재단이사, 통일문화학회 공동대표,문화재 전문위원, 재단부설 해양문명연구소장, 2012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전략기획위원, 문화재전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와 민속을 연구해오며 문화관광부의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선정위원회의 책임연구원을 맡기도 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문화와 바다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에도 앞장서면서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주강현의 우리문화 1~2』 등의 어린이 서적들도 펴냈다.
저서로는 『적도의 침묵』,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1~2』를 비롯해 『등대―제국의 불빛에서 근대의 풍경으로』, 『21세기 우리 문화』, 『觀海記 Ⅰ·Ⅱ·Ⅲ』(2006), 『돌살―신이 내린 황금그물』(2006), 『두레―농민의 역사』(2006),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2005),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컬러 개정판, 2004), 『黃金の海 ·イシモチの海』(일어판, 동경, 2003) , 『왼손과 오른손―억압과 금기의 문화사』(2002), 『개고기와 문화제국주의―이른바 문명과 야만에 관하여』(2002), 『레드신드롬과 히딩크신화―붉은축제; 신명의 거리굿에 관한 보고 』(2002), 『북한의 우리식문화』(2000), 『21세기 우리문화』(1999), 『한국민속학연구방법론비판』(1999), 『조기에 관한 명상』(1998), 『우리문화의 수수께끼Ⅰ·Ⅱ』(초판, 1996), 『한국의 두레Ⅰ·Ⅱ』(1996), 『마을로 간 미륵Ⅰ·Ⅱ』(1995), 『북한의 민족생활풍습』(1994), 『굿의 사회사』(1992), 『북한민속학사』(1991)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원혜영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중국과 인도에서 오랫동안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래하는 날》《동의보감》《만파식적》《나무는 꼭 필요해》《헬렌 켈러》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최부의 중국표류기 《표해록》
표류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김대황의 안남국 표류기 《표해일록》
표류는 갑자기 떠나는 여행입니다
장한철의 유구국 표류기 《표해록》
표류는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입니다
문순득의 여송국 표류기 《표해시말》
표류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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