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 출판사서평

편식쟁이 일곱 남매가 마련한 엄마의 생일 선물!

피터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우유만, 루시는 엄마가 직접 만든 핑크 레모네이드만 먹어요. 그리고 잭은 오직 사과소스만 원하지요. 물론 엄마가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 다섯째,... 마지막으로 쌍둥이까지 전부 오직 하나의 음식만 먹습니다. 정말 대단한 편식쟁이들입니다. 엄마는 이 편식쟁이 아이들을 위해 끝없이 우유를 데우고, 레몬을 갈고, 오트밀을 걸러내고, 사과껍질을 깎고, 밀가루를 반죽하고, 달걀을 요리한답니다. 엄마는 정말정말 지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자! 이제 엄마 생일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엄마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과연 편식쟁이 일곱 남매들은 엄마의 생일 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 작가 소개

글 : 마리 앤 호버맨
동시와 동화로 유명한 아동 작가이자 시인으로 전미도서상 수상작 《나를 위한 집》을 비롯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가 내게 읽어 주면, 나도 네게 읽어 줄게》 《함께 노래 부르기 이야기 시리즈》 등 35권 이상의 책을 출간했다. 1983년 전미도서상, 2003년 미국 영어교사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시연구재단으로부터 최고 아동시인으로서 인정받는 계관 시인(Poet Laureate)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림 : 말라 프레이지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표작으로 [편식쟁이 일곱 남매의 분홍케이크], [해리엇! 넌 엄마를 화나게 할거야], [쉿! 나의 아가야]등이 있으며, [최고의 일주일을 보낸 두 소년][ 온 세상을 노래해]로 2년 연속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