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양한 갯벌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어요.
구름을 잡으려고 꽃발게는 모험을 떠납니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길에서 미끄럼을 타는 망둥이를 만나 쫓아가다 그만 벌렁 넘어지고 말았어요. 물새를 만난 꽃발게는 작은 물고기와 조개처럼 굴속으로 숨었어요. 물새는 길고 뾰족한 부리로 작은 물고기나 조개를 잡아먹어 버리거든요. 휴- 살았다. 다시 여행을 떠난 꽃발게는 갯지렁이 조개 같은 갯벌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 친구들이 갯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경험하게 됩니다.
어느새 바닷물이 차오르면 해초, 말미잘, 낙지, 새우, 물고기들이 가득한 신비한 바다로 변한 갯벌에서 모두가 공생하며, 살아가는 아름답고도 변화무쌍한 갯벌의 생태를 잘 보여 줍니다. 꽃발게와 함께 흥미로운 생태계를 경험하는 신 나는 시간이 될 거예요.
갯벌을 잘 아는 것에서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요!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우리나라 갯벌은 바다에 사는 생명에 풍부한 먹이와 산소를 제공해 주는 일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곳이지요. 갯벌은 육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여러 퇴적물과 각종 유기물이 풍부해서 해양 생물들의 좋은 서식지입니다. 또한 육지와 바다의 완충지로서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의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갯벌은 우리 모두가 잘 지켜 나가야 하는 천연자원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 작가 소개
유애로
유애로는 자연과 놀이를 모티브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그림 작가이다. 그녀는 출판미술협회 이사로서 여러 행사를 주최하면서 아이들이 캐릭터 상품처럼 구체적이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상상력의 여지를 남기는 주인공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주인공들은 한결같다. 그녀에게 어린이 문화대상을 안긴 작품 『갯벌이 좋아요』에서부터 『쇠똥 구리구리』,『반짝반짝 반디각시』는 모두 자연과 곤충들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애로 작가는 자연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자라나기를 바란다. 또한 그녀는 최근 육아기를 편찬하여 지켜보되 참견하지 않는 그녀의 육아원칙으로 아이들을 기르는 법을 적어냈다. 도심 속에서 나물을 캐고 방아깨비를 쫓는 그녀의 동화처럼 자연과 가깝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통해 『눈 이렇게 뜨지 않을께요』는 그녀의 두 딸, 단아와 소담이의 호기심과 재능을 그대로 담아냈을 뿐 아니라 그 재능을 키워내는 그림작가 유애로의 손길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선생님의 꿈은 풀냄새 가득한 곳에 야생화와 예쁜 나무들과 곤충들과 이야기하며 지낼 수 있는 뜨락에 조그만 집을 짓고 좋은 그림책을 만들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거랍니다.
『으악,도깨비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100권의 한국의 그림책전시와 일본 미야자키현 키조오 그림책 마을, 원화전시에 초대되었다. 그림책과 연계된 조형놀이와 창의력 키우기 프로그램 기획과 어린이 그림책 워크샵을 하고 있다.
다양한 갯벌 친구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어요.
구름을 잡으려고 꽃발게는 모험을 떠납니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길에서 미끄럼을 타는 망둥이를 만나 쫓아가다 그만 벌렁 넘어지고 말았어요. 물새를 만난 꽃발게는 작은 물고기와 조개처럼 굴속으로 숨었어요. 물새는 길고 뾰족한 부리로 작은 물고기나 조개를 잡아먹어 버리거든요. 휴- 살았다. 다시 여행을 떠난 꽃발게는 갯지렁이 조개 같은 갯벌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 친구들이 갯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경험하게 됩니다.
어느새 바닷물이 차오르면 해초, 말미잘, 낙지, 새우, 물고기들이 가득한 신비한 바다로 변한 갯벌에서 모두가 공생하며, 살아가는 아름답고도 변화무쌍한 갯벌의 생태를 잘 보여 줍니다. 꽃발게와 함께 흥미로운 생태계를 경험하는 신 나는 시간이 될 거예요.
갯벌을 잘 아는 것에서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요!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우리나라 갯벌은 바다에 사는 생명에 풍부한 먹이와 산소를 제공해 주는 일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곳이지요. 갯벌은 육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여러 퇴적물과 각종 유기물이 풍부해서 해양 생물들의 좋은 서식지입니다. 또한 육지와 바다의 완충지로서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의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갯벌은 우리 모두가 잘 지켜 나가야 하는 천연자원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 작가 소개
유애로
유애로는 자연과 놀이를 모티브로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그림 작가이다. 그녀는 출판미술협회 이사로서 여러 행사를 주최하면서 아이들이 캐릭터 상품처럼 구체적이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상상력의 여지를 남기는 주인공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주인공들은 한결같다. 그녀에게 어린이 문화대상을 안긴 작품 『갯벌이 좋아요』에서부터 『쇠똥 구리구리』,『반짝반짝 반디각시』는 모두 자연과 곤충들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유애로 작가는 자연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자라나기를 바란다. 또한 그녀는 최근 육아기를 편찬하여 지켜보되 참견하지 않는 그녀의 육아원칙으로 아이들을 기르는 법을 적어냈다. 도심 속에서 나물을 캐고 방아깨비를 쫓는 그녀의 동화처럼 자연과 가깝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통해 『눈 이렇게 뜨지 않을께요』는 그녀의 두 딸, 단아와 소담이의 호기심과 재능을 그대로 담아냈을 뿐 아니라 그 재능을 키워내는 그림작가 유애로의 손길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선생님의 꿈은 풀냄새 가득한 곳에 야생화와 예쁜 나무들과 곤충들과 이야기하며 지낼 수 있는 뜨락에 조그만 집을 짓고 좋은 그림책을 만들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는 거랍니다.
『으악,도깨비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100권의 한국의 그림책전시와 일본 미야자키현 키조오 그림책 마을, 원화전시에 초대되었다. 그림책과 연계된 조형놀이와 창의력 키우기 프로그램 기획과 어린이 그림책 워크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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