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서아프리카 북, 유럽의 류트, 몽골의 마두금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는 독특한 민속 악기와 악기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담고 있고, 음악은 이러한 민속 문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다른 지역, 다른 민족 사이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재미있는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생활, 문화, 역사를 경험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악기 기원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 사회, 문화 엿보기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오늘날의 하프나 기타처럼 보이는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고대 벽화에도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처럼 악기는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악기의 모양과 쓰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그 사회와 시대적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었다. 오늘날에는 유희적 목적으로 악기(음악)를 연주하지만 언어가 발생하기 전에는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이후에는 노동요나 종교 및 제례의식을 위한 것으로 사용했던 것이 그러한 예이다.
한편, 각 민족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나 설화는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옛날에는 사회나 자연에서 일어나는 신비하고 놀라운 현상을 신의 뜻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는 설화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변형을 거치기도 하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설화에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데,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철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자료가 된다.
이 책은 서아프리카 큰북, 유럽의 류트, 체코의 바이올린, 카렐리아 지방의 칸텔레, 카자흐스탄의 돔브라, 우즈베키스탄의 카르나이, 몽골의 마두금, 알타이 산맥 지역의 톱쇼르, 일본의 피리, 미국의 인디언드럼,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저리두 등 11개 지역의 민속악기와 탄생설화, 그리고 그 악기를 연주하는 나라(지역)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각 나라의 역사와 생활상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21세기 들어 가속화된 세계화의 흐름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국가구성원의 민족적 배경의 다원화는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혈통 중심적인 단일민족주의를 중시하여 혼혈인이나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 등 여러 사회적 폐단이 존재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결혼이나 이민 등의 증가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고, 이에 우리의 생각도 변화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민속 악기와 그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통해 여러 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인식, 수용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기획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2003년 처음 개관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120개국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파주 헤이리마을과 박물관고을 영월, 그리고 부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유산인 ‘악기’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악기에 얽혀있는 문화다양성과 음악적 체험을 통해 창의적 인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글 : 김경선
아들 준수에게, 조카들에게, 동네 어린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평화롭다는 것, 역사가 쉬워지는 우리 문화 교과서,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1,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시은경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매일 즐겁게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상상 동물원, 삼국 시대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조지 할아버지의 6.25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악기의 기원을 찾아서
1. 큰 북이 필요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서아프리카
2. 당나귀 왕자와 류트
악기 따라 세계여행: 유럽
3. 덩실덩실 바이올린
악기 따라 세계여행: 체코
4. 곰 잡은 칸텔레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렐리아
5.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돔브라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자흐스탄
6. 행복을 부르는 카르나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우즈베키스탄
7. 말을 닮은 악기 마두금
악기 따라 세계여행: 몽골
8.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만든 톱쇼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알타이 산맥
9. 아버지를 그리는 피리
악기 따라 세계여행: 일본
10. 마음을 표현하는 인디언 드럼
악기 따라 세계여행: 미국
11. 자연이 만든 악기 디저리두
악기 따라 세계여행: 오스트레일리아
악기의 분류
서아프리카 북, 유럽의 류트, 몽골의 마두금 등 세계 곳곳에서 연주되는 독특한 민속 악기와 악기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설화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담고 있고, 음악은 이러한 민속 문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현재, 다른 지역, 다른 민족 사이에서 오랜 시간 전해져 내려온 재미있는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생활, 문화, 역사를 경험함으로써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악기 기원 설화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 사회, 문화 엿보기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오늘날의 하프나 기타처럼 보이는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여인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의 고대 벽화에도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처럼 악기는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악기의 모양과 쓰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그 사회와 시대적 상황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었다. 오늘날에는 유희적 목적으로 악기(음악)를 연주하지만 언어가 발생하기 전에는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이후에는 노동요나 종교 및 제례의식을 위한 것으로 사용했던 것이 그러한 예이다.
한편, 각 민족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나 설화는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옛날에는 사회나 자연에서 일어나는 신비하고 놀라운 현상을 신의 뜻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는 설화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데, 그 과정에서 변형을 거치기도 하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설화에는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데, 따라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의 기원 설화는 그 민족의 세계관과 철학을 이해하는 데 매우 좋은 자료가 된다.
이 책은 서아프리카 큰북, 유럽의 류트, 체코의 바이올린, 카렐리아 지방의 칸텔레, 카자흐스탄의 돔브라, 우즈베키스탄의 카르나이, 몽골의 마두금, 알타이 산맥 지역의 톱쇼르, 일본의 피리, 미국의 인디언드럼,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저리두 등 11개 지역의 민속악기와 탄생설화, 그리고 그 악기를 연주하는 나라(지역)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각 나라의 역사와 생활상 및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21세기 들어 가속화된 세계화의 흐름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국가구성원의 민족적 배경의 다원화는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혈통 중심적인 단일민족주의를 중시하여 혼혈인이나 개발도상국 출신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 등 여러 사회적 폐단이 존재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결혼이나 이민 등의 증가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되었고, 이에 우리의 생각도 변화될 필요가 생겼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민속 악기와 그에 얽힌 탄생 이야기를 통해 여러 사회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인식, 수용하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기획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2003년 처음 개관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 120개국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파주 헤이리마을과 박물관고을 영월, 그리고 부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유산인 ‘악기’를 수집, 보존, 연구하고 악기에 얽혀있는 문화다양성과 음악적 체험을 통해 창의적 인성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글 : 김경선
아들 준수에게, 조카들에게, 동네 어린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평화롭다는 것, 역사가 쉬워지는 우리 문화 교과서,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1,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시은경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매일 즐겁게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상상 동물원, 삼국 시대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조지 할아버지의 6.25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악기의 기원을 찾아서
1. 큰 북이 필요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서아프리카
2. 당나귀 왕자와 류트
악기 따라 세계여행: 유럽
3. 덩실덩실 바이올린
악기 따라 세계여행: 체코
4. 곰 잡은 칸텔레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렐리아
5.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돔브라
악기 따라 세계여행: 카자흐스탄
6. 행복을 부르는 카르나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우즈베키스탄
7. 말을 닮은 악기 마두금
악기 따라 세계여행: 몽골
8. 바위에 남은 흔적으로 만든 톱쇼르
악기 따라 세계여행: 알타이 산맥
9. 아버지를 그리는 피리
악기 따라 세계여행: 일본
10. 마음을 표현하는 인디언 드럼
악기 따라 세계여행: 미국
11. 자연이 만든 악기 디저리두
악기 따라 세계여행: 오스트레일리아
악기의 분류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