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고객평점
저자문홍주 외
출판사항선앤문, 발행일:2013/11/01
형태사항p.354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4620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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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 정식 연재 중.
모바일 랭킹 1위를 기록한 웹툰의 원작소설.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보면 그 사회를 이해할 수 있다는 명언이 있다. 삼풍은 502명의 생명을 단 한순간에 앗아 간 사건이다. 이 믿기지 않는 재난을 이해하면 1995년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고, 1995년의 역사를 이해하면 지 금 현재의 우리 삶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엇에 분노해야 하며, 무엇을 잊지 말아야하는가에 대해 말 하고 있는 책이다.

■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웹툰 정식 연재 중인 만화의 원작 소설

▶ 모바일 랭킹 1위 (2013. 7월)
페이지 뷰 : 약 35만
현재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를 연재 확정지었다.
2012년 12월 부터 2013년 4월에서 5월까지 시즌 2 연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웹툰 최초 독자펀딩을 통한 소설 재출간.

7월에서 8월 약 2개월동안 진행된 독자펀딩으로 소설 개정판 출간 후원 독자 300명을 모았고 321명을 초과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 2013년 삼풍백화점 사건의 현실은 어떠한가?

서울시는 과거 삼풍 붕괴 사고 현장에 위령비를 세워주겠다고 한 뒤에 ''임시'' 위령비를 양재 시민의 숲에 세워놨 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였다. 그러나 서울시는 유족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현장 부지를 건설사에 매각 처리 했고 현재 이 자리는 대림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후일 서울시 관계자를 만나 기자가 위령 비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을때 공무원은 이렇게 대답한다.
그건 권고사항이었을 뿐 의무사항은 아니었다고.

앞서 말한대로 현재 삼풍백화점 위령비는 현장에서 한참 떨어진 양재 시민의 숲에 있다. 그곳에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위령탑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고 유가족들이 위령비 앞에 놓은 꽃을 가져가지 말라고 안내문을 붙여놓는 등 열악하기 이를데 없다.
삼풍백화점 붕괴 17주기에 출간되는 소설 <삼풍-축제의 밤>은 도가니, 부러진 화살, 화차의 계보를 잇는 또 하 나의 사회파 소설이다. 분명 95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지만 후일담 형식이 아닌 붕괴 사고 현장에서 현재진 행형으로 시작해 1주일간 동안의 긴박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단순히 사건 그 자체를 파고 드는 작품이 아 니라 삼풍백화점 붕괴에서 시작해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숭례문 방화, 테크노마트 진동사건 등으로 이어지는 ''대 한민국 재난연대기''적 구조를 통해 2012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날카롭게 보여주고 있다.

■ 왜 갑자기 사회극인가?

[추적자]이어 [유령]까지, 사회극 선전의 이유 (엔터미디어 2012.06.07자 기사 - 정덕현 칼럼니스트)
…흥미로운 건 본격적인 사회적 코드를 보여주면서 [유령]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 처음 2회 동안 수목극 꼴찌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유령]은 3회만에 [아이두 아이두]를 넘어섰음. 이것은 저 [추적자]가 그랬던 것처럼 사회극 이 갖는 힘. <추적자>가 우리네 정의의 현실을 끄집어냄으로써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면, [유령] 역시 우리 사회 가 가진 디지털 세상의 뒤안길을 아프게 들여다봄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사회극이 선전하는 건, 아 프게도 우리가 처한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반증.

■ 등장인물 소개

사고에 휘말려 딸과 아내를 동시에 잃어버린 아버지 - 김지운-

"나의 아내는 죽었고, 딸아이는 잃어 버렸다. 이제 내가 기댈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 돌아온 탕아가 당신에게 원 하는 것은 간단했다."
제발,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기자 - 최은희 -

"당신이 언젠가 말했잖아요. 대중들은 기사가 아니라 기자들의 목숨을 원한다고, 나도 누군가의 목숨을 원해요.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사람들을 구해내려는 소방관 - 박찬종-

"무엇이 자신을 이곳으로 오게 했는지 묻고 싶었다. 대답은 없었다.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았다."

사고를 막을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던 백화점 신용 판매부 직원 - 희진 -

"아내의 죽음 이후로 더는 떨어져 내릴 나락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로프에 매달려 더 깊은 어둠속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대체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 이 책의 특징은?

재난물이라 하면 다분히 정치적이고 사회학적으로 접근했던 기존 작품들처럼 무겁고 어렵고 불편할 것이란 편견 을 깨트렸으며 삼풍을 다룬 다른 작품들처럼 설정의 한부분일 뿐이거나 사건 이후에 우리에게 끼친 영향에만 포커 스를 맞춘 작품이 아닌 1995년의 ''삼풍붕괴''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삼풍이 무너진 6월29일 오후부터 일주일 동안 에 벌어진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재난물의 모든 것''이란 평을 듣고 있다.
한명의 주인공이 아닌 여러 인물들의 파노라마를 통해 한국 재난 사고의 역사를 다각도에서 관통해 바라보고 있 으며 생존자들의 끝나지 않은 고통과 그들이 현재를 살아가려는 힘겨운 노력 속에서 작은 희망을 역설하고 있는 작품이다.

▣ 작가 소개

문홍주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입학, 1년 재학 후 자퇴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입학, 3년 재학 중 중퇴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입학, 졸업.
남은 건 기묘한 편력과 학력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2011년 3월부터, 2012년 5월까지 1년 동안 작업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필에 매달린다.

손영수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방송과 영화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졸업 후 외주 프로덕션에서 교양 프로그램 조연출로 방송생활을 시작했고, 방송인으로서의 경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대학 때 만난 문홍주와 디자이너 박승규와 함께 작은 출판사인 선앤문을 창업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여러 편의 영화시나리오와 만화시나리오를 쓰고 지지부진한 성적을 거두던 중 일년동안 준비한 작품 ''삼풍''으로 2013년 현재 웹툰 스토리 작가를 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부 一豊 기만의 벽

2부 二豊 7월의 눈

3부 三豊 뱀의 밤

시민의 숲

후기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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