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는 이 마음은 뭘까?
새 학기가 되고 초등생 유리네 반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끌벅적하다. 누가 누구에게 사탕을 주고 혹은 받을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가 된 것이다. 반 친구들은 사탕을 주고받으면서 커플이 되기도 한다. 평소 남자 친구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유리도 사탕을 받으면서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떨까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희재가 유리에게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유리는 당황스러우면서도 희재의 고백을 고민하는데, 희재는 그런 유리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유리와의 관계도 잘될 것이라 생각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런 희재의 행동에 유리는 오히려 부담감만 커지게 되고, 이성 친구를 사귄다면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데...
《나 남자 친구 사귀어도 돼?》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감정과 끌림을 이야기하면서 이해와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알려주는 인성 동화책이다. 요즘은 초등생 어린이들도 이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커플이 되거나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때, 어린이 친구들에게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이성 교제는 물론, 그것을 위해서 자기관리도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줄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끌림과 관심을 올바로 살펴보고,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있어야, 건전하고 즐거운 이성교제도 가능해진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비단 이성 친구와의 사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나갈 때 상대를 위한 존중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두근두근 고백하고 싶은 날,
콩닥콩닥 끌리는 이 마음!
“있잖아…….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올바른 이성관,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와 존중,
자존감과 책임을 심어주는 이성 친구 관계 맺기!
초등생은 물론 이제 유치원 아이들도 이성 친구를 사귀는 일이 흔히 있다. 실제로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이 나쁘다’는 의견은 극소수,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다, 혹은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 친구에 대한 어린이 친구들의 관심을 아직 때가 아니라고 억누르기보다는, 더 바른 방식으로 안내하는 것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어린이 친구들은 다양한 매체(TV, 스마트폰, 인터넷)로부터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고 사귀는 모습을 많이 접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이성 교제는 안 된다, 공부가 우선이다’는 말은 오히려 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만 자극해서 비뚤어진 이성관을 갖게 되거나, 이성 친구를 사귈 때의 예의와 배려를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성 친구에 대한 감정을 나이 때에 맞게 순수하게 살펴본다. 동화 속 주인공 ‘유리’처럼 어린이 친구들은 이성 친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상대를 위한 이해와 존중을 토대로 한 관계 맺기의 중요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우선하는 이성 친구 사이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른을 흉내 내는 어설픈 이성 교제는 이제 그만!
존중과 배려, 자기관리능력을 일깨워주는 초등 이성 친구 가이드라인!
이 책의 주인공 초등 4학년 유리네 반의 제일 큰 이슈는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다. 화이트데이 날, 남자 친구들이 어떤 여자 친구들에게 사탕을 줄지가 제일 큰 관심거리인 것이다. 학교 앞 문구점과 편의점에는 벌써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들이 줄줄이 나오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누가 제일 많은 사탕을 받을지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다. 우리의 주인공 유리 역시 여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만 알았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조성되자 슬그머니 관심이 생긴다. ‘나에게도 남자 친구가 생기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다. 이성 친구에 대한 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과 관심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다양한 매체에서 이성 관계를 그리고 있고, 어른을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커플 관계’야말로 적절한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성에 대한 마음과 끌림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어린이다운 관계 맺기를 알려 주는 매체가 적다 보니, 어린이 친구들이 이성 친구를 사귀는 데에도 진심어린 마음보다는, 겉치레에 치중하거나 어른을 흉내 내는 일이 많다. 동화 속 진규처럼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작정 용돈을 선물 주고받는데 다 써버리기도 하고, 어른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기념일을 챙기는 것 위주로 감정 확인을 하려는 등 어설픈 어른 흉내로 이성 교제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초등생 어린이가 이성 친구를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시해주고 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나이에 맞는 적절한 이성 친구 관계의 모습을 그려준다. 또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인 고백과 관심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도 알려준다. 더 나아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있어야, 건전하고 즐거운 이성 친구 사이도 가능해진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한예찬
‘한국의 미’를 간직한 전통의 고장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 랜드》,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미소녀 고은비》 등 판타지 동화를 많이 썼으며, 여러 편의 역사책과 동요 노랫말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림 : 양아연
좋아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일러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제 그림을 보면서 모든 어린이 친구들도 이런 행복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2A》, 《북적북적 우리 가족》과 영어 그림책 《What are you waiting for?》, 《When I grow up》, 《Let''s go on a picnic》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두근두근, 화이트데이를 기대해!
짝꿍을 바꾸다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어!
선물만 많이 주면, 더 좋아하는 거야?
일방적인 건 정말정말 싫다구!
쪽지의 주인공은 누굴까?
있잖아.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는 이 마음은 뭘까?
새 학기가 되고 초등생 유리네 반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끌벅적하다. 누가 누구에게 사탕을 주고 혹은 받을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가 된 것이다. 반 친구들은 사탕을 주고받으면서 커플이 되기도 한다. 평소 남자 친구에 대해 별 생각이 없던 유리도 사탕을 받으면서 남자 친구가 있으면 어떨까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희재가 유리에게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유리는 당황스러우면서도 희재의 고백을 고민하는데, 희재는 그런 유리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유리와의 관계도 잘될 것이라 생각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런 희재의 행동에 유리는 오히려 부담감만 커지게 되고, 이성 친구를 사귄다면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데...
《나 남자 친구 사귀어도 돼?》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감정과 끌림을 이야기하면서 이해와 존중, 배려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알려주는 인성 동화책이다. 요즘은 초등생 어린이들도 이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커플이 되거나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때, 어린이 친구들에게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이성 교제는 물론, 그것을 위해서 자기관리도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줄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이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끌림과 관심을 올바로 살펴보고,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있어야, 건전하고 즐거운 이성교제도 가능해진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비단 이성 친구와의 사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나갈 때 상대를 위한 존중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두근두근 고백하고 싶은 날,
콩닥콩닥 끌리는 이 마음!
“있잖아…….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올바른 이성관,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와 존중,
자존감과 책임을 심어주는 이성 친구 관계 맺기!
초등생은 물론 이제 유치원 아이들도 이성 친구를 사귀는 일이 흔히 있다. 실제로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이 나쁘다’는 의견은 극소수,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다, 혹은 이성 친구를 사귀어도 괜찮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성 친구에 대한 어린이 친구들의 관심을 아직 때가 아니라고 억누르기보다는, 더 바른 방식으로 안내하는 것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어린이 친구들은 다양한 매체(TV, 스마트폰, 인터넷)로부터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고 사귀는 모습을 많이 접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이성 교제는 안 된다, 공부가 우선이다’는 말은 오히려 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만 자극해서 비뚤어진 이성관을 갖게 되거나, 이성 친구를 사귈 때의 예의와 배려를 배우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성 친구에 대한 감정을 나이 때에 맞게 순수하게 살펴본다. 동화 속 주인공 ‘유리’처럼 어린이 친구들은 이성 친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상대를 위한 이해와 존중을 토대로 한 관계 맺기의 중요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우선하는 이성 친구 사이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른을 흉내 내는 어설픈 이성 교제는 이제 그만!
존중과 배려, 자기관리능력을 일깨워주는 초등 이성 친구 가이드라인!
이 책의 주인공 초등 4학년 유리네 반의 제일 큰 이슈는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다. 화이트데이 날, 남자 친구들이 어떤 여자 친구들에게 사탕을 줄지가 제일 큰 관심거리인 것이다. 학교 앞 문구점과 편의점에는 벌써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들이 줄줄이 나오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누가 제일 많은 사탕을 받을지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다. 우리의 주인공 유리 역시 여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만 알았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조성되자 슬그머니 관심이 생긴다. ‘나에게도 남자 친구가 생기면 어떨까?’하는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다. 이성 친구에 대한 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과 관심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다양한 매체에서 이성 관계를 그리고 있고, 어른을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커플 관계’야말로 적절한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 친구들에게 이성에 대한 마음과 끌림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어린이다운 관계 맺기를 알려 주는 매체가 적다 보니, 어린이 친구들이 이성 친구를 사귀는 데에도 진심어린 마음보다는, 겉치레에 치중하거나 어른을 흉내 내는 일이 많다. 동화 속 진규처럼 이성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작정 용돈을 선물 주고받는데 다 써버리기도 하고, 어른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기념일을 챙기는 것 위주로 감정 확인을 하려는 등 어설픈 어른 흉내로 이성 교제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초등생 어린이가 이성 친구를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잘 제시해주고 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나이에 맞는 적절한 이성 친구 관계의 모습을 그려준다. 또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인 고백과 관심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도 알려준다. 더 나아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와 즐거운 학교생활이 있어야, 건전하고 즐거운 이성 친구 사이도 가능해진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한예찬
‘한국의 미’를 간직한 전통의 고장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 랜드》, 《혜린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미소녀 고은비》 등 판타지 동화를 많이 썼으며, 여러 편의 역사책과 동요 노랫말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림 : 양아연
좋아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일러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제 그림을 보면서 모든 어린이 친구들도 이런 행복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2A》, 《북적북적 우리 가족》과 영어 그림책 《What are you waiting for?》, 《When I grow up》, 《Let''s go on a picnic》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어린이 친구들에게
두근두근, 화이트데이를 기대해!
짝꿍을 바꾸다
이상한 소문이 퍼지고 있어!
선물만 많이 주면, 더 좋아하는 거야?
일방적인 건 정말정말 싫다구!
쪽지의 주인공은 누굴까?
있잖아. 너랑 더 친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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