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그를 통한 부산의 역사 찾기”‘부산사람’ 18인에게 ‘삶의 길’ 물어 부산 반세기 성장사 살핀 인문학서
시대 바로 읽는 눈․동 시대인 동행할 가슴 갖춘 ‘올바른 사람'''' 스토리
이 시대의,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18인을 인터뷰한 인물평전 모음이다. 월간지 ‘부산이야기’의 ‘차용범이 만난 부산사람’ 코너를 통해, 2011년 1월부터 3년 동안 만난 결실이다. 이 책에 오른 ‘부산사람’들은 무엇보다, 이 시대를 바로 읽는 날카로운 눈과, 동시대인(同時代人)과 동행할 따뜻한 가슴을 갖춘 ‘올바른 사람(right person)''''들이다. “이 분들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배려, 자기 삶에 대한 성찰에 성실했고, 공유와 나눔, 창의와 도전 같은, 이 시대가 정녕 필요로 하는 가치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글쓴이가 서문에서 밝힌 헌사다.
글쓴이는 신문사 사회부 기자-논설위원-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부산시정 PR매체의 제작·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부산광역시 미디어 센터장. 그는 두 달에 한번씩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이 살아온 궤적을 살펴보며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을 물어왔다. 그 인물탐구의 결실을 잡지에 게재해 오며, 이번 책자에는 잡지원고 일부를 새로 보완했다. 잡지가 허용하는 게재분량의 한계를 넘어, 원고 원문을 살리려는 노력을 다한 것이다.
글쓴이는 이 분들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대의 멘토’로 본다. 숭고한 배려와 헌신 없인 가기 어려운 담대한 사회공헌, 불굴의 의지와 끝없는 도전, 그 ‘인적 드문 길’을 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문화·예술계의 ‘클래식 대중화 선구자’ 금난새, 독서운동가 김윤환,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림 기증하는 화상‘ 신옥진, ’문화 게릴라‘ 이윤택, 영화계의 ’부산영화 대가‘ 곽경택, BIFF 집행위원장 이용관이 그러하다.
‘창의·도전의 신발인’ 권동칠,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나눔경영’ 박순호, ‘사회공헌 ’ 성세환, 교육·장학 사업가 장복만, ‘광고계 우먼파워‘ 김혜경과, ’시를 쓰는 수녀‘ 이해인, ’명예 부산시민‘ 하 안토니오, ‘생각하는 건축가’ 승효상, ‘국민 야구 해설가’ 허구연 역시 그러하다. 정치인 안철수 역시 인터뷰 당시에는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청춘 멘토’였다.
이들은 나름 발자국이 명료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장에 부산에서 살고 있거나 이미 부산을 떠났거나 간에, 부산 반세기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는 현대사의 받침돌들이다. 이들의 삶과 철학은 우리에게 분명, 적잖은 감동과 교훈을 준다. 글쓴이가 이 인물탐구 글들을 “나의 개인적 즐거움과 영광을 넘어, 실상 그 분들에 대한 부산의 작은 보답”이라고 하는 이유다.
먼저 책을 읽은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시인·소설가)은 말한다, “이 책에는 부산의 지난 반세기가 압축되어 있다”고. 글쓴이는 이 도시의 발자취를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국, 그리고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에서 찾고자 했다고-. “뒷날 누군가가 부산사람들의 발자국을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발자국은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사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새로 놀랄 것이다. 문화의 온축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강남주 총장의 평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연주여건을 갖추지 못한 중소도시▫섬마을 연주회를 아끼고(백건우), 한국관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민 마에스트로’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가며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금난새), 그건 숭고한 배려와 헌신 없인 어려운 일이다. 부산 건설업계의 산 증인이 기업경영에서 얻은 ‘작은 성공’을 육영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고(장복만), 부산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일상처럼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것(박순호), 그것은 담대한 나눔▫공생 추구의 위대한 사회공헌이다.
‘타고난 책장수’가 단순한 서점 경영가와 독서 운동가를 넘어, 영광도서를 ''부산문화의 자존심''으로, 영광독서토론회를 ‘부산시민의 문화유산’으로 키우고(김윤환), 부산대표 금융인이 금융기업의 수익창출을 넘어, 사회공헌에 열정적이며(성세환), 37년 화상(畵商)에, 독특한 안목과 발품, 그만의 정신을 담아 모은 ''좋은 작품'' 860여점을 공공 미술관에 척척 기증하고(신옥진), 늦은 나이에 사제 서품을 받고 전후 부산에 부임, 복지▫교육▫의료사업에 55년여를 헌신하며 죽을 때까지 부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성직자(하 안토니오 몬시뇰). 아무나 갈 수 없는, 그 공유와 나눔의 결실이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머니즘 건축’으로 이 세상에 적잖은 울림을 주는 ‘생각하는 건축가’(승효상), 암과 싸우면서, 자연▫인생을 성찰하고 사랑▫행복을 기도하는 소박한 시로, 이 시대 치유▫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녀(이해인), 변방의 극작가▫연출가로 출발, 한국 연극의 중심에서 부산 예술파워의 위명을 한껏 과시한 ‘문화 게릴라’(이윤택). 이런 걸출한 ‘멋쟁이’는 또 그리 흔할 터인가?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신발을 시대에 맞게 진화▫발전시켜 첨단 성장산업을 일구고(권동칠), 성공-좌절-재기 끝에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 같은 ‘들이대기’식 광고로 건강식품업계를 평정한 것(김영식), 독특한 광고철학으로 성공신화를 거듭 쓰며, 국내 정상급 광고회사의 고위임원에 오른 대한민국 광고계의 우먼파워(김혜경), 그야말로 끝없는 창의와 도전의 결실이다.
유년시절 야구선수로 출발,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전문 해설가’의 영역을 처음 밟은 ‘국민 야구 해설가’(허구연), 부산국제영화제(BIFF) 창설 때부터 오직 ‘BIFF맨’으로 살며 ‘세계 3대 영화제’의 꿈을 다듬고 있는 BIFF 집행위원장(이용관), 부산에서 성장하며 작가적 감성을 한껏 키운 뒤, 영화에 정감 있는 부산적 풍광과 함께, 걸쭉한 부산 사투리까지 그대로 담아내는, ‘메이드 인 부산’ 영화의 대가(곽경택), 이런 걸출한 ‘멋쟁이’는 정말 그리 흔할 터인가?
▣ 작가 소개
차용범
1955년 경남 하동 출생.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ssouri 주립대 언론대학원 수학, 동아대에서 법학박사(언론법)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부산일보 편집국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1988년 부산매일신문 창간에 참여했다. 이 신문에서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부산시정 매체 제작, 운영에 참여, 현재 부산광역시 미디어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부터 2008년가지, 동아대, 부경대, 경성대 등에서 언론법제론, 언론문장론, 신문원론, 신문제작, 신문비평 등을 강의했다. 한국기자협회 부산시 지부장, 부산언론인클럽 사무총장(초대), 부산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한국언론학회, 관훈클럽, 포럼 신사고 등의 회원이며, 봉생문화포럼 운영위원장(초대)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부산의 역사 찾기... - 차용범
책을 읽으며 : 숨소리에 담긴 부산 반세기 - 강남주
○''''부산영화'''' 대가 곽경택 감독에게 부산영화의 길을 묻다(곽경택)
○창의․도전의 신발인 권동칠에게 한국신발의 길을 묻다(권동칠)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 금난새에게 음악의 길을 묻다(금난새)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에게 기업가의 길을 묻다(김영식)
○독서운동가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에게 독서문화의 길을 묻다(김윤환)
○‘광고계의 우먼파워’ 김혜경에게 마케팅의 길을 묻다(김혜경)
○‘나눔경영’ 박순호 회장에게 ‘나눔’의 길을 묻다(박순호)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에게 음악의 길을 묻다(백건우)
○성세환 BS금융 회장에게 사회공헌의 길을 묻다(성세환)
○‘생각하는 건축가’ 승효상에게 부산건축의 길을 묻다(승효상)
○그림 기증하는 화상 신옥진에게 ‘공유’의 미학을 묻다(신옥진)
○KAIST 안철수에게 한국사회를 묻다(안철수)
○BIFF 집행위원장 이용관에게 BIFF의 길을 묻다(이용관)
○‘문화게릴라’ 이윤택 감독에게 예술가의 길을 묻다(이윤택)
○''''희망의 시‘인 이해인 수녀에게 ‘희망’의 길을 묻다(이해인)
○교육․장학 사업가 장복만에게 육영(育英)의 길을 묻다(장복만)
○명예 부산시민 하 안토니오 몬시뇰에게 헌신 봉사의 길을 묻다(하 안토니오)
○국민 야구해설가 허구연에게 프로야구의 길을 묻다(허구연)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그를 통한 부산의 역사 찾기”‘부산사람’ 18인에게 ‘삶의 길’ 물어 부산 반세기 성장사 살핀 인문학서
시대 바로 읽는 눈․동 시대인 동행할 가슴 갖춘 ‘올바른 사람'''' 스토리
이 시대의,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18인을 인터뷰한 인물평전 모음이다. 월간지 ‘부산이야기’의 ‘차용범이 만난 부산사람’ 코너를 통해, 2011년 1월부터 3년 동안 만난 결실이다. 이 책에 오른 ‘부산사람’들은 무엇보다, 이 시대를 바로 읽는 날카로운 눈과, 동시대인(同時代人)과 동행할 따뜻한 가슴을 갖춘 ‘올바른 사람(right person)''''들이다. “이 분들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배려, 자기 삶에 대한 성찰에 성실했고, 공유와 나눔, 창의와 도전 같은, 이 시대가 정녕 필요로 하는 가치에 열정을 쏟고 있다.....” 글쓴이가 서문에서 밝힌 헌사다.
글쓴이는 신문사 사회부 기자-논설위원-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부산시정 PR매체의 제작·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부산광역시 미디어 센터장. 그는 두 달에 한번씩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이 살아온 궤적을 살펴보며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을 물어왔다. 그 인물탐구의 결실을 잡지에 게재해 오며, 이번 책자에는 잡지원고 일부를 새로 보완했다. 잡지가 허용하는 게재분량의 한계를 넘어, 원고 원문을 살리려는 노력을 다한 것이다.
글쓴이는 이 분들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대의 멘토’로 본다. 숭고한 배려와 헌신 없인 가기 어려운 담대한 사회공헌, 불굴의 의지와 끝없는 도전, 그 ‘인적 드문 길’을 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이라는 것이다. 문화·예술계의 ‘클래식 대중화 선구자’ 금난새, 독서운동가 김윤환,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림 기증하는 화상‘ 신옥진, ’문화 게릴라‘ 이윤택, 영화계의 ’부산영화 대가‘ 곽경택, BIFF 집행위원장 이용관이 그러하다.
‘창의·도전의 신발인’ 권동칠, 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나눔경영’ 박순호, ‘사회공헌 ’ 성세환, 교육·장학 사업가 장복만, ‘광고계 우먼파워‘ 김혜경과, ’시를 쓰는 수녀‘ 이해인, ’명예 부산시민‘ 하 안토니오, ‘생각하는 건축가’ 승효상, ‘국민 야구 해설가’ 허구연 역시 그러하다. 정치인 안철수 역시 인터뷰 당시에는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청춘 멘토’였다.
이들은 나름 발자국이 명료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당장에 부산에서 살고 있거나 이미 부산을 떠났거나 간에, 부산 반세기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는 현대사의 받침돌들이다. 이들의 삶과 철학은 우리에게 분명, 적잖은 감동과 교훈을 준다. 글쓴이가 이 인물탐구 글들을 “나의 개인적 즐거움과 영광을 넘어, 실상 그 분들에 대한 부산의 작은 보답”이라고 하는 이유다.
먼저 책을 읽은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시인·소설가)은 말한다, “이 책에는 부산의 지난 반세기가 압축되어 있다”고. 글쓴이는 이 도시의 발자취를 지나간 사람들의 발자국, 그리고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에서 찾고자 했다고-. “뒷날 누군가가 부산사람들의 발자국을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발자국은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사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새로 놀랄 것이다. 문화의 온축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강남주 총장의 평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가 연주여건을 갖추지 못한 중소도시▫섬마을 연주회를 아끼고(백건우), 한국관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민 마에스트로’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가며 클래식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금난새), 그건 숭고한 배려와 헌신 없인 어려운 일이다. 부산 건설업계의 산 증인이 기업경영에서 얻은 ‘작은 성공’을 육영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고(장복만), 부산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일상처럼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것(박순호), 그것은 담대한 나눔▫공생 추구의 위대한 사회공헌이다.
‘타고난 책장수’가 단순한 서점 경영가와 독서 운동가를 넘어, 영광도서를 ''부산문화의 자존심''으로, 영광독서토론회를 ‘부산시민의 문화유산’으로 키우고(김윤환), 부산대표 금융인이 금융기업의 수익창출을 넘어, 사회공헌에 열정적이며(성세환), 37년 화상(畵商)에, 독특한 안목과 발품, 그만의 정신을 담아 모은 ''좋은 작품'' 860여점을 공공 미술관에 척척 기증하고(신옥진), 늦은 나이에 사제 서품을 받고 전후 부산에 부임, 복지▫교육▫의료사업에 55년여를 헌신하며 죽을 때까지 부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성직자(하 안토니오 몬시뇰). 아무나 갈 수 없는, 그 공유와 나눔의 결실이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머니즘 건축’으로 이 세상에 적잖은 울림을 주는 ‘생각하는 건축가’(승효상), 암과 싸우면서, 자연▫인생을 성찰하고 사랑▫행복을 기도하는 소박한 시로, 이 시대 치유▫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녀(이해인), 변방의 극작가▫연출가로 출발, 한국 연극의 중심에서 부산 예술파워의 위명을 한껏 과시한 ‘문화 게릴라’(이윤택). 이런 걸출한 ‘멋쟁이’는 또 그리 흔할 터인가?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신발을 시대에 맞게 진화▫발전시켜 첨단 성장산업을 일구고(권동칠), 성공-좌절-재기 끝에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 같은 ‘들이대기’식 광고로 건강식품업계를 평정한 것(김영식), 독특한 광고철학으로 성공신화를 거듭 쓰며, 국내 정상급 광고회사의 고위임원에 오른 대한민국 광고계의 우먼파워(김혜경), 그야말로 끝없는 창의와 도전의 결실이다.
유년시절 야구선수로 출발,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전문 해설가’의 영역을 처음 밟은 ‘국민 야구 해설가’(허구연), 부산국제영화제(BIFF) 창설 때부터 오직 ‘BIFF맨’으로 살며 ‘세계 3대 영화제’의 꿈을 다듬고 있는 BIFF 집행위원장(이용관), 부산에서 성장하며 작가적 감성을 한껏 키운 뒤, 영화에 정감 있는 부산적 풍광과 함께, 걸쭉한 부산 사투리까지 그대로 담아내는, ‘메이드 인 부산’ 영화의 대가(곽경택), 이런 걸출한 ‘멋쟁이’는 정말 그리 흔할 터인가?
▣ 작가 소개
차용범
1955년 경남 하동 출생.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ssouri 주립대 언론대학원 수학, 동아대에서 법학박사(언론법)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부산일보 편집국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1988년 부산매일신문 창간에 참여했다. 이 신문에서 사회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부산시정 매체 제작, 운영에 참여, 현재 부산광역시 미디어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부터 2008년가지, 동아대, 부경대, 경성대 등에서 언론법제론, 언론문장론, 신문원론, 신문제작, 신문비평 등을 강의했다. 한국기자협회 부산시 지부장, 부산언론인클럽 사무총장(초대), 부산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한국언론학회, 관훈클럽, 포럼 신사고 등의 회원이며, 봉생문화포럼 운영위원장(초대)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멋있거나 걸출한 부산사람, 부산의 역사 찾기... - 차용범
책을 읽으며 : 숨소리에 담긴 부산 반세기 - 강남주
○''''부산영화'''' 대가 곽경택 감독에게 부산영화의 길을 묻다(곽경택)
○창의․도전의 신발인 권동칠에게 한국신발의 길을 묻다(권동칠)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 금난새에게 음악의 길을 묻다(금난새)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에게 기업가의 길을 묻다(김영식)
○독서운동가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에게 독서문화의 길을 묻다(김윤환)
○‘광고계의 우먼파워’ 김혜경에게 마케팅의 길을 묻다(김혜경)
○‘나눔경영’ 박순호 회장에게 ‘나눔’의 길을 묻다(박순호)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에게 음악의 길을 묻다(백건우)
○성세환 BS금융 회장에게 사회공헌의 길을 묻다(성세환)
○‘생각하는 건축가’ 승효상에게 부산건축의 길을 묻다(승효상)
○그림 기증하는 화상 신옥진에게 ‘공유’의 미학을 묻다(신옥진)
○KAIST 안철수에게 한국사회를 묻다(안철수)
○BIFF 집행위원장 이용관에게 BIFF의 길을 묻다(이용관)
○‘문화게릴라’ 이윤택 감독에게 예술가의 길을 묻다(이윤택)
○''''희망의 시‘인 이해인 수녀에게 ‘희망’의 길을 묻다(이해인)
○교육․장학 사업가 장복만에게 육영(育英)의 길을 묻다(장복만)
○명예 부산시민 하 안토니오 몬시뇰에게 헌신 봉사의 길을 묻다(하 안토니오)
○국민 야구해설가 허구연에게 프로야구의 길을 묻다(허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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