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물에게 ‘사랑’의 가치를 배워요!
대부분의 동물들은 수컷과 암컷이 따로 있어요. 새끼를 낳으려면 수컷과 암컷은 짝짓기를 해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짝짓기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니까요. 우리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이 책에서 동물에게 배우는 가치는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아껴 주고, 함께 있고 싶고, 그 감정을 상대방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동물들도 서로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 짝짓기를 하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킵니다. 우리는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인해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사랑의 결실로 탄생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랍니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 가치 그림책’ 시즌 2!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와 가치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났어요>는 서로 사랑하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해 꽁지깃을 펼치며 유혹하는 꿩, 너울너울 화려한 춤을 추는 극락조, 맛난 물고기를 잡아 선물하는 쇠제비갈매기, 오줌 향수를 뿌리는 염소 등 동물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지요. 동물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사랑’의 가치에 대해 쉽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독후 활동지와 생생한 그림의 동물카드 수록!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시즌 2에는 ‘독후 활동지’와 ‘동물카드’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나만의 가치사전을 만들며 즐거운 가치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의 동물카드를 가지고 수수께끼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시리즈 전체의 주제와 가치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도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마는 그림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가치를 새기며 활용하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까?
이 시리즈의 기획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어떤 답을 들려주어야 할지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라는 결과물을 얻어냈다.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으면서도 동물의 아름다운 가치를 무시해왔다. 오히려 사람들의 편의에 따라 해로운 동물과 이로운 동물로 나누고 이용 가치에 따라 동물을 대해왔을 뿐이다.
생명에 대한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 역시 밝을 수 없다. 환경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모두 함께 자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일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다. 이 시리즈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인간이 동물과 함께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왜 동물 이야기인가?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동물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지 않으며, 백지 상태의 시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동물을 동등한 생명체로서 소개해줄 때 동물에 대한 가치관과 시선은 완전히 새로울 수 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각자의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은 곧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김새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을 보여 주자.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말이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채인선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1996년 창작과비평사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봇대 아저씨』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이야기』 『아빠 고르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 연어 : 아기를 이 세상에 데려오기 위해 힘든 여행을 해요
- 꿩 : 아빠는 엄마에게 멋지게 보여야 합니다
- 극락조 : 흥겨운 춤으로 엄마를 즐겁게 해요
- 말 : 마음에 드는 엄마에게 다가가 자꾸 웃어요
- 펭귄 : 엄마에게 선물을 해요
- 쇠제비갈매기 : 맛난 먹이를 잡아 주어요
- 큰가시고기 : 집을 만들어 보여 주어요
- 바우어새 : 집을 예쁘게 꾸밉니다
- 사슴 : 아빠끼리 경쟁을 해요
- 재규어 : 이빨을 드러내며 다른 아빠를 위협해요
- 캥거루 : 몸싸움을 벌이기도 해요
- 꾀꼬리 : 노래로 엄마들에게 호소합니다
- 염소 : 향수도 뿌려요
- 두루미 : 아빠가 춤을 청하고 엄마가 응하면 성공!
- 침팬지 :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아요
- 원앙 : 늘 함께 붙어 다닙니다
- 비둘기 : 죽을 때까지 헤어지지 않아요
- 세상의 동물들은 모두 엄마 아빠가 되려고 해요
동물에게 ‘사랑’의 가치를 배워요!
대부분의 동물들은 수컷과 암컷이 따로 있어요. 새끼를 낳으려면 수컷과 암컷은 짝짓기를 해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짝짓기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하니까요. 우리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으면 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이 책에서 동물에게 배우는 가치는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아껴 주고, 함께 있고 싶고, 그 감정을 상대방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동물들도 서로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 짝짓기를 하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킵니다. 우리는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인해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사랑의 결실로 탄생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랍니다.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담아낸 ‘동물 가치 그림책’ 시즌 2!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는 160여 마리의 동물의 일생을 10가지 주제와 가치로 풀어내며 인간의 삶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내 창작 그림책입니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인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났어요>는 서로 사랑하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해 꽁지깃을 펼치며 유혹하는 꿩, 너울너울 화려한 춤을 추는 극락조, 맛난 물고기를 잡아 선물하는 쇠제비갈매기, 오줌 향수를 뿌리는 염소 등 동물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지요. 동물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돌아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사랑’의 가치에 대해 쉽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독후 활동지와 생생한 그림의 동물카드 수록!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시즌 2에는 ‘독후 활동지’와 ‘동물카드’가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나만의 가치사전을 만들며 즐거운 가치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또 선명하고 생생한 사진의 동물카드를 가지고 수수께끼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시리즈 전체의 주제와 가치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도 실려 있습니다. 단순히 한 번 보고 마는 그림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가치를 새기며 활용하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까?
이 시리즈의 기획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저자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어떤 답을 들려주어야 할지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라는 결과물을 얻어냈다.
동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온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많은 것을 배워 왔고 지금도 배우고 있으면서도 동물의 아름다운 가치를 무시해왔다. 오히려 사람들의 편의에 따라 해로운 동물과 이로운 동물로 나누고 이용 가치에 따라 동물을 대해왔을 뿐이다.
생명에 대한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 역시 밝을 수 없다. 환경의 소중함을 모른다면 모두 함께 자멸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일보다 더 시급한 일은 없다. 이 시리즈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그와 더불어 인간이 동물과 함께 어떻게 더불어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왜 동물 이야기인가?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아이들에게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동물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지 않으며, 백지 상태의 시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동물을 동등한 생명체로서 소개해줄 때 동물에 대한 가치관과 시선은 완전히 새로울 수 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동물의 삶은 사람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성장의 과정, 생존의 방법, 각자의 개성, 부모의 사랑, 가족과 집, 공생, 놀이, 의사소통의 단면들이 동물의 삶 속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은 곧 우리 삶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동물의 생김새나 생태적 특징만 이야기해 주었다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을 보여 주자. 사람의 시선에서 보는 동물의 모습이 아닌,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동물을 만날 수 있도록 말이다. 아이들은 동물의 삶 속에서 세상을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가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채인선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1996년 창작과비평사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봇대 아저씨』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이야기』 『아빠 고르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 연어 : 아기를 이 세상에 데려오기 위해 힘든 여행을 해요
- 꿩 : 아빠는 엄마에게 멋지게 보여야 합니다
- 극락조 : 흥겨운 춤으로 엄마를 즐겁게 해요
- 말 : 마음에 드는 엄마에게 다가가 자꾸 웃어요
- 펭귄 : 엄마에게 선물을 해요
- 쇠제비갈매기 : 맛난 먹이를 잡아 주어요
- 큰가시고기 : 집을 만들어 보여 주어요
- 바우어새 : 집을 예쁘게 꾸밉니다
- 사슴 : 아빠끼리 경쟁을 해요
- 재규어 : 이빨을 드러내며 다른 아빠를 위협해요
- 캥거루 : 몸싸움을 벌이기도 해요
- 꾀꼬리 : 노래로 엄마들에게 호소합니다
- 염소 : 향수도 뿌려요
- 두루미 : 아빠가 춤을 청하고 엄마가 응하면 성공!
- 침팬지 :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아요
- 원앙 : 늘 함께 붙어 다닙니다
- 비둘기 : 죽을 때까지 헤어지지 않아요
- 세상의 동물들은 모두 엄마 아빠가 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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