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말썽만 일삼는 악동이지만 매력이 넘치는 쌍둥이 남매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 50개 나라에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 쌍둥이들의 기발한 계획에 저절로 책장이 넘어간다.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 어린이 책에서 볼 수 없는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퍼블리셔스 위클리
펫의 음모, 그리고 음모를 밝혀내는 에드가의 반격
에드가와 엘렌의 집에는 외눈박이 털북숭이 동물 ‘펫’이 있다. 쌍둥이 남매가 서로를 괴롭히다가 지겨워지면 색다른 장난감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그동안 당하기만 하던 펫이 어느 순간부터 힘도 세지고 움직임도 빨라지더니, 술수를 써서 엘렌을 착한 아이로 바꾸어 놓는다. 한편 나이틀리 시장의 부인은 마을 분위기를 해치는 쌍둥이의 음침한 집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켜 TV 프로그램에 나가려고 한다. 수많은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쌍둥이의 집에 들이닥치고, 엘렌은 시장 부인의 꼭두각시가 되어 집 안 공사를 돕는다. 펫의 음모를 알아낸 에드가는 엘렌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집을 지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과연 쌍둥이는 집요한 나이틀리 시장 부인으로부터 집을 지킬 수 있을까?
기상천외한 말썽에 끝없이 몰입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캐릭터 이야기
표지를 보면 창백한 얼굴색에 큰 눈을 부라리고 있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다. 이들이 바로 쌍둥이 남매 에드가와 엘렌이다. 반쪽씩만 드러난 얼굴이지만 고약한 심보는 감추어지지 않는다.
쌍둥이는 ‘노즈 림스’라는 마을에 살고 있다. 너무도 평화로운 나머지 지루하기까지 한 이 마을은 에드가와 엘렌 같은 악동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된다. 쌍둥이는 멀리서 봐도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집에 사는데, 현관에는 ‘당신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세계 일주 중으로 알려진 부모의 부재는 이 으스스한 집을 어른의 간섭과 통제가 없는, 두 악동이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비록 남을 괴롭히는 상상일지라도.
쌍둥이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은 말썽을 계획하거나, 그 말썽을 실행하는 것뿐이다. 둘은 서로를 괴롭히다 지겨워지면 집에 있는 기이한 동물 ‘펫’을 괴롭히고, 그것도 재미없어지면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난을 친다. 에드가와 엘렌의 장난은 수프에 후추를 잔뜩 넣는 단순한 것도 있지만, 온갖 꾀를 내어 마을의 관광 명소를 기괴한 곳으로 만들거나, 과학적 지식과 치밀한 계획으로 트럭을 구덩이로 떨어뜨리는 기상천외한 것도 있다.
에드가와 엘렌은 어린이문학에서 보기 드문 악동 캐릭터이다. 둘은 물건 훔치기, 거짓말하기, 옷 더럽히기, 친구 괴롭히기 등등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못 박는 일들을 일삼는다. 하지만 쌍둥이의 장난은 그저 한바탕 웃고 말거나 욕심 사나운 어른들을 골탕 먹이는 데서 끝난다. 그저 기상천외한 말썽을 계획하고 몰입할 뿐 계산적이지도 엉큼하지도 않다. 그런 까닭에 그들의 장난이 좀 심해 보여도 기꺼이 함께 웃게 되고 통쾌함마저 느끼게 한다.
어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이 책에서 에드가와 엘렌과 대립 구도를 이루는 이들은 대부분 어른이다.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쌍둥이의 집과 고물 처리장을 부수고 고급 호텔을 지으려는 시장,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쌍둥이를 철저히 이용하는 건축가, 효율성과 합리성을 내세우며 자기 말만 내세우는 사업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쌍둥이에게 무료 기부를 요구하는 동물학자…….
저자는 에드가와 엘렌의 목소리로 이들을 비꼬고 풍자한다. 또한 과하기는 하지만 거짓 없이 말썽만 피우는 쌍둥이와 겉으론 고상한 척하지만 잇속만 챙기려는 어른들, 둘 중 누가 더 옳고 그른지, 더 나아가 선과 악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독서 몰입도를 높이는, 빠르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
어른들이 일반 소설뿐 아니라 추리 소설, 무협 소설, SF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읽으면서 독서의 재미를 충족시키듯, 어린이들도 여러 가지 문학 형식을 맛보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권리가 있다.
《에드가와 엘렌》 시리즈는 각 권마다 주인공 쌍둥이가 벌이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는 초반부터 결말까지 퍼즐을 맞추어 나가듯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독자가 사방에 흩어진 퍼즐 조각 같은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내 추리하며 사건의 진실이라는 큰 그림을 맞추어 나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야기의 결말에 이르기까지 밀도 있는 문장력으로 속도감 있게 나아가 책을 쉽게 놓을 수 없게 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이 시리즈는 2003년 미국에서 첫 출간한 후, 덴마크?독일?스페인?터키?폴란드?일본?오스트레일리아?영국 등 50개 나라에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그래픽 북으로 확장 출간되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한국어판은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같은 제목으로 비담어린이에서 출간되었고, 마술피리의 출간 방향에 맞춰 재출간하였다.
▣ 작가 소개
글 : 찰스 오그든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캠핑과 낚시를 무척 좋아한다. 곤충 채집이 취미여서 다양한 표본을 찾으러 북극, 남극, 유럽을 여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곤충들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들을 피해 표본을 보관하기 좋은 시원하고 건조한 집에 살고 있다.
그림 : 릭 카튼
평생 걸은 시간보다 그림을 그린 시간이 더 긴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타팜 프로덕션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한 번도 정규 미술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릭 카튼은 스스로 공부하며 예술가적 능력을 키워 〈에드가와 엘렌〉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윤인경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제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탐험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나이틀리 호텔
2. 펫이 이상해
3. 모렐라
4. 펫이 힘세진 이유
5. 곰이다!
6. 펫의 눈물
7. 변화의 시작
8. 들킬 뻔했네, 찍찍
9. 호텔 방해 작전
10. 잔디와 질서
11. 수상한 동맹
12. 다시 나타난 침입자들
13. 감쪽같은 위장술
14. 불길한 합창곡
15. 탈출의 달인
16. 착한 척하기 놀이
17. 반격을 준비하는 스테파니
18. 환상의 팀 총출동
19. 끈적거리는 계획
20. 힘이 넘치는 털 뭉치
21. 붓을 든 기사들
22. 하이메르츠의 활약
23. 초대
24. 말의 그림 솜씨
25. 구정물 흐르는 목욕 시간
26. 잠옷 파티
27. 에드가의 분노
28. 진실 혹은 도전
29. 저택 침입
30. 수수께끼 밀크셰이크
31. 본즈의 공격
32. 뭘 잘못 봤겠지
33. 베개 싸움의 승자
34. 숨기에 안성맞춤
35. 딱 걸렸어!
36. 왜 지금이지?
37. 모렐라의 씨앗
38. 덫
39. 눈물 한 방울
40. 엔리케 빌라로보스
41. 두 가지 문제
42. 특별한 애피타이저
43. 순무 요리
44. 생방송 시작
45. 댄스홀의 악몽
46. 적군이냐 아군이냐
47. 펫의 정체
48. 빙글빙글 아래로
49. 이용당한 쌍둥이
50. 비밀 본부
51. 새로운 계획
말썽만 일삼는 악동이지만 매력이 넘치는 쌍둥이 남매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 50개 나라에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
*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 쌍둥이들의 기발한 계획에 저절로 책장이 넘어간다.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 어린이 책에서 볼 수 없는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퍼블리셔스 위클리
펫의 음모, 그리고 음모를 밝혀내는 에드가의 반격
에드가와 엘렌의 집에는 외눈박이 털북숭이 동물 ‘펫’이 있다. 쌍둥이 남매가 서로를 괴롭히다가 지겨워지면 색다른 장난감이 되어 주는 존재이다. 그동안 당하기만 하던 펫이 어느 순간부터 힘도 세지고 움직임도 빨라지더니, 술수를 써서 엘렌을 착한 아이로 바꾸어 놓는다. 한편 나이틀리 시장의 부인은 마을 분위기를 해치는 쌍둥이의 음침한 집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켜 TV 프로그램에 나가려고 한다. 수많은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쌍둥이의 집에 들이닥치고, 엘렌은 시장 부인의 꼭두각시가 되어 집 안 공사를 돕는다. 펫의 음모를 알아낸 에드가는 엘렌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집을 지키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과연 쌍둥이는 집요한 나이틀리 시장 부인으로부터 집을 지킬 수 있을까?
기상천외한 말썽에 끝없이 몰입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캐릭터 이야기
표지를 보면 창백한 얼굴색에 큰 눈을 부라리고 있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다. 이들이 바로 쌍둥이 남매 에드가와 엘렌이다. 반쪽씩만 드러난 얼굴이지만 고약한 심보는 감추어지지 않는다.
쌍둥이는 ‘노즈 림스’라는 마을에 살고 있다. 너무도 평화로운 나머지 지루하기까지 한 이 마을은 에드가와 엘렌 같은 악동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된다. 쌍둥이는 멀리서 봐도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집에 사는데, 현관에는 ‘당신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팻말이 걸려 있다. 세계 일주 중으로 알려진 부모의 부재는 이 으스스한 집을 어른의 간섭과 통제가 없는, 두 악동이 마음껏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비록 남을 괴롭히는 상상일지라도.
쌍둥이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은 말썽을 계획하거나, 그 말썽을 실행하는 것뿐이다. 둘은 서로를 괴롭히다 지겨워지면 집에 있는 기이한 동물 ‘펫’을 괴롭히고, 그것도 재미없어지면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난을 친다. 에드가와 엘렌의 장난은 수프에 후추를 잔뜩 넣는 단순한 것도 있지만, 온갖 꾀를 내어 마을의 관광 명소를 기괴한 곳으로 만들거나, 과학적 지식과 치밀한 계획으로 트럭을 구덩이로 떨어뜨리는 기상천외한 것도 있다.
에드가와 엘렌은 어린이문학에서 보기 드문 악동 캐릭터이다. 둘은 물건 훔치기, 거짓말하기, 옷 더럽히기, 친구 괴롭히기 등등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이라고 못 박는 일들을 일삼는다. 하지만 쌍둥이의 장난은 그저 한바탕 웃고 말거나 욕심 사나운 어른들을 골탕 먹이는 데서 끝난다. 그저 기상천외한 말썽을 계획하고 몰입할 뿐 계산적이지도 엉큼하지도 않다. 그런 까닭에 그들의 장난이 좀 심해 보여도 기꺼이 함께 웃게 되고 통쾌함마저 느끼게 한다.
어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이 책에서 에드가와 엘렌과 대립 구도를 이루는 이들은 대부분 어른이다.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쌍둥이의 집과 고물 처리장을 부수고 고급 호텔을 지으려는 시장,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쌍둥이를 철저히 이용하는 건축가, 효율성과 합리성을 내세우며 자기 말만 내세우는 사업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쌍둥이에게 무료 기부를 요구하는 동물학자…….
저자는 에드가와 엘렌의 목소리로 이들을 비꼬고 풍자한다. 또한 과하기는 하지만 거짓 없이 말썽만 피우는 쌍둥이와 겉으론 고상한 척하지만 잇속만 챙기려는 어른들, 둘 중 누가 더 옳고 그른지, 더 나아가 선과 악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독서 몰입도를 높이는, 빠르고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
어른들이 일반 소설뿐 아니라 추리 소설, 무협 소설, SF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읽으면서 독서의 재미를 충족시키듯, 어린이들도 여러 가지 문학 형식을 맛보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권리가 있다.
《에드가와 엘렌》 시리즈는 각 권마다 주인공 쌍둥이가 벌이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는 초반부터 결말까지 퍼즐을 맞추어 나가듯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독자가 사방에 흩어진 퍼즐 조각 같은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내 추리하며 사건의 진실이라는 큰 그림을 맞추어 나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야기의 결말에 이르기까지 밀도 있는 문장력으로 속도감 있게 나아가 책을 쉽게 놓을 수 없게 한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이 시리즈는 2003년 미국에서 첫 출간한 후, 덴마크?독일?스페인?터키?폴란드?일본?오스트레일리아?영국 등 50개 나라에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최고 평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자, 그래픽 북으로 확장 출간되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한국어판은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같은 제목으로 비담어린이에서 출간되었고, 마술피리의 출간 방향에 맞춰 재출간하였다.
▣ 작가 소개
글 : 찰스 오그든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캠핑과 낚시를 무척 좋아한다. 곤충 채집이 취미여서 다양한 표본을 찾으러 북극, 남극, 유럽을 여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곤충들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들을 피해 표본을 보관하기 좋은 시원하고 건조한 집에 살고 있다.
그림 : 릭 카튼
평생 걸은 시간보다 그림을 그린 시간이 더 긴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타팜 프로덕션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한 번도 정규 미술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릭 카튼은 스스로 공부하며 예술가적 능력을 키워 〈에드가와 엘렌〉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윤인경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제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위대한 과학자》,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탐험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나이틀리 호텔
2. 펫이 이상해
3. 모렐라
4. 펫이 힘세진 이유
5. 곰이다!
6. 펫의 눈물
7. 변화의 시작
8. 들킬 뻔했네, 찍찍
9. 호텔 방해 작전
10. 잔디와 질서
11. 수상한 동맹
12. 다시 나타난 침입자들
13. 감쪽같은 위장술
14. 불길한 합창곡
15. 탈출의 달인
16. 착한 척하기 놀이
17. 반격을 준비하는 스테파니
18. 환상의 팀 총출동
19. 끈적거리는 계획
20. 힘이 넘치는 털 뭉치
21. 붓을 든 기사들
22. 하이메르츠의 활약
23. 초대
24. 말의 그림 솜씨
25. 구정물 흐르는 목욕 시간
26. 잠옷 파티
27. 에드가의 분노
28. 진실 혹은 도전
29. 저택 침입
30. 수수께끼 밀크셰이크
31. 본즈의 공격
32. 뭘 잘못 봤겠지
33. 베개 싸움의 승자
34. 숨기에 안성맞춤
35. 딱 걸렸어!
36. 왜 지금이지?
37. 모렐라의 씨앗
38. 덫
39. 눈물 한 방울
40. 엔리케 빌라로보스
41. 두 가지 문제
42. 특별한 애피타이저
43. 순무 요리
44. 생방송 시작
45. 댄스홀의 악몽
46. 적군이냐 아군이냐
47. 펫의 정체
48. 빙글빙글 아래로
49. 이용당한 쌍둥이
50. 비밀 본부
51. 새로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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