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홍차 향이 나는 멧토끼 똥, 가족 화장실을 쓰는 너구리, 나무를 긁어 영역을 표시하는 반달가슴곰까지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보면, 야생이 보인다!
명탐정들은 현장에 남은 증거를 보며 추리해 범인을 잡습니다. 그렇다면 야생 동물 명탐정은 어떻게 동물들을 찾아낼까요? 정답은 바로 야생 동물이 남기고 간 ''생활 흔적''입니다. 동물 친구들의 발자국이나 똥을 실마리로 그 뒤를 쫓아가다 보면, 그 흔적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죠.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포유동물들의 생활 흔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야생 동물의 비밀스러운 삶을 엿보게 해 줍니다. 우리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아니라, 진짜 야생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생활을 찾아 지금 떠나 보세요!
똥, 발자국, 먹이 흔적 등 생활 흔적을 따라가면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 40종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이 책을 쓴 구마가이 사토시 선생님은 일본의 야생 동물 관찰 지도원으로, 경계 본능이 강한 야생 동물들을 관찰하기 위해 동물들이 남긴 발자국이나 똥, 보금자리 흔적을 뒤쫓아 다녔습니다. 그 관찰 기록을 모아 정리해 《똥 싼 동물을 찾아라》를 집필하였죠. 여기에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주도하였던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박사님께서 우리나라 포유동물들의 생활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감수를 도와주셨답니다. 1장에서는 동물들의 생활 흔적을 쫓는 ''필드 워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장 학습을 나갈 때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일본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들을 알아보고, 3장에서는 한국에도 살고 일본에도 사는 포유동물을 만나죠. 마지막 4장에서는 우리나라 포유동물 7종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나라와 일본에 사는 포유동물 40종의 감춰진 삶을 생생하게 알 수 있답니다.
야생 동물 현장 학습 교과서, 똥 싼 동물을 찾아라!
요즘에는 창의적 체험 활동이라는 교과 과정이 생길 정도로 직접 몸으로 부딪쳐 경험하는 교육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어떤 경험을 해야 좋을지, 무엇을 참고로 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그럴 땐 아이와 함께 야생 동물 현장 학습을 떠나 보세요. 동물의 생활 흔적을 관찰하면 아이의 관찰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학교에서는 과학 모둠을 만들어 이 책을 교재로 삼아 관찰을 다녀도 좋을 것입니다. 물론 그냥 집에서 보기만 해도 생생한 사진을 덕분에 진짜 현장 학습을 간 듯한 느낌이 들 거예요. 이제 앉아서 하는 관찰은 그만! 직접 나가서 야생 동물들을 찾아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구마가이 사토시
구마가이 사토시 선생님은 일본의 야생 동물 관찰 지도원입니다. 동물관찰회와 강연회 활동을 하며 멸종 위기 동물인 일본수달을 찾고 있죠. 또한 학습 만화가로서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동물 전문 학교와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책 외에도 『チンパンジ はいつか人間になるの?(침팬지는 언제 인간이 되는 걸까?)』를 쓰셨답니다.
사진 : 야스다 마모루
야스다 마모루 선생님은 생물 사진 전문 작가예요. 중·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기도 했죠. 지금은 포유동물은 물론이고 곤충, 애벌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과 자연을 촬영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이윤수
동물과 그들이 남기는 흔적에 관심이 많아 야생 동물을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전북대학교 생물학과대학원을 수료하였고, 2002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인용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수많은 잡지와 전집을 편집했어요. 지금은 영문·일문 도서를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박인용 선생님이 번역한 도서로는 『한 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에코 에고이스트』 등이 있습니다.
감수 : 한승훈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일찍이 동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해요. 그래서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거쳐 일본 동경농업대학 대학원과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포유동물의 계통진화생물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죠.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과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2002년부터 2006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종 복원팀장으로 재직하며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박쥐류와 양서류의 현장 조사에 푹 빠져 있답니다. 한상훈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포유동물』이 있고요. 번역한 책에는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들』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야생 동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메시지 동물의 크기 재는 방법과 명칭
1 필드 사인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필드 사인이란 무엇일까?
필드 워크를 떠나기 전, 이건 꼭 알아 두자!
어디로 가야 할까?
필드사인은 어떻게 나타날까?
필드 사인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일본에는 어떤 포유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다섯 발가락 자국
- 일본원숭이, 미국너구리, 일본담비, 사향고양이
발굽 자국
- 일본산양
희미한 발자국
- 두더지사촌, 일본갯첨서, 과일박쥐, 대만청설모, 일본하늘다람쥐, 일본큰날다람쥐, 일본밭쥐, 작은흰배숲쥐
3 우리나라와 일본에 사는 포유동물들
네 발가락 자국
- 여우, 너구리, 삵
다섯 발가락 자국
- 뉴트리아, 반달가슴곰, 족제비, 오소리, 수달
발굽 자국
멧돼지, 사슴
희미한 발자국
- 두더지, 제주땃쥐, 집박쥐, 멧토끼, 청설모, 멧밭쥐, 흰넓적다리붉은쥐, 곰쥐, 시궁쥐, 생쥐
4 우리나라에는 어떤 포유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네 발가락 자국
- 호랑이
다섯 발가락 자국
- 담비
발굽 자국
- 고라니, 노루
희미한 발자국
- 다람쥐, 하늘다람쥐, 등줄쥐
색인
홍차 향이 나는 멧토끼 똥, 가족 화장실을 쓰는 너구리, 나무를 긁어 영역을 표시하는 반달가슴곰까지
동물들이 남긴 흔적을 보면, 야생이 보인다!
명탐정들은 현장에 남은 증거를 보며 추리해 범인을 잡습니다. 그렇다면 야생 동물 명탐정은 어떻게 동물들을 찾아낼까요? 정답은 바로 야생 동물이 남기고 간 ''생활 흔적''입니다. 동물 친구들의 발자국이나 똥을 실마리로 그 뒤를 쫓아가다 보면, 그 흔적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죠.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포유동물들의 생활 흔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야생 동물의 비밀스러운 삶을 엿보게 해 줍니다. 우리 안에 갇혀 있는 동물들이 아니라, 진짜 야생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생활을 찾아 지금 떠나 보세요!
똥, 발자국, 먹이 흔적 등 생활 흔적을 따라가면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 40종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이 책을 쓴 구마가이 사토시 선생님은 일본의 야생 동물 관찰 지도원으로, 경계 본능이 강한 야생 동물들을 관찰하기 위해 동물들이 남긴 발자국이나 똥, 보금자리 흔적을 뒤쫓아 다녔습니다. 그 관찰 기록을 모아 정리해 《똥 싼 동물을 찾아라》를 집필하였죠. 여기에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주도하였던 국립생물자원관 한상훈 박사님께서 우리나라 포유동물들의 생활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감수를 도와주셨답니다. 1장에서는 동물들의 생활 흔적을 쫓는 ''필드 워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장 학습을 나갈 때 알아야 할 사항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일본에 살고 있는 포유동물들을 알아보고, 3장에서는 한국에도 살고 일본에도 사는 포유동물을 만나죠. 마지막 4장에서는 우리나라 포유동물 7종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나라와 일본에 사는 포유동물 40종의 감춰진 삶을 생생하게 알 수 있답니다.
야생 동물 현장 학습 교과서, 똥 싼 동물을 찾아라!
요즘에는 창의적 체험 활동이라는 교과 과정이 생길 정도로 직접 몸으로 부딪쳐 경험하는 교육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어떤 경험을 해야 좋을지, 무엇을 참고로 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그럴 땐 아이와 함께 야생 동물 현장 학습을 떠나 보세요. 동물의 생활 흔적을 관찰하면 아이의 관찰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학교에서는 과학 모둠을 만들어 이 책을 교재로 삼아 관찰을 다녀도 좋을 것입니다. 물론 그냥 집에서 보기만 해도 생생한 사진을 덕분에 진짜 현장 학습을 간 듯한 느낌이 들 거예요. 이제 앉아서 하는 관찰은 그만! 직접 나가서 야생 동물들을 찾아 보세요!
▣ 작가 소개
글 : 구마가이 사토시
구마가이 사토시 선생님은 일본의 야생 동물 관찰 지도원입니다. 동물관찰회와 강연회 활동을 하며 멸종 위기 동물인 일본수달을 찾고 있죠. 또한 학습 만화가로서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 교재를 개발하고 동물 전문 학교와 문화 센터에서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책 외에도 『チンパンジ はいつか人間になるの?(침팬지는 언제 인간이 되는 걸까?)』를 쓰셨답니다.
사진 : 야스다 마모루
야스다 마모루 선생님은 생물 사진 전문 작가예요. 중·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기도 했죠. 지금은 포유동물은 물론이고 곤충, 애벌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물과 자연을 촬영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이윤수
동물과 그들이 남기는 흔적에 관심이 많아 야생 동물을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전북대학교 생물학과대학원을 수료하였고, 2002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역자 : 박인용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수많은 잡지와 전집을 편집했어요. 지금은 영문·일문 도서를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박인용 선생님이 번역한 도서로는 『한 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에코 에고이스트』 등이 있습니다.
감수 : 한승훈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일찍이 동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해요. 그래서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거쳐 일본 동경농업대학 대학원과 홋카이도대학 대학원에서 포유동물의 계통진화생물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죠. 현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 과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2002년부터 2006년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종 복원팀장으로 재직하며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박쥐류와 양서류의 현장 조사에 푹 빠져 있답니다. 한상훈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포유동물』이 있고요. 번역한 책에는 『사라지는 동물의 역사』,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들』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야생 동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메시지 동물의 크기 재는 방법과 명칭
1 필드 사인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필드 사인이란 무엇일까?
필드 워크를 떠나기 전, 이건 꼭 알아 두자!
어디로 가야 할까?
필드사인은 어떻게 나타날까?
필드 사인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일본에는 어떤 포유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다섯 발가락 자국
- 일본원숭이, 미국너구리, 일본담비, 사향고양이
발굽 자국
- 일본산양
희미한 발자국
- 두더지사촌, 일본갯첨서, 과일박쥐, 대만청설모, 일본하늘다람쥐, 일본큰날다람쥐, 일본밭쥐, 작은흰배숲쥐
3 우리나라와 일본에 사는 포유동물들
네 발가락 자국
- 여우, 너구리, 삵
다섯 발가락 자국
- 뉴트리아, 반달가슴곰, 족제비, 오소리, 수달
발굽 자국
멧돼지, 사슴
희미한 발자국
- 두더지, 제주땃쥐, 집박쥐, 멧토끼, 청설모, 멧밭쥐, 흰넓적다리붉은쥐, 곰쥐, 시궁쥐, 생쥐
4 우리나라에는 어떤 포유동물들이 살고 있을까?
네 발가락 자국
- 호랑이
다섯 발가락 자국
- 담비
발굽 자국
- 고라니, 노루
희미한 발자국
- 다람쥐, 하늘다람쥐, 등줄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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