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말썽쟁이의 생뚱맞은 소원 이루어지다!
엄마 아빠의 24시간 잔소리와 선생님의 핀잔에 시달리는 나. 그저 평범한 초등학생인 나에게 어른들은 왜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 건지 알 수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배 속에 든 풍선은 점점 부풀어 오르는데, 결국 한계에 다다른 풍선이 빵 터지고 말았다. 바로 그날 아무도 믿지 못할 일이 내게 일어났다. 얼떨결에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생뚱맞은 소원이 정말 이루어지다니! 이 소원이 나를 바꿔 놓았다. 어떻게 바뀌었냐고? 궁금하다면 어서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부모님과 나, 또래와 나 사이 들여다보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본받기를 바라는 엄마와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아빠를 둔 나. 나는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저 평범한 남자아이다. 부모님이 하는 말은 다 잔소리로 들리고, 학교생활 태도를 훈계하는 선생님의 말도 나에게는 귀찮은 핀잔일 뿐이었다. 사춘기에 막 접어든 나는 단짝 친구들과 어울려 소심한 반 친구를 못살게 구는 말썽쟁이였다. 그게 바로 나였다.
≪매일매일 금요일≫을 읽는 아이들은 주인공이 부모와 주고받는 대화, 단짝들이 모여 다른 친구를 골리는 장면에서 낯익은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어,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자신과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또한 작가는 또래집단에 몰입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성장기의 특징을 여러 등장인물들로 재치 있고 흥미롭게 골고루 버무려 놓았습니다. 주인공과 사건을 따라가는 사이,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의식 없이 또래의 행동이나 의견에 무심코 따라가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나만 알던 말썽쟁이, 속 깊은 모범생으로 변신!
드디어 내일은 토요일. 나는 맘껏 늦잠을 잘 수 있는 내일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알람시계가 울린다. 오늘은 분명 토요일인데, 시계는 금요일을 알린다. 꿈을 꾼 거라 생각하고 집을 나선 나. 그런데 어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똑같은 순서로 일어나는 게 아닌가. 그날 이후 반복되는 금요일에 갇힌 나! 앞으로는 휴일도 크리스마스도 생일 선물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주인공이 내뱉은 엉뚱하고 위험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판타지에 같은 날이 반복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더한 작가는 상상하며 읽는 재미를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반복되는 금요일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주인공은 아무도 오늘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그동안 남몰래 꿈꾸던 온갖 장난을 해 보고, 텔레비전도 실컷 보고, 그렇게 집 안에서만 뒹굴며 멍하니 보내기를 며칠. 자신이 한심해진 주인공은 모든 걸 바꿔 보기로 마음먹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수업에 자신감이 생긴 주인공!
수업 시간을 지루해하던 학생에서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똑똑한 학생으로, 책을 멀리하던 아이에서 독서 퀴즈 1등으로 거듭납니다. 어느새 주위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주인공. 소심한 반 친구와 새로 전학 온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작가는 어린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친숙한 등장인물과 매력적인 이야기로, 일상을 빛나게 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성실한 마음이라는 것을 새겨 줍니다. ≪매일매일 금요일≫을 읽는 아이들이 빛나는 일상을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애니 돌턴
안나와 마리아, 소중한 두 딸을 둔 엄마이며, 1991년 첫 작품《마녀의 장미》를 시작으로《천사 스파이 시리즈》,《라일락 피보디 시리즈》,《별빛 공주》,《우주 아기》,《알파 상자》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그림 브렛 허드슨
1998년 애니 돌턴이 쓴《테일러와 말하는 식물》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인연이 이어져《매일매일 금요일》의 주인공들을 개성 있고 멋진 모습으로 그려 냈습니다.《개구리 파일》,《게으른 로지》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자 박수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엽기 과학자프래니 시리즈》,《시끌벅적 그림 친구들》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책상 위의 태양》,《시간을 담는 그릇》,《백지 위의 검은 것》들 을 편역했습니다. 쓴 책으로는《바람을 따라갔어요》,《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굿바이 사춘기》,《내 더위 사려!》,《시골집이 살아났어요》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우주를 울린 트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레니
극심한 스트레스
0원한 금요일
함정에 빠진 시간
패럿 선생님의 독서퀴즈
아직 늦지 않았어!
레니, 역사를 바꾸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말썽쟁이의 생뚱맞은 소원 이루어지다!
엄마 아빠의 24시간 잔소리와 선생님의 핀잔에 시달리는 나. 그저 평범한 초등학생인 나에게 어른들은 왜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를 늘어놓는 건지 알 수 없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배 속에 든 풍선은 점점 부풀어 오르는데, 결국 한계에 다다른 풍선이 빵 터지고 말았다. 바로 그날 아무도 믿지 못할 일이 내게 일어났다. 얼떨결에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생뚱맞은 소원이 정말 이루어지다니! 이 소원이 나를 바꿔 놓았다. 어떻게 바뀌었냐고? 궁금하다면 어서 이 책을 펼쳐 보기를!
부모님과 나, 또래와 나 사이 들여다보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본받기를 바라는 엄마와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기를 바라는 아빠를 둔 나. 나는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저 평범한 남자아이다. 부모님이 하는 말은 다 잔소리로 들리고, 학교생활 태도를 훈계하는 선생님의 말도 나에게는 귀찮은 핀잔일 뿐이었다. 사춘기에 막 접어든 나는 단짝 친구들과 어울려 소심한 반 친구를 못살게 구는 말썽쟁이였다. 그게 바로 나였다.
≪매일매일 금요일≫을 읽는 아이들은 주인공이 부모와 주고받는 대화, 단짝들이 모여 다른 친구를 골리는 장면에서 낯익은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어,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자신과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또한 작가는 또래집단에 몰입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성장기의 특징을 여러 등장인물들로 재치 있고 흥미롭게 골고루 버무려 놓았습니다. 주인공과 사건을 따라가는 사이,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의식 없이 또래의 행동이나 의견에 무심코 따라가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나만 알던 말썽쟁이, 속 깊은 모범생으로 변신!
드디어 내일은 토요일. 나는 맘껏 늦잠을 잘 수 있는 내일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알람시계가 울린다. 오늘은 분명 토요일인데, 시계는 금요일을 알린다. 꿈을 꾼 거라 생각하고 집을 나선 나. 그런데 어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똑같은 순서로 일어나는 게 아닌가. 그날 이후 반복되는 금요일에 갇힌 나! 앞으로는 휴일도 크리스마스도 생일 선물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주인공이 내뱉은 엉뚱하고 위험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판타지에 같은 날이 반복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더한 작가는 상상하며 읽는 재미를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반복되는 금요일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주인공은 아무도 오늘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그동안 남몰래 꿈꾸던 온갖 장난을 해 보고, 텔레비전도 실컷 보고, 그렇게 집 안에서만 뒹굴며 멍하니 보내기를 며칠. 자신이 한심해진 주인공은 모든 걸 바꿔 보기로 마음먹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수업에 자신감이 생긴 주인공!
수업 시간을 지루해하던 학생에서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똑똑한 학생으로, 책을 멀리하던 아이에서 독서 퀴즈 1등으로 거듭납니다. 어느새 주위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주인공. 소심한 반 친구와 새로 전학 온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는데….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작가는 어린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친숙한 등장인물과 매력적인 이야기로, 일상을 빛나게 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과 성실한 마음이라는 것을 새겨 줍니다. ≪매일매일 금요일≫을 읽는 아이들이 빛나는 일상을 살아가기를 바라봅니다.
▣ 작가 소개
저자 애니 돌턴
안나와 마리아, 소중한 두 딸을 둔 엄마이며, 1991년 첫 작품《마녀의 장미》를 시작으로《천사 스파이 시리즈》,《라일락 피보디 시리즈》,《별빛 공주》,《우주 아기》,《알파 상자》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그림 브렛 허드슨
1998년 애니 돌턴이 쓴《테일러와 말하는 식물》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인연이 이어져《매일매일 금요일》의 주인공들을 개성 있고 멋진 모습으로 그려 냈습니다.《개구리 파일》,《게으른 로지》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자 박수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사진이 말해 주는 것들》,《엽기 과학자프래니 시리즈》,《시끌벅적 그림 친구들》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책상 위의 태양》,《시간을 담는 그릇》,《백지 위의 검은 것》들 을 편역했습니다. 쓴 책으로는《바람을 따라갔어요》,《노란 쥐 아저씨의 선물》,《굿바이 사춘기》,《내 더위 사려!》,《시골집이 살아났어요》가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우주를 울린 트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레니
극심한 스트레스
0원한 금요일
함정에 빠진 시간
패럿 선생님의 독서퀴즈
아직 늦지 않았어!
레니, 역사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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