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의 꿈 -젊은 정치인의 담대하고 진솔한 이야기-

▣ 작가 소개

저자 : 임병택
1974년 전남 여수 봉두마을에서 태어나 여양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준비 중 노무현을 만나, 대한민국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초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2002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 시 3월 16일 광주 경선 승리의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다. 노무현 캠프 인터넷 팀장 백원우를 만나 경기도 시흥에 뿌리를 내렸고, 그와 함께 2004년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고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2006년 청와대 4급 행정관으로 임용되어 2008년 2월 참여정부 마지막 날까지 대통령비서실에서 일했다. 2009년 노무현을 눈물로 보냈다. 그 후 정치인이 되기를 결심하고 2010년 경기 시흥에서 경기도의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지금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시흥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가족, 추억, 그리고 희망
6남매 / 진달래와 냉이 / 봉두마을 갑옷산 / 사진관 풍경 / 봉두교회 주일학교 / 여섯 살에 입학한 초등학교 / 저수지의 물안개, 그리고 아버지 / 채석장의 발파 소리 / 가난, 슬픈 기억 / 누나들과의 이별, 그리고 편지 / 서영숙 선생님에 대한 기억 / 수학여행 / 믹서 장군 국어 선생님 / 재 넘어 집으로 가는 길 / 인동초의 봄 / 자랑스러운 모교 여양고등학교 / 오동도행(行) / 채석장 함바 식당 / 서울행 야간열차, 학력고사 / 여수 남산동 어시장 보리밥집 / 아버지의 투병 / 감나무 두 그루 / 경매, 조의금 이천만 원 / 1995년 8월 15일, 호텔 보이 / 메기매운탕, 붕어찜, 그리고 봉두식당 / 고시 공부하는 전남대 법대생

2부 노무현을 만나다
노무현을 만나다 / ‘지역 대결 구도’ 해체 없이 ‘동서 화합’은 없다 / 정치의 주인이 되어 처음 쓰는 역사 / 무겁지만 현실입니다 / 광주 필승 전략, 노사모 여러분의 편지 한 통! 도와주세요. / 광주를 위해, 현 시점에선 이것밖엔 없습니다! / 광주선거인단 이천 명의 명단을 노사모 님들께 모두 보냈습니다! / 오늘만은 펑펑 울고 싶습니다 / 선영아! 사랑해~, 우리 투표하자!~*^^* / 노무현…… 참 멋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노사모도…… / 서울역 분향소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 노사모, 끝없는 이어달리기

3부 노무현을 보내다
2009년 5월의 어느 날 / 5월의 서울역 분향소 / 김대중과 노무현의 재회 / 마지막 가시는 길 / 다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서며

4부 시흥, 백원우, 그리고 국회
시흥 그리고 백원우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83번지와 비둘기공원 / 시흥 사람들을 만나다 / 열린우리당 3번 백원우와 함께! / 여의도 국회의사당 / 2008년 쌀 직불금 사태와 국회의원 백원우 의원실 / 2006년 6월 첫 선거와 낙선

5부 청와대, 노무현, 그리고 대한민국
청와대, 노무현, 임병택 행정관 /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또는 국정경호비서관실 /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실, 또는 국가갈등대응팀 / 청와대 첫 당직의 기억 /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비서실장 주재 일일 상황점검회의 / 대통령과 함께 여수엑스포 현장으로 / 대통령 선거 다음 날의 비서실 옥상 /
KTX를 타고 봉하마을로

6부 선거운동 - 시민을 만나다
임병택은 누구??자기소개서 / 첫날의 선거 일기 / D-80. 당신도 변할 것이다. 그러나 믿는다 / D-75.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 D-73. 일요일에 만난 사람들 / D-67. 출근 인사, 따뜻한 모과차 한 잔 / D-59. 아가와 함께 교회 가는 길 / D-44. 공천을 받고 나서 / D-29. 정치란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 / D-14. 출정 전야의 다짐 / D-13. 선거운동 첫째 날 / D-0. 바로 오늘입니다 /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 봉두마을에서 봉하마을까지

7부 의정 일기 - 시흥이 좋다, 경기도가 좋다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공원 진입 턱을 낮춰주세요 / 신천에 맑은 물이 흐르게 하자 / 신천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하루 / 대우 4차 아파트 어르신들과 술 한잔, 노래 한 곡 / 초선 도의원 임병택의 첫 감사 이야기 /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감사 마무리 발언 / 행정사무감사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공연 / 버마 친구를 만났습니다 / 축하합니다! 신천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 소래 어린이공원을 깨끗하게, 안전하게! / 택시 승강장에 가로수 그늘을 만들자! / 도의회 뉴타운 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합니다! / 운동인지 일인지 모를 가을밤의 외출 / 노점상 단속 담판! / 통닭과 피자는 힘이 세다! / 김문수 지사에게 반드시 손해배상을 받아내겠습니다! / 경로당, 정말 환경이 열악합니다 / 대야동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 선한 영향력 / 출근 좀 편히 해보자 / 안전한 도시가 우선입니다 / 그분들은 대화를 원하셨습니다 / 뛰다 서다, 동네 한 바퀴 / “나 같으면 다른 떡집에서도 떡을 삽니다” / 하도급 부조리, 이젠 경기도에 신고하세요 / 방파제와 파도 / 생활 정책 제안 ?틈새 공원을 만들자 / 함께 살자! 청소 용역 어머니들과의 점심 식사 / 다 함께 기쁜 밤 / ‘도레미’국을 아시나요? / 적십자 사무실 이사 갑니다 / 방범용 CCTV?민생이 최고다! / 실내체육관 음악회에 다녀와서 / 도 의원 에피소드 하나?예산은 어떻게 확보하는가 / 은행동 살리기 / “횡단보도 좀 그려주세요～” / 팍팍 밀어드리겠습니다 / 콩나물 사장님이 떡집 사장님이 되셨답니다 / 비 오는 날, 버스 정류장 물벼락 민원 / 오랜만에 구두를 닦았습니다 / 마음으로 건넨 음료수 하나 / 물벼락 민원, 해결되었습니다 / 떡볶이 어머니와의 반가운 재회 / 시흥시 대중교통 어떻게 할 것인가 / 꿈샘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답니다 / 학교에서 에어컨 좀 틀어줍시다 / 전철 출입구 추가 개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 과림동 글로벌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 소사역에 가보았습니다 / 각오가 새롭습니다! / 마산식당 아저씨 / 정치인의 마음과 공무원분들의 마음이 다르지는 않을진대 / 때로는 고소인, 때로는 변호인이 되어 / “씨름을 왜 선택하셨어요?” /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경기도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8부 임병택의 꿈
보편적 믿음, 담대한 희망 / 사람 사는 세상, 우리 시흥 / 제겐 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