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 -변경에서 중심으로 터키의 국제 전략-

고객평점
저자이희철
출판사항문학과지성사, 발행일:2012/06/29
형태사항p.33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20231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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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연평균 경제 성장률 7퍼센트, 민주화와 집권 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
유럽과 중동의 에너지 허브, 국제 분쟁의 중재자……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나라 터키의 ‘소리 없는 혁명’을 말하다!

전 세계가 터키를 주목하고 있다. 한때는 가난한 이민자의 나라,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관광지로만 인식되던 터키가 어느새 가장 주목받는 경제 신흥국이 되었다. 전 세계가 글로벌 경제 위기에 빠진 2000년대 후반에 터키는 가장 빠르게 경제 위기에서 탈출했으며, 세계 17대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G20 회원국이기도 한 터키는 꾸준히 연평균 경제 성장률 7퍼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경제적 지표만이 다가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은 더욱 놀랍다. 에르도안 총리가 집권한 이후,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취하기 시작한 터키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잦은 분쟁을 중재하는 조정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터키의 파워는 어디에서 기인하며, 국제 질서의 향방을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터키와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가? 한국과 터키가 FTA 체결을 앞둔 이 시점에, 아주 시기적절하게 터키의 오늘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연구서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사 刊, 2012)

왜 터키를 읽어야 하는가?
터키의 지정학적 가치를 제대로 짚어주는 터키 전문가의 역작!

연일 보도되는 국제 분쟁 사태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터키를 읽어야 한다. 이는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핫’한 요충지에 위치한 터키의 지정학 때문이기도 하고, 이슬람과 민주주의의 조화에 성공한 터키식 모델이 중동 여러 나라의 롤모델이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터키가 중요해진 것은 국내의 정치적 안정과 도시화, 경제 성장도 한몫했음이 분명하다.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은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을 주목하고, 터키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국제 관계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을 충실하게 수행한 이희철 외교관은 터키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20여 년을 현지에서 체류한 자타 공인 ‘터키 통’이다. 저자는 터키에 관해서라면 한국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터키 전문가로서, 터키와 한국의 외교 관계를 비롯해 터키의 대외 정책에 관심을 갖고 면밀히 연구해왔다. 한마디로, 이 책은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터키 현장 리포트다. 주터키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과 꼼꼼하게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얼기설기 얽힌 국제 관계, 특히 한국인들에게 낯선 지중해와 흑해 지역의 현안과 과제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탁월하게 기술하고 있다.

터키를 중심으로 격동하는 국제질서와 각국의 외교 관계를 이렇듯 깊이 있게 분석한 작업은 국내에서는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서구 또는 동아시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내 연구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책의 방대한 수치와 폭넓은 분석들은 터키에 진출하려는 경제인들을 비롯해, 정치인이나 일반 여행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과 터키 교류 60년, 윈-윈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꿈꾸며

터키의 변화의 핵심은 민주화, 정치 안정, 경제 성장, 대외 관계의 재설정이다. 그런데 터키 전역에서 펼쳐지는 도시화나 급격한 경제 성장은 70~80년대의 한국을 고스란히 빼닮았다. 실제로도 터키와 한국은 교류의 역사가 깊다. 올해(2012년)로 수교 55년째를 맞이한 두 나라는 한국전쟁 때 터키군이 우방으로 참전한 것을 계기로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며 깊은 군사적 우호 관계를 맺어왔고, 최근에는 경제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다가서고 있다. 에르도안 총리의 방한 이후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FTA 협정이 체결되면, 터키와 한국 간의 통상 및 교류 또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터키에는 「대장금」 등의 한류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고 한국산 전자제품을 길거리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인데, 이러한 터키의 경제적 가치가 날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차기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터키와 한국이 동시에 꼽히고 있는 만큼, 두 나라의 통상 규모의 확장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터키가 어떤 나라인지 파악하는 일이 절실한 시점이다.

터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국제 정세의 이해!

터키의 전통적 세력권인 중동에서 터키의 영향력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고,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의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의 수송과 안보 측면에서 터키의 역할은 간과할 수 없으리만큼 중요해졌다. ‘EU 가입’이라는 숙원 문제에 있어서도 터키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중동,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유럽에서 터키는 약진하고 있다.

이처럼 터키의 현 정세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국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터키의 모습을 살펴보고, 에너지 허브로서 터키의 상황을 조명한다. 제2부는 이 책의 핵심으로, 터키의 대외 관계와 정책이 오롯이 담겨 있다. 터키가 채택하고 있는 ‘이웃 국가와의 갈등 제로’ 정책을 통해 터키와 주변 국가의 관계가 어떻게 개선되어왔는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중동 국가, 코카서스 국가, 중앙아시아 국가 및 지역 강대국인 러시아, 중국, 미국 등과의 관계를 주목하고, 터키의 EU 가입 노력 과정을 살핀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60년에 이른 한국과 터키의 관계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책 곳곳에 실린 팁 박스에는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로워할 만한 이야기를 좀더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과 터키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보다 성숙한 관계를 맺는 데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희철
터키 국립 가지Gazi 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한국 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전공 분야인 터키 국제 관계 및 외교사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으며, 터키의 역사와 문화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국내외적으로 자타 공인 ‘터키통’으로 불리는 터키 전문가이다. 지은 책으로 문화비평가적인 시각으로 쓴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을 비롯해 『이스탄불: 세계사의 축소판, 인류 문명의 박물관』 『히타이트: 점토판 속으로 사라졌던 인류의 역사』 『오스만 제국과 터키사』 『선샤인 스테이트 플로리다』 등이, 주요 논문으로 「터키 해협의 국제 항행상 지위 변천」 「터키의 대EU 관세동맹협정과 체결 과정」 「오스만 제국 말기 및 터키 공화국 초기의 근대 민주주의 발달 과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변화하는 터키
01 뉴 터키, 급격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회
02 금기가 깨지다
03 부상하는 지역 내 파워
04 중동과 유럽 사이에서
05 터키의 미래를 밝히는 백열등
06 에너지 허브로서의 터키

제2부 터키의 대외 관계
01 중동 국가와의 관계
02 코카서스 3국과의 관계
03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04 흑해 지역 국가와의 관계
05 러시아.중국.일본과의 관계
06 미국과의 관계
07 EU로 가는 멀고 먼 길
08 남과 북으로 나뉜 키프로스 문제

제3부 한국과 터키의 관계
01 한국-터키 교류의 역사적 배경
02 군사 중심의 교류: 1950~70년대
03 본격적인 협력 기반 구축: 1970~90년대
04 교역.투자.인적 교류의 폭넓은 발전: 1990~2010년대
05 또 다른 60년을 위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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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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