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며 갖가지 억측과 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최근엔 주일 한국대사관 ‘종군위안부 비문’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다’라는 나무푯말을 세워 물의를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자라나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아예 교과서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요지의 서술과 교육을 강제하는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시작하였다. 일본 정부는 2008년에 문부과학성이 초중고등과정 교과서에 실을 것을 결정하였다. 결국 2010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2011년에는 중학교 교과서에, 2012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예정)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요지의 ‘거짓’과 ‘허위의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ㆍ일 간의 첨예한 역사, 영토문제로 급부상한 ‘독도’에 관해 41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 교사가 한ㆍ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관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선린우호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를 내놓았다.
본 저서의 저자인 김성규 교장은 현재 부계중학교에 재직하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41년간 정들었던 교단에서 퇴임하게 된다. 김 교장은 2004년부터 ‘독도 지킴이’를 자임하며 ‘독도’에 관한 수많은 저작과 강연활동, 문예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민족교육의 출발지로서의 ‘독도 교육’에 전념해 왔다. 그가 ‘독도 지킴이’를 자청하며 우리나라 독도에 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데는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30여 년을 평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김 교사는 2003년 9월 1일자로 교감 발령을 받고 일부러 울릉도로 자원해 들어갔다. 그로부터 4년 여를 꼬박 울릉도에서 교감생활을 하면서 우연찮게도 독도에 관한 특별한 사건들을 교감 생활 중 겪게 된다. 부임한 지 1년도 안 된 2004년 4월 1일에 일본은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언하며 공식적인 사주권을 발동하며 본격적인 독도 논쟁의 불을 붙인다. 당시 일본의 억지주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나름의 독도 교육을 다짐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독도 관련책 집필’을 제의받으면서 원고를 쓰면서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2005년 3월 1일, 독도에서 3ㆍ1절 기념...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며 갖가지 억측과 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최근엔 주일 한국대사관 ‘종군위안부 비문’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다’라는 나무푯말을 세워 물의를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자라나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아예 교과서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요지의 서술과 교육을 강제하는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시작하였다. 일본 정부는 2008년에 문부과학성이 초중고등과정 교과서에 실을 것을 결정하였다. 결국 2010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2011년에는 중학교 교과서에, 2012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예정)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요지의 ‘거짓’과 ‘허위의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ㆍ일 간의 첨예한 역사, 영토문제로 급부상한 ‘독도’에 관해 41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 교사가 한ㆍ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관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선린우호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를 내놓았다.
본 저서의 저자인 김성규 교장은 현재 부계중학교에 재직하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41년간 정들었던 교단에서 퇴임하게 된다. 김 교장은 2004년부터 ‘독도 지킴이’를 자임하며 ‘독도’에 관한 수많은 저작과 강연활동, 문예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민족교육의 출발지로서의 ‘독도 교육’에 전념해 왔다. 그가 ‘독도 지킴이’를 자청하며 우리나라 독도에 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데는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30여 년을 평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김 교사는 2003년 9월 1일자로 교감 발령을 받고 일부러 울릉도로 자원해 들어갔다. 그로부터 4년 여를 꼬박 울릉도에서 교감생활을 하면서 우연찮게도 독도에 관한 특별한 사건들을 교감 생활 중 겪게 된다. 부임한 지 1년도 안 된 2004년 4월 1일에 일본은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언하며 공식적인 사주권을 발동하며 본격적인 독도 논쟁의 불을 붙인다. 당시 일본의 억지주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나름의 독도 교육을 다짐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독도 관련책 집필’을 제의받으면서 원고를 쓰면서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2005년 3월 1일, 독도에서 3ㆍ1절 기념식을 치르면서 울릉문화원장으로부터 정식으로 독도에 관한 책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는 본격적인 독도 집필에 착수한다. 그래서 세상에 빛을 본 책이 바로 『해뜨는 섬 독도』이다.
생태ㆍ문화ㆍ경제ㆍ역사가 어우러진 총체적 독도 안내서 출간의 필요성
지금 우리의 국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해에는 울릉도, 독도이다. 독도는 수산자원이나 국토자원, 국가 전략적 가치 등에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우리가 독도 주권을 포기해 버린다면 독도는 물론이고 울릉도도 언제 일본에게 넘어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러면 일본은 러시아와 같이 독도에 대해 영토적인 침략을 꿈꿀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독도는 단순한 동해의 작은 섬이 아니고 우리의 국토이다. 우리의 피붙이다.
이처럼 중요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의 선각자들은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 조선 숙종 때 안용복 장군은 일본에 직접 가서 담판을 지으면서까지 울릉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실천하셨다. 1954년 6.25 이후에는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 해안수비대가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분쇄하며 독도를 지켰고, 최종덕, 김성도 씨는 직접 독도에 거주하면서 우리 땅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데 온몸으로 실천했다.
지금까지 독도에 관한 관심이 주로 역사적인 고증에만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저자는 독도의 현재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의미에 주목한다. 저자의 판단으로는 역사학적 고증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독도를 지키지 못하면 우리의 광산자원, 수자원, 미래천연 에너지자원도 심각하게 훼손되고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들을 일반인들에게 하루빨리 알리는 게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추가해 독도에 관한 총체적이고 균형잡힌 교양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야지만 우리 국민이 독도에 대해서 다양하고 객관적인 문제의식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내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바로 이 책으로 퇴임 후에 울릉도에 들어가서 관광객들과 학생들에게 이 책을 나눠주고, PPT 자료로 교장 연수에서 강연을 하는 것. 또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가는 2시간 30분의 무료한 시간에 울릉도를 찾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건네면서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갖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민족통일의 시발점으로 보는 시각을 심어주어야 한다. 독도를 시작으로 만주와 유라시아까지 역사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교육을 하루빨리 청소년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지금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얇고 창백한 지식의 외피보다 세계를 가슴에 품을 수 있는 큰 꿈을 간직한 호연지기의 내피이다. ‘아 조그만 한국에서 독도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독도가 세계로 가는 출발점이다. 독도에서 그대들 가슴 속 세계를 품으며 제주도로 가고 중국으로 가고 러시아와 연변을 연결시켜 유럽으로 나아가는 오대양 육대주의 비상하는 젊은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독도엔 목숨 바쳐 영토를 지키고자 했던 조상들의 피땀 어린 희생의 흔적이 살아숨쉰다. 독도엔 홍삼을 따고, 문어ㆍ명태ㆍ오징어ㆍ새우를 잡으며 당당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어민들과 해녀, 독도수비대가 살고 있다. 독도엔 괭이갈매기와 호랑나비가 자유롭게 날개짓하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지키고 있다. 아름답고 고귀한 우리 정신의 혼, 독도가 더욱 주목받아야 할 이유이다. 역사와 더불어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독도를 더욱 알아야 할 이유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성규
1988년 아동문학평론지에 「참깨」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함.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독도학회원, 한국문인협회원, 대구문인협회원, 현대아동문학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중등문예 상임이사임. 자운선사 지도로 득도. 교육부장관상 2회, 경상북도지사상 1회, 경상북도교육감상 7회, 한국교총회장상 1회, 경상북도교총회장상 3회, 울릉교육상, 군위교육상 수상. 독도 관련 소장도서에 선정. (2010. 5 백범김구기념관 / 2010. 7 국립중앙도서관 / 2010. 9 국회도서관 / 2010. 10 동북아역사재단) 낸 책으로 『참깨밭』,『새들은 왜 푸른 노래하나』,『해 뜨는 섬, 독도Ⅰ』, 『해 뜨는 섬, 독도Ⅱ』 등 다수가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 군위 부계중학교장.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제1부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
1장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이야기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사는 천혜의 생태전시관
독도의 지형 및 생물자원
미래관광의 보물섬
불타는 얼음, 하이드레이트의 가치
2장 역사가 증언하는 독도의 진실
울릉도와 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나?
신라 장군 이사부는 왜 우산국을 정벌했을까?
고려시대에 만난 울릉도와 독도
조선시대의 독도 정책
지도를 통해 본 독도의 실질적 지배
3장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 야욕
일본의 독도 최초 기록
제국주의 일본의 독도 정복 야욕
4장 독도는 우리 땅이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실천한 조선 어부 안용복
홍순칠 대장과 독도 의용수비대
사람 사는 섬으로 만든 사람들
5장 지금 왜 독도인가?
제2부 내가 그린 독도
1장 동남동녀(童男童女)
2장 약소와 등에
제3부 나의 삶, 나의 꿈
1장 한ㆍ일 청소년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치자
독도에 관한 한ㆍ일 교과서 비교
발전적인 한ㆍ일 청소년 미래관 함양을 위한 올바른 독도 교육의 필요성
2장 나는 왜 ‘독도 지킴이’가 되었나?
독도 책 집필의 동기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의 필요성
독도에 관한 현실적인 지원의 결여
청소년들이여, 세계 진출의 출발은 독도에서 시작하라
부록: 독도사랑 50문 50답 236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며 갖가지 억측과 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최근엔 주일 한국대사관 ‘종군위안부 비문’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다’라는 나무푯말을 세워 물의를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자라나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아예 교과서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요지의 서술과 교육을 강제하는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시작하였다. 일본 정부는 2008년에 문부과학성이 초중고등과정 교과서에 실을 것을 결정하였다. 결국 2010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2011년에는 중학교 교과서에, 2012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예정)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요지의 ‘거짓’과 ‘허위의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ㆍ일 간의 첨예한 역사, 영토문제로 급부상한 ‘독도’에 관해 41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 교사가 한ㆍ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관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선린우호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를 내놓았다.
본 저서의 저자인 김성규 교장은 현재 부계중학교에 재직하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41년간 정들었던 교단에서 퇴임하게 된다. 김 교장은 2004년부터 ‘독도 지킴이’를 자임하며 ‘독도’에 관한 수많은 저작과 강연활동, 문예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민족교육의 출발지로서의 ‘독도 교육’에 전념해 왔다. 그가 ‘독도 지킴이’를 자청하며 우리나라 독도에 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데는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30여 년을 평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김 교사는 2003년 9월 1일자로 교감 발령을 받고 일부러 울릉도로 자원해 들어갔다. 그로부터 4년 여를 꼬박 울릉도에서 교감생활을 하면서 우연찮게도 독도에 관한 특별한 사건들을 교감 생활 중 겪게 된다. 부임한 지 1년도 안 된 2004년 4월 1일에 일본은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언하며 공식적인 사주권을 발동하며 본격적인 독도 논쟁의 불을 붙인다. 당시 일본의 억지주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나름의 독도 교육을 다짐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독도 관련책 집필’을 제의받으면서 원고를 쓰면서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2005년 3월 1일, 독도에서 3ㆍ1절 기념...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하며 갖가지 억측과 도발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 최근엔 주일 한국대사관 ‘종군위안부 비문’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다’라는 나무푯말을 세워 물의를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자라나는 일본 청소년들에게 아예 교과서에 “다케시마(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요지의 서술과 교육을 강제하는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시작하였다. 일본 정부는 2008년에 문부과학성이 초중고등과정 교과서에 실을 것을 결정하였다. 결국 2010년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2011년에는 중학교 교과서에, 2012년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예정)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요지의 ‘거짓’과 ‘허위의식’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ㆍ일 간의 첨예한 역사, 영토문제로 급부상한 ‘독도’에 관해 41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한 교사가 한ㆍ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토관을 갖고 미래지향적인 선린우호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를 내놓았다.
본 저서의 저자인 김성규 교장은 현재 부계중학교에 재직하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41년간 정들었던 교단에서 퇴임하게 된다. 김 교장은 2004년부터 ‘독도 지킴이’를 자임하며 ‘독도’에 관한 수많은 저작과 강연활동, 문예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민족교육의 출발지로서의 ‘독도 교육’에 전념해 왔다. 그가 ‘독도 지킴이’를 자청하며 우리나라 독도에 관해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데는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30여 년을 평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김 교사는 2003년 9월 1일자로 교감 발령을 받고 일부러 울릉도로 자원해 들어갔다. 그로부터 4년 여를 꼬박 울릉도에서 교감생활을 하면서 우연찮게도 독도에 관한 특별한 사건들을 교감 생활 중 겪게 된다. 부임한 지 1년도 안 된 2004년 4월 1일에 일본은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선언하며 공식적인 사주권을 발동하며 본격적인 독도 논쟁의 불을 붙인다. 당시 일본의 억지주장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며 나름의 독도 교육을 다짐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독도 관련책 집필’을 제의받으면서 원고를 쓰면서 독도와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후 2005년 3월 1일, 독도에서 3ㆍ1절 기념식을 치르면서 울릉문화원장으로부터 정식으로 독도에 관한 책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는 본격적인 독도 집필에 착수한다. 그래서 세상에 빛을 본 책이 바로 『해뜨는 섬 독도』이다.
생태ㆍ문화ㆍ경제ㆍ역사가 어우러진 총체적 독도 안내서 출간의 필요성
지금 우리의 국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해에는 울릉도, 독도이다. 독도는 수산자원이나 국토자원, 국가 전략적 가치 등에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우리가 독도 주권을 포기해 버린다면 독도는 물론이고 울릉도도 언제 일본에게 넘어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러면 일본은 러시아와 같이 독도에 대해 영토적인 침략을 꿈꿀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독도는 단순한 동해의 작은 섬이 아니고 우리의 국토이다. 우리의 피붙이다.
이처럼 중요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의 선각자들은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 조선 숙종 때 안용복 장군은 일본에 직접 가서 담판을 지으면서까지 울릉도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실천하셨다. 1954년 6.25 이후에는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 해안수비대가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분쇄하며 독도를 지켰고, 최종덕, 김성도 씨는 직접 독도에 거주하면서 우리 땅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데 온몸으로 실천했다.
지금까지 독도에 관한 관심이 주로 역사적인 고증에만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저자는 독도의 현재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의미에 주목한다. 저자의 판단으로는 역사학적 고증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독도를 지키지 못하면 우리의 광산자원, 수자원, 미래천연 에너지자원도 심각하게 훼손되고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들을 일반인들에게 하루빨리 알리는 게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추가해 독도에 관한 총체적이고 균형잡힌 교양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야지만 우리 국민이 독도에 대해서 다양하고 객관적인 문제의식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내면서 아름다운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바로 이 책으로 퇴임 후에 울릉도에 들어가서 관광객들과 학생들에게 이 책을 나눠주고, PPT 자료로 교장 연수에서 강연을 하는 것. 또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가는 2시간 30분의 무료한 시간에 울릉도를 찾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건네면서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갖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민족통일의 시발점으로 보는 시각을 심어주어야 한다. 독도를 시작으로 만주와 유라시아까지 역사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교육을 하루빨리 청소년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지금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얇고 창백한 지식의 외피보다 세계를 가슴에 품을 수 있는 큰 꿈을 간직한 호연지기의 내피이다. ‘아 조그만 한국에서 독도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독도가 세계로 가는 출발점이다. 독도에서 그대들 가슴 속 세계를 품으며 제주도로 가고 중국으로 가고 러시아와 연변을 연결시켜 유럽으로 나아가는 오대양 육대주의 비상하는 젊은 주인이 되어야 한다. 독도엔 목숨 바쳐 영토를 지키고자 했던 조상들의 피땀 어린 희생의 흔적이 살아숨쉰다. 독도엔 홍삼을 따고, 문어ㆍ명태ㆍ오징어ㆍ새우를 잡으며 당당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어민들과 해녀, 독도수비대가 살고 있다. 독도엔 괭이갈매기와 호랑나비가 자유롭게 날개짓하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지키고 있다. 아름답고 고귀한 우리 정신의 혼, 독도가 더욱 주목받아야 할 이유이다. 역사와 더불어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독도를 더욱 알아야 할 이유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성규
1988년 아동문학평론지에 「참깨」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함.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독도학회원, 한국문인협회원, 대구문인협회원, 현대아동문학협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상북도중등문예 상임이사임. 자운선사 지도로 득도. 교육부장관상 2회, 경상북도지사상 1회, 경상북도교육감상 7회, 한국교총회장상 1회, 경상북도교총회장상 3회, 울릉교육상, 군위교육상 수상. 독도 관련 소장도서에 선정. (2010. 5 백범김구기념관 / 2010. 7 국립중앙도서관 / 2010. 9 국회도서관 / 2010. 10 동북아역사재단) 낸 책으로 『참깨밭』,『새들은 왜 푸른 노래하나』,『해 뜨는 섬, 독도Ⅰ』, 『해 뜨는 섬, 독도Ⅱ』 등 다수가 있다. 2012년 현재 경상북도 군위 부계중학교장.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제1부 독도,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
1장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이야기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사는 천혜의 생태전시관
독도의 지형 및 생물자원
미래관광의 보물섬
불타는 얼음, 하이드레이트의 가치
2장 역사가 증언하는 독도의 진실
울릉도와 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나?
신라 장군 이사부는 왜 우산국을 정벌했을까?
고려시대에 만난 울릉도와 독도
조선시대의 독도 정책
지도를 통해 본 독도의 실질적 지배
3장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 야욕
일본의 독도 최초 기록
제국주의 일본의 독도 정복 야욕
4장 독도는 우리 땅이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실천한 조선 어부 안용복
홍순칠 대장과 독도 의용수비대
사람 사는 섬으로 만든 사람들
5장 지금 왜 독도인가?
제2부 내가 그린 독도
1장 동남동녀(童男童女)
2장 약소와 등에
제3부 나의 삶, 나의 꿈
1장 한ㆍ일 청소년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치자
독도에 관한 한ㆍ일 교과서 비교
발전적인 한ㆍ일 청소년 미래관 함양을 위한 올바른 독도 교육의 필요성
2장 나는 왜 ‘독도 지킴이’가 되었나?
독도 책 집필의 동기
독도에 관한 총체적 안내서의 필요성
독도에 관한 현실적인 지원의 결여
청소년들이여, 세계 진출의 출발은 독도에서 시작하라
부록: 독도사랑 50문 50답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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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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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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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