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나요?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한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공부를 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그 어린이는 금세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말 거예요. 공부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을 위해 하는 거예요.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고요? 그래도 공부가 하기 싫다고요? 그럼 혹시 여러분의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남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는 어린이는 공부를 잘할 수 없으니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민규도 그랬답니다. 학원을 다니며 과외를 하던 민규는 공부를 잘하던 친구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학원이며 과외를 다 끊게 되었지요. 민규의 성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성적이 떨어지니 민규는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성격도 어두워졌지요. 하지만 그런 민규에게 방문 학습지 교사인 박재희 선생님이 나타났어요. 박재희 선생님은 민규에게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 주지는 않았어요.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지금 공부 때문에 혹은 미래의 꿈이 없다고 한숨짓는 어린이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올바른 선생님을 만나기 바라며 이 동화를 보냅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그림 : 심보영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돌아온 고양이』, 『고양이 수프』, 『이차돈과 법흥왕』, 『민기의 과학 동화』, 『사탕 가게』, 『우리 집에 놀러 와』, 『당나귀 임금님』 등이 있다.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하나요?
여러분은 공부를 왜 한다고 생각하나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공부를 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그 어린이는 금세 공부에 싫증을 느끼고 말 거예요. 공부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자신을 위해 하는 거예요.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고요? 그래도 공부가 하기 싫다고요? 그럼 혹시 여러분의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남이 하라는 대로만 공부하는 어린이는 공부를 잘할 수 없으니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민규도 그랬답니다. 학원을 다니며 과외를 하던 민규는 공부를 잘하던 친구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학원이며 과외를 다 끊게 되었지요. 민규의 성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성적이 떨어지니 민규는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성격도 어두워졌지요. 하지만 그런 민규에게 방문 학습지 교사인 박재희 선생님이 나타났어요. 박재희 선생님은 민규에게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알려 주지는 않았어요.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지금 공부 때문에 혹은 미래의 꿈이 없다고 한숨짓는 어린이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올바른 선생님을 만나기 바라며 이 동화를 보냅니다.
▣ 작가 소개
글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그림 : 심보영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돌아온 고양이』, 『고양이 수프』, 『이차돈과 법흥왕』, 『민기의 과학 동화』, 『사탕 가게』, 『우리 집에 놀러 와』, 『당나귀 임금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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