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을 만드는 달팽이 초등과학1학년

▣ 출판사서평

마법이 아닌 과학의 원리!
“열려라, 참깨!” 주문으로 동굴 문이 열리는 건 목소리 인식 기능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최첨단 과학 기술이고, 100명이 먹어도 남는 슈퍼 복숭아는 유전공학을 이용하면 100개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동화 속 상상의 세계는 과학의 원리만 활용하면 현실에서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동화로 읽는 교과서 시리즈의 초등과학 편은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캐릭터의 동화 스토리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익히게 해 과학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없애고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과학 원리를 한 편의 동화와 5개의 단계별 학습으로 마스터
동화로 읽는 교과서 시리즈의 초등과학 편은 하나의 과학 원리를 한 편의 동화와 총 5개의 단계별 학습으로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동화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원리를 익힌 후, 교과서와 연관된 과학의 원리와 개념, 심화된 내용을 파악합니다. 그 후 우리 생활 속 과학 이야기와 과학 상식을 배우고 문제풀이와 워크시트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게 됩니다.

◈ 줄거리
1장. 물감을 만드는 달팽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달팽이는 개구리와 풀잎을 먹고 초록색 똥을 싸서 초록색 물감을 만들고 진달래를 먹고 분홍색 똥을 쌉니다. 봄이 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달팽이를 통해 벚꽃, 목련, 고사리 등의 봄 꽃과 풀을 사진으로 관찰하고 봄 꽃이 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5장. 괜찮아, 난 T109니까
안드로메다 은하에서부터 우주 여행을 하던 외계인 T109는 우주선 고장으로 소은이네 집 뒷마당에 떨어지게 됩니다. 소은이 방 벽장에 숨어 지내던 어느 날, 생물과 무생물을 구분해놓은 책을 보고 집안의 모든 물건들을 생물과 무생물로 구분해 봅니다. 어항 속 물고기는 움직이고 숨을 쉬니까 생물, 어항 속 플라스틱 수초는 움직이지 못하니까 무생물이라며 구분을 하던 T109는 생물일까요, 무생물일까요?

▣ 작가 소개

저자 홍윤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꿈꾸는 요요』로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는 『과학을 꿀꺽해 버린 동화』시리즈, 『똑똑한 똥덩어리 씨』, 『내 꿈은 환경 지킴이』, 『과학이 재밌어지는 1학년 맞춤과학』, 『과학이 재밌어지는 2학년 맞춤과학』 등이 있습니다.

그림 강을순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나 목포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 도마뱀 친구가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고슴도치의 멋쟁이 모자 가게』, 『지민아, 나랑 결혼하자』,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 공주』, 『딸꾹이는 1학년』 등이 있습니다.

감수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는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님들과 초등학교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초등 과학교육 연구 모임입니다. 과학과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더욱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1장. 물감을 만드는 달팽이
2장. 토마토 요정의 복수
3장. 60년 만에 피어난 꽃
4장. 친구가 될 수 없나요?
5장. 괜찮아, 난 T109니까
6장. 동물이 되고 싶은 장미
7장.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
8장. 사과나무가 되는 꿈
9장. 누가 포도잼을 훔쳐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