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본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아오이 후버 코노가
세련된 그래픽 아트로 담아낸 ‘눈 오는 날의 즐거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하얀 겨울』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하얀 겨울』은 구름이 모여 눈이 내리고 온 세상이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 가는 모습과 하얀 눈밭에 찍힌 발자국을 따라 동물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이미지 중심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그림책 작가이자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오이 후버 코노는 조형과 색,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심플하고 세련된 그래픽 아트로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을 그려냈다. 여기에 시적이고 리듬감 있는 글이 어우러져 눈 오는 날의 즐거움이 생동감 있게 전해지며, 눈 오는 소리와 눈 밟는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것 같다. 맑고 깨끗한 느낌을 전하는 이 그림책은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환기시켜 주고, 아이들 마음속에는 눈 오는 날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공감각적 심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하늘에 구름이 동실동실 떠 있다. 구름이 서로 쫓아다니는가 하면 서로 껴안기도 하더니 후두둑 후두둑 무언가가 떨어진다. 비가 오는 걸까? 자세히 보니 마법처럼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가 떨어진다. 숲과 나무, 온 땅에 소복소복 떨어진 눈이 온 세상을 덮는다. 그런데 하얀 눈밭에 커다란 발자국이 찍혔다. 발자국을 따라가 보니 여러 발자국이 한데 뒤섞여 있다. 발자국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마지막 장을 펼치면 여러 동물들이 눈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시적이고 리듬감 있는 글은 고요한 평원이 하얀 눈세상이 되는 모습을 경쾌하게 묘사하여 눈 내리는 날의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 소리가 가득하다. 후두둑 후두둑 내리던 눈이 눈송이가 되어 포슬포슬 내려앉고, 눈이 그치고 동물들이 보드득보드득 눈을 밟고 지나가며, 하얀 눈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동물들의 즐거운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것 같아 공감각적 심상을 불러일으킨다.
심플하고 세련된 조형· 색· 디자인이 조화된 그래픽 아트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고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아오이 후버 코노는 그림책에서도 세련된 그래픽 아트를 선보였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를 『하얀 겨울』에서는 조형과 색, 디자인, 그리고 종이의 질감까지 적절한 조화를 통해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을 그려냈다. 점, 선, 면을 이용한 이미지는 다소 평면적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원경과 근경을 적절히 활용한 구도로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여 마치 두둥실 뜬 구름 사이나 하얀 눈밭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또한 초록색과 회색, 갈색까지 세 가지 색깔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였는데 톤을 달리 하여 밋밋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해 냈다. 여백의 미를 고려한 디자인도 하얀 눈밭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맑고 멋스럽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아오이 후버 코노
1936년 도쿄에서 일본 그래픽 디자인계의 중진인 타카시 코노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창조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예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스톡홀름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1962년 스위스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인 막스 후버를 만나 결혼한 뒤 스위스로 이주했다. 1976년 취리히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이탈리아, 독일, 영국, 일본, 스페인, 폴란드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스위스 티치노 주에 거주하며 그림책 작가이자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큰 물고기 The Big fish』, ''동물 모양 나무 퍼즐 Wooden Animal Puzzle by Naef Toys Switzerland'' 등이 있다.
역자 : 이상희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 『잘 가라 내 청춘』, 그림책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이론서 『그림책 쓰기』를 썼고, 『브루노 무나리의 동물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일본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아오이 후버 코노가
세련된 그래픽 아트로 담아낸 ‘눈 오는 날의 즐거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하얀 겨울』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하얀 겨울』은 구름이 모여 눈이 내리고 온 세상이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 가는 모습과 하얀 눈밭에 찍힌 발자국을 따라 동물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이미지 중심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그림책 작가이자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오이 후버 코노는 조형과 색,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심플하고 세련된 그래픽 아트로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을 그려냈다. 여기에 시적이고 리듬감 있는 글이 어우러져 눈 오는 날의 즐거움이 생동감 있게 전해지며, 눈 오는 소리와 눈 밟는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것 같다. 맑고 깨끗한 느낌을 전하는 이 그림책은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환기시켜 주고, 아이들 마음속에는 눈 오는 날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공감각적 심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하늘에 구름이 동실동실 떠 있다. 구름이 서로 쫓아다니는가 하면 서로 껴안기도 하더니 후두둑 후두둑 무언가가 떨어진다. 비가 오는 걸까? 자세히 보니 마법처럼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가 떨어진다. 숲과 나무, 온 땅에 소복소복 떨어진 눈이 온 세상을 덮는다. 그런데 하얀 눈밭에 커다란 발자국이 찍혔다. 발자국을 따라가 보니 여러 발자국이 한데 뒤섞여 있다. 발자국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마지막 장을 펼치면 여러 동물들이 눈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시적이고 리듬감 있는 글은 고요한 평원이 하얀 눈세상이 되는 모습을 경쾌하게 묘사하여 눈 내리는 날의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 소리가 가득하다. 후두둑 후두둑 내리던 눈이 눈송이가 되어 포슬포슬 내려앉고, 눈이 그치고 동물들이 보드득보드득 눈을 밟고 지나가며, 하얀 눈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동물들의 즐거운 소리가 귓전을 울리는 것 같아 공감각적 심상을 불러일으킨다.
심플하고 세련된 조형· 색· 디자인이 조화된 그래픽 아트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고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아오이 후버 코노는 그림책에서도 세련된 그래픽 아트를 선보였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그래픽 이미지를 『하얀 겨울』에서는 조형과 색, 디자인, 그리고 종이의 질감까지 적절한 조화를 통해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을 그려냈다. 점, 선, 면을 이용한 이미지는 다소 평면적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원경과 근경을 적절히 활용한 구도로 공간감과 입체감을 표현하여 마치 두둥실 뜬 구름 사이나 하얀 눈밭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또한 초록색과 회색, 갈색까지 세 가지 색깔만 제한적으로 사용하였는데 톤을 달리 하여 밋밋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해 냈다. 여백의 미를 고려한 디자인도 하얀 눈밭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맑고 멋스럽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아오이 후버 코노
1936년 도쿄에서 일본 그래픽 디자인계의 중진인 타카시 코노의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창조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예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스톡홀름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1962년 스위스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인 막스 후버를 만나 결혼한 뒤 스위스로 이주했다. 1976년 취리히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이후 이탈리아, 독일, 영국, 일본, 스페인, 폴란드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스위스 티치노 주에 거주하며 그림책 작가이자 장난감, 포스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큰 물고기 The Big fish』, ''동물 모양 나무 퍼즐 Wooden Animal Puzzle by Naef Toys Switzerland'' 등이 있다.
역자 : 이상희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그림책 전문 어린이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집 『잘 가라 내 청춘』, 그림책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이론서 『그림책 쓰기』를 썼고, 『브루노 무나리의 동물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