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 자살하면 지옥 가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는 심각하다
요즘 뉴스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아이들의 자살 소식이다. 성적도 좋고 집에서 명랑했던 아이가 알고 보니 몇 년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이런 자신을 비관해 자살에 이르는 것이다.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전문 심리 상담가이자 심리학 박사인 저자 강선영 박사는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녀의 아들 역시 왕따 등의 문제로 심각한 소아 우울증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그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충격적인 한 마디가 있다.
“엄마, 자살하면 지옥 가요?”
바로 그녀의 아들이 한 말이다. 많은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했지만 자신의 아이가 이런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는 저자.
우리 아이는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이것이 보통 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나 심리 문제는 사람과 함께 사는 사회, 특히 아이들처럼 감수성이 예민한 때에는 누구에게나 감기처럼 생길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보내는 사인을 가볍게 넘기거나 무시하고, 아이의 유별난 행동이라고 생각해 심지어 혼내기까지 한다. 이런 부모의 행동은 오히려 아이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거나 엇나가게 하고, 이는 또 다른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아이를 치료하며 저자는 아이들의 심리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을 발견했다. 왕따를 당해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은 아이뿐만 아니라, 그것을 방관하는 아이들,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들 역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녀의 아들에게 쓰는 편지지만, 결국 모든 아이들에게 쓰는 심리 치료 편지다.
아이들이 직접 읽고 이해하는 심리 치료 책
가장 좋은 심리 치료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렇기 때문이다. 그러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쉽게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가 더 크게, 혹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심리 상담 전문가이기에 앞서 엄마인 저자는 자신의 아들에게 편지를 쓰며 이 책을 시작했지만, 결국 이 책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없는 많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는지 몰라요. 그 상처받은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아이들은 잘 자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결국 자신도 상처받고, 그 상처로 다른 사람을 또 상처 주게 되죠. 대표적으로 왕따 문제 같은 경우가 그렇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 쓴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는 크게 3장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장 ‘심리학이 뭐예요?’에서는 사람에겐 눈에 보이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아프고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심리학 문제 편’ 에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서 실제 저자가 상담한 아이들의 사례를 토대로 현재 대표적인 아동 ? 청소년 심리 문제를 이야기한다. 나의 마음이 왜 그런지, 나를 괴롭히는 그 친구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리학 문제 편’에서는 앞서 말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부모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그 상태에 따라 부모가 해줄 수 있도록 도움말을 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어른을 위한 심리 치유책이 서점을 뒤덮고 있다. 그만큼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함께 이 힘든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 치료책은 찾기 힘들다. 아이들은 오히려 심리가 무엇인지, 자기 마음이 왜 이러는지 어른들보다 더 알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 강선영 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읽고 자신의 상태와 친구들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는 많은 아이들에게 보다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선물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강선영
경북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극심한 마음의 고통과 깊은 우울증을 경험했고, 삶의 이편과 저편을 넘나드는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자신의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다른 이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백석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로서 가족 상담과 치료를 가르쳤고, 총회 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 상담학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로 시와 그림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가족 치료와 우울증 치료에 눈물 치유 기법을 도입해 위기에 놓인 수많은 개인과 가족을 치유했다. 지은 책으로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과 강선영우울증치료연구소 대표로 있다.
엄마, 자살하면 지옥 가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는 심각하다
요즘 뉴스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아이들의 자살 소식이다. 성적도 좋고 집에서 명랑했던 아이가 알고 보니 몇 년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이런 자신을 비관해 자살에 이르는 것이다.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전문 심리 상담가이자 심리학 박사인 저자 강선영 박사는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녀의 아들 역시 왕따 등의 문제로 심각한 소아 우울증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그녀에겐 평생 잊지 못할 충격적인 한 마디가 있다.
“엄마, 자살하면 지옥 가요?”
바로 그녀의 아들이 한 말이다. 많은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했지만 자신의 아이가 이런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는 저자.
우리 아이는 별 문제 없을 것이다. 이것이 보통 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나 심리 문제는 사람과 함께 사는 사회, 특히 아이들처럼 감수성이 예민한 때에는 누구에게나 감기처럼 생길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보내는 사인을 가볍게 넘기거나 무시하고, 아이의 유별난 행동이라고 생각해 심지어 혼내기까지 한다. 이런 부모의 행동은 오히려 아이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거나 엇나가게 하고, 이는 또 다른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아이를 치료하며 저자는 아이들의 심리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을 발견했다. 왕따를 당해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은 아이뿐만 아니라, 그것을 방관하는 아이들, 왕따를 주도하는 아이들 역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녀의 아들에게 쓰는 편지지만, 결국 모든 아이들에게 쓰는 심리 치료 편지다.
아이들이 직접 읽고 이해하는 심리 치료 책
가장 좋은 심리 치료 방법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담소를 직접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렇기 때문이다. 그러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쉽게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가 더 크게, 혹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심리 상담 전문가이기에 앞서 엄마인 저자는 자신의 아들에게 편지를 쓰며 이 책을 시작했지만, 결국 이 책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없는 많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는지 몰라요. 그 상처받은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 아이들은 잘 자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결국 자신도 상처받고, 그 상처로 다른 사람을 또 상처 주게 되죠. 대표적으로 왕따 문제 같은 경우가 그렇게 상처받은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들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 쓴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는 크게 3장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장 ‘심리학이 뭐예요?’에서는 사람에겐 눈에 보이는 몸뿐 아니라 마음도 아프고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심리학 문제 편’ 에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서 실제 저자가 상담한 아이들의 사례를 토대로 현재 대표적인 아동 ? 청소년 심리 문제를 이야기한다. 나의 마음이 왜 그런지, 나를 괴롭히는 그 친구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심리학 문제 편’에서는 앞서 말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간에 부모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그 상태에 따라 부모가 해줄 수 있도록 도움말을 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부모이기 때문이다.
어른을 위한 심리 치유책이 서점을 뒤덮고 있다. 그만큼 지금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함께 이 힘든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심리 치료책은 찾기 힘들다. 아이들은 오히려 심리가 무엇인지, 자기 마음이 왜 이러는지 어른들보다 더 알지 못한다.
그래서 저자 강선영 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읽고 자신의 상태와 친구들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는 많은 아이들에게 보다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선물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강선영
경북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극심한 마음의 고통과 깊은 우울증을 경험했고, 삶의 이편과 저편을 넘나드는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자신의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다른 이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백석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으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로서 가족 상담과 치료를 가르쳤고, 총회 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 상담학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로 시와 그림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가족 치료와 우울증 치료에 눈물 치유 기법을 도입해 위기에 놓인 수많은 개인과 가족을 치유했다. 지은 책으로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과 강선영우울증치료연구소 대표로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