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중한 우리 아기,
엄마처럼 키워 줄 베이비시터는
운으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워킹맘에게 출산은 축복인 동시에 새로운 고민의 시작이다. 3개월의 짧은 출산 휴가를 보내고 복직을 준비해야 하는데 백일도 안 된 아기를 두고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팍팍한 현실을 생각하니 맞벌이를 포기할 수도 없고, 출근을 하자니 말도 못하는 젖먹이 아기가 눈에 밟힌다. 태어나서 3년까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모성 신화 같은 이야기로 머릿속이 복잡한 가운데 어렵게 복직을 결정해도 당장 아기 맡길 곳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께 맡기기에는 죄송스럽고, 어린이집에 맡기기에는 불안하고….
이 모든 육아 고민을 엄마 혼자 짊어져야 할까.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과중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짐을 함께 나누어질 베이비시터를 만난다면 육아와 일 모두 즐겁게 해낼 수 있다.
준비된 엄마가 좋은 베이비시터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는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인 ‘이모넷’에서 지난 7년간 사이트를 운영하며 파악해 온 사례와 실제 워킹맘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졌다. 육아가 처음이던 저자는 베이비시터를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아마 대부분의 초보 워킹맘이 겪는 상황은 이와 비슷할 것이다. 저자는 육아가 처음인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만나는 첫 단계인 구인 방법부터 차근히 소개한다.
베이비시터는 구인 - 구직 사이트, 파견 업체, 지역별 구청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워킹맘들은 특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구인 - 구직 사이트를 선호하는데, 신분 보장 절차가 따로 없으므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베이비시터 구인ㆍ구직 사이트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엄마가 구직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드는 베이비시터에게 직접 연락하여 면접을 볼 수 있고 따로 원하는 조건이 있다면 의뢰 요청 게시판에 직접 구인 광고를 게시할 수도 있다. 베이비시터 구인ㆍ구직 사이트의 특성상 신분을 보장해 주는 절차가 따로 없으므로 면접을 볼 때 신분증과 건강진단서를 요청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엄마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모넷(www.iiiiimo.net)과 엄마들이 소정의 요금을 지불하는 시터넷(www.sitternet.co.kr), 단디헬퍼(www.dandihelper.com) 등이 있다. -본문 32쪽
이 책에서는 구인 - 구직이 활성화되어 있는 사이트와 본인의 조건에 맞는 구인 광고 방법, 면접 시 확인해야 할 점과 구비 서류,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계약서에 반드시 첨부해야 할 내용 등 구인 과정에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 준다. 또 가정 환경에 맞는 베이비시터 유형, 베이비시터의 업무 범위, 채용 시 우선순위 등을 제시하여 아기의 주 양육자가 되어 줄 베이비시터를 엄마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아기를 위해 필요한 건 무엇보다 엄마의 분명한 육아 기준이다
대개는 베이비시터를 구하면 알아서 잘해 주시겠거니 맡겨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엄마도 아기의 모든 것을 챙길 수 없는데, 베이비시터가 알아서 잘해 주길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최신 육아 정보에 민감한 엄마와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를 하는 베이비시터의 입장에도 차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아기를 키워 줄 베이비시터를 구하고도 육아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엄마의 육아 방식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하다가 서로 관계만 어색해지거나 기분이 상하는 일도 흔히 생긴다.
아기를 맡길 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육아 기준을 존중해 주는 베이비시터를 만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엄마 자신이 육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무리 아기를 키워 본 경험이 많은 베이비시터라도 모든 아기와 부모의 요구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기를 맡긴다고 해도 아기를 책임질 사람은 결국 엄마다. -본문 28쪽
엄마가 아는 만큼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 베이비시터 채용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만큼 육아 기준도 확실하게 정해야 아기도 주 양육자가 바뀔 때마다 겪어야 할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아기를 위해 필요한 건 죄책감도 불안함도 아닌 엄마의 준비다. 물론 첫아기, 그것도 갓 3개월 정도의 육아를 경험한 후 복직하는 엄마에게 육아 사안마다 ‘기준’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준을 세우기도 막막한데 베이비시터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럴 때는 본문 50~51쪽에 제시된 ‘우리 아기 소개서’와 ‘아기 일지’를 직접 작성하여 베이비시터에게 전달하자. 베이비시터가 엄마의 육아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여 소모적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잦은 시행착오는 일관성 있는 육아를 어렵게 하고 이는 고스란히 아기에게 영향을 끼친다.
결국 준비된 엄마가 베이비시터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좋은 관계는 좋은 육아로 이어진다. 특히 아기를 키울 때 가장 염려되는 아기의 안전 문제와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Part 2), 생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응급 처치 방법(Part 5), 잔병치레 없이 키우기 위한 주 양육자의 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 방법(Part 4), 월령에 맞는 아기 이유식 노하우와 올바른 식습관 들이기, 조리 시 베이비시터가 주의해야 할 점(Part 3), 수유 용품과 아기 용품의 위생 관리(Part 6) 등 아기가 먹고, 자고, 생활할 때 무엇을 주의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하는 육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분유 수유나 혼합 수유를 할 때 아래의 내용을 꼭 지켜 주세요.
- 수유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 주세요.
- 수유할 때는 아기를 가슴에 안고 눈을 마주 보며 먹여 주세요.
- 아기가 혼자 앉을 수 있기 전까지는 수유 후에 반드시 트림을 시켜 주세요.
- 수유 후에 바로 젖병과 젖꼭지를 전용 세제로 씻어 주세요.
- 수유 후에 바로 잠들지 않도록 충분히 놀아 주어 아기가 먹은 것을 소화하고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 한번 아기 입이 닿아서 침이 들어간 모유나 분유는 상할 수 있으니 나중에 다시 먹이지 마세요.
- 수유 전에 모유나 분유를 손등에 몇 방울 떨어뜨려 온도를 확인하고 아기에게 주세요.
- 한 번 해동한 모유는 다시 냉동실에 넣어 얼리지 마세요.
- 수유 후 바로 잠들지 않도록 충분히 놀아 주어 아기가 먹은 것을 소화하고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중략)
원하는 항목에 표시해 주세요. 부모님도 함께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을 항목에만 표시합니다.
? 모유를 데울 때는 ①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② 보틀 워머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춰 먹여 주세요.
? 하루에 ( )번 젖병과 젖꼭지를 ① 열탕 소독 ② 자외선 소독기로 소독해 주세요. -본문 76~77쪽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파악하고 제시하는 것만큼 베이비시터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도 육아에 영향을 준다. 실제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 본 엄마들에 따르면 베이비시터와 성향과 성격이 잘 맞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베이비시터의 종교와 성격, 생활 습관까지 알아보고 채용하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엄마에게 좋은 성격이 반드시 육아에도 좋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보다는 처음부터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함께 지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베이비시터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노력은 좋은 관계를 위한 첫 단계다. 종종 들려오는 대리 양육자의 아동 학대 소식에 불안한 부모가 베이비시터 몰래 CCTV를 설치하거나 조부모를 주기적으로 집에 방문하게 해 감시하는 경우가 있다. 워킹맘도 회사에서 상사가 자기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려 하면 기분이 상하고 업무에도 지장을 받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물론 아기를 맡긴 후 한 달 정도까지는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잘 돌보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 다만 이러한 확인 과정 또한 계약서에 명시하여 미리 알리고, 조부모의 방문이 잦아 추가 업무가 발생한다면 이 또한 업무 범위에 포함하는 게 좋다. 그 밖에 정해진 업무 시간, 업무 범위 등이 포함된 계약 사항을 엄수하고 베이비시터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아기를 함께 키우는 공동 양육자로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엄마가 원하는 게 있다면 미리 적어 두었다가 계약할 때 베이비시터에게 전달한다. 이를테면 돌까지는 아기 음식에 절대 간을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기기는 보여 주지 않는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1시간 이상 보여 주지 않는다, 이유식을 만들 때 끼니마다 고기를 준다와 같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일하는 중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보일 때마다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잔소리처럼 들려 베이비시터와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 있고 이미 일하던 방식에 익숙해져서 고치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 시간은 엄마나 베이비시터 모두에게 민감한 부분이다. ‘최대한 일찍 와 주세요.’나 ‘조금 더 해 주세요.’ 같은 애매한 표현보다는 ‘9시까지 와 주세요.’ 같이 정확하게 시간을 말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계약 사항은 가급적 지키도록 노력한다.
- 베이비시터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단일한 창구로 이야기한다.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 집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각자 한마디씩 하다 보면 베이비시터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로 엄마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보통 베이비시터는 아기 엄마보다 나이가 많고 아기를 키워 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베이비시터의 양육 방식을 엄마에게 조언하기도 한다.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따르되 엄마에게 분명한 입장이 있다면 전문가의 견해나 책 등을 보여 주면서 베이비시터가 수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완벽하게 돌봐 주면 좋겠지만 누구도 엄마 마음 같지 않다. 사실 엄마가 직접 아기를 돌보더라도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베이비시터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다. 반드시 지켜 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요구하되 편안한 마음으로 베이비시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본문 29~30쪽
아기를 키우는 것은 베이비시터지만, ‘어떻게’ 키우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엄마다. 최초의 베이비시터 안내서인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를 통하여 아기와 엄마, 베이비시터가 모두 행복한 육아를 꿈꾸자.
▣ 작가 소개
저자 : 김주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다는 워킹맘 가운데 한 명인 저자는 3살 유현이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였고 그 와중에 알토란같이 얻은 정보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혼자 알기에는 소중한 베이비시터 구인 문제부터 아기를 잘 키우는 육아 코칭법까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초보맘들을 위해 친절하게 정리하였다.
저자 : 이모넷
국내 최대의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www.iiiiimo.net)로, 지난 7년간 엄마와 베이비시터 이모들의 만남을 주선해 왔다. 단순한 주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킹맘과 베이비시터가 서로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궁리하고 고민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이 책에는 그간 워킹맘과 베이비시터들이 직접 이모넷에 털어놓은 고민과 상담 사례 가운데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기를 맡겨야 하는 엄마의 고민, 아기를 맡아야 하는 베이비시터의 애환, 그 가운데서 생겨나는 갈등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우리 아기, 베이비시터 이모와 함께 키우자!
한눈에 보는 육아 캘린더
PART 1. 워킹맘, 안심하고 아기 맡기기
육아, 양보다는 질이다
엄마처럼 키울 수 있는 육아 파트너를 찾아라
우리 아기, 어디에 맡겨야 할까?
저렴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자녀처럼 키워 주시는 조부모│안정감 있는 육아 도우미, 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 구하기 프로젝트
준비된 엄마가 좋은 베이비시터를 만날 수 있다│베이비시터, 구인 방법에서 면접까지│베이비시터와의 첫 만남, 면접 노하우│생각보다 쉬운 근로계약서 쓰기
정말 우리 아기를 잘 돌보고 계실까?
불편하지만 확실한 방법, 집안 내 카메라 설치│할아버지, 할머니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PART 2. 아기를 맡기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
베이비시터에게 아기 소개하기 & 일지 쓰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꼼꼼한 집안 점검
아기에게 안전한 집안 환경이 따로 있을까?│아기의 안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아기와 자주 찾는 공간, 단골 정하기
아기에겐 필수, 단골 소아과│정해 두면 편리한 이런저런 단골 장소
복직 후 모유 수유는 어떻게 할까?
혼합 수유를 할까 분유 수유를 할까│엄마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혼합 수유 준비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수유
PART 3. 우리 아기 건강하게 먹이기
월령에 맞는 안심 이유식 시작하기
4~6개월, 이유식 시작하는 적기|성장에 맞춰 차근차근 이유식 챙기기│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이유식 만들기는 간편하게, 먹이기는 더 편하게!
바쁜 엄마를 위한 간편 이유식
매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배달 이유식│냉동실 똑똑하게 활용하기│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이유식 데우기│중기 이후엔(생후 7~9개월) 조리법을 간단하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음식점에서 뛰어다니는 아이, 남 얘기가 아니야│음식을 던지며 노는 아이│식사 중에 텔레비전은 보여 주지 않는다│간식은 간식일 뿐│어른의 기호 식품은 절대 NO!│아기에게 숟가락을 쥐여 주자│자연스럽게 젖병에서 일반 컵으로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이유식
PART 4. 우리 아기 튼튼하게 키우기
잔병치레 없이 아기 키우기
아기의 성장 변화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아기에게 영향을 주는 주 양육자의 육아 습관
한눈에 살펴보는 예방 접종과 영유아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월령별로 체크하자│아기의 성장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고르고 건강한 아기 치아 만들기
건강한 영구치는 유치 관리가 결정한다|시기별 구강 관리 제품으로 잇몸부터 튼튼히
아기 치아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다
아기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아기 치아를 썩게 하는 음식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건강
PART 5. 우리 아기 안전하게 키우기
‘잠깐 집 앞에 다녀와도 괜찮겠지?’ 하는 유혹
자는 아기에게도 사고는 일어난다│안전사고, 아는 만큼 방지할 수 있다
자주 머무는 장소가 가장 위험하다
아기의 생활 공간, 아기방│어른의 물건이 가득한, 방│아기의 놀이터, 거실│신기한 엄마의 공간, 부엌│신 나는 물놀이 공간, 욕실│넘어지면 큰일! 계단│아기에게도 안전띠는 필수! 자동차│외출은 더욱 안전하게~ 유모차│안전한 아기 식탁, 부스터
우리 아기 응급 처치 119
열이 날 때|경련을 일으킬 때|화상을 입었을 때|전기에 감전됐을 때|기도가 막혔을 때|뾰족한 물체에 찔렸을 때|머리를 다쳤을 때|이물질을 삼켰을 때
위험한 행동은 단호하게 NO!
아기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할 때│아기가 자꾸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할 때│아기를 위한 안전 십계명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안전
PART 6. 우리 아기 깨끗하게 키우기
아기를 쑥쑥 크게 하는 목욕 노하우
엄마와 베이비시터의 수고를 더는 목욕 준비 요령│편안하게 아기 목욕시키기
아기 입에 바로 닿는 수유 용품 씻기
전용 세정제로 세척하기|열탕 소독|젖병 전용 스팀 소독기|자외선 소독기
매일 사용하는 아기 용품 씻기
치발기와 공갈 젖꼭지│책과 낱말 카드│플라스틱 장난감│원목 장난감|물놀이 장난감|건전지 장난감|봉제 인형|천 기저귀와 의류│아기 침구와 매트│가습기
구석구석 깨끗이! 아기 용품 세척 도구
제균 티슈|젖병 세척 솔|젖꼭지 세척 솔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위생
PART 7. 우리 아기 행복하게 키우기
생활 주기를 알면 육아가 만만해진다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생활 주기│수면 주기를 이용한 낮잠 재우기
아기가 행복해지는 육아 원칙 세우기
아기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계속해서 설명해 주기│반응은 일관성 있게 하기│성장 시기에 맞는 계획 세우기│아기의 성장 발달에 조바심 내지 않기 │좋은 습관들이기│적절한 교육 시기 판단하기│약 먹이기 전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받기│아기 행동의 원인 살피기
우리 아기, 어떻게 놀아 줄까?
돌 전 아기와 함께 하면 좋은 간단 놀이│언어 발달에 좋은 놀이│균형 있는 발달을 돕는 장난감 활용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발달
소중한 우리 아기,
엄마처럼 키워 줄 베이비시터는
운으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워킹맘에게 출산은 축복인 동시에 새로운 고민의 시작이다. 3개월의 짧은 출산 휴가를 보내고 복직을 준비해야 하는데 백일도 안 된 아기를 두고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마음은 심란하기만 하다. 팍팍한 현실을 생각하니 맞벌이를 포기할 수도 없고, 출근을 하자니 말도 못하는 젖먹이 아기가 눈에 밟힌다. 태어나서 3년까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모성 신화 같은 이야기로 머릿속이 복잡한 가운데 어렵게 복직을 결정해도 당장 아기 맡길 곳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께 맡기기에는 죄송스럽고, 어린이집에 맡기기에는 불안하고….
이 모든 육아 고민을 엄마 혼자 짊어져야 할까.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과중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짐을 함께 나누어질 베이비시터를 만난다면 육아와 일 모두 즐겁게 해낼 수 있다.
준비된 엄마가 좋은 베이비시터를 만날 수 있다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는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인 ‘이모넷’에서 지난 7년간 사이트를 운영하며 파악해 온 사례와 실제 워킹맘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쓰여졌다. 육아가 처음이던 저자는 베이비시터를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 아마 대부분의 초보 워킹맘이 겪는 상황은 이와 비슷할 것이다. 저자는 육아가 처음인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만나는 첫 단계인 구인 방법부터 차근히 소개한다.
베이비시터는 구인 - 구직 사이트, 파견 업체, 지역별 구청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워킹맘들은 특히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구인 - 구직 사이트를 선호하는데, 신분 보장 절차가 따로 없으므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베이비시터 구인ㆍ구직 사이트는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엄마가 구직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드는 베이비시터에게 직접 연락하여 면접을 볼 수 있고 따로 원하는 조건이 있다면 의뢰 요청 게시판에 직접 구인 광고를 게시할 수도 있다. 베이비시터 구인ㆍ구직 사이트의 특성상 신분을 보장해 주는 절차가 따로 없으므로 면접을 볼 때 신분증과 건강진단서를 요청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엄마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모넷(www.iiiiimo.net)과 엄마들이 소정의 요금을 지불하는 시터넷(www.sitternet.co.kr), 단디헬퍼(www.dandihelper.com) 등이 있다. -본문 32쪽
이 책에서는 구인 - 구직이 활성화되어 있는 사이트와 본인의 조건에 맞는 구인 광고 방법, 면접 시 확인해야 할 점과 구비 서류,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계약서에 반드시 첨부해야 할 내용 등 구인 과정에서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 준다. 또 가정 환경에 맞는 베이비시터 유형, 베이비시터의 업무 범위, 채용 시 우선순위 등을 제시하여 아기의 주 양육자가 되어 줄 베이비시터를 엄마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아기를 위해 필요한 건 무엇보다 엄마의 분명한 육아 기준이다
대개는 베이비시터를 구하면 알아서 잘해 주시겠거니 맡겨 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엄마도 아기의 모든 것을 챙길 수 없는데, 베이비시터가 알아서 잘해 주길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최신 육아 정보에 민감한 엄마와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를 하는 베이비시터의 입장에도 차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엄마들이 아기를 키워 줄 베이비시터를 구하고도 육아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부딪힌다. 그 과정에서 엄마의 육아 방식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하다가 서로 관계만 어색해지거나 기분이 상하는 일도 흔히 생긴다.
아기를 맡길 때 중요한 것은 엄마의 육아 기준을 존중해 주는 베이비시터를 만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 엄마 자신이 육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무리 아기를 키워 본 경험이 많은 베이비시터라도 모든 아기와 부모의 요구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아기를 맡긴다고 해도 아기를 책임질 사람은 결국 엄마다. -본문 28쪽
엄마가 아는 만큼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다. 베이비시터 채용 과정을 꼼꼼히 따지는 만큼 육아 기준도 확실하게 정해야 아기도 주 양육자가 바뀔 때마다 겪어야 할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아기를 위해 필요한 건 죄책감도 불안함도 아닌 엄마의 준비다. 물론 첫아기, 그것도 갓 3개월 정도의 육아를 경험한 후 복직하는 엄마에게 육아 사안마다 ‘기준’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준을 세우기도 막막한데 베이비시터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럴 때는 본문 50~51쪽에 제시된 ‘우리 아기 소개서’와 ‘아기 일지’를 직접 작성하여 베이비시터에게 전달하자. 베이비시터가 엄마의 육아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여 소모적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잦은 시행착오는 일관성 있는 육아를 어렵게 하고 이는 고스란히 아기에게 영향을 끼친다.
결국 준비된 엄마가 베이비시터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좋은 관계는 좋은 육아로 이어진다. 특히 아기를 키울 때 가장 염려되는 아기의 안전 문제와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Part 2), 생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응급 처치 방법(Part 5), 잔병치레 없이 키우기 위한 주 양육자의 생활 습관과 건강 관리 방법(Part 4), 월령에 맞는 아기 이유식 노하우와 올바른 식습관 들이기, 조리 시 베이비시터가 주의해야 할 점(Part 3), 수유 용품과 아기 용품의 위생 관리(Part 6) 등 아기가 먹고, 자고, 생활할 때 무엇을 주의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하는 육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분유 수유나 혼합 수유를 할 때 아래의 내용을 꼭 지켜 주세요.
- 수유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 주세요.
- 수유할 때는 아기를 가슴에 안고 눈을 마주 보며 먹여 주세요.
- 아기가 혼자 앉을 수 있기 전까지는 수유 후에 반드시 트림을 시켜 주세요.
- 수유 후에 바로 젖병과 젖꼭지를 전용 세제로 씻어 주세요.
- 수유 후에 바로 잠들지 않도록 충분히 놀아 주어 아기가 먹은 것을 소화하고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 한번 아기 입이 닿아서 침이 들어간 모유나 분유는 상할 수 있으니 나중에 다시 먹이지 마세요.
- 수유 전에 모유나 분유를 손등에 몇 방울 떨어뜨려 온도를 확인하고 아기에게 주세요.
- 한 번 해동한 모유는 다시 냉동실에 넣어 얼리지 마세요.
- 수유 후 바로 잠들지 않도록 충분히 놀아 주어 아기가 먹은 것을 소화하고 잘 수 있게 해 주세요.
(중략)
원하는 항목에 표시해 주세요. 부모님도 함께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을 항목에만 표시합니다.
? 모유를 데울 때는 ① 따뜻한 물에 중탕해서 ② 보틀 워머로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춰 먹여 주세요.
? 하루에 ( )번 젖병과 젖꼭지를 ① 열탕 소독 ② 자외선 소독기로 소독해 주세요. -본문 76~77쪽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파악하고 제시하는 것만큼 베이비시터와 좋은 관계를 맺는 것도 육아에 영향을 준다. 실제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 본 엄마들에 따르면 베이비시터와 성향과 성격이 잘 맞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그래서 베이비시터의 종교와 성격, 생활 습관까지 알아보고 채용하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엄마에게 좋은 성격이 반드시 육아에도 좋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보다는 처음부터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함께 지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베이비시터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노력은 좋은 관계를 위한 첫 단계다. 종종 들려오는 대리 양육자의 아동 학대 소식에 불안한 부모가 베이비시터 몰래 CCTV를 설치하거나 조부모를 주기적으로 집에 방문하게 해 감시하는 경우가 있다. 워킹맘도 회사에서 상사가 자기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려 하면 기분이 상하고 업무에도 지장을 받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물론 아기를 맡긴 후 한 달 정도까지는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잘 돌보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 다만 이러한 확인 과정 또한 계약서에 명시하여 미리 알리고, 조부모의 방문이 잦아 추가 업무가 발생한다면 이 또한 업무 범위에 포함하는 게 좋다. 그 밖에 정해진 업무 시간, 업무 범위 등이 포함된 계약 사항을 엄수하고 베이비시터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아기를 함께 키우는 공동 양육자로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엄마가 원하는 게 있다면 미리 적어 두었다가 계약할 때 베이비시터에게 전달한다. 이를테면 돌까지는 아기 음식에 절대 간을 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 기기는 보여 주지 않는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1시간 이상 보여 주지 않는다, 이유식을 만들 때 끼니마다 고기를 준다와 같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일하는 중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보일 때마다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잔소리처럼 들려 베이비시터와 관계가 껄끄러워질 수 있고 이미 일하던 방식에 익숙해져서 고치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 시간은 엄마나 베이비시터 모두에게 민감한 부분이다. ‘최대한 일찍 와 주세요.’나 ‘조금 더 해 주세요.’ 같은 애매한 표현보다는 ‘9시까지 와 주세요.’ 같이 정확하게 시간을 말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정해진 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계약 사항은 가급적 지키도록 노력한다.
- 베이비시터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단일한 창구로 이야기한다.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 집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이 각자 한마디씩 하다 보면 베이비시터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로 엄마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보통 베이비시터는 아기 엄마보다 나이가 많고 아기를 키워 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베이비시터의 양육 방식을 엄마에게 조언하기도 한다.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따르되 엄마에게 분명한 입장이 있다면 전문가의 견해나 책 등을 보여 주면서 베이비시터가 수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 베이비시터가 아기를 완벽하게 돌봐 주면 좋겠지만 누구도 엄마 마음 같지 않다. 사실 엄마가 직접 아기를 돌보더라도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베이비시터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다. 반드시 지켜 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요구하되 편안한 마음으로 베이비시터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본문 29~30쪽
아기를 키우는 것은 베이비시터지만, ‘어떻게’ 키우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엄마다. 최초의 베이비시터 안내서인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를 통하여 아기와 엄마, 베이비시터가 모두 행복한 육아를 꿈꾸자.
▣ 작가 소개
저자 : 김주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다는 워킹맘 가운데 한 명인 저자는 3살 유현이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부닥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였고 그 와중에 알토란같이 얻은 정보와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혼자 알기에는 소중한 베이비시터 구인 문제부터 아기를 잘 키우는 육아 코칭법까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사는 초보맘들을 위해 친절하게 정리하였다.
저자 : 이모넷
국내 최대의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www.iiiiimo.net)로, 지난 7년간 엄마와 베이비시터 이모들의 만남을 주선해 왔다. 단순한 주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워킹맘과 베이비시터가 서로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궁리하고 고민하면서 여기까지 왔다. 이 책에는 그간 워킹맘과 베이비시터들이 직접 이모넷에 털어놓은 고민과 상담 사례 가운데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기를 맡겨야 하는 엄마의 고민, 아기를 맡아야 하는 베이비시터의 애환, 그 가운데서 생겨나는 갈등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우리 아기, 베이비시터 이모와 함께 키우자!
한눈에 보는 육아 캘린더
PART 1. 워킹맘, 안심하고 아기 맡기기
육아, 양보다는 질이다
엄마처럼 키울 수 있는 육아 파트너를 찾아라
우리 아기, 어디에 맡겨야 할까?
저렴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자녀처럼 키워 주시는 조부모│안정감 있는 육아 도우미, 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 구하기 프로젝트
준비된 엄마가 좋은 베이비시터를 만날 수 있다│베이비시터, 구인 방법에서 면접까지│베이비시터와의 첫 만남, 면접 노하우│생각보다 쉬운 근로계약서 쓰기
정말 우리 아기를 잘 돌보고 계실까?
불편하지만 확실한 방법, 집안 내 카메라 설치│할아버지, 할머니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PART 2. 아기를 맡기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
베이비시터에게 아기 소개하기 & 일지 쓰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꼼꼼한 집안 점검
아기에게 안전한 집안 환경이 따로 있을까?│아기의 안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아기와 자주 찾는 공간, 단골 정하기
아기에겐 필수, 단골 소아과│정해 두면 편리한 이런저런 단골 장소
복직 후 모유 수유는 어떻게 할까?
혼합 수유를 할까 분유 수유를 할까│엄마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혼합 수유 준비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수유
PART 3. 우리 아기 건강하게 먹이기
월령에 맞는 안심 이유식 시작하기
4~6개월, 이유식 시작하는 적기|성장에 맞춰 차근차근 이유식 챙기기│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이유식 만들기는 간편하게, 먹이기는 더 편하게!
바쁜 엄마를 위한 간편 이유식
매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배달 이유식│냉동실 똑똑하게 활용하기│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이유식 데우기│중기 이후엔(생후 7~9개월) 조리법을 간단하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음식점에서 뛰어다니는 아이, 남 얘기가 아니야│음식을 던지며 노는 아이│식사 중에 텔레비전은 보여 주지 않는다│간식은 간식일 뿐│어른의 기호 식품은 절대 NO!│아기에게 숟가락을 쥐여 주자│자연스럽게 젖병에서 일반 컵으로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이유식
PART 4. 우리 아기 튼튼하게 키우기
잔병치레 없이 아기 키우기
아기의 성장 변화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아기에게 영향을 주는 주 양육자의 육아 습관
한눈에 살펴보는 예방 접종과 영유아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월령별로 체크하자│아기의 성장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고르고 건강한 아기 치아 만들기
건강한 영구치는 유치 관리가 결정한다|시기별 구강 관리 제품으로 잇몸부터 튼튼히
아기 치아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다
아기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아기 치아를 썩게 하는 음식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건강
PART 5. 우리 아기 안전하게 키우기
‘잠깐 집 앞에 다녀와도 괜찮겠지?’ 하는 유혹
자는 아기에게도 사고는 일어난다│안전사고, 아는 만큼 방지할 수 있다
자주 머무는 장소가 가장 위험하다
아기의 생활 공간, 아기방│어른의 물건이 가득한, 방│아기의 놀이터, 거실│신기한 엄마의 공간, 부엌│신 나는 물놀이 공간, 욕실│넘어지면 큰일! 계단│아기에게도 안전띠는 필수! 자동차│외출은 더욱 안전하게~ 유모차│안전한 아기 식탁, 부스터
우리 아기 응급 처치 119
열이 날 때|경련을 일으킬 때|화상을 입었을 때|전기에 감전됐을 때|기도가 막혔을 때|뾰족한 물체에 찔렸을 때|머리를 다쳤을 때|이물질을 삼켰을 때
위험한 행동은 단호하게 NO!
아기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할 때│아기가 자꾸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할 때│아기를 위한 안전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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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안전
PART 6. 우리 아기 깨끗하게 키우기
아기를 쑥쑥 크게 하는 목욕 노하우
엄마와 베이비시터의 수고를 더는 목욕 준비 요령│편안하게 아기 목욕시키기
아기 입에 바로 닿는 수유 용품 씻기
전용 세정제로 세척하기|열탕 소독|젖병 전용 스팀 소독기|자외선 소독기
매일 사용하는 아기 용품 씻기
치발기와 공갈 젖꼭지│책과 낱말 카드│플라스틱 장난감│원목 장난감|물놀이 장난감|건전지 장난감|봉제 인형|천 기저귀와 의류│아기 침구와 매트│가습기
구석구석 깨끗이! 아기 용품 세척 도구
제균 티슈|젖병 세척 솔|젖꼭지 세척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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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위생
PART 7. 우리 아기 행복하게 키우기
생활 주기를 알면 육아가 만만해진다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생활 주기│수면 주기를 이용한 낮잠 재우기
아기가 행복해지는 육아 원칙 세우기
아기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계속해서 설명해 주기│반응은 일관성 있게 하기│성장 시기에 맞는 계획 세우기│아기의 성장 발달에 조바심 내지 않기 │좋은 습관들이기│적절한 교육 시기 판단하기│약 먹이기 전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받기│아기 행동의 원인 살피기
우리 아기, 어떻게 놀아 줄까?
돌 전 아기와 함께 하면 좋은 간단 놀이│언어 발달에 좋은 놀이│균형 있는 발달을 돕는 장난감 활용
- 이모넷 Q&A 이럴 땐 어떡하죠?
- 이모님 우리 아기 이렇게 키워 주세요: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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