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곳, 쌍둥이할매식당
마을에서 숲으로 들어가는 어귀, 그곳에 맛있기로 소문난 한 식당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여느 식당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그곳은 조금 특별한 곳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식당 이야기, 《쌍둥이할매식당》은 은근한 불에 뭉근히 끓여 낸 달달한 호박수프처럼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그림책입니다.
명랑한 쌍둥이자매, 안나 할머니와 한나 할머니가 운영하는 쌍둥이할매식당! 마을 사람들이 쌍둥이할매라 불러 식당 이름도 쌍둥이할매식당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잠자고 있는 쌍둥이할매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눈을 떠 보니, 눈 앞에 있는 것은 커다란 곰! 깜짝 놀라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쌍둥이할매에게 곰은 울먹이며 심한 감기에 걸려 입맛을 잃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사정을 알게 된 쌍둥이할매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해 줄 쌍둥이할매만의 특별하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줍니다. 곰씨네 가족과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숲 속 동물들은 쌍둥이할매가 만든 수프를 배불리 먹고는 따스한 기운을 느낍니다. 쌍둥이할매 또한 자신들이 만든 수프를 맛있게 먹는 동물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이후 쌍둥이할매식당은 이전과는 다른 식당이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숲 속 동물들도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쌍둥이할매는 자신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동물들과도 나누고 싶었던 것입니다. 숲 속 동물들이 밥값으로 내는 나무 열매와 과일 덕분에 쌍둥이할매식당의 차림표는 더욱 풍성해지고 찾는 이도 더 많아져 더욱더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 되었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맛있는 이야기
작가는 현실에는 있을 법하지 않은 공간을 산뜻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이용해 친숙한 공간으로 그려 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쌍둥이할매식당에 당장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곰씨네 가족들이 먹었던 쌍둥이할매만의 특별한 수프를 맛 보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식당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며, 먹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식당. 형편대로 밥값을 내는 누구에게나 열린 식당. 바로 옆에서 곰이랑 다람쥐랑 너구리랑 함께 밥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식당. 귀여운 쌍둥이할매가 명랑한 목소리로 “어서 오세용~!” 하고 반겨 주는 식당. 이것이 바로 쌍둥이할매식당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그래서《쌍둥이할매식당》을 만나고 나면, 누구라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우에가키 아유코
1978년 카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코대학 예술학과에서 일본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졸고 있는 이마 위 공원》으로 제1회 DIY 창작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고, 《6명의 노인과 함께 사는 소년》으로 제3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재와 게》, 《당근이랑 무랑 우엉》, 《변신했어요!》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고, 《수염 할아버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이정선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검은 코트 아저씨》, 《또르의 첫인사》, 《엄마 아빠는 나만 미워해!》,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오렌지 펭귄》, 《너의 눈이 되어 줄게》, 《진짜 영웅》,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곳, 쌍둥이할매식당
마을에서 숲으로 들어가는 어귀, 그곳에 맛있기로 소문난 한 식당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여느 식당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그곳은 조금 특별한 곳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식당 이야기, 《쌍둥이할매식당》은 은근한 불에 뭉근히 끓여 낸 달달한 호박수프처럼 마음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그림책입니다.
명랑한 쌍둥이자매, 안나 할머니와 한나 할머니가 운영하는 쌍둥이할매식당! 마을 사람들이 쌍둥이할매라 불러 식당 이름도 쌍둥이할매식당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잠자고 있는 쌍둥이할매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눈을 떠 보니, 눈 앞에 있는 것은 커다란 곰! 깜짝 놀라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쌍둥이할매에게 곰은 울먹이며 심한 감기에 걸려 입맛을 잃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사정을 알게 된 쌍둥이할매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게 해 줄 쌍둥이할매만의 특별하고 맛있는 수프를 만들어 줍니다. 곰씨네 가족과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숲 속 동물들은 쌍둥이할매가 만든 수프를 배불리 먹고는 따스한 기운을 느낍니다. 쌍둥이할매 또한 자신들이 만든 수프를 맛있게 먹는 동물들을 보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이후 쌍둥이할매식당은 이전과는 다른 식당이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숲 속 동물들도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쌍둥이할매는 자신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동물들과도 나누고 싶었던 것입니다. 숲 속 동물들이 밥값으로 내는 나무 열매와 과일 덕분에 쌍둥이할매식당의 차림표는 더욱 풍성해지고 찾는 이도 더 많아져 더욱더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이 되었습니다.
달달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맛있는 이야기
작가는 현실에는 있을 법하지 않은 공간을 산뜻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이용해 친숙한 공간으로 그려 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쌍둥이할매식당에 당장 가고 싶은 마음이 들고, 곰씨네 가족들이 먹었던 쌍둥이할매만의 특별한 수프를 맛 보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식당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며, 먹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식당. 형편대로 밥값을 내는 누구에게나 열린 식당. 바로 옆에서 곰이랑 다람쥐랑 너구리랑 함께 밥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 식당. 귀여운 쌍둥이할매가 명랑한 목소리로 “어서 오세용~!” 하고 반겨 주는 식당. 이것이 바로 쌍둥이할매식당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그래서《쌍둥이할매식당》을 만나고 나면, 누구라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우에가키 아유코
1978년 카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코대학 예술학과에서 일본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졸고 있는 이마 위 공원》으로 제1회 DIY 창작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고, 《6명의 노인과 함께 사는 소년》으로 제3회 핀포인트 그림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재와 게》, 《당근이랑 무랑 우엉》, 《변신했어요!》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고, 《수염 할아버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이정선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한 후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검은 코트 아저씨》, 《또르의 첫인사》, 《엄마 아빠는 나만 미워해!》, 《엄마, 내가 자전거를 탔어요!》, 《오렌지 펭귄》, 《너의 눈이 되어 줄게》, 《진짜 영웅》,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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