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청정 지역에서 쉽게 찾는 산야초로
내 몸에 약藥이 되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현대인의 삶은 위험천만한 식생활에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맛있게 요리하려고 기름과 열을 가해 볶고, 튀기고, 삶는 화식火食 위주의 식사를 한다. 이렇게 하면 맛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음식의 영양소와 효소는 파괴된다. 또 우리가 즐겨 먹는 과자·청량음료·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은 성인병과 각종 병을 유발한다.
농산품의 생산량 증대와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해 만든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품들은 커다랗고 보기에 좋은 농산품을 만들어 내지만 인체에 부작용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보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빠르게 우리의 식탁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자연식품만이 지친 현대인의 몸을 살릴 수 있다!
이렇듯 자연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현대인의 몸은 이제 자연식품을 간절히 원한다.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식재료의 본맛을 살려서 만든 음식이 우리 몸이 원하는 음식이며, 효소가 풍부한 음식이 영양분이 많은 음식이다. 이러한 자연식품은 먹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몸을 살리는 약이 되기도 한다.
효소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생명체 내에서 각종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활성 단백질로, 신체 내에서 소화 흡수 · 분해 배출 · 혈액 정화 · 해독 살균 · 항염 항균 · 세포 재생 작용을 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효소가 우리 몸속에 부족하면 외부로부터 추가로 효소를 섭취해야 한다. 이때 섭취 가능한 것이 미생물 발효 효소인데, 산야초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만큼 우수한 미생물 발효 효소도 없다.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효소, 어떻게 먹을 것인가?
요즘은 여러 단체에서 효소와 관련한 건강 캠프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책과 TV, 그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현대인은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하고, 생로병사가 효소에 달려 있으며, 효소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까지 한다. 이제 효소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문제는 얼마나 청정한 지역의 산야초로 효소를 담그느냐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산야초는 대자연이 주는 생명의 에너지를 담뿍 지니고 있다. 모진 바람을 이겨 낸 강인한 생명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청정 지역의 신토불이 산야초를 발효시킨 산야초 효소야말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음식이다. 청정 지역의 산야초는 우리가 잡초라 여기는 것일수록 생명력이 강하고 독이 없어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청정 지역의 신선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 몸에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효소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여여 스님, 108 산야초 효소를 직접 만들다
이 책의 저자 여여如如 스님은 어렸을 적부터 피부 알레르기로 심한 고생을 했다. 구급차에 두 번이나 실려 갈 정도로 위급한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현대 의학도 민간요법도 별 효과 없이 20대까지 알레르기에 시달렸다. 30대부터는 단식을 하면서 산야초 효소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알레르기는 거짓말처럼 나았다. 스님은 효소의 위력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청정한 지역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며 어느덧 25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는 여여 스님은 봄부터 가을까지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다니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의 생명력 가득한 산야초를 채취하고 효소로 담가 바람소리 들리는 곳에 항아리를 묻고 정성으로 효소를 숙성시킨다. 이렇게 만든 효소를 몸이 상한 선방禪房의 스님들이 드시게 하여 건강을 되찾고, 아픈 이들의 기력을 돕는 음식이 되기를 바라면서, 스님의 원력願力도 지극한 마음으로 함께 담아 108가지 산야초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봐라! 피었다-산야초 효소》라는 책으로 내게 되었다.
청정 지역에서 쉽게 찾는 산야초로 약藥이 되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이 책에서 여여 스님이 소개하는 산야초 효소는 재배하지 않고 야생으로 자란 청정 지역의 산야초로 만드는 것이다. 재배한 산야초와 야생의 산야초는 그 효능이 인삼과 산삼의 효능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의 숲 속에 있는 개망초·질경이·환삼덩굴·사위질빵·청미래덩굴 같은 것들은 흔한 잡초이지만 우수한 약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초라도 도로변이나 도시의 공원, 오염된 땅에서 자란 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 지금은 얼마나 청정한 곳에서 채취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조금만 발품을 팔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신선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 몸에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여여
선승禪僧이며 자연주의자로, 출가 후 대부분의 시간을 숲 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고 있다. 재배하지 않은 청정 숲 속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과 산꽃으로 차를 만드는 방법을 강의하며 대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스님은 108가지의 산꽃으로 차를 만들어 ‘꽃 스님’으로 불리고 있다. 해마다 전북 무안에서 열리는 ‘초의 선사 탄생 문화제’에서 108 산야초 효소, 108 산꽃차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2010년 G20 정상회의 때는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한국야생꽃차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봐라! 피었다-산야초 효소』는 스님의 첫 번째 책이며, 제2권 『꽃이 내게로 와-산꽃차』, 제 3권 『생기 나는 밥상-산야초 효소와 산꽃을 이용한 음식』, 제 4권 『우리 꽃 테라피』, 제 5권 『이 땅에 피어난 꽃-여자 수행자들』, 제 6권 『꽃 만다라』를 집필 중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1장 아낌없이 주는 자연, 산야초
산야초는 대자연이 주는 생명 에너지
식약동원食藥洞源의 지혜
나의 자편은 정성된 마음
꽃이 나를 불러서
반드시 알아야 할 독초
2장 자연과 정성으로 빚은 산야초 효소
왜 산야초 효소를 먹어야 하는가
설탕을 먹고 자라는 효소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넣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3장 108 산야초 효소
청정한 자연이 만든 108 산야초 효소
감국
감나무
개다래
개망초
개머루
개옻나무
고삼
고욤나무
골담초
구릿대
구절초
금불초
기린초
긴병꽃풀
까마중
꽃다지
꾸지뽕나무
꿀풀
냉이
노각나무
노루오줌
노박덩굴
느릅나무
다래
달맞이꽃
닭의장풀
도꼬마리
도라지
독활
돌나물
돌배나무
돌복숭아나무
두릅나무
둥굴레
등골나물
딱총나무
땅빈대
뚱딴지
마가목
매실나무
머루
머위
멸가치
명아주
모시풀
물봉선
미나리
민들레
바디나물
바위솔
박주가리
백당나무
벌개미취
벚나무
보리수나무
비수리
뽀리뱅이
뽕나무
사위질빵
산국
산딸기
산수국
산초나무
생강나무
소나무
소리쟁이
쇠뜨기
쇠무릎
쇠비름
싸리
쑥
쑥부쟁이
씀바귀
아까시나무
어수리
엉겅퀴
여뀌
오갈피나무
오동나무
오미자
왕고들빼기
원추리
으름덩굴
은행나무
음나무
익모초
인동덩굴
자귀나무
제비꽃
죽순
진달래
진득찰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차조기
차풀
참나리
참당귀
참취
청미래덩굴
칡
탱자나무
하늘타리
함박꽃나무
호장근
환삼덩굴
산야초로 만든 음식
마치며……
생약명 찾아보기
"청정 지역에서 쉽게 찾는 산야초로
내 몸에 약藥이 되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현대인의 삶은 위험천만한 식생활에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맛있게 요리하려고 기름과 열을 가해 볶고, 튀기고, 삶는 화식火食 위주의 식사를 한다. 이렇게 하면 맛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음식의 영양소와 효소는 파괴된다. 또 우리가 즐겨 먹는 과자·청량음료·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은 성인병과 각종 병을 유발한다.
농산품의 생산량 증대와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해 만든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농산물] 식품들은 커다랗고 보기에 좋은 농산품을 만들어 내지만 인체에 부작용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보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빠르게 우리의 식탁을 점령해 나가고 있다.
자연식품만이 지친 현대인의 몸을 살릴 수 있다!
이렇듯 자연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현대인의 몸은 이제 자연식품을 간절히 원한다.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식재료의 본맛을 살려서 만든 음식이 우리 몸이 원하는 음식이며, 효소가 풍부한 음식이 영양분이 많은 음식이다. 이러한 자연식품은 먹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몸을 살리는 약이 되기도 한다.
효소는 동식물과 미생물의 생명체 내에서 각종 화학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활성 단백질로, 신체 내에서 소화 흡수 · 분해 배출 · 혈액 정화 · 해독 살균 · 항염 항균 · 세포 재생 작용을 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효소가 우리 몸속에 부족하면 외부로부터 추가로 효소를 섭취해야 한다. 이때 섭취 가능한 것이 미생물 발효 효소인데, 산야초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만큼 우수한 미생물 발효 효소도 없다.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효소, 어떻게 먹을 것인가?
요즘은 여러 단체에서 효소와 관련한 건강 캠프를 개최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책과 TV, 그리고 인터넷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현대인은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하고, 생로병사가 효소에 달려 있으며, 효소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고까지 한다. 이제 효소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문제는 얼마나 청정한 지역의 산야초로 효소를 담그느냐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산야초는 대자연이 주는 생명의 에너지를 담뿍 지니고 있다. 모진 바람을 이겨 낸 강인한 생명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청정 지역의 신토불이 산야초를 발효시킨 산야초 효소야말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음식이다. 청정 지역의 산야초는 우리가 잡초라 여기는 것일수록 생명력이 강하고 독이 없어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청정 지역의 신선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 몸에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효소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여여 스님, 108 산야초 효소를 직접 만들다
이 책의 저자 여여如如 스님은 어렸을 적부터 피부 알레르기로 심한 고생을 했다. 구급차에 두 번이나 실려 갈 정도로 위급한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현대 의학도 민간요법도 별 효과 없이 20대까지 알레르기에 시달렸다. 30대부터는 단식을 하면서 산야초 효소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알레르기는 거짓말처럼 나았다. 스님은 효소의 위력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청정한 지역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며 어느덧 25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는 여여 스님은 봄부터 가을까지 가야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다니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의 생명력 가득한 산야초를 채취하고 효소로 담가 바람소리 들리는 곳에 항아리를 묻고 정성으로 효소를 숙성시킨다. 이렇게 만든 효소를 몸이 상한 선방禪房의 스님들이 드시게 하여 건강을 되찾고, 아픈 이들의 기력을 돕는 음식이 되기를 바라면서, 스님의 원력願力도 지극한 마음으로 함께 담아 108가지 산야초 효소를 담그는 방법을 《봐라! 피었다-산야초 효소》라는 책으로 내게 되었다.
청정 지역에서 쉽게 찾는 산야초로 약藥이 되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이 책에서 여여 스님이 소개하는 산야초 효소는 재배하지 않고 야생으로 자란 청정 지역의 산야초로 만드는 것이다. 재배한 산야초와 야생의 산야초는 그 효능이 인삼과 산삼의 효능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의 숲 속에 있는 개망초·질경이·환삼덩굴·사위질빵·청미래덩굴 같은 것들은 흔한 잡초이지만 우수한 약초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초라도 도로변이나 도시의 공원, 오염된 땅에서 자란 것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된다. 지금은 얼마나 청정한 곳에서 채취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조금만 발품을 팔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신선한 산야초로 효소를 만들어 먹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 몸에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여여
선승禪僧이며 자연주의자로, 출가 후 대부분의 시간을 숲 속의 버려진 오두막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고 있다. 재배하지 않은 청정 숲 속의 산야초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과 산꽃으로 차를 만드는 방법을 강의하며 대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스님은 108가지의 산꽃으로 차를 만들어 ‘꽃 스님’으로 불리고 있다. 해마다 전북 무안에서 열리는 ‘초의 선사 탄생 문화제’에서 108 산야초 효소, 108 산꽃차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2010년 G20 정상회의 때는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한국야생꽃차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봐라! 피었다-산야초 효소』는 스님의 첫 번째 책이며, 제2권 『꽃이 내게로 와-산꽃차』, 제 3권 『생기 나는 밥상-산야초 효소와 산꽃을 이용한 음식』, 제 4권 『우리 꽃 테라피』, 제 5권 『이 땅에 피어난 꽃-여자 수행자들』, 제 6권 『꽃 만다라』를 집필 중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1장 아낌없이 주는 자연, 산야초
산야초는 대자연이 주는 생명 에너지
식약동원食藥洞源의 지혜
나의 자편은 정성된 마음
꽃이 나를 불러서
반드시 알아야 할 독초
2장 자연과 정성으로 빚은 산야초 효소
왜 산야초 효소를 먹어야 하는가
설탕을 먹고 자라는 효소
대자연의 생기를 불어넣는 산야초 효소 담그기
3장 108 산야초 효소
청정한 자연이 만든 108 산야초 효소
감국
감나무
개다래
개망초
개머루
개옻나무
고삼
고욤나무
골담초
구릿대
구절초
금불초
기린초
긴병꽃풀
까마중
꽃다지
꾸지뽕나무
꿀풀
냉이
노각나무
노루오줌
노박덩굴
느릅나무
다래
달맞이꽃
닭의장풀
도꼬마리
도라지
독활
돌나물
돌배나무
돌복숭아나무
두릅나무
둥굴레
등골나물
딱총나무
땅빈대
뚱딴지
마가목
매실나무
머루
머위
멸가치
명아주
모시풀
물봉선
미나리
민들레
바디나물
바위솔
박주가리
백당나무
벌개미취
벚나무
보리수나무
비수리
뽀리뱅이
뽕나무
사위질빵
산국
산딸기
산수국
산초나무
생강나무
소나무
소리쟁이
쇠뜨기
쇠무릎
쇠비름
싸리
쑥
쑥부쟁이
씀바귀
아까시나무
어수리
엉겅퀴
여뀌
오갈피나무
오동나무
오미자
왕고들빼기
원추리
으름덩굴
은행나무
음나무
익모초
인동덩굴
자귀나무
제비꽃
죽순
진달래
진득찰
질경이
짚신나물
쪽동백나무
찔레꽃
차조기
차풀
참나리
참당귀
참취
청미래덩굴
칡
탱자나무
하늘타리
함박꽃나무
호장근
환삼덩굴
산야초로 만든 음식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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