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화 보는 의사, 닥터윤의 읽어도 살찌지 않는 영화와 다이어트 이야기
어린 시절 아버지 손을 잡고 영화를 보는 게 최고의 즐거움이었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지방 흡입을 접목한 자신의 클리닉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와 실제 삶을 대입하는 그의 취미생활은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살 빠지는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원료가 되어 수년 간 다이어트와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독특한 필모그래피를 형성한다.
이것이 대한체형비만학회 공보이사이자 다이어트 전문의인 윤장봉 원장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그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물만 먹어도 살 쩌요.” “볼륨감은 남기고 군살만 빼고 싶은데” “살 빠지는 약 좀 처방해주세요,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하는 환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물은 칼로리가 없고, 볼륨감만 남기는 지방 흡입은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고, 약에만 의존해서 살을 빼겠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주입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영화처럼 재미있는 다이어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이 시대의 다이어터들에게 훨씬 보탬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매일 살을 빼고 싶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많이 움직이는 것보다 조금씩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무조건 채식만 고집한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며 정말 살을 빼고 싶다면 좀 더 ‘스마트하게’ 먹고 마시고 생각할 것을 솔직, 발칙하게 제안한다.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지방 흡입과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도 플러스
미리 보는 다이어트 영화관
〈공기인형〉 공기인형처럼 몸에 지방을 자유자재로 빼는 방법이 있을까?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는 노조미를 보면서 지방흡입의 과정과 한계를 생각하게 된 아이러니한 영화.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와 다이어트를 동일한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다. “스님들은 다 날씬한가? 뚱뚱한 스님은 몰래 고기 먹는 걸까?”
〈블랙스완〉 주인공 니나가 순백색 속에 숨어 있는 어두움을 인지하지 못해 괴로워한다. 세상에 살을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식객〉 살살 녹는 맛, 단 맛, 자극적인 맛을 이겨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종종 ''맛잇는 것''과 ''살찌는 것''을 동의어처럼 쓴다. 먹어봐야 그때 그 맛인데.
〈위핏〉 30대 이행기를 거치며 살이 찌는 그녀들을 보면 안타깝다. 드류 베리모어가 감독으로 데뷔한 이 영화를 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쪘던 그녀가 그 시기를 잘 견뎌냈다는 사실이 흐뭇하다.
〈길버트 그레이프〉 주인공 길버트의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체증이 늘어났다. 스트레스와 비만은 공통 유전자를 갖고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이 허벅지보다 복부 지방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내 사랑 내 곁에〉 배우 김명민은 이 영화를 위해 죽음의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탈모가 촉진되고, 건성 피부로 바뀌고 수면장애가 나타나는 등의 ''다이어트 부작용''을 감수한 것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 영화의 폴리 주스처럼 바나나가 다이어트를 위한 마법의 약일까? 아침에 바나나 두 개만 먹고, 점심 저녁은 이전과 똑같이 먹으면서 운동도 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있을까?
▣ 주요 목차
다이어트 북 매뉴얼
다이어트 무비 스포일러
영화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1 살 빠지는 심리 클리닉
다이어트의 가장 큰 동기는 사랑
살찌는 음식은 맛있다
여자보다 살빼기 쉬운 남자
서른 넘는 여자가 살찌는 이유
상처 받은 영혼은 배고프다
네 안에 어둠을 인정하라
설탕도 마약이다
잠만 자도 살 빠지는 신비의 약이 있다면
여배우 나잇살과 비키니
개도 다이어트 하는 세상
다이어트 코치를 믿어야 빠진다
식욕을 자동 조절하는 호르몬
지방 흡입이 라이징 스타가 되기까지
얼마나 빼나 vs. 어떻게 남기나
마약과 살 빼는 약의 차이
지휘자가 날씬하고 오래 사는 이유
영화 리메이크와 최신 비만치료제의 공통점
기적의 다이어트는 없다
폐소공포증과 보정 속옷의 공통점
오리지널보다 나은 카피는 없을까
2 살 안찌는 무비 테라피
실컷 먹고 살 빼는 초능력자는 없다
채식주의자는 살찌지 않는다?
무조건 굶으면 날씬해질까
식물인간도 많이 먹으면 비만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거짓말
소주 한 병은 밥 두 공기 열량
졸리 몸매 원한다면 ''솔트'' 먹지 마세요
마녀 스프 다이어트의 진실
휘핑크림 얹은 프라푸치노는 라면 한 그릇
밤에 먹어도 괜찮다?
인어는 날씬할까
바나나는 마법의 다이어트 약이 아니다
건강식은 영웅, 정크 푸드는 악당?
옛날 사람들은 우리보다 적게 먹었을까
유산소 운동, 최소 50분은 해야죠
춤추면 살 빠져요?
마른 비만녀가 위험하다
연비가 좋을수록 좋은 차, 연비가 나쁠수록 날씬녀
하녀의 필수조건 ''동안''
랩핑 다이어트는 돈 주고 당하는 멍석말이
체형 성형은 절대 다이어트?
공기 인형처럼 날씬해질 수 있다면
영화 보는 의사, 닥터윤의 읽어도 살찌지 않는 영화와 다이어트 이야기
어린 시절 아버지 손을 잡고 영화를 보는 게 최고의 즐거움이었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지방 흡입을 접목한 자신의 클리닉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와 실제 삶을 대입하는 그의 취미생활은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살 빠지는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원료가 되어 수년 간 다이어트와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독특한 필모그래피를 형성한다.
이것이 대한체형비만학회 공보이사이자 다이어트 전문의인 윤장봉 원장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그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물만 먹어도 살 쩌요.” “볼륨감은 남기고 군살만 빼고 싶은데” “살 빠지는 약 좀 처방해주세요, 선생님.”이라고 이야기하는 환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녀들에게 물은 칼로리가 없고, 볼륨감만 남기는 지방 흡입은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고, 약에만 의존해서 살을 빼겠다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주입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영화처럼 재미있는 다이어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이 시대의 다이어터들에게 훨씬 보탬이 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매일 살을 빼고 싶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많이 움직이는 것보다 조금씩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무조건 채식만 고집한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며 정말 살을 빼고 싶다면 좀 더 ‘스마트하게’ 먹고 마시고 생각할 것을 솔직, 발칙하게 제안한다.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지방 흡입과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도 플러스
미리 보는 다이어트 영화관
〈공기인형〉 공기인형처럼 몸에 지방을 자유자재로 빼는 방법이 있을까?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는 노조미를 보면서 지방흡입의 과정과 한계를 생각하게 된 아이러니한 영화.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와 다이어트를 동일한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다. “스님들은 다 날씬한가? 뚱뚱한 스님은 몰래 고기 먹는 걸까?”
〈블랙스완〉 주인공 니나가 순백색 속에 숨어 있는 어두움을 인지하지 못해 괴로워한다. 세상에 살을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식객〉 살살 녹는 맛, 단 맛, 자극적인 맛을 이겨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종종 ''맛잇는 것''과 ''살찌는 것''을 동의어처럼 쓴다. 먹어봐야 그때 그 맛인데.
〈위핏〉 30대 이행기를 거치며 살이 찌는 그녀들을 보면 안타깝다. 드류 베리모어가 감독으로 데뷔한 이 영화를 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살이 쪘던 그녀가 그 시기를 잘 견뎌냈다는 사실이 흐뭇하다.
〈길버트 그레이프〉 주인공 길버트의 어머니는 우울증으로 체증이 늘어났다. 스트레스와 비만은 공통 유전자를 갖고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이 허벅지보다 복부 지방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내 사랑 내 곁에〉 배우 김명민은 이 영화를 위해 죽음의 다이어트를 실천했다. 탈모가 촉진되고, 건성 피부로 바뀌고 수면장애가 나타나는 등의 ''다이어트 부작용''을 감수한 것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 영화의 폴리 주스처럼 바나나가 다이어트를 위한 마법의 약일까? 아침에 바나나 두 개만 먹고, 점심 저녁은 이전과 똑같이 먹으면서 운동도 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있을까?
▣ 주요 목차
다이어트 북 매뉴얼
다이어트 무비 스포일러
영화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위하여
1 살 빠지는 심리 클리닉
다이어트의 가장 큰 동기는 사랑
살찌는 음식은 맛있다
여자보다 살빼기 쉬운 남자
서른 넘는 여자가 살찌는 이유
상처 받은 영혼은 배고프다
네 안에 어둠을 인정하라
설탕도 마약이다
잠만 자도 살 빠지는 신비의 약이 있다면
여배우 나잇살과 비키니
개도 다이어트 하는 세상
다이어트 코치를 믿어야 빠진다
식욕을 자동 조절하는 호르몬
지방 흡입이 라이징 스타가 되기까지
얼마나 빼나 vs. 어떻게 남기나
마약과 살 빼는 약의 차이
지휘자가 날씬하고 오래 사는 이유
영화 리메이크와 최신 비만치료제의 공통점
기적의 다이어트는 없다
폐소공포증과 보정 속옷의 공통점
오리지널보다 나은 카피는 없을까
2 살 안찌는 무비 테라피
실컷 먹고 살 빼는 초능력자는 없다
채식주의자는 살찌지 않는다?
무조건 굶으면 날씬해질까
식물인간도 많이 먹으면 비만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거짓말
소주 한 병은 밥 두 공기 열량
졸리 몸매 원한다면 ''솔트'' 먹지 마세요
마녀 스프 다이어트의 진실
휘핑크림 얹은 프라푸치노는 라면 한 그릇
밤에 먹어도 괜찮다?
인어는 날씬할까
바나나는 마법의 다이어트 약이 아니다
건강식은 영웅, 정크 푸드는 악당?
옛날 사람들은 우리보다 적게 먹었을까
유산소 운동, 최소 50분은 해야죠
춤추면 살 빠져요?
마른 비만녀가 위험하다
연비가 좋을수록 좋은 차, 연비가 나쁠수록 날씬녀
하녀의 필수조건 ''동안''
랩핑 다이어트는 돈 주고 당하는 멍석말이
체형 성형은 절대 다이어트?
공기 인형처럼 날씬해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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