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 작가 소개

글 : 에밀리 브론테
영국 요크셔 주 손턴에서 목사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언니인 샬럿 브론테, 동생 앤 브론테 또한 뛰어난 문학가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영양 실조에 걸릴 만큼 불우했던 어린 시절은 그녀의 문학 세계에 독특한 색깔을 입혀 주었습니다. 발표 당시 「폭풍의 언덕」은 내용이 어둡고 반도덕적이란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리어 왕」 「백경」과 함께 세계 3대 비극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에밀리 브론테는 서른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폭풍의 언덕」은 그녀가 남긴 유일한 소설입니다.

편자 : 송년식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유문학」에 시가 당선되어 어린이들과 만나게 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사무처장, 「솟대문학」 「시와 동화」 「그림처럼」 「열린아동문학」 등의 편집위원을 지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위장에게」 「물새와 산새」, 동시집 「분홍 양말 신은 작은 새」, 동화집 「달기목장의 닭」 「별명」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우리 아이 태교할 때 들려주는 동시」 「우리말보다 쉬운 영어 구연 동화」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첫 만남
눈보라 속의 방문
유령 캐서린
주워 온 아이
히스클리프와 캐서린
힌들리의 학대
에드거의 등장과 두 사람의 갈등
캐서린의 고백
열병, 그리고 결혼
돌아온 히스클리프
꾐에 넘어간 이사벨라
싸움
이사벨라의 하소연
다시 만난 두 사람
캐서린과 에드거의 죽음
또 다른 캐시와 린튼
캐시의 말썽
히스클리프의 속임수
떠나간 캐시, 린튼의 죽음
새롭게 싹트는 사랑
영원한 안식
논리·논술 Level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