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빠의 고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열 살 마오 이야기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
1. 아빠, 보고 싶어요!
도쿄에서 살던 마오네 가족이 아빠가 태어나고 자란 아빠의 고향 섬으로 이사를 온지는 두 달 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함께 오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빠는 매일 밤늦게까지 일을 하시다가 도쿄에서 과로사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자 아빠를 고향 섬에 묻어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이라면 새로운 출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이사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언니,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열 살의 마오 이렇게 세 명만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중학생인 언니는 섬으로 이사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마오는 내심 좋았습니다. 아빠가 살았던 섬에서 살면 돌아가신 아빠를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평소 말씀이 별로 없으셨지만, 고향 이야기만 나오면 수다스러워지셨습니다. 바나나나무를 잡고 헤엄치며 놀았던 일부터 새우를 잡으러 갔던 일, 바다에 뛰어들기 시합을 해서 1등 했던 일까지, 아빠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러고는 “고향에서 살고 싶어.”라는 입버릇 같은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셨습니다. 마오가 섬에서 살면 아빠가 봤던 바다와 하늘, 아빠가 만났던 사람들도 만날 수 있겠지요? 아빠가 마셨던 공기를 마시면서 아빠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마오는 그렇게라도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아빠도 마오를 향해 웃어주실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마오는 오늘도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저는 잘하고 있어요!”
2. 이 맛있는 걸 아빠도 맛보시면 좋을 텐데
아빠의 고향으로 이사를 오자, 마오는 언니랑 같이 요리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엄마가 일을 하셔야 해서 어린 마오를 항상 챙겨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섬은 시골이라 음식을 사 먹을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날 언니가 “먹고 싶은 건 직접 만들어 먹자.”라고 했습니다.
마오는 아직 어려서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한 가지 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아빠와 함께 만들었던 요리들을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 요리들을 언니와 함께 만들어 먹을 때면 항상 아빠 생각이 납니다. ‘이 맛있는 걸 아빠도 맛보시면 좋을 텐데…….’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마오는 내색하지 않습니다. 말을 하면 아빠가 더 보고 싶어질 지도 모르고, 괜히 말했다가 엄마와 언니를 슬프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랑 언니 앞에서는 아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니도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종종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오는 이렇게 요리도 해먹고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는데, 엄마는 항상 마오 걱정을 하십니다. 아마도 아직 어려서이겠지요. 엄마는 항상 언니에게 마오를 잘 챙겨 달라고 부탁하시고, 마오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궁금해 하십니다. 하지만 엄마는 내심 큰 걱정은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좋은 어른’이었던 아빠가 자란 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든든하신 모양입니다. 동네 어른들도 아이들을 예뻐해 주시고, 아이들도 적응해 하며 자연 속에서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빠가 지켜 줄 거라는 믿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한부모 가정 아이의 씩씩한 성장기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뒤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의 성장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빠의 고향 섬으로 온 주인공 아이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의 견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겪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아이에게는 성장의 거름이자 삶의 양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아이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부모의 상실은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슬픔에 맞닥뜨린 아이가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는 모습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힘을 확인하는 모습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따뜻함을 안겨 주는 감동과 재미가 잘 버무려진 책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어른들 중, 열 살 아이가 본 세상을 같은 눈높이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 특별한 상황과 새로운 세상을 공감하는 법,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가 알려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나가사키 나쓰미
1961년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트윙클』이라는 작품으로 제40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배 타고 가고 싶어』, 『저녁 잘 먹겠습니다』, 『냉동로봇』, 『라임』 등이 있다.
그림 : 오쿠하라 유메
1977년에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악어 할머니』로 MOE그림책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풀을 먹다』로 고단샤 문예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군고구마 굽자』, 『아기 원숭이 미와와 우리』, 『배 타고 가고 싶어』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와 를리외로 아저씨』, 『폭풍우 치는 밤에』, 『여우의 스케이트』, 『별똥별아 부탁해』, 『곤충과 놀자』, 『도둑맞은 달』, 『알록달록 색깔 목욕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비와 무지개와 밥
2. 크로켓과 교복
3. 장마와 여름의 경계
4. 구멍 파기와 해님
5. 서바이벌 채소밭
6. 장마가 갠 날
아빠의 고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열 살 마오 이야기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
1. 아빠, 보고 싶어요!
도쿄에서 살던 마오네 가족이 아빠가 태어나고 자란 아빠의 고향 섬으로 이사를 온지는 두 달 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함께 오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빠는 매일 밤늦게까지 일을 하시다가 도쿄에서 과로사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자 아빠를 고향 섬에 묻어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이라면 새로운 출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이사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언니,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열 살의 마오 이렇게 세 명만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중학생인 언니는 섬으로 이사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마오는 내심 좋았습니다. 아빠가 살았던 섬에서 살면 돌아가신 아빠를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빠는 평소 말씀이 별로 없으셨지만, 고향 이야기만 나오면 수다스러워지셨습니다. 바나나나무를 잡고 헤엄치며 놀았던 일부터 새우를 잡으러 갔던 일, 바다에 뛰어들기 시합을 해서 1등 했던 일까지, 아빠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러고는 “고향에서 살고 싶어.”라는 입버릇 같은 말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셨습니다. 마오가 섬에서 살면 아빠가 봤던 바다와 하늘, 아빠가 만났던 사람들도 만날 수 있겠지요? 아빠가 마셨던 공기를 마시면서 아빠를 느낄 수도 있겠지요? 마오는 그렇게라도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아빠도 마오를 향해 웃어주실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마오는 오늘도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저는 잘하고 있어요!”
2. 이 맛있는 걸 아빠도 맛보시면 좋을 텐데
아빠의 고향으로 이사를 오자, 마오는 언니랑 같이 요리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엄마가 일을 하셔야 해서 어린 마오를 항상 챙겨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섬은 시골이라 음식을 사 먹을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 날 언니가 “먹고 싶은 건 직접 만들어 먹자.”라고 했습니다.
마오는 아직 어려서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한 가지 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아빠와 함께 만들었던 요리들을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 요리들을 언니와 함께 만들어 먹을 때면 항상 아빠 생각이 납니다. ‘이 맛있는 걸 아빠도 맛보시면 좋을 텐데…….’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마오는 내색하지 않습니다. 말을 하면 아빠가 더 보고 싶어질 지도 모르고, 괜히 말했다가 엄마와 언니를 슬프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마랑 언니 앞에서는 아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니도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종종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오는 이렇게 요리도 해먹고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는데, 엄마는 항상 마오 걱정을 하십니다. 아마도 아직 어려서이겠지요. 엄마는 항상 언니에게 마오를 잘 챙겨 달라고 부탁하시고, 마오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궁금해 하십니다. 하지만 엄마는 내심 큰 걱정은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좋은 어른’이었던 아빠가 자란 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든든하신 모양입니다. 동네 어른들도 아이들을 예뻐해 주시고, 아이들도 적응해 하며 자연 속에서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빠가 지켜 줄 거라는 믿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한부모 가정 아이의 씩씩한 성장기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뒤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시작한 아이의 성장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빠의 고향 섬으로 온 주인공 아이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의 견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겪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이 아이에게는 성장의 거름이자 삶의 양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아이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부모의 상실은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슬픔에 맞닥뜨린 아이가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내는 모습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힘을 확인하는 모습도 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따뜻함을 안겨 주는 감동과 재미가 잘 버무려진 책이 될 것입니다.
세상의 어른들 중, 열 살 아이가 본 세상을 같은 눈높이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의 눈으로 그려낸 특별한 상황과 새로운 세상을 공감하는 법,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가 알려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나가사키 나쓰미
1961년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트윙클』이라는 작품으로 제40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배 타고 가고 싶어』, 『저녁 잘 먹겠습니다』, 『냉동로봇』, 『라임』 등이 있다.
그림 : 오쿠하라 유메
1977년에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다. 『악어 할머니』로 MOE그림책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풀을 먹다』로 고단샤 문예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군고구마 굽자』, 『아기 원숭이 미와와 우리』, 『배 타고 가고 싶어』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와 를리외로 아저씨』, 『폭풍우 치는 밤에』, 『여우의 스케이트』, 『별똥별아 부탁해』, 『곤충과 놀자』, 『도둑맞은 달』, 『알록달록 색깔 목욕탕』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 비와 무지개와 밥
2. 크로켓과 교복
3. 장마와 여름의 경계
4. 구멍 파기와 해님
5. 서바이벌 채소밭
6. 장마가 갠 날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