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경제사와 문화사, 사상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불교 교양 인문서!
역사, 철학, 종교를 종횡무진하는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획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살펴본 불교의 발생과 전개, 발전의 역사
“종교와 문화는 거대한 강과 같은 유구한 흐름이다. 그러므로 개별적인 가치에 앞서 통체적인 시각이 확보될 때 비로소 전체적인 생명력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적인 학문 기법에 따른 분석적 접근은 이제 학문의 판도를 흐름이 아닌 사건 중심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덕분에 동양학은 자신의 장점을 잃고 표류하게 되었다. (중략)
이 책은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의 거시적인 흐름을 통해 전체 좌표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서 부분적인 불교를 넘어서는 전체와, 전체 속에서의 부분에 대한 더욱 분명한 이해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9p)
‘자본’과 ‘권력’은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불교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고 따라서 매우 다양한 관점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저자는 불교의 성립에서 쇠퇴를 일관하는 핵심으로 ‘상업자본’에 주목한다. 그것은 ‘자본’과 자본에 의해 조종되는 ‘권력’이 역사와 불교를 이해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을 통해 불교와 불교 역사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가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상업과 자본’을 기본 축으로 해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과 ‘역사의 순환과 문제의식의 항존’에 대한 측면을 양 날개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하나의 일관된 불교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다.”(7p)
저자는 이 책에서 불교가 상업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던 ‘축軸의 시대(axial age: 독일의 칼 야스퍼스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주의가 만개하는 B.C. 8~B.C. 2세기 사이를 지칭한 표현. 이 시기에 그리스·인도·중국의 모든 성현들이 출현해 인류 지성의 기틀을 확립함)’에 발생하는 것에 주목한다. 상업에는 이윤 추구라는 합리성과 이성주의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불교적인 정신이 상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 그 때문에 신을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농경문화와 그런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힌두교와 유교와는 질적으로 다른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가치를 불교가 내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도 상업자본의 번성은 합리적인 이성주의와 결부된 불교의 흥성과 그 궤를 같이한다. 실제로 불교가 번성한 시기, 인도와 동아시아는 모두 역사적으로 가장 강성한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상업과 불교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이슬람 흥기와 함께 상업 루트가 차단되고, 인도 상업자본이 몰락하면서 불교 역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또 이 여파는 인도의 경기 침체를 넘어서 동아시아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동아시아 불교가 활력을 잃고서 농업주의 종교인 유교(신유교)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 즉, 불교는 상업에 의해 시작되어 상업의 붕괴 과정에서 쇠퇴하는 동일한 함수관계를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불교는 상업자본과 흥망을 같이한 상업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11p)
불교는 결국 인간 행복을 위한 것이다
저자는 모든 학문이 결국 인간학이어야만 하며, 그것은 행복론으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이런 점에서 종교는, 특히 불교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시대는 더 이상 ‘무엇을 가졌느냐?’나 ‘무엇을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보느냐?’는 관점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로 이 문제에 인간 행복의 핵심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종교는 그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종교 역시 문화나 예술처럼 인간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동양 종교는 유신론적인 신앙의 종교와는 다른, 나를 세우는 앎의 종교이다. 이런 점에서 동양 종교는 긍정적이다. 동양 종교의 나를 세워 주는 구조는 동양 종교를 종교이자 철학이게 한다. 그리고 이것이 개인에게 자유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현대 인간 문제의 해법을 온축하고 있다.”(6p)
저자는 인류의 종교 중에서 스스로를 비판하면서 타자화할 수 있는 종교는 불교밖에 없다고 말한다. 즉, 불교는 인간에게 자유와 행복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는 불교만이 인간 행복에 가장 적합한 수단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불교는 인간의 행복에 기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이야말로 불교의 효용성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력적인 수행을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불교는 점점 인간이 초개인화되고 있는 시대에 진정한 자유의 축복이 될 수 있다.”(313p)
▣ 작가 소개
저 : 자현
동국대 철학과·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불교학과 석사(중국불교) ·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석사(인도불교) ·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박사(율장) · 동국대 미술사학과 박사(건축) · 고려대 철학과 박사(한국불교)를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울산대·성균관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선원 원장 · 대한불교조계종 부산불교대학 학장 ·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교무국장 · 대한불교조계종 교수아사리를 맡고 있다. 인도 · 중국 · 한국 · 일본에 관한 80여 종의 논저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오늘의 불교와 내일의 불교
프롤로그 | 불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Part 1 불교 출현의 배경
종교의 기원과 신의 탄생 |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철, 세상을 깨우다 |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
정복의 시대 | 전쟁터 속에서의 신
신이냐, 인간이냐 | 유신有神에서 무신無神으로
농경과 유목 그리고 상업 | 상업과 종교
자본과 도시 그리고 권력 | 새로운 가치관의 요구
인도의 명상 문화와 귀족 | 철학의 주체로서의 귀족과 평민
특수에 대한 보편의 역습 | 신으로부터의 자유
Part 2 붓다의 생애와 사상
갠지스, 변화를 잉태하다 | 인도 문명의 대안
석가족의 한계와 새로운 물결 | 붓다의 동경과 출가
교육받은 성인聖人, 합리화와 만나다 | 학문과 보편성
물질과 정신을 넘어선 행복 추구 | 고행과 명상 그리고 중도
붓다의 깨달음과 상업의 정신 | 연기와 오온, 신의 저격수
불교의 진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 삼법인三法印
윤회론의 다양성과 붓다의 생각 | 윤회론의 진실
인도 문화의 특수성과 붓다의 대성공 | 문화권적 특수성
명상에서 종교로 | 자유와 제도
도시주의와 시골에서의 열반 | 교단의 자율성 강조와 소소율의 폐지
변화의 철학과 영원한 생명력 | 1차 결집
Part 3 인도 불교의 전개
사소한 갈등이 가져온 거대한 문제의 시작 | 2차 결집
분열하는 불교와 강해지는 불교 | 부파불교 시대
5.5미터 창의 기적과 아소카의 인도 통일 |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
자본의 흐름과 통일 왕조의 수립 | 3차 결집
평등에 대한 불만과 인간 심리 | 사리의 재분배와 성지의 특수화
본생담 그리고 불상과 공 사상의 반격 | 형상과 무형상을 통한 당위성 확보
기록, 다양성 합리화의 길 | 다양성의 정당화
석가모니에 대한 그리움 | 붓다에 대한 이야기와 불탑
대승불교의 열세와 적극성 | 다른 나라로의 적극 진출
이슬람의 흥기와 상업의 몰락 | 인도 불교의 밀교화
밀교의 전체 완성과 종교의 진화 | 밀교와 티베트 불교
힌두교와 불교, 그리고 불교와 이슬람 | 이슬람의 문화력
Part 4 중국으로 넘어간 불교
문화권을 넘어선 불교 | 인도의 문화 우위와 중국의 불교 수용
역사가 없는 나라와 왜곡만 있는 나라 | 공간 중심과 시간 중심
이원론과 일원론의 차이 | 세계관과 성인
정신보다는 물질, 천국보다는 출세 | 친정치親政治와 반종교反宗敎
Part 5 중국 불교의 변화와 발전
이방인의 종교에서 이방인의 나라로 변한 중국 | 위진남북조시대의 불교
중국 문화의 반격 | 인성론人性論
세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 공룡의 탄생, 수나라
비난받는 왕조 뒤의 번영 왕조 | 당나라
전체에서 개인으로 | 선禪 불교
선의 미학 | 주체에 대한 자각의 요구
운동으로 살 빼기와 약으로 살 빼기 | 밀교, 의식을 통한 해결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 | 정체되는 불교
상업의 몰락과 새롭게 변모하지 못하는 불교 | 송나라
신유학의 대두와 사상적인 반복 | 사상의 수레바퀴
에필로그 | 불교와 인간 행복
경제사와 문화사, 사상사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불교 교양 인문서!
역사, 철학, 종교를 종횡무진하는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이
획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으로 살펴본 불교의 발생과 전개, 발전의 역사
“종교와 문화는 거대한 강과 같은 유구한 흐름이다. 그러므로 개별적인 가치에 앞서 통체적인 시각이 확보될 때 비로소 전체적인 생명력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적인 학문 기법에 따른 분석적 접근은 이제 학문의 판도를 흐름이 아닌 사건 중심으로 변모시켜 놓았다. 덕분에 동양학은 자신의 장점을 잃고 표류하게 되었다. (중략)
이 책은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의 거시적인 흐름을 통해 전체 좌표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서 부분적인 불교를 넘어서는 전체와, 전체 속에서의 부분에 대한 더욱 분명한 이해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9p)
‘자본’과 ‘권력’은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불교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고 따라서 매우 다양한 관점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저자는 불교의 성립에서 쇠퇴를 일관하는 핵심으로 ‘상업자본’에 주목한다. 그것은 ‘자본’과 자본에 의해 조종되는 ‘권력’이 역사와 불교를 이해하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을 통해 불교와 불교 역사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가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는 ‘상업과 자본’을 기본 축으로 해서,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과 ‘역사의 순환과 문제의식의 항존’에 대한 측면을 양 날개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하나의 일관된 불교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다.”(7p)
저자는 이 책에서 불교가 상업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던 ‘축軸의 시대(axial age: 독일의 칼 야스퍼스가 인간의 합리적 이성주의가 만개하는 B.C. 8~B.C. 2세기 사이를 지칭한 표현. 이 시기에 그리스·인도·중국의 모든 성현들이 출현해 인류 지성의 기틀을 확립함)’에 발생하는 것에 주목한다. 상업에는 이윤 추구라는 합리성과 이성주의가 포함되어 있고, 이는 불교적인 정신이 상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 그 때문에 신을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농경문화와 그런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힌두교와 유교와는 질적으로 다른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가치를 불교가 내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도 상업자본의 번성은 합리적인 이성주의와 결부된 불교의 흥성과 그 궤를 같이한다. 실제로 불교가 번성한 시기, 인도와 동아시아는 모두 역사적으로 가장 강성한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상업과 불교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그러나 중동에서의 이슬람 흥기와 함께 상업 루트가 차단되고, 인도 상업자본이 몰락하면서 불교 역시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또 이 여파는 인도의 경기 침체를 넘어서 동아시아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동아시아 불교가 활력을 잃고서 농업주의 종교인 유교(신유교)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 즉, 불교는 상업에 의해 시작되어 상업의 붕괴 과정에서 쇠퇴하는 동일한 함수관계를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본다면 불교는 상업자본과 흥망을 같이한 상업의 종교라고 할 수 있다.”(11p)
불교는 결국 인간 행복을 위한 것이다
저자는 모든 학문이 결국 인간학이어야만 하며, 그것은 행복론으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이런 점에서 종교는, 특히 불교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시대는 더 이상 ‘무엇을 가졌느냐?’나 ‘무엇을 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보느냐?’는 관점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로 이 문제에 인간 행복의 핵심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종교는 그 자체가 목적이어서는 안 된다. 종교 역시 문화나 예술처럼 인간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동양 종교는 유신론적인 신앙의 종교와는 다른, 나를 세우는 앎의 종교이다. 이런 점에서 동양 종교는 긍정적이다. 동양 종교의 나를 세워 주는 구조는 동양 종교를 종교이자 철학이게 한다. 그리고 이것이 개인에게 자유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현대 인간 문제의 해법을 온축하고 있다.”(6p)
저자는 인류의 종교 중에서 스스로를 비판하면서 타자화할 수 있는 종교는 불교밖에 없다고 말한다. 즉, 불교는 인간에게 자유와 행복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는 불교만이 인간 행복에 가장 적합한 수단임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불교는 인간의 행복에 기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이야말로 불교의 효용성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력적인 수행을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불교는 점점 인간이 초개인화되고 있는 시대에 진정한 자유의 축복이 될 수 있다.”(313p)
▣ 작가 소개
저 : 자현
동국대 철학과·불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불교학과 석사(중국불교) ·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석사(인도불교) ·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박사(율장) · 동국대 미술사학과 박사(건축) · 고려대 철학과 박사(한국불교)를 수료했다. 현재 동국대·울산대·성균관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선원 원장 · 대한불교조계종 부산불교대학 학장 ·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교무국장 · 대한불교조계종 교수아사리를 맡고 있다. 인도 · 중국 · 한국 · 일본에 관한 80여 종의 논저가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오늘의 불교와 내일의 불교
프롤로그 | 불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Part 1 불교 출현의 배경
종교의 기원과 신의 탄생 | 죽음에 대한 두려움
철, 세상을 깨우다 | 닫힌 사회와 열린 사회
정복의 시대 | 전쟁터 속에서의 신
신이냐, 인간이냐 | 유신有神에서 무신無神으로
농경과 유목 그리고 상업 | 상업과 종교
자본과 도시 그리고 권력 | 새로운 가치관의 요구
인도의 명상 문화와 귀족 | 철학의 주체로서의 귀족과 평민
특수에 대한 보편의 역습 | 신으로부터의 자유
Part 2 붓다의 생애와 사상
갠지스, 변화를 잉태하다 | 인도 문명의 대안
석가족의 한계와 새로운 물결 | 붓다의 동경과 출가
교육받은 성인聖人, 합리화와 만나다 | 학문과 보편성
물질과 정신을 넘어선 행복 추구 | 고행과 명상 그리고 중도
붓다의 깨달음과 상업의 정신 | 연기와 오온, 신의 저격수
불교의 진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 삼법인三法印
윤회론의 다양성과 붓다의 생각 | 윤회론의 진실
인도 문화의 특수성과 붓다의 대성공 | 문화권적 특수성
명상에서 종교로 | 자유와 제도
도시주의와 시골에서의 열반 | 교단의 자율성 강조와 소소율의 폐지
변화의 철학과 영원한 생명력 | 1차 결집
Part 3 인도 불교의 전개
사소한 갈등이 가져온 거대한 문제의 시작 | 2차 결집
분열하는 불교와 강해지는 불교 | 부파불교 시대
5.5미터 창의 기적과 아소카의 인도 통일 | 알렉산더의 동방 원정
자본의 흐름과 통일 왕조의 수립 | 3차 결집
평등에 대한 불만과 인간 심리 | 사리의 재분배와 성지의 특수화
본생담 그리고 불상과 공 사상의 반격 | 형상과 무형상을 통한 당위성 확보
기록, 다양성 합리화의 길 | 다양성의 정당화
석가모니에 대한 그리움 | 붓다에 대한 이야기와 불탑
대승불교의 열세와 적극성 | 다른 나라로의 적극 진출
이슬람의 흥기와 상업의 몰락 | 인도 불교의 밀교화
밀교의 전체 완성과 종교의 진화 | 밀교와 티베트 불교
힌두교와 불교, 그리고 불교와 이슬람 | 이슬람의 문화력
Part 4 중국으로 넘어간 불교
문화권을 넘어선 불교 | 인도의 문화 우위와 중국의 불교 수용
역사가 없는 나라와 왜곡만 있는 나라 | 공간 중심과 시간 중심
이원론과 일원론의 차이 | 세계관과 성인
정신보다는 물질, 천국보다는 출세 | 친정치親政治와 반종교反宗敎
Part 5 중국 불교의 변화와 발전
이방인의 종교에서 이방인의 나라로 변한 중국 | 위진남북조시대의 불교
중국 문화의 반격 | 인성론人性論
세 개의 중국과 하나의 중국 | 공룡의 탄생, 수나라
비난받는 왕조 뒤의 번영 왕조 | 당나라
전체에서 개인으로 | 선禪 불교
선의 미학 | 주체에 대한 자각의 요구
운동으로 살 빼기와 약으로 살 빼기 | 밀교, 의식을 통한 해결
경기 불황과 소비 위축 | 정체되는 불교
상업의 몰락과 새롭게 변모하지 못하는 불교 | 송나라
신유학의 대두와 사상적인 반복 | 사상의 수레바퀴
에필로그 | 불교와 인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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