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4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아이들의 친구 호랑이 호뚱이!
이 책은 1965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40여 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주인공인 호랑이 호뚱이는 60년대의 아이들과 2010년대의 아이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찾는 친구인 셈이다. 이 책은 호랑이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 그리고 호뚱이의 천적인 사냥꾼이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이 담긴 8편의 단편동화집이다. 각 편은 호뚱이와 숲속 동물들이 등장하여 옛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시작된다. 그러다가 곧 어떤 물건이든 두 개로 만들어 주는 이상한 기계, 타조 알로 위장된 폭탄, 고기만두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 대포까지 어느 동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발한 소재가 등장하며 끝을 짐작할 수 없는 이야기로 바뀌어 간다. 게다가 모든 편에는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재치가 가득하다. 이처럼 이 책이 아이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나라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 오자와 다다시는,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적당한 단편의 분량을 유지하면서도 여느 장편 못지않게 풍부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전래동화 같은 반복성과 말장난 놀이에, 기발한 판타지 요소까지 작가의 통통 튀는 동화적 상상력과 노련한 구성력은 4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자유롭고 탁월하다.
마음껏 게으르고, 놀고, 엉뚱하고 싶은 아이들의 본성을 해방시켜 주는 동화!
“어른 말씀 잘 듣고, 말썽 안 부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욕심 안 부리는 착한 아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어른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은 한결같다. 그런 아이들을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혼낸다. 하지만 그런 아이가 되고 나면 과연 행복할까? 호랑이 호뚱이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호뚱이는 꿀 모으기가 귀찮아서 여우에게 물을 부어 꿀을 만드는 ‘즉석 꿀 가루’를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 게으름뱅이다. 게다가 선물 받은 타조 알을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겠다고 머나먼 동물원의 타조를 찾아가는 엉뚱한 호랑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구들한테도 못되게 군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닭도 양도 돼지도 사냥꾼도 꿀꺽꿀꺽 삼켜 버리는 독불장군이다. 말하자면 호뚱이는 문제아다. 그런데도 호뚱이는 전혀 밉지가 않다. 그저 키득키득 웃음이 나올 뿐이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실컷 욕심내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 피고, 제멋대로 행동해 사건을 일으키는 엉뚱함은 사실 우리 아이들의 본성이다.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착한 아이’가 되고자 애써온 우리 아이들에게 당장 필요한 건, 억누르는 모든 걸 훌훌 던져 버리고 마음 가는대로 발산하는 해방감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엔 철없는 말썽꾸러기 같은 호랑이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제멋대로 자유로운 호뚱이는 부러운 존재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호뚱이 같은 친구가 아닐까?
투덕투덕 싸우다가 불끈불끈 화내다가 서로 돕는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동화!
산속 대나무 숲에 사는 호뚱이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다. 꾀가 많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발명가 여우, 꿀 욕심이 대단한 먹보 곰, 힘이 약해 매일 당하는 겁쟁이 토끼와 할 말은 다하는 까마귀까지 개성 만점 친구들이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을 닮았다. 호뚱이는 동물 친구들에게 늘 정답지는 않다. 호뚱이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보물 상자가 묻혀 있는 곳을 알면서도 가기가 귀찮아 토끼와 원숭이와 곰을 시킨다. 토끼와 원숭이와 곰은 힘센 호뚱이가 무서워 먼 길을 대신 떠난다. 또 여우와 곰은 호뚱이가 잘못 불러들인 왕꿀벌한테 쫓겨 저 멀리 달나라까지 도망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동물 친구들은 늘 호뚱이 때문에 엉뚱한 사건에 휘말린다. 하지만 호뚱이는 미움 받는 친구가 아니다. 호뚱이와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은 엉뚱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속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호뚱이가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도와준다. 호뚱이를 노리는 사냥꾼이 나타나면 “잠을 깨, 호뚱아. 어서 일어나. 사냥꾼의 발소리가 다가오잖아.”하며 합창을 한다. 또한 호뚱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인간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처한 동물원 호랑이 호냥이를 구해 내기도 한다.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의 세계는 서로 간의 갈등도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어려운 순간에는 작은 힘을 합치는 순수한 어린이들 세계 그 자체다. 엉뚱하면서 제멋대로인 말썽꾸러기는 따돌려 버리는 무서운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 그래서 호뚱이와 친구들의 모습은 순수한 친구 관계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동글동글 개구진 호뚱이와 만화 같은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
이 책은 일본어판에 있던 그림 대신 이경석 화가의 새로운 해석으로 그림을 꾸렸다. 처음 ‘호랑이 이야기’라는 말만 듣고는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나오는 현명하고 믿음직한 호랑이를 생각했다가 천방지축 엉뚱한 호뚱이 이야기를 읽고는 깜짝 놀라며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느낌은 그대로 그림이 되었다. 이 책의 그림은 마치 아이가 그린 듯 자유로운 장면이 가득하다. 특히 먹을 걸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리고, 화가 나면 귀를 쫑긋 세우며 부르르 떨고, 혼쭐이 날 땐 눈물을 철철 흘리며 달려가는 철없는 호뚱이의 캐릭터는 무척 사랑스럽다. 동글동글 개구진 호뚱이는 자꾸만 펼쳐서 보고 싶을 만큼 매력만점이다. 뿐만 아니라 개성 가득한 동물 친구들과 호뚱이를 자꾸만 괴롭히는 사냥꾼의 표정에도 화가의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하다. 어느 캐릭터 하나 미워할 수 없는 데는 그림의 몫이 크다. 아이들의 즉각적인 감성에 충실한 그림은 저학년 문고로서는 조금 길 수 있는 분량임에도 책을 읽는 내내 푹 빠져 읽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오자와 다다시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을 다니며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옛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를 모티프로 호랑이 고로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 놓은 『눈을 떠라, 호랑이 고로』로 NHK 아동문학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나와라, 충치 괴물!』,『별에서 온 말』, 『배고픈 술래잡기』, 『이상한 날씨』, 『모래의 내일』, 『아기 돼지의 숨바꼭질』 등이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그림 : 이경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만화 ‘을식이는 재수 없어’를,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에 만화 ‘장독대 sf’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만화 『속주패전』『전원교향곡』 등을 쓰고 그렸고, 어린이책 『오메 돈 벌자고?』『형제가 간다』『안녕, 외계인』『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한 개가 두 개
엄니를 잃어버렸어
궤짝 속엔 뭐가 들었을까?
벌꿀이야, 꿀벌이야?
알 조심!
킁킁킁, 위험한 냄새
꿈의 오르골
잠을 깨, 호뚱아
옮긴이의 말
40여 년 동안 사랑받아 온 아이들의 친구 호랑이 호뚱이!
이 책은 1965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40여 년 동안 꾸준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주인공인 호랑이 호뚱이는 60년대의 아이들과 2010년대의 아이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찾는 친구인 셈이다. 이 책은 호랑이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 그리고 호뚱이의 천적인 사냥꾼이 벌이는 좌충우돌 모험이 담긴 8편의 단편동화집이다. 각 편은 호뚱이와 숲속 동물들이 등장하여 옛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시작된다. 그러다가 곧 어떤 물건이든 두 개로 만들어 주는 이상한 기계, 타조 알로 위장된 폭탄, 고기만두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 대포까지 어느 동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발한 소재가 등장하며 끝을 짐작할 수 없는 이야기로 바뀌어 간다. 게다가 모든 편에는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재치가 가득하다. 이처럼 이 책이 아이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나라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작가 오자와 다다시는,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적당한 단편의 분량을 유지하면서도 여느 장편 못지않게 풍부한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전래동화 같은 반복성과 말장난 놀이에, 기발한 판타지 요소까지 작가의 통통 튀는 동화적 상상력과 노련한 구성력은 4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자유롭고 탁월하다.
마음껏 게으르고, 놀고, 엉뚱하고 싶은 아이들의 본성을 해방시켜 주는 동화!
“어른 말씀 잘 듣고, 말썽 안 부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욕심 안 부리는 착한 아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어른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은 한결같다. 그런 아이들을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혼낸다. 하지만 그런 아이가 되고 나면 과연 행복할까? 호랑이 호뚱이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호뚱이는 꿀 모으기가 귀찮아서 여우에게 물을 부어 꿀을 만드는 ‘즉석 꿀 가루’를 만들어 달라고 조르는 게으름뱅이다. 게다가 선물 받은 타조 알을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겠다고 머나먼 동물원의 타조를 찾아가는 엉뚱한 호랑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구들한테도 못되게 군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닭도 양도 돼지도 사냥꾼도 꿀꺽꿀꺽 삼켜 버리는 독불장군이다. 말하자면 호뚱이는 문제아다. 그런데도 호뚱이는 전혀 밉지가 않다. 그저 키득키득 웃음이 나올 뿐이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실컷 욕심내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게으름 피고, 제멋대로 행동해 사건을 일으키는 엉뚱함은 사실 우리 아이들의 본성이다.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착한 아이’가 되고자 애써온 우리 아이들에게 당장 필요한 건, 억누르는 모든 걸 훌훌 던져 버리고 마음 가는대로 발산하는 해방감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보기엔 철없는 말썽꾸러기 같은 호랑이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제멋대로 자유로운 호뚱이는 부러운 존재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호뚱이 같은 친구가 아닐까?
투덕투덕 싸우다가 불끈불끈 화내다가 서로 돕는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동화!
산속 대나무 숲에 사는 호뚱이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다. 꾀가 많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발명가 여우, 꿀 욕심이 대단한 먹보 곰, 힘이 약해 매일 당하는 겁쟁이 토끼와 할 말은 다하는 까마귀까지 개성 만점 친구들이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을 닮았다. 호뚱이는 동물 친구들에게 늘 정답지는 않다. 호뚱이는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보물 상자가 묻혀 있는 곳을 알면서도 가기가 귀찮아 토끼와 원숭이와 곰을 시킨다. 토끼와 원숭이와 곰은 힘센 호뚱이가 무서워 먼 길을 대신 떠난다. 또 여우와 곰은 호뚱이가 잘못 불러들인 왕꿀벌한테 쫓겨 저 멀리 달나라까지 도망가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동물 친구들은 늘 호뚱이 때문에 엉뚱한 사건에 휘말린다. 하지만 호뚱이는 미움 받는 친구가 아니다. 호뚱이와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은 엉뚱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속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호뚱이가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도와준다. 호뚱이를 노리는 사냥꾼이 나타나면 “잠을 깨, 호뚱아. 어서 일어나. 사냥꾼의 발소리가 다가오잖아.”하며 합창을 한다. 또한 호뚱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인간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처한 동물원 호랑이 호냥이를 구해 내기도 한다. 호뚱이와 동물 친구들의 세계는 서로 간의 갈등도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어려운 순간에는 작은 힘을 합치는 순수한 어린이들 세계 그 자체다. 엉뚱하면서 제멋대로인 말썽꾸러기는 따돌려 버리는 무서운 현실 세계와는 다르다. 그래서 호뚱이와 친구들의 모습은 순수한 친구 관계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동글동글 개구진 호뚱이와 만화 같은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
이 책은 일본어판에 있던 그림 대신 이경석 화가의 새로운 해석으로 그림을 꾸렸다. 처음 ‘호랑이 이야기’라는 말만 듣고는 우리나라 옛이야기에 나오는 현명하고 믿음직한 호랑이를 생각했다가 천방지축 엉뚱한 호뚱이 이야기를 읽고는 깜짝 놀라며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느낌은 그대로 그림이 되었다. 이 책의 그림은 마치 아이가 그린 듯 자유로운 장면이 가득하다. 특히 먹을 걸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리고, 화가 나면 귀를 쫑긋 세우며 부르르 떨고, 혼쭐이 날 땐 눈물을 철철 흘리며 달려가는 철없는 호뚱이의 캐릭터는 무척 사랑스럽다. 동글동글 개구진 호뚱이는 자꾸만 펼쳐서 보고 싶을 만큼 매력만점이다. 뿐만 아니라 개성 가득한 동물 친구들과 호뚱이를 자꾸만 괴롭히는 사냥꾼의 표정에도 화가의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하다. 어느 캐릭터 하나 미워할 수 없는 데는 그림의 몫이 크다. 아이들의 즉각적인 감성에 충실한 그림은 저학년 문고로서는 조금 길 수 있는 분량임에도 책을 읽는 내내 푹 빠져 읽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오자와 다다시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을 다니며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옛이야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를 모티프로 호랑이 고로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 놓은 『눈을 떠라, 호랑이 고로』로 NHK 아동문학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느긋한 돼지와 잔소리꾼 토끼』, 『나와라, 충치 괴물!』,『별에서 온 말』, 『배고픈 술래잡기』, 『이상한 날씨』, 『모래의 내일』, 『아기 돼지의 숨바꼭질』 등이 있다.
역 : 고향옥
동덕여대 일문과를 졸업하였고,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 『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그림책의 심리학』, 『아슬아슬 삼총사』,『우주의 고아』, 『잃어버린 도토리』 , 『치에와 가즈오』『친구는 바다 냄새』,『친구는 초록 냄새』,『할아버지의 벚꽃 산』,『나의 형, 빈센트』, 『친구가 생긴 날』, 『친구가 좋아』, 『이상해!』, 『추억을 파는 편의점』, 『마음을 그리는 페인트공』, 『반칙 선생님』, 『우리집은 발도르프 유치원』 등이 있다.
그림 : 이경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만화 ‘을식이는 재수 없어’를,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쟁이」에 만화 ‘장독대 sf’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만화 『속주패전』『전원교향곡』 등을 쓰고 그렸고, 어린이책 『오메 돈 벌자고?』『형제가 간다』『안녕, 외계인』『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주요 목차
한 개가 두 개
엄니를 잃어버렸어
궤짝 속엔 뭐가 들었을까?
벌꿀이야, 꿀벌이야?
알 조심!
킁킁킁, 위험한 냄새
꿈의 오르골
잠을 깨, 호뚱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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