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볼로냐 2010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언젠가 도래할지도 모를 시간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그림책 『양철곰』. 미래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양철로 만든 로봇도 감정과 의지를 가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방심해버려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사회를 양철곰은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양철곰』은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선정된 70개의 작품들 중 단 두 작품만이 추천글을 받는 ‘2010 MENTION’에 선정되었습니다.
“양철곰은 놀랄 만한 발견이다. 뛰어난 세부묘사는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_볼로냐 일러스트 위원회
이처럼 양철곰은 뛰어난 세밀화로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삶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계화와 도시화는 쉼 없이 이 지구에 새로운 사물들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이 진정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인지 양철곰과 소년은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끝없이 소비하는 21세기 문명사회!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지 못한 채 미래를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문명사회의 끝, 그곳은 과연 어떤 세계이며 어떤 나라일까.
『양철곰』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개발이 끝난 도시는 거대한 양철 도시로 변합니다. 자연은 형편없이 파괴되어 동물들 역시 도망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됩니다. 더 이상 지구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하지만 양철곰은 지구에 남기로 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움을 틔우는 도토리들 때문입니다. 양철곰은 거대한 도토리 보금자리가 됩니다. 스스로 몸에 물을 끼얹히며 죽음이 곧 삶이라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이상을 실현합니다. 이 그림책은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조용한 메시지가 전하는 강한 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다!
자연은 인간이 지배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연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림책 『양철곰』은 자연을 파괴하고, 더 이상 파괴할 자연조차 없을 때 우리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철곰 이야기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교양서가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기훈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한 후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부드러운 선으로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2009년 CJ 그림축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중 단 두 명에게 주어지는 ‘MENTION 20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의 꿈』,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안데르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라니』 등이 있다.
볼로냐 2010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언젠가 도래할지도 모를 시간으로 독자들을 이끄는 그림책 『양철곰』. 미래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양철로 만든 로봇도 감정과 의지를 가지게 될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방심해버려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사회를 양철곰은 본래의 모습으로 되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양철곰』은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기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선정된 70개의 작품들 중 단 두 작품만이 추천글을 받는 ‘2010 MENTION’에 선정되었습니다.
“양철곰은 놀랄 만한 발견이다. 뛰어난 세부묘사는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다.” _볼로냐 일러스트 위원회
이처럼 양철곰은 뛰어난 세밀화로 독자들을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삶과 죽음을 통해 생명의 순환을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계화와 도시화는 쉼 없이 이 지구에 새로운 사물들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이 진정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인지 양철곰과 소년은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끝없이 소비하는 21세기 문명사회!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지 못한 채 미래를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 문명사회의 끝, 그곳은 과연 어떤 세계이며 어떤 나라일까.
『양철곰』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개발이 끝난 도시는 거대한 양철 도시로 변합니다. 자연은 형편없이 파괴되어 동물들 역시 도망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게 됩니다. 더 이상 지구에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하지만 양철곰은 지구에 남기로 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움을 틔우는 도토리들 때문입니다. 양철곰은 거대한 도토리 보금자리가 됩니다. 스스로 몸에 물을 끼얹히며 죽음이 곧 삶이라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이상을 실현합니다. 이 그림책은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명의 순환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조용한 메시지가 전하는 강한 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다!
자연은 인간이 지배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연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그림책 『양철곰』은 자연을 파괴하고, 더 이상 파괴할 자연조차 없을 때 우리의 삶이 변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이지만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철곰 이야기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교양서가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이기훈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한 후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부드러운 선으로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2009년 CJ 그림축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중 단 두 명에게 주어지는 ‘MENTION 20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의 꿈』,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안데르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라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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