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신화

고객평점
저자김형준
출판사항청아출판사, 발행일:2012/10/25
형태사항p.411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6810368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잃어버린 인간의 꿈과 감성을 읽는 코드, 신화

신화는 고대인들의 환상적이고 신비한 상상 또는 허구의 산물이다. 신화의 내용은 현대인들이 보기에는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인 내용이지만, 곰곰이 곱씹어 보면 그 속에서 지나간 우리들의 이야기와 역사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역사적 사실 외에도 우리는 신화 속에서 다양한 삶의 지침으로서의 도덕과 종교 그리고 철학을 담고 있는 우화들을 발견해 내기도 한다. 우리는 그 속에서 고대인들의 생각을 비롯해 오늘날까지 적용될 수 있는 인간 삶에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예컨대 신화 속에 나타나는 창조의 이야기는 우리가 직접 몸담은 이 세계와 그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나 자신을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는 인간의 열망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가슴을 졸이게 하기도 하고, 우주보다도 더 큰 야망을 품게 만드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우리들 가슴속 깊이 담겨 있는 미래를 향한 꿈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 이 세계와 나는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가? 앞으로 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신화에서 창조와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로 나타나는 이 물음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남아 있는 숙제와 같다.

오늘날은 과학적 사고와 객관성, 이성적 합리주의를 ‘발전’으로 이해하고, 발전 과정의 속도를 높이는 것을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하는 시대다. 하지만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의 감성을 이기적 욕망의 흔적이라고 과감히 내팽개치고, 객관적 법칙의 산물인 이성과 과학적 사고를 택하면서 물신주의, 자본주의의 폐해 들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잃어버린 인간성, 즉 감성을 잃어버린, 신화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신화가 우리에게 매력적인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이렇듯 우리의 잃어버린 감성과 꿈을 되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리라.

이야기로 풀어낸 신화 시리즈, 첫 번째 인도 신화

지나치게 독특하고 학술적이었던 인도 신화를 이야기로 쉽게 읽는다
깨달음의 땅 인도. 수천 년의 찬란한 문명 속에서 잉태된 사상의 보고인 인도는 신화가 없는 시대에도 전 세계인들에게 여전히 깨달음과 영감을 일깨워주는 곳을 상징한다. 그럼에도 미국과 서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배우고, 그를 토대로 사고하는 우리들에게 인도의 역사, 문명, 신화는 낯설기만 한 대상이 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심지어 켈트 신화까지 낯설지 않게 받아들이는, 오히려 익숙하게 여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도 신화는 신들의 이름부터가 낯설기 그지없어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

그러나 인도 신화는 고대 인도의 문명과 사상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인간 존재를 탐구하는 가장 본질적인 텍스트이다. 때문에 낯설고, 어렵기만 한 이유로 접근이 제한되었던 인도 신화를 이야기 식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도판을 넣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도 각각의 신화가 의미하는 바를 설명함으로써 단순히 이야기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의문들을 숙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각의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인도”라는 특수성을 지닌, 특정 지역의 신화가 아니라 고대와 현대를 가로지르는 본질적인 존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형준
중앙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인도로 유학, 델리 대학에서 인도철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있으며 동 대학과 건국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야기 인도사』, 역서로는 『학파로 보는 인도사상』, 『동양종교와 서양사상』, 『인도의 성』, 『요가 전통』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차례
서문-신화, 그 감성의 언어

1부 창조

1. 창조 신화
프라자파티의 창조 - 프라자파티의 창조 - 푸루샤의 창조 - 아트만의 창조 - 브라흐마의 창조
2. 죽음의 발생
3. 불사의 감로수
4. 홍수 이야기

2부 신들의 세상

1. 신들의 왕, 인드라
인드라와 다드얀츠 - 인드라의 왕권 - 인드라의 분노 - 나후샤의 잘못과 인드라의 복귀 - 인드라와 시비 왕 - 인드라와 악마의 왕
2. 하늘과 땅의 신, 드야우스와 프리티비
3. 신들의 어머니, 아디티와 아디트야스
4. 불의 신, 아그니
아그니와 전쟁의 신 스칸다의 탄생
5. 태양의 신 또는 빛의 신
태양의 신, 수르야 - 새벽의 여신, 우샤스 - 여행자들의 신 또는 가축의 보호자, 푸샨- 정의의 신, 바루나 - 의술의 신, 아슈윈스
6. 바람(폭풍)의 신, 바유
7. 바람의 신, 마루트
8. 죽음의 신, 야마
9. 건축의 신, 트와스트리
10. 소마
11. 사랑의 신, 카마데바
12. 창조의 신, 브라흐마
잘린 브라흐마의 머리
13. 사라스와티
14. 유지의 신, 비슈누
비슈누의 위대함 - 비슈누 신이 화신으로 태어나는 이유 - 비슈누의 화신 1. 멧돼지 바라하 - 비슈누의 화신 2. 나라싱하 - 비슈누의 화신 3. 파라슈라마 - 비슈누의 화신 4. 라마찬드라 - 비슈누의 화신 5. 크리슈나 - 비슈누의 화신 6. 붓다 - 비슈누의 화신 7. 바마나 - 비슈누의 화신 8. 칼키
15. 비슈누의 부인, 락쉬미
16. 파괴의 신, 쉬바
루드라의 탄생 - 쉬바의 분노와 사티 풍속의 기원 - 파르와티의 탄생 - 세 도시의 파괴 - 링가 숭배의 기원 - 쉬바의 링가 - 온몸에 재를 바르는 이유
코끼리 형상을 한 신, 가네샤
17. 또 다른 쉬바의 부인, 두르가 또는 칼리
두르가의 탄생 - 칼리의 탄생

3부 신과 우화

1. 힌두교의 소 숭배
2. 브라흐만 사제 계급
브라흐만이 된 왕 - 신이 된 인간
3. 살아 있는 상태에서 천상의 세계로 가기
4. 바다를 마신 성자
5. 도마뱀이 된 왕
6. 하늘과 땅의 결혼
7. 인간에게 주어진 불사의 기회
8. 인간 희생제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