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아리랑 -쿤밍 홍타에서 평양공단까지 남북 교류협력의 생생한 증언-

고객평점
저자김경성
출판사항BOOKSTAR, 발행일:2012/10/29
형태사항p.33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38306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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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쿤밍 홍타에서 평양공단까지
남북 교류협력의 생생한 증언

《불굴의 아리랑》은 지난 8년간 남북 교류에 헌신한 한 개인의 열정과 그 추진 과정을 적은 글이다. 저자는 남북 관계의 격랑 속에서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으며, 때로는 벽에 막혀 좌절하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의 땀과 눈물이 담긴 개인적 체험 기록이지만, 남북 체육교류·경제협력의 진행 과정을 소상히 적은 이 시대의 역사 기록으로서 향후 남북 교류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남북 교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제일 많이 북한 땅을 방문했으며, 또한 북한에 가장 많은 지인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의 실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북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북한에 수차례 드나들면서 북한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고, 우리 기업이 철수한 자리에 중국 등 외국 기업들이 들어와 차지하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봐야 했다. 그리고 나중에 남북 관계가 정상화되었을 때, 그때 우리 기업이 진출하는 것은 너무 늦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북한은 새로운 지도자로 바뀌었고, 한국·일본·중국도 이제 곧 새로운 지도자로 바뀌게 된다. 동북아 4개국의 지도자가 모두 바뀌고 있는 지금이 남북 관계를 새로 정립할 가장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북한의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한결같이 저자를 ‘교장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저자는 포천축구센터 이사장, 중국 쿤밍의 홍타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사업가,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홍타 스포츠센터에서 북한 4·25 체육단 소속 축구, 마라톤, 탁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해 왔는데, 지난 8년간 저자가 훈련을 지원한 북한 선수들은 1,000명이 넘는다. 저자에게 훈련 지원을 받은 북한 선수들은, 여자청소년대표팀이 2008년 FIFA 17세 이하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저자는 북한 당국자들로부터 큰 신임을 얻고 있다.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한결같이 저자를 ‘교장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북한은 북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서 대동강 능라도에 저자의 이름을 명명한 ‘김경성 체육인 초대소’를 건립하고 4층에 집무실을 만들어주었다.

사상 최초로 북한축구팀을 남한에 초청하는 등 활발한 남북 체육 교류 시대를 열었다.

저자는 남북 체육 교류에도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남한의 유소년 선수들을 인솔하고 수차례 평양을 방문하여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마침내 2007년 3월 20일 사상 최초로 북한의 유소년 축구팀을 남한으로 초청하여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갖게 되었다. 당시 저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북한팀의 방남 승인을 받았는데, 저자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는 현재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관람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저자는 남북의 마라톤, 탁구, 유도 등의 상호 합동 훈련 및 친선경기를 중재하여 활발한 남북 체육 교류 시대를 열었다.

체육 교류에서 쌓은 성과를 기반으로 10만 평의 평양공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자는 체육 교류에서 얻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평양공단 개발사업을 제안하여, 북한 당국으로부터 평양시 사동구역 10만 6,000 평의 공단 부지를 5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 이는 북한 최고 권력자의 승인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는 지난 8년간 북한 대표팀의 훈련을 지원하느라 많은 경제적 손실을 입은 저자에게 북한 당국이 특별히 배려한 조치였다. 인민무력부 소속인 4·25 체육단의 책임자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성 교장선생이 요청하는 건,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저자는 그 후 평양공단 투자 기업인들을 모집하여 9차례에 걸쳐 평양공단 현장을 방문하고 설명회를 가졌으나, 천안함 사건 이후 현재는 사업이 잠시 중단된 상태이다.

남북 관계의 격랑 속에서 4번의 큰 시련을 겪다.

저자는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하면서 4번의 큰 시련을 겪게 된다. 2006년 10월 북한의 핵실험,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사망 사건, 2009년 광명성2호 발사,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은 저자에게 큰 시련을 주었다. 그 여파로 한때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휴업하고 직원들도 각자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저자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북한의 파트너를 만나 서로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달랬다.〈홀로 아리랑〉은 남과 북의 영원한 동지,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다. 이 책의 제목도 그들이 부른 노래에서 따왔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 열정, 남북 교류 협력사업은 중단할 수 없다.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저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열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한 근로자의 지원을 받아서 중국 단둥에 축구화 공장을 설립했다. 남북 관계가 회복되면 단둥 축구화 공장은 평양 공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남북을 오가며 뛰고 있으며, 1948년 7회 대회로 중단된 경평축구를 부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마라.
오늘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김구 선생이 1948년 남북 협상을 위해 38선을 넘으면서 읊었던 시로, 절대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겠다는 강한 신념이 담겨 있다.《불굴의 아리랑》을 쓴 저자도 눈 덮인 들판을 걷는 심정으로 오늘도 한반도의 평화 번영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경성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최고경제과정을 수료했다. 교보생명, 대신생명, 금호생명 영업국장을 역임했고 (사)포천축구센터 이사장에 취임했다. (주)미래아이엔티 대표이사, MBC 국제축구학교 이사장을 지�G다. 현재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상임위원장, (주)남북경협 설립(평양공단 10만 6,000평 개발 대표), ARI SPORTS 설립(남북협력사업, 중국 단둥 축구화공장 설립), 재경포천시민회 사무총장이다.

▣ 주요 목차

제1장 나의 발자국이 훗날 이정표가 되리니
오늘의 남북 관계, 그리고 나의 갈 길
정치와 민간 교류는 구분되어야 한다

제2장 함께 가면 길이 된다
나의 성장기
포천축구센터 이사장에 취임하다
중국 인사들과의 인연
홍타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다

제3장 우리의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라
북한 선수단과의 첫 만남
첫 번째 시련 - 북한의 핵실험
새로운 희망, 새로운 출발 - 북한 선수단 사상 최초 한국 방문
사상 최초 남북 친선경기

제4장 진달래꽃은 북상하고 단풍은 남하한다
북한축구협회 대표로 선임되다
남북 유소년팀 상호 교환경기의 시작
MBC 리토국제축구학교 설립
2007 FIFA 세계청소년(U-17) 월드컵대회
강진군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평양에서 남북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
북한 축구에 대한 이해

제5장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된다
평양공단 개발사업 추진
경평축구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
두 번째 시련 - 금강산 관광객 사망 사건
2008 FIFA 여자청소년월드컵 대회 북한 우승
남북 교류사업은 중단할 수 없다
마지막이 된 평양 방문

제6장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세 번째 시련 - 북한의 광명성2호 발사
그래도 멈출 수 없는 남북 교류 사업
새로운 희망을 품어 보다
네 번째 가장 큰 시련 - 천안함 사건

제7장 봄은 먼 들판에서 먼저 온다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
남북 협력사업, 단둥 축구화 공장 탄생 - 중단할 수 없는 남북 합작사업
6·15 공동 선언 기념 행사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사람들
마지막 고비를 넘어서
나의 비전, 스포츠 그리고 평양공단
나의 희망, 평양공단 개발
진달래꽃은 북상하고 단풍은 남하한다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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