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 내 거야!’에 답하는 인성 그림책
‘다 내 거야!’ 만 외치는 털북숭이 곰은 어떻게 될까요?
숲 속 나라에 덩치 크고 힘센 털북숭이 곰이 살고 있었어요.
털북숭이 곰이 제일 좋아하는 말은 바로……
“이건 내 거야!”
털북숭이 곰은 뭐든지 보기만 하면 이렇게 외쳤어요.
“이건 내 거야!”
힘센 털북숭이 곰이 입을 크게 벌리고 “이건 내 거야!”라고 외치자 숲속 동물들은 털북숭이 곰을 피해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결국 숲 속 나라에는 털북숭이 곰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지고 말았지요. 이제 숲은 모두 털북숭이 것이 되었어요. 하지만 털북숭이 곰은 하나도 기쁘지 않았어요.
왜일까요?
이건 누구 걸까? 혼자만 다 차지하면 좋기만 할까?
소유와 공유에 대해 가르쳐 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모두 “이건 내 거야!”하고 소리 지르며 떼를 쓰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럴 때 부모들은 그런 행동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한 과정임을 잘 알면서도 너무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그래서 좀 더 배려하고 친구들과 좋은 것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아이가 되도록 가르치려 하지만 대부분 이 시기에는 어떤 논리적인 설명으로도 아이들을 설득하기 힘듭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혼자만 차지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또 함께하는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털북숭이 곰은 토끼의 당근을 빼앗고 토끼굴과 강을 마음대로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털북숭이 곰을 다그치거나 빼앗은 것을 내놓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자 털북숭이 곰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수영 시합을 재미있게 하려면 팀을 나눠야 하고 숨바꼭질 놀이에는 ‘술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혼자 다 차지하는 기쁨보다 함께 박수 치며 기뻐하고 응원해 줄 친구들을 그리워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털북숭이 곰은 친구들에게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일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털북숭이 곰을 거울처럼 비추어 보며 소유와 공유에 대한 개념을 즐겁게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황위친
상상하는 것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 1996년에 그림책을 제작하는 단체인 도화서 클럽을 설립하여 16년째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1999년, 제 3회 타이완 국어일보 목동피리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제 7회 천궈정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출판된 작품으로는 『우루무치씨의 휴가』,『누가 나무를 심을래?』,『내겐 두 다리가 있어요』등이 있다.
역자 : 남은숙
중국 강소성 소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다 내 거야!’에 답하는 인성 그림책
‘다 내 거야!’ 만 외치는 털북숭이 곰은 어떻게 될까요?
숲 속 나라에 덩치 크고 힘센 털북숭이 곰이 살고 있었어요.
털북숭이 곰이 제일 좋아하는 말은 바로……
“이건 내 거야!”
털북숭이 곰은 뭐든지 보기만 하면 이렇게 외쳤어요.
“이건 내 거야!”
힘센 털북숭이 곰이 입을 크게 벌리고 “이건 내 거야!”라고 외치자 숲속 동물들은 털북숭이 곰을 피해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결국 숲 속 나라에는 털북숭이 곰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지고 말았지요. 이제 숲은 모두 털북숭이 것이 되었어요. 하지만 털북숭이 곰은 하나도 기쁘지 않았어요.
왜일까요?
이건 누구 걸까? 혼자만 다 차지하면 좋기만 할까?
소유와 공유에 대해 가르쳐 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모두 “이건 내 거야!”하고 소리 지르며 떼를 쓰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럴 때 부모들은 그런 행동이 아이들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한 과정임을 잘 알면서도 너무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그래서 좀 더 배려하고 친구들과 좋은 것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아이가 되도록 가르치려 하지만 대부분 이 시기에는 어떤 논리적인 설명으로도 아이들을 설득하기 힘듭니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아이들 스스로 혼자만 차지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또 함께하는 즐거움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털북숭이 곰은 토끼의 당근을 빼앗고 토끼굴과 강을 마음대로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털북숭이 곰을 다그치거나 빼앗은 것을 내놓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자 털북숭이 곰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수영 시합을 재미있게 하려면 팀을 나눠야 하고 숨바꼭질 놀이에는 ‘술래’가 꼭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혼자 다 차지하는 기쁨보다 함께 박수 치며 기뻐하고 응원해 줄 친구들을 그리워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털북숭이 곰은 친구들에게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일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털북숭이 곰을 거울처럼 비추어 보며 소유와 공유에 대한 개념을 즐겁게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그림 : 황위친
상상하는 것과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 1996년에 그림책을 제작하는 단체인 도화서 클럽을 설립하여 16년째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1999년, 제 3회 타이완 국어일보 목동피리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제 7회 천궈정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출판된 작품으로는 『우루무치씨의 휴가』,『누가 나무를 심을래?』,『내겐 두 다리가 있어요』등이 있다.
역자 : 남은숙
중국 강소성 소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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