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아빠, 저 아저씨들은 왜 맨날 싸워?”
아이들과 함께 뉴스를 보다 보면 한번쯤은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언성을 높이고 삿대질을 하며 싸우다가 급기야는 명패를 집어 던지고 육탄전까지 벌이는 정치인들의 일면은 아이들의 눈에 얼마나 이상하게 비칠까요? 국민의 대표로 뽑히기 전에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서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던 후보들도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얼마 전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우리도 다음 달에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선거를 하는 걸까요? 아주 오래전에 부족 사회에서는 선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대표가 되어 부족을 이끌어 나가면 됐거든요.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표를 뽑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대표를 사람들이 직접 뽑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대표를 뽑기 위해서 여러 명의 후보들이 선거에 나오고, 그중에서 대표가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유권자들이 뽑는 것이지요. 어른들만 선거를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도 선거를 합니다. 학급 대표를 뽑는 반장 선거도 하고, 전교 회장을 뽑기도 하지요.
*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나를 뽑아 줘!]에서는 당나귀와 코끼리가 서로 자신을 동물들의 대표로 뽑아 달라며 자신이 왜 일등 후보인지를 구구절절 이야기합니다(참고로 당나귀는 미국에서 ‘민주당’을, 코끼리는 ‘공화당’을 상징하지요.). 이 둘은 처음에는 미소도 눈부시고 똑똑하다며 유권자들을 추켜세우다가, 자신을 뽑으면 사탕과 땅콩을 줄 것을 약속하고, 자신이 친구의 엄마의 이모의 체육 선생님의 목사님의 오리너구리랑 아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하다가는,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 서로 헐뜯으며, 결국에는 진흙을 던지며 몸싸움까지 하게 됩니다. 서로를 ‘디룩디룩 뚱땡이’, ‘비실비실 얼간이’라고 부르며 비방하던 당나귀와 코끼리는 문득 자신들의 원래 목적이 싸움이 아니라 대표를 뽑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화해합니다. 코끼리와 당나귀가 화해는 했지만, 그래도 대표는 뽑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동물들의 대표가 될까요?
이 책은 당나귀와 코끼리의 선거 운동 과정과 그 결과를 보여 주면서, 선거에서 이겨 대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권자들의 귀에 달콤한 사탕발림도, 주머니를 잠깐 채워 줄 뇌물도, 서로 잘났다며 떠들어 대는 자기 자랑도,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다가 대는 친분도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성’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제대로 된 대표를 뽑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말이죠.
▣ 작가 소개
글 : 벤 클랜턴
아내, 강아지와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산다. [나를 뽑아 줘!]는 벤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책이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맥스에게 물고기가 생겼어요!] 등이 있다.
역자 : 최순희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립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레드릭], [엄마의 의자], [트리갭의 샘물], [멋진 열두 살] 들이 있다.
* “아빠, 저 아저씨들은 왜 맨날 싸워?”
아이들과 함께 뉴스를 보다 보면 한번쯤은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언성을 높이고 삿대질을 하며 싸우다가 급기야는 명패를 집어 던지고 육탄전까지 벌이는 정치인들의 일면은 아이들의 눈에 얼마나 이상하게 비칠까요? 국민의 대표로 뽑히기 전에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서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던 후보들도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얼마 전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우리도 다음 달에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선거를 하는 걸까요? 아주 오래전에 부족 사회에서는 선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대표가 되어 부족을 이끌어 나가면 됐거든요.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표를 뽑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대표를 사람들이 직접 뽑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대표를 뽑기 위해서 여러 명의 후보들이 선거에 나오고, 그중에서 대표가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유권자들이 뽑는 것이지요. 어른들만 선거를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도 선거를 합니다. 학급 대표를 뽑는 반장 선거도 하고, 전교 회장을 뽑기도 하지요.
*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나를 뽑아 줘!]에서는 당나귀와 코끼리가 서로 자신을 동물들의 대표로 뽑아 달라며 자신이 왜 일등 후보인지를 구구절절 이야기합니다(참고로 당나귀는 미국에서 ‘민주당’을, 코끼리는 ‘공화당’을 상징하지요.). 이 둘은 처음에는 미소도 눈부시고 똑똑하다며 유권자들을 추켜세우다가, 자신을 뽑으면 사탕과 땅콩을 줄 것을 약속하고, 자신이 친구의 엄마의 이모의 체육 선생님의 목사님의 오리너구리랑 아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하다가는,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 서로 헐뜯으며, 결국에는 진흙을 던지며 몸싸움까지 하게 됩니다. 서로를 ‘디룩디룩 뚱땡이’, ‘비실비실 얼간이’라고 부르며 비방하던 당나귀와 코끼리는 문득 자신들의 원래 목적이 싸움이 아니라 대표를 뽑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화해합니다. 코끼리와 당나귀가 화해는 했지만, 그래도 대표는 뽑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동물들의 대표가 될까요?
이 책은 당나귀와 코끼리의 선거 운동 과정과 그 결과를 보여 주면서, 선거에서 이겨 대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권자들의 귀에 달콤한 사탕발림도, 주머니를 잠깐 채워 줄 뇌물도, 서로 잘났다며 떠들어 대는 자기 자랑도,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다가 대는 친분도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성’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제대로 된 대표를 뽑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말이죠.
▣ 작가 소개
글 : 벤 클랜턴
아내, 강아지와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산다. [나를 뽑아 줘!]는 벤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책이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맥스에게 물고기가 생겼어요!] 등이 있다.
역자 : 최순희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립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사서로 일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레드릭], [엄마의 의자], [트리갭의 샘물], [멋진 열두 살] 들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